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올해 가장 감각적인 호러 스릴러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라스트 스트로'가 2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앨런 스콧 닐 | 출연: 제시카 벨킨, 테일러 코왈스키, 제레미 시스토] 늦은 저녁 홀로 남겨진 웨이터 '낸시'를 둘러싼 의문의 마스크 무리와의 광기 어린 밤을 그린 호러 스릴러 영화 '라스트 스트로'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호러 스토리와 해외 언론의 극찬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은 피로 흥건한 식당 바닥과 쓰러져 있는 주인공 ‘낸시’(제시카 벨킨)의 모습으로 시작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어, 식당에 홀로 남은 ‘낸시’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과 누군가를 피해 숨어 다니는 장면이 등장해, 한밤중에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분노의 침입이 가져온 공포와 반전의 연속!”(Bloody Disgusting), “참신하다!”(Reel News Daily), “날 것 그대로 담은 반전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특집 썰전’ 정치인들이 현 시국에 대한 독한 입담을 펼치며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6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철희 전 의원이 논객으로 출연해 ‘명태균 게이트’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여야의 밤’에서 탄핵심판을 주제로 흥미로운 입장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시각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최근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명태균 게이트’를 언급했다. 이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야당은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했고 국민의힘은 보수 궤멸법이라며 특검 거부권 요구를 예고한 만큼 명태균 게이트가 조기 대선의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철희 전 의원은 명태균 특검법이 차기 대선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지금 국민의힘의 웬만한 대선 후보들이 다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명태균 특검법의 타깃을 좁혀서 보면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킥킥킥킥 컴퍼니가 매일 콘텐츠를 팡팡 터뜨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서는 뉴페이스 테라피스트 백지원(백지원 분)의 합류부터 회사를 발칵 뒤집은 AI 사건까지 킥킥킥킥 컴퍼니 내부에 크고 작은 변화가 일었다. 지진희(지진희 분)는 다리에 쥐가 나 쓰러진 자신을 단숨에 진정시키고 치료한 백지원을 찾기 위해 공개 스카우트를 감행했다. 백지원이 두고 간 책과 치료 당시 맡았던 향을 단서로 '백지원 찾기'에 나섰고 수십 번의 면접과 오랜 기다림 끝에 백지원과 다시 만나 그녀를 킥킥킥킥 컴퍼니 테라피스트로 정식 채용했다. 다소 과격하지만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백지원의 영입으로 회사 사기는 한층 높아졌으나 구독자는 꼬꼬캠 연쇄살인마 출연 사건 이후 더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한 가운데 지진희는 자신을 활용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피력했다. 하지만 조영식(이규형 분)과 직원들 중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이제훈과 김대명이 기업 M·A의 판도를 바꿀 특별한 ‘협상의 기술’을 발휘한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윤주노(이제훈 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차분한 성격과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산인 그룹의 M·A 팀을 이끄는 협상 전문가. 치밀한 자료 수집과 탁월한 분석력으로 기업 인수와 합병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을 찾아내 이성적인 판단으로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그런 윤주노와 한 팀을 이루는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은 기업의 치밀한 이해(利害) 관계 속에서 인간미와 감성을 담당하고 있다. M·A 과정에서 팀에 필요한 법률적 조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상대의 입장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치열한 협상 과정에 완충지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렇듯 극과 극의 특성을 가진 이성파 팀장 윤주노와 감성파 변호사 오순영의 협동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김혜수가 출연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지난 19일 공개된 11,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그동안 배우 차성욱 실종사건을 쫓아온 오소룡과 트리거팀은 진실을 알리는 데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이비 종교 믿음동산 사건, 고양이 도시 괴담의 진실, 친부 상해 사건, 스토킹 범죄, 건설사 비리 등 사회적 소재들을 다룬 ‘트리거’를 통해 김혜수는 부조리와 불의에 반응하는 오소룡의 열정과 정의감, 사명감을 완벽한 무게감과 밸런스로 풀어내며 인기를 견인했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온 김혜수는 이번에 ‘트리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또 한 번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집요함과 독기에 더해진, 약간의 똘끼로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선뜻 건드릴 수 없는 공격력 최대치의 오소룡은 과거 김혜수의 연기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신선했다. 김혜수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세밀한 감정 연기, 디테일한 설정과 충실한 표현력은 오소룡의 존재 의미를 더했다. 사회적인 이슈를 소재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나라와 소유진의 역대급 포스가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1차 티저 영상이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오늘(2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K-빌런 자매로 변신한 오나라, 소유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포스터 속 선글라스를 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오나라와 소유진의 압도적인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레드와 블랙 의상을 매치한 두 사람은 굳은 표정으로 여전사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빌런A 오나라’, ‘빌런B 소유진’이라고 적힌 문구는 K-자매인 두 사람의 거침없는 행보를 예상케 한다. 포스터만으로도 두 사람이 선보일 역대급 케미가 본 방송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극 중 오나라는 유진의 언니이자 서현철(서현철 분)의 아내로 가족을 장악한 독재 주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매력적인 다섯 커플의 이야기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에서 독수리술도가 사람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너지가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극 중 다섯 커플의 점점 짙어지는 케미 모멘트를 모아봤다. 먼저 마광숙(엄지원 분)과 한동석(안재욱 분)은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난 뒤 여러 차례 재회하게 됐다. 동석은 광숙이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을 잃었다는 사연을 듣고 그녀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 남의 일이라면 관심 없는 태도로 일관하던 동석은 고급 삼페인 ‘달 파리뇽’을 먹어보지 못했다는 광숙을 디너 파티에 초대하는 의외의 태도를 보였다. 디너 파티에서 만취한 광숙이 동석을 죽은 남편 오장수(이필모 분)로 착각해 입을 맞추려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겼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독수리술도가의 둘째 오천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킥킥킥킥 컴퍼니'에 이른 봄이 찾아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이 러브라인을 본격 점화하면서 코믹, 드라마뿐만 아니라 로맨스까지 아우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먼저 얼결에 키스를 한 왕조연(전혜연 분)과 강태호(김은호 분)에겐 현재 심상찮은 기운이 불고 있다. 만취한 왕조연이 자신의 소설 속 상황으로 착각하며 강태호에게 입맞춤을 한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직장 동료라는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잔뜩 의식하는 등 묘한 긴장감을 형성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도 회식 때 게임 중 코가 닿을 만큼 가까워지자 금세 분위기가 위태롭게 바뀌어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 중 가장 먼저 변화를 맞은 사이인 만큼 왕조연과 강태호가 러브라인 불꽃을 화끈하게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킥킥킥킥 컴퍼니의 또 하나의 봄바람은 이마크(백선호 분)에게 불고 있다. 이마크가 가주하(전소영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추성훈과 배정남이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첫 손님으로 출격한다. 오는 3월 8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될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밥 잘 먹이는 누나 최화정과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이 국내 최고 스타들의 단골집에 초대받아 음식과 철학, 그리고 응원을 나누는 단골 맛집 토크쇼. 독보적인 먹철학의 소유자인 최화정과 소문난 인싸 김호영의 반가운 만남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유쾌한 입담과 리얼한 먹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성훈, 배정남이 첫 게스트로 등장, 두 MC와 유잼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추성훈의 20년 단골집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추성훈은 단골집의 메인 메뉴에 대해 “격투기 선수로 성공하고 난 후 가격 생각 안 하고 원 없이 먹게 된 음식”이라며 오랜 애정을 표해 단골집의 정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하게 된 추성훈은 “첫 게스트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두 MC가 토크를 잘 해줘서 편하고 좋았다. 정남이도 친한 동생이라 재미있게 촬영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빌런의 나라’ 오나라와 서현철의 폭소 유발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는 독재 주부이자 서현철의 아내 오나라 역으로 분한다. 화끈한 과거가 있었던 나라는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었던 현철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신의 연애사를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서현철은 대기업 기획팀 부장으로 재직 중 갑작스레 고통을 호소하며 길거리에서 쓰러진다. 그는 의사로부터 공황 장애 진단을 받게 되고, 자신을 괴롭히는 빌런이 누군지 추적에 나선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오나라와 서현철의 대환장 케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마이크를 잡은 나라는 매력을 한껏 어필하는가 하면 그런 아내를 뜯어말리는 현철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의 현실 부부 호흡이 보기만 해도 입꼬리를 자동 승천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현철은 머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린(LYn)이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에 이어 지난 15일 전주까지 2개월간의 2024-25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 (퀸 오브 세레나데)'를 성료했다. 'Queen of Serenade'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세레나데 같은 곡들을 불러드리겠다는 의미로, 린의 첫 번째 트로트 콘서트다. '현역가왕'과 '한일톱텐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트로트 곡과 발라드 곡까지 다양한 선곡으로 전국 각 지역의 팬들을 찾았다. 더욱 깊어진 감성과 보컬로 진정성 넘치는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 린은 마지막 곡으로 지난해 12월 발매한 신곡 '시네마 천국'을 선곡하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린은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오래오래 좋은 노래로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를 성공적으로 마친 린은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칸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영화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영제: No Love Lost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에르완 르 뒥 | 출연: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셀레스트 브룬켈]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딸과 완벽한 세상을 이룬 싱글대디가 잊고 싶었던 과거와 마주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프렌치 드라마.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서로의 전부였던 아빠와 딸 사이의 특별한 유대감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과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으로 담아내 영화제 공개 이후 “우리는 이 이야기를 사랑할 수밖에”(Allociné), “기발하고 시적이다”(Posif), “웨스 앤더슨 스타일이 엿보인다”(IndieWire) 등 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받아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 예비 관객들이 “딸의 질문과 아빠의 대답. 두 문장만으로 영화가 궁금해집니다”(INS rahn****), “배우의 연기가 기대됩니다!”(INS nan****), “제목부터 끌어당기는 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빌런의 나라’가 역대급 재미를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빌런의 나라’는 오나라와 소유진을 비롯해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등 ‘코믹 연기’ 장인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18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오유진(소유진 분)이 언니인 오나라(오나라 분)에게 산낙지를 집어 던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유진이 나라를 향해 “이 구역의 미친X은 너다. 오나라”라고 말하자 나라는 남편 서현철(서현철 분)의 회사 사람들 앞에서 막춤을 춰 똘끼 충만한 행보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현철은 동서인 송진우(송진우 분)에게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진우는 “우리부터 살고 봐요”라고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외치며 미친 세상을 견디기 위한 두 사람의 동맹(?)이 극의 흥미를 더욱 고조시킨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킥킥킥킥’에서 지진희와 이규형의 다사다난한 순간들을 담은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지진희(지진희 역)와 이규형(조영식 역)이 앙숙 케미스트리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사진 속 첫 회식에 임한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이규형 분)의 파티룩이 눈길을 끈다. ‘꼬꼬캠’ 주작 논란 위기에서 탈출한 후 옥상 풀 파티를 열게 된 이들은 파티에 걸맞은 화려한 수트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지진희에게서는 “배우 지진희입니다”라는 멘트가 절로 들리는 듯한 국민 배우의 포스가 느껴지고 있다. 이규형 역시 대칭을 중시하는 성향을 단박에 떠올리게 하는 절묘한 컬러 분배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캐릭터의 특징이 비주얼에서부터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전성기 시절 함께 했던 예능 ‘삼식이 세끼’ 촬영장에서의 장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출연 배우들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5,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5, 6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본격적인 술도가 운영기가 펼쳐졌다. 특히 지난 6회 방송 시청률은 19.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는가 하면, 대학교수인 오범수(윤박 분)를 수리 기사로 착각한 독고세리(신슬기 분)가 이불킥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0.8%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5, 6회에서 빛을 발했던 환상의 케미 모멘트를 되짚어 봤다. # 모녀인 듯 친구 같은 마광숙과 공주실 광숙과 공주실(박준금 분)의 단짝 모녀 케미는 안방극장의 감동과 웃음을 책임졌다. 주실은 남편이 죽은 뒤에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술도가를 맡아서 운영하는 광숙을 못마땅했지만, 진심 어린 이유를 듣고 결국 딸을 이해하기로 했고, 이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런가 하면 고급 호텔 디너 파티에 가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