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6일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등 관계자 4명이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2,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해 동안 봉화군청 공용 법인카드, 각종 보조금 카드 등 사용 실적에 따라 0.5~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권오규 NH농협은행 봉화군 지부장은 “적립기금 지원이 봉화군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 해 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이 지역 내 신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강진군에서 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세 또는 전세 계약으로 발생하는 임대료 일부를 지원해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설립된 2023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2023년 16개소, 2024년 10개소의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지원금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방문·우편 접수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로 청구서 및 입금확인증을 제출한 뒤 정해진 지급일에 지원금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이후 강진군에서 창업해 3개월 이상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월 최대 20만 원씩 총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과거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는 강진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방문 및 등기 접수(강진읍 탐진로 111,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역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2025년 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공고를 3월 26일부터 4월 11일(16시)까지 진행한다. 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세종 지역 대표 콘텐츠 발굴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소재 및 전략적육성분야를 활용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지원대상은 지역 소재 콘텐츠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 세종시에 본사 또는 지사 등록이 완료된 기업이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3개 과제, 과제당 1.4억원 이내의 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과제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세종 지역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특화소재 및 전략적육성분야의 콘텐츠개발을 지원하고, 역량있는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를 위해 2025년 삼성과 스마트공장* 자체 협력사업을 최초로 추진한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3월 18일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사업 절차 및 일정을 협의했으며, 3월 26일에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강원-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의 개요 및 절차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강원자치도는 공정 개선을 통한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2024년 7개사 → 2025년 15개사+α),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삼성과 함께 기초단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이 주도하는 사업에 도비를 지원했으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성이 자체적으로 협력하는 사업은 2025년 처음 시행된다. 이를 통해 도는 제조기업의 기초단계 구축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내 스마트공장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삼성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삼성의 전문 멘토단이 참여하여, 현장에 상주하는 멘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전략을 담은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행계획’도 함께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과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종합발전계획(2020년~2024년)을 처음 수립한 이후 제도적 기반 마련과 양적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이 두 번째 종합발전계획으로 울산연구원 정책 과제인 울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발전 방안의 내용을 담아 시정 여건에 맞게 수립했다.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상(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 및 세부추진과제로 짜여졌다. 3대 추진전략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사회적가치 제고 ▲안정적 환경 조성 및 판로지원 ▲통합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영월장학회는 지난 3월 21일 열린 제1차 이사회에서 장학생 679명을 선발하고, 총 17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결정했다. 특히 올해 신입생에 대한 성적 요건을 폐지하여 더욱 많은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총 501명으로 신입생 169명, 재학생 332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학업 성취도와 관내 주소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됐으며, 장학금 3백만 원 중 1학기분인 150만 원이 선지급되며, 2학기 장학금은 하반기 중에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재)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성격을 가지며,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4월 중 관내 고등학교와 세경대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세경대학생은 신입생 전원에게는 1인당 2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영월장학회는 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6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2025년도 고창군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창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NH농협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 고창군 전통시장상인회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대출이자 지원, 컨설팅 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소상공인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고창군 소상공인 운전자금’ 융자와 이자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지점에서 상담후 신청할 수 있으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및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MICE 공모사업 2건 선정 쾌거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5년도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과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동시 선정되어 강릉컨벤션센터의 건립을 앞둔 시점에서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은 2025년도 기준 컨벤션센터가 없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고, 지역 마이스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됐다는 의의가 있다.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은 지속 가능한 국내 기반 컨벤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지역의 주력·특화 산업을 주제로 하는 지역 기반 국제회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강릉시는 신규 국제회의 A부문(시그니처 국제회의)에 선정되어 ‘강릉을 넘어 세계로, 천연물·바이오의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강릉의 대표 특화산업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는 천연물·바이오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4월 28일까지 연장한다.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 공고일 기준 대전시 내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만 원의 경영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당초 3월 말까지였던 신청 기한을 한 달 연장한 배경에 대해 시는 현재까지 약 5만 8천여 개 업체가 신청해 전체 지원 대상 8만 6천4백 개소의 약 67% 수준이며, 최근에도 하루 평균 900건 이상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간소화된 3종의 서류(사업자등록증명, 매출액 증빙, 경영비용 지출증빙)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 심사 결과 적격으로 판정될 경우, 신청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최대 50만 원이 지급된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일부 사행성 업종 등) ▲비영리 사업체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6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 홀에서 ’25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실험실창업탐색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발대식은 「한국형 아이코어 시범사업(’15년~, 현재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 착수를 기점으로 올해 11년 차를 맞는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공계 대학·출연(연)의 예비 창업자 교육 착수를 격려하는 자리이다. 발대식에는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이화여자대학교 이향숙 총장, 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을 비롯한 7개 실험실창업혁신단 소재 대학 관계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김봉수 원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정화 이사장, 선배 창업가 등이 참석하여 전국 41개 대학·출연(연)에서 선발된 110개 예비 실험실창업탐색팀 300여 명을 격려했다. 발대식 행사는 △1부 창업탐색팀을 비롯한 참여자 소개, 명함수여식 행사 및 선배 창업가 강연, △2부 벤처기업 투자사(VC) 특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에는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과 미래사업연구실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6월 착수돼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 119억원이 투입된다. 하서면 백련리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 구축되는 이번 생산기지는 하루 1톤 규모의 고순도(99.999% 이상)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2.56MW급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생산된 수소는 배관을 통해 단지 내 연구기관 및 수소 전문기업과 인근 마을에 우선 공급되며 관내 수소충전소에도 공급된다. 이를 통해 청정 수소에너지를 직접 생산‧공급‧소비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군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현대건설, 테크로스 등이 협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특히 해외 기술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위해 도내 14개 국가 공공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등 14개 제주 소재 국가 공공기관과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5 탄소중립 비전 등 핵심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지난해 5월 선포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고자 4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신청을 앞두고 도내 에너지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지난 2월 25일 분산에너지지원센터를 출범시키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특화지역 지정 공고에 맞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전력계통 포화와 출력제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해 6월부터 실시간 전력시장 기반 재생에너지 입찰제를 시범 운영해 출력제한을 51회에서 3회로 대폭 감소시키는 성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5년 3월 25일 오후 14시, 제주도청 2청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친화기업 6개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중부발전(주)제주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빛드림본부)가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6개 친화기업에서는 소비 촉진 일환으로 착한 가격업소 및 골목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캠페인 세부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릴레이 캠페인에 선제적으로 동참하는 6개 친화기업은 2025년 공동활동 주요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히며 “자원봉사 공동활동을 통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경제 선순환에 중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장성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한종 장성군수,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박동원 장성우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장성산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 △우체국쇼핑몰 판매 위탁 및 기획행사 △우체국쇼핑몰 제휴 외부 채널 연계 △온라인 판로 확대‧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전국 단위로 확대될 것”이라며 “지역먹거리 판매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퍼스트밸류(대표 송봉호)는 지난 20일 소타 홀딩스(Sota Holdings, 대표 Tyler Luu)와 베트남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퍼스트밸류 송봉호 대표, 소타 홀딩스 한국지사 소타텍 코리아 대표 James Le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타텍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핀테크 및 IT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핀테크 비즈니스 사업을 강화한다. 퍼스트밸류는 핀테크 플랫폼 ‘핀버(finber)의 시스템과 소타 홀딩스의 IT 전문 인력 및 네트웍을 협력하기로 했다. 퍼스트밸류는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화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소타 홀딩스는 퍼스트밸류가 베트남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베트남내 파트너 발굴, 업체 제휴 및 영업지원 등의 Ecosystem 확대를 지원을 할 계획이다. 양사는 보유한 IT기술력과 네트웍을 바탕으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양사의 강점을 합친 B2B 핀테크 사업 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