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전MCS(주) 봉화지점 및 봉화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자원 연계 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발굴 및 연계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 이후 군에서는 한전MCS(주) 봉화지점에 202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시원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산지유통 시책평가’와 ‘2024년 시군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경북도 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품목 마케팅 출하실적, 산지유통 활성화 정책 등 6개 항목에 대한 실적 및 노력도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봉화군은 6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생산유통 관련 시책 추진과 마케팅 조직 육성노력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소특작산업 예산 편성액 및 예산 집행노력 등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하는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시설하우스 비닐교체 지원사업 등 3개 신규사업 발굴로 인한 신규 예산편성과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인삼약용산업 육성지원사업 등 60% 이상 집행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지유통분야와 채소특작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농산물 생산농가와 유통 관계자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의 대표 관광지이자 국가유산인 장릉, 청령포, 고씨굴이 2025년부터 매주 월요일을 정기휴관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영월군은 “당초에 연중무휴로 운영되던 해당 시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영월군 지정문화유산 공개관람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은 2025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관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하고, 다음 비공휴일을 휴무일로 하여 운영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주둔 군부대 소속 군인과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소지한 관람객에 관한 감면 조항도 신설되었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도 장릉 경내에서 이루어지는 장릉 낮도깨비 공연, 능말도깨비와 함께하는 단종수비대, 영월 장릉 숲속음악회 등이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주민 정주 환경 개선과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협약(서부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무릉도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같이살림터'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27억 원을 투입해 무릉도원면 무릉리 905번지 일원에 연면적 666.85㎡, 지상 3층 규모로 주민 커뮤니티 및 복합문화공간, 키즈 스카이라운지 등을 갖춘 생활 사회 기반 시설(SOC)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달 중 최종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가는 '같이살림터'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교육과 돌봄 기능을 갖춘 주민공공편의공간으로 활용돼 지역 주민들의 생활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태 과장은 “'같이살림터'는 무릉도원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와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같이살림터'가 주민들의 생활 수요를 맞추는 동시에 자율적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이 국가유산청 산하 정부공공기관인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예담고)을 유치했다. 예담고는 ‘옛것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로 비귀속 유물을 보관·관리하는 수장 및 전시·교육·체험 전문 시설로, 국가유산청은 그간 예담고를 기존 전국 4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강원권과 경기권 각 1곳에 추가 조성코자 지난 3월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영월군은 사업 적합 예정지를 선정코자 4차례에 걸쳐 사업계획을 수정하며 최적 대상지인 북면 문곡리 구 문곡초등학교를 사업 신청지로 제출했으며, 3차례에 걸친 현지 평가와 2차례의 사업계획 설명 등 구 문곡초등학교를 발굴유물 보관, 전시, 체험을 위한 발굴 유물 역사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데 이르렀다. 군은 세계문화유산 장릉과 명승 제75호 한반도지형, 난고 김삿갓유적지등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22개의 박물관을 간직한 박물관 고을로‘석탄을 캐는 광산(鑛山)에서 문화를 캐는 광산(光山)으로’라는 문화도시 슬로건 아래 많은 문화정책 사업과 문화유산 활용 고장임을 적극 피력 유치 총력을 기울여 결국 국가유산청 산하 기관을 유치하게 됐다. 국가유산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고창 관내 영유아 가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타 페스티벌 체험 행사’를 열었다.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체험(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공방 프로그램(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아이뜰 체험 놀이터,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해주는 등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가 진행됐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올 한 해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창군이 내년 2월5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 청년농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청년창업농에게 최대 3년간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8세부터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이하(2022년1월1일 이후 경영주 등록자)∆병역필 또는 면제자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경우 등 신청가능하다. 지원금은 독립경영 △1년차 110만원(월) ∆2년차 100만원(월) ∆3년차 90만원(월) 지원되며, 농가의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예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일정기간동안 후계농 육성자금, 교육, 컨설팅 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8세부터 50세 미만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 ∆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 신청 가능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 군수, 구청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0일 오후 5층 대회의실에서 김철태 고창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 팀장 및 연수 대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글로벌 체험 및 벤치마킹 해외연수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2024년 글로벌 체험 및 벤치마킹 해외연수’는 공직자의 국제적 안목을 높이고, 국외 선진 지방행정을 벤치마킹해 군정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현안·공약·시책 등을 반영한 생태, 문화,관광, 문화유적지 보존, 선진농업, 재난안전등 6개분야에 맞는 연수 주제, 국가,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팀 60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해 5월에서 11월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10일이내 연수를 진행했다 발표 주제는 ▲녹색도시의 친환경정책 및 도시재생 성장 방안 ▲친환경 생태도시 발전 방안 ▲친환경 농업정책 및 관광산업 발전방안 ▲선진 미래농산업소재 및 원예상품화 기술 농업정책 적용 방안 ▲선진 재난대비·대응체계 및 방재시설 적용방안 등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각 분야별 연수 내용과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 성과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 적극 행정 성과를 창출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이가영(최우수, 신활력경제정책관) △송명경(우수, 농업정책) △김은중(우수, 사회복지) △이상석(장려,안전총괄) △고하나(장려, 세계유산) 등 총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이가영 주무관은 고창종합테마파크 리조트 2만여평 부지의 성토 공사시 공사업체 발주가 아닌 순성토 직접 매입방식을 도입했다. 현장 계근대 설치에 따른 정확한 반입물량을 담당자가 직접 확인하는 등 공사발주시 소요되는 예산의 50% 절감과 함께 흙단가 특혜시비와 반입물량에 대한 사전 분쟁 예방 등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송명경 팀장은 농작물 손해보험 배상에서 제외된 ‘단호박 폭염피해’와 관련, 고창군 주도의 농업재해 증명을 통해 이례적으로 단일품목, 단일지역 농업재해를 인정받아 농가 피해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공무원에 선정되었다. 김은중 주무관은 고창출신 독립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영동군체육관에서 ‘영동사람, 감 잡았어!’라는 주제로 지역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하며,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동군이 추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지역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영동군을 대표하는 과일인 ‘감’을 주제로 ‘모두감, 배워감, 이어감, 키워감, 가치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7개의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열리고, 14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부스에서는 친환경 장구화분 만들기, 건강관리 서비스, 전통놀이 체험 등 지역 공동체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이날 진행된 ‘마을만들기사업 합동평가’에서는 5개 마을(△매곡면 내동리 △황간면 신탄1리 △영동읍 하가리 △심천면 서금리 △용화면 여의리)이 참가해 성과를 발표했다. 각 마을은 △P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주식회사 자연의벗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산물인 영동포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식회사 자연의벗은 2009년 설립된 천연화장품 전문 개발 및 유통 기업으로,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한 마스크팩과 기초화장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지역 농산물인 영동포도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하며, 주식회사 자연의벗은 포도 화장품 개발에 ‘영동포도’ 브랜드를 명시하여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자연의벗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캠벨 포도를 활용한 마스크팩을 개발 중이며, 2025년 1월 출시를 계획 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도 원료의 안정적 공급 △제품에 영동포도 브랜드 명시 △화장품 관련 홍보물 제작 및 사용 협력 △포도 관련 행사 정보 공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열어줄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KT안동지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 심의 대상은 구봉산 봉의정에서 개최되는‘2025년 해맞이 행사’이며 위원들은 행사 전반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사안별로 △행사장 내 종합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 △관리자·안전관리요원 배치 △소방차 및 응급차량 진·출입로 △사고시 응급처치 환자이송 체계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대책을 강구했다. 군은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또한 행사 전날인 12월 31일 경찰,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 합동점검을 통해 지적 사항 등을 보완한 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 수행기관(민간기관 15개소)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돌봄 통합지원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민간 수행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기관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12종의 서비스 각 수행기관(15개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의성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성과 및 25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각 수행기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수상한 것은 통합돌봄서비스 수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수행기관의 역할이 크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힘을 모아 더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내실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수시로 서비스 수행기관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2024년 산불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 의성군은 산불과 산불확산에 따른 방화선 구축·주민대피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재현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산불 접수 후 유관기관에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확산에 따른 방화선 구축과 주민대피,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소방서·경찰서, 제3260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마을순찰대 등 관계기관 240여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대응훈련은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준비과정”이라며 “훈련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꼼꼼히 반영해 의성군의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관내에서 겨울철에 많이 유통되는 사과와 딸기에 대하여 잔류농약 사전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사과는 24년 12~1월까지, 딸기는 25년 1~2월까지 사전 모니터링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서 의성군은 2019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하고 PLS 기준에 맞춰 463종을 분석하고 있으며, 관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하여 매년 1,000여 건의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잔류농약 분석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청에서 주관하는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숙련도시험을 실시하여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잔류농약 검사로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하여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지난 12월 20일 새로 취임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70년간 굳건히 유지됐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 정부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북한이 우리 상황을 오판하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바, 한미연합 방위태세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가하며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말이 아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을 통해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농림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을 확보해 곤충농가 조직화,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지원등을 통해 침체된 경북 곤충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4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 기업 가공 조건 맞춤형 곤충농가 역량 강화 ▲ 생산단계 HACCP 기준 위생․안전 사육현장 컨설팅 ▲ 곤충산업 인식개선과 목표시장 세분화(헬스인, 시니어, 펫푸드)로 개척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사육곤충은 식용곤충의 비율이 높다. 특히 식․약용 곤충(흰점박이꽃무지) 농가의 비율이 높은데, 2023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기준, 전국의 곤충 판매액은 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한 반면, 경북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자랑스러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안군 명예의 전당을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2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재 분야는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이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183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상연도․이름․수상분야가 기재된 동판을 통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향후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일부 남겨둬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담당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와 지역 브랜딩 등 강의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 관계자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작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올해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올해 관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써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룰 수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