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전남소방 정보통신‧상황업무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소방본부 상황실 관계자 및 각 소방서 정보통신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정보통신 시스템 담당자 간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AI가 가져올 미래소방과 정보통신 신기술 소개 ▲119종합상황실 현안업무 안내 ▲소방공무원 PTSD예방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소방청 정보통신 표준협의회’ 및 타‧시도 본부의 정보통신 워크숍 사례를 참고해, 전남형 AI 기반 재난정보 통합관리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기술적 점검을 넘어 현업 간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과 상황관리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재난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별이 된 스승, 권세춘 해군중사』 출판기념 북 콘서트가 10월 17일 오후 4시, 동해문화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북 콘서트는 동해문화원이 2025년 대한민국문화원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군 1함대 사령부 장병 및 가족 대상 구술사 '동해를 지켜온 사람들' 활용사업이며, 동시에 2025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보훈해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술사 속에서 지역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공익수호 정신을 보여준 권세춘 해군 중사를 기리며, ‘권세춘 해군 중사에게 바치는 편지’를 주제로 1년간 편지쓰기가 진행됐으며, 이날 시상식, 북 토크,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200여 통의 편지는 출판을 통해 그의 헌신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편지 중, 남호초등학교 5학년 함준성 학생이 쓴 '선생님, 별이 되어도 기억하겠습니다'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50만 원과 상장을 받았다. 함준성 학생은 수상소감에서 “나라와 지역 청소년을 위해 희생하신 권세춘 해군 중사님의 공익수호 정신이 너무 존경스러웠다. 그분에게 제 마음을 담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은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 추가접종을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632호 3347두이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읍면 사무소에서 백신 수령 후 직접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하고 있다. 출생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송아지와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분만 전까지의 임신 말기 소는 제외하며 이후 시군이 별도 관리해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전파 가능성이 큰 질병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지켜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철저한 백신 접종”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군내 모든 소가 항체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럼피스킨은 소, 물소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침파리가 집중 채집되는 등 럼피스킨 발생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는 10월 15일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친 후,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홍천 시내 중심지 약 1km 구간을 가두행진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홍천철도 유치 실현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향군인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시내를 행진하며, 조속한 예타 통과와 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최해철 회장은 “홍천은 여러 군부대가 주둔해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기여와 희생을 해온 지역”이라며, “군민과 장병의 이동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건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처럼 군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어렵게 여겨지던 100년의 염원인 홍천철도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딸기 조직배양 원묘 분양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논산의 대표 품종인 ‘설향’ 21만 주와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자체 육종한 신품종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총 32만 주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1주당 500원이다. 설향 품종의 공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논산인 딸기 재배 농가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품종 ‘킹스베리’와 ‘비타베리’는 통상실시권 보유 단체 및 수출공선단체를 대상으로 별도 분양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분양은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공급하는 딸기 원묘를 사용하면 약 3~4년 동안 병해충 경감과 수확량 증대 효과가 있다”며 “건강한 논산딸기 생산을 위해 많은 농가가 분양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논산시는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관리요원 15명과 조사원 78명 등 총 93명이 참여했다. 조사 개요, 조사 항목 등 기초 지식부터 가구 면접 요령, 현장 조사 안전 매뉴얼, 전산입력 실습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조사원 한 분 한 분이 조사의 성공을 좌우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위해 시민을 존중하며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인구, 가구, 주택 등에 관한 실태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다. 논산시는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를,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현장 방문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정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민선8기 4년차를 맞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논산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진 후 시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논산시가 추진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의 정책 방향이 공유됐다.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시만의 장점인 △국방친화도시 △유교문화도시 △선진농업도시를 통해 충남도 내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330만㎡(구 100만 평) 규모의 ‘국방산업단지’, 유교문화 기반 전통문화 보존·관광 거점인 ‘K-헤리티지 벨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논산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김태흠 지사는 추가적인 국비 확보 노력, 충남도의 출연 확대 등을 통해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대둔산도립공원 수락계곡 발전 계획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25일 오후 2시 무등도서관 대회의실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다. ‘10월의 하늘’은 전국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과학 대중화 프로젝트’로, 과학자들이 직접 나서서 시민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재능나눔 행사다. 강연은 1, 2부로 나눠 50분씩 진행된다. 1부는 이명현 과학콘텐츠그룹 갈다 대표가 ‘외계생명체를 찾아서’를 주제로 천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권기경 강사가 ‘양자역학, 세상의 규칙을 다시 쓰다’를 주제로 현대 물리학의 핵심 개념을 쉽게 풀어낸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과학자와 참가자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과학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누리집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쌀 출하 시기에 맞춰 지역 농업인들의 납품 지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쌀 잔류농약 무상 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시에 주소지와 농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재배 중이거나 납품을 앞둔 친환경 벼 0.5~1㎏을 깨끗한 봉투나 지퍼백에 담아 농산물안전분석실(062-613-5297)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 친환경쌀 검사를 의뢰하면 전문 장비를 통해 잔류농약 여부를 검사받을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납품할 수 있다. 부적합 판정 때에는 출하 시기 조정 등으로 불필요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류농약 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안전한 농산물 출하와 농가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안심하고 수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3시에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독도교육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독도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봉황초등학교 강신훈 교사가 '초등교사가 들려주는 독도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독도 관련 역사, 지리, 국제법, 생태 환경 등 다각도의 내용을 균형 있게 다뤘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사들이 독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 학생들의 주권 의식과 민주시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41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전체 직종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교육공무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문화·예술·역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건강한 교육행정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FUN한 클래식 이야기’,‘미술관 산책’,‘생각을 자산으로 바꾸는 법(부자인문학)’,‘대전 근현대사 인문학 투어’.‘슬기로운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로 편성하여 음악, 미술, 역사, 건강 등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았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된 ‘대전의 근현대사 인문학 투어’는 한밭교육박물관, 옛대전형무소터, 대전천발원지 등을 돌아보며 우리 고장의 역사적 흔적과 그 속에 담겨 있는 깊은 의미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개인의 능력 개발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조직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16일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2025년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 연계'제11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교육발전포럼은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행정)직원, 대전광역시청,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김민경 연구위원이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김윤정 교육연구사, 대전내동중학교 이선영 교사가 참여하여 교육청 및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18일 대전교육발전특구 발전 방안을 모색했던 논의의 장에 이어 학생 개인에 맞는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를 최적화하기 위한 다각적 측면의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대전 진로교육의 통합 플랫폼으로 서게 될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의 기능과 운영에 대한 방향을 정립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교사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 34명(13팀)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가족독서문학기행 '세대공감 삼대가책(三代加冊)'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삼대가책(三代加冊)'은 손주-부모-조부모 3대(代)가 모여 대전 지역의 문학 명소들을 여행하면서 삶과 문학에 대해 세대 간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들은 무수동 유회당과 어남동 신채호 생가지를 탐방하며 떠올린 문학기행의 감성을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로 구체화하고, 서로의 시를 공유하며 독서인문소양을 함양할 예정이다. 특히, 효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담은 무수동 유회당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은 ‘효(孝)’를 주제로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삶과 저서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철학과 의식이 담긴 인문학의 힘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 참여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과 ㈜가구지음(대표 주대종)가 17일 옥천군청에서 옥천군 내 나눔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드림스타트 아동 책상세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구지음은 1년동안 옥천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월 2세트(1,200만 원 상당)의 책상세트(책장, 의자 포함)를 지원하고, 옥천군은 후원 아동 추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구지음은 이원면 강청리에 위치한 사무용·원목가구 제작 업체로, 앞서 2024년에도 200만 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KPGA 투어 출전 선수 명단이 19일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확정됐다.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KPGA 투어 선수는 36인이 나선다.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는 9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을 비롯해 2위 이태훈(35.캐나다), 3위 김백준(24.속초아이), 4위 최진호(41.COWELL), 5위 배용준(25.CJ), 6위 문도엽(34.DB손해보험), 7위 최승빈(24.CJ), 8위 신용구(34.금강주택), 9위 송민혁(21.CJ), 10위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과 36위 정한밀(34.경희), 37위 김동민(27.NH농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승빈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T67 2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3 F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는데 다녀와서 이번주에 우승까지 해 정말 기분이 좋다. - 월요일 귀국을 하고 대회에 나섰다. 시차 적응이 힘들기도 했었을텐데?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에 귀국을 했다. 시차 적응에 초점을 두고 컨디션 관리를 했다. 대회 1라운드에는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는 했다. 이후 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괜찮아졌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승부처를 꼽아 본다면? 일단은 스코어를 확인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 14번홀(파4)에 들어서면서 리더보드를 봤다. 같은 조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공영관광지로는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갖춘 회의․행사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행사 참가자들이 제주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회의 유치에 나선다. 특히 공영관광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점은 마이스(MICE) 행사 장소로서 돌문화공원의 경쟁력을 입증한다. 돌문화공원은 제주의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공간에 전시․조경․건축이 어우러져 제주 고유의 문화정신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듯 공원의 강점은 단순한 행사장이 아닌 ‘제주의 정체성을 체험하는 장소’로서 다른 유니크 베뉴와 차별화된다는 점이다. 제주시․서귀포시와 중산간 지역을 잇는 교통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공간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실내외 고품격 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재배 전략, 내년도 감귤 산업 전망과 준비사항 등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운영 분야 만족도는 노지감귤 94.9%, 만감류 93.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사 만족도는 97.9%, 96.9%로 교육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지감귤과 만감류 교육생 모두 남성 비율이 높았으며(67.9%, 63.4%), 60대 이상이 다수(65.8%, 59.2%)를 차지했다. 감귤 산업의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서 고령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사진단체 ‘제주낭만가객’의 단체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도내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시간’ 등 5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제주 자연의 순간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찰나의 한 컷을 기다리고, 오랜 시간의 노출 속에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도전의 시간이 관람객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촉박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찰나의 미학인 사진을 통해 제주 자연 속에 담긴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