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8일 ‘도시디자인탐사단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도시디자인탐사단은 관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공공디자인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공공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다.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김한준 교수를 탐사단장으로 하고,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13명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부터 구남로, 옛 해운대역사, 해리단길까지 4개 구간의 상징 이미지를 개발하고,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했다. 올해 탐사 주제는 ‘세컨드 바이브 해운대 2024’로, 세계적인 관광도시 해운대 대표 명소의 시대적 흐름에 걸맞은 공공디자인 개선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번 탐사단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수준 높은 결과물을 제안해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탐사단 결과물은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구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탐사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우진전기㈜(대표 이준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옥천군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회사가 2003년부터 지속해 온 지역 사회 기여의 하나로, 지역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이다. 우진전기(주)는 옥천군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누적 총 4억 7천여만 원을 기부했으며, 옥천군장학회에도 총 4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준희 대표는 “아동이 행복하게 자라야 지역 사회도 밝고 건강하게 발전한다고 믿는다. 옥천군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의 걱정은 우리 지역 어른들이 함께 나누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이 아이들이 걱정 없이 웃으며 자라, 지역의 인재로 성장해 옥천이 더 나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된 후원금이 옥천군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농한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판매 등 소비자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불법 방문판매업체는 레크리에이션, 음식, 경품 등을 미끼로 해 고령층을 유인한 후, 확인되지 않은 저가의 제품을 고가의 기능성 제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특징이 있다. 옥천군은 이러한 불법판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옥천읍 일원에 현수막을 게시해 공짜 사은품, 무료 공연, 가짜 건강식품에 따른 충동구매 피해 주의를 안내하고 있다. 방문만 해도 공짜 사은품을 제공하는 경우 고가의 물건을 팔기 위한 상술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해당 업체를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방문판매업체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는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고, 충동적으로 불필요한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제품을 개봉하지 않으면 14일 이내로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경로잔치나 제품설명회에서 주소, 전화번호 등을 요구한다면 해당 주소로 상품을 배송하고 상품 대금이 청구될 수 있으니 거절해야 한다. 이러한 피해를 봤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관내 거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사회초년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지원금을 내년부터 관내 거주 관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초년생이 필요한 운전면허 자격 취득비(1인당 50만 원)를 지원해 개인 역량 강화 및 미래 준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던 관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2024년 현재 고3 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내년도 1~2월 중 옥천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는 옥천 관내 특수목적고·특성화고 부재로 인한 학생들의 고교 선택권 제한 및 통학 거리로 인해 타 지역 학교로의 진학을 선택하는 문제 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등학교 3학년생의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금을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확대 지원해 옥천군에 거주하는 고3 학생 모두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광역시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시하는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 서비스인 ‘다대구’앱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NFT 발급 서비스는 디지털 증명서(운동기록, 교육과정수료, 자격획득, 자원봉사활동등)를 대구체인(메인넷)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기존 종이로 해오던 스탬프투어를 다대구앱을 통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경품과 디지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2월 24일(화)부터 2025년 1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 구·군 명소 9곳이 선정됐다. 이벤트 혜택은 스탬프투어 1곳만 완료해도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스탬프투어 5곳 이상 완료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투어 모두 완료 시, 다대구 NFT 발급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배지를 소유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대구앱의 블록체인 기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시의회의 예산정책기능 강화를 위해'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최호정 의장(서초4, 국민의힘)이 12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고, 허 훈 시의원(양천2, 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의 예결산 분석·연구, 지방재정 관련 정책대안, 재정분권, 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다.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될'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서초4, 국민의힘)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고 심의‧확정하는 일”이라며, “위원회 여러분의 활동이 서울시정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허 훈위원장(양천2, 국민의힘)이 호선으로 선출되고, 김종길부위원장(영등포2, 국민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4년 자체연구과제인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방안’을 완료하여 연구보고서를 대전 모든 기관에 안내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4년에 총 6건의 자체 연구를 수행하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 중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방안'은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와 협력하여 수행한 연구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예방교육 방안 마련에 목적을 두었다. 이 연구는 책임연구자인 노민정(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최순옥(충남대학교병원 약사), 박헌미(대전외삼중학교 수석교사), 오희령(대전정림중학교 교사), 장은영(대전과학고등학교 교사), 한조은(신탄진용정초등학교 교사)이 함께 수행했다. 구체적으로 대전의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실태를 조사하고, 생활기술훈련 프로그램(LST program) 약물 예방 모형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약물 예방교육 교육과정 모형을 분석하여 지식·이해, 가치·태도, 과정·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지원한 결과, 만족도가 94.2%로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배수로 정비, 운동장 관리, 시설관리 장비 대여, 단설유치원 및 소규모학교 순회시설관리, 신규 시설관리직 컨설팅을 지원했다. 학교 배수로 정비는 8교(초 4교, 중 2교, 고 2교)의 배수로 퇴적물을 준설하여 장마철 비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운동장 잡초 제거 및 평탄화 작업을 총 30교(초 23교, 중 4교, 고 3교) 완료했다. 또한, 시설장비 대여 사업으로 고가이거나 사용빈도가 적어 학교에서 구비하기 힘든 장비 16종을 구입하여 총 53회 지원했으며, 시설관리직이 미배치된 단설유치원(6원)과 소규모학교(1교)를 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총 306회 시설관리를 지원하고, 신규 시설관리직 대상으로 26회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시설관리 지원 사업들을 통해 학교의 시설 업무를 경감하고 예산을 절감시켜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2025년에도 배수로 지원 대상(8교→15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예비 중학생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자녀 진로 지도에 대한 학부모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공동으로 주관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2015년부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탁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지정돼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처 발굴·관리, 진로위기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연수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특징을 안내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실시하는 자유학기제의 개념과 운영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자녀의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중학교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 진로 등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한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민 장학사는 “초등과 중등은 특성과 환경이 서로 달라 예비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학업과 학교생활 적응 등에 걱정이 많다.”라며, “학부모들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ㆍ사립유치원 236개원(공립 101개원, 사립 135개원) 17,900명에 2024학년도 4분기 유아학비 185억 7천 8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 월 15만원(교육과정비 10만원, 방과후과정비 5만원), 사립 월 35만원(교육과정비 28만원, 방과후과정비 7만원)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5세 유아의 교육과정비를 5만원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1일, 대전대신고등학교에서 2024 동아리 연합 영어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대전대신고, 서대전고, 우송고 동아리 학생들과 대전 지역의 고등학생 약 70명이 참가하여 협력적 영어 의사소통역량과 세계시민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어 모의유엔회의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갈 뿐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다각적 논의를 통해 협업의식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며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대덕고, 대전대신고, 대전외고, 서대전고, 서일고, 우송고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12월 21일에 개최한 대전대신고, 우송고, 서대전고 공동 주최의 영어 모의유엔회의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에 맞는 영어 활용이 가능하도록 위원회를 세분화하여, 총 3개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각각의 위원회는 세부 의제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평화협상 방안 제시, FTA 체제개혁안 제안, 환경 파괴 제품에 대한 형평성 논의 등을 선정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0일,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운영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결손 해소 운영 성과 공유회는 학교 업무 담당자, 교육결손 해소 현장지원단, 희망 교원 등 160명을 대상으로 KW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추진 경과와 방향, 과제의 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교육결손 해소 영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교과 보충 프로그램으로 영어 또래학습 동아리,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으로 또래 코칭 동아리, 학습지원 튜터 프로그램으로 찬찬협력강사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학생들이 주도하고 운영하는 공동체 활동 ‘소통과 나눔의 힐링 모두모여락(樂)!’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담당 교사의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기획하고 반영 및 운영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교육결손 해소 현장지원단의 지구별 합동 컨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청소년 사업의 성과를 전 회원과 청소년지도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청소년·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 사업의 도약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1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BBS 공주지회 수탁기관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청소년전용공간 청춘1318카페, 그리고 수탁기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웅비·청담·꿈든), 공주시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등 관계기관장 및 각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과 가족들, BBS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1부 행사로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반(웅비·청담·꿈든) 95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식 및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BBS 공주지회 수탁기관들의 2024년 성과 보고와 BBS 공주지회 회원들의 봉사활동 및 사업들을 영상으로 보며 지난 1년간의 성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연말 감사제 ·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공주시청년센터를 지지하고 격려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애쓴 청년, 기업, 활동가들이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마시멜로 눈사람 만들기, 솔방울 디저트 만들기, 오락기 어워즈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올해의 산타 찾기’를 통해 청년센터를 탐방할 수 있는 미션 게임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성과 공유의 장으로, 공주시청년센터 어워즈, 성과 간담회,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공주시청년센터는 올해 ▲청년시설 대관 878회, 7만여 명 방문 ▲참여·권리, 복지·문화 교육 265회, 3천여 명 참여 ▲청년 소득 창출 91건, 196명, 8천만 원 규모 ▲청년 지원 확대를 위한 국·도·재단 예산 확보 1억 7900만 원 ▲취약·고립 청년 20명 발굴 및 지원 ▲청년기업 협업 그룹 구축(프리랜서 20명, 7개 기업)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최원철 시장은 “2022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오이 시설 재배 농가로 구성된 스마트작목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작물의 토양 및 생육 관리(토양 환경, 병해충 진단 등)와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마치고 지난 20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추진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육성 사업은 오이 시설채소 특화 작목 재배 단지를 대상으로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PLS) 대응 농산물 안전성 관리와 연작장해 지속 관리, 그리고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품질 오이 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3월 스마트작목반 10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진단 및 토양, 농업용수, 농작물 시료를 채취하여 산도(pH), 전기 전도도(EC), 잔류 농약 463종 등 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분석하고, 농자재를 투입하여 친환경 실천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11월 가을 작기에도 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분석하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비 처방서에 따른 비료와 오이 작목에 맞는 병해충 방제 농약을 지원하고,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오석주 스마트작목반장은 “토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지난 12월 20일 새로 취임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70년간 굳건히 유지됐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 정부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북한이 우리 상황을 오판하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바, 한미연합 방위태세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가하며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말이 아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을 통해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농림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을 확보해 곤충농가 조직화,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지원등을 통해 침체된 경북 곤충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4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 기업 가공 조건 맞춤형 곤충농가 역량 강화 ▲ 생산단계 HACCP 기준 위생․안전 사육현장 컨설팅 ▲ 곤충산업 인식개선과 목표시장 세분화(헬스인, 시니어, 펫푸드)로 개척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사육곤충은 식용곤충의 비율이 높다. 특히 식․약용 곤충(흰점박이꽃무지) 농가의 비율이 높은데, 2023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기준, 전국의 곤충 판매액은 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한 반면, 경북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자랑스러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안군 명예의 전당을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2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재 분야는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이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183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상연도․이름․수상분야가 기재된 동판을 통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향후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일부 남겨둬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담당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와 지역 브랜딩 등 강의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 관계자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작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올해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올해 관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써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룰 수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