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장단이 5일 시의회를 방문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과 아헨특구시 기독교민주연합(CDU)의 얼술라 퇴니벤 원내위원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만나 두 도시 의회 간 우호협력관계 협정 체결 추진 등 교류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의장단을 대표해 “아헨시는 전기 섬유 식품 기계 금속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을 많이 육성하고 있다”며 “사절단의 이번 출장을 통해 아헨시와 안산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특히 신재생에너지 관련 상호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자리에 아헨시 의회 각 정당의 원내위원장님들도 함께 해 주신만큼, 아헨시와 안산시 사이에 체결돼 있는 우호협력관계 협정을 아헨시의회와 안산시의회 간에도 체결하는 방안을 제안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절단 측은 시의회와 시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경 유공 표창의 영예를 얻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이제 개개인의 먹거리와 경제문제에까지 직면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누구도 예외됨이 없이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실천에 조속히 동참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최정희 의장이 5일 의장실에서 오는 10일 개최하는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 준비 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재은 축제 준비 위원장 등 준비 위원들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시민 주도형으로 이뤄지는 행사 취지, 주요 행사 내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생활레포츠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민레포츠타운 조성 시민기획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의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시민레포츠타운 조성 시민기획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축제들이 많이 기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인 U-레페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녹양동 의정부종합운동장 남측 광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제공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당진시의회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20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평화와 번영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되새겨 보고 선열들의 희생을 평화의 빛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는 지난해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으로 당선된 지 1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회기”라며 “초심을 다시 기억하며 시민들께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당진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2015년 세계인류무형문화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즐겁고 행복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6월 공감・소통의 날을‘낭그늘 힐링 콘서트’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일 오전 11시 30분 도민카페에서‘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라는 주제 아래 도의원과 직원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어린이 중창단을 초청하여 뜻깊은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1부 행사는 의정 자료센터 우수 이용 직원 시상, 의장님 인사 말씀 이어진 2부 행사는 ‘낭그늘 힐링 콘서트’순으로 진행됐다. ‘낭그늘 힐링 콘서트’는 홍인숙 의원의 감동의 시낭송(눈이부시게), 한동수 의원의 희망의 세레나데(지금 이순간 등), 강세나・홍주연・고혜아 주무관의 콜라보 공연(아름다운 나라 등), 도란도란 어린이 중창단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대해 김경학 의장은 “오늘 이처럼 열린 공간에서 마련된 이색적인 직원 조회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서 의원 및 직원 간 거리를 좁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부담 없이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양재천 영동3교에서 열린‘제5회 강남구청장배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구민 건강 증진 및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으며,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도희·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걷기는 비용이나 장소의 구애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국민운동이다.”라며 “구청장배 걷기대회가 앞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의회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동의보감촌 둘레길 걷기 행사를 6월 5일에 했다. 이 행사에는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께 동의보감촌을 출발하여 구형왕릉 까지 둘레길 걷기 행사를 통하여 엑스포 주무대인, 동의보감촌에 부실 구조물 사전 점검과 동시에 환경정비 차원에서 쓰레기 줍기를 했다. 정 의장은 지난 달 산청군의회 국내연수를 다녀온 후, 타 시군의 엑스포의 과거·현재를 보고, 미래의 산청 엑스포 성공을 위하여 동의보감촌 둘레길 걷기 행사를 했다. 또한 산청군의회는 둘레길 걷기를 통하여 타시군의 엑스포의 우수사례를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했다. 한편,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2일 연제구청에서 열린‘제27회 부산 농아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아인의 권익 신장 및 인식개선 등에 기여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협회장 김경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동래구의회는 2017년 6월, 부산광역시(구·군 포함) 기초의회 중 최초로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지속해오고 있으며, 시각 점자 책자 및 음원 제작·배포 등 장애인 지역주민들이 의정 소식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지속적인 장애인 관련 조례 제정과 장애인 시설 실태조사 및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원들의 활발한 5분 자유발언 등 장애인 배려 정책에 앞장선 우수 지방의회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2022년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명규 의장은 “농인과 청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흥군의회는 지난 6월 1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10개부서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5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총 19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첫 번째로 단상에 오른 홍정임 부의장은 ▲역사와 교육을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젝트 제안 ▲효율적인 과학관 관리 및 방문객 유치 방안 ▲대형 놀이시설 조성 등 아동친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재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참여율 저조에 따른 군민의날·보림문화제 행사 개선 방안 ▲출향향우 교류 협력사업 활성화 대책 ▲보육 및 아동 정책 개선책 등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은 ▲해동사, 반계사 등 북부지역 문화재 관리 방안 ▲효과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특색 있는 인구 유입 정책 개발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백광철 의원은 ▲정경달·마하수 장군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관광 축제 활성화 방향 제시 ▲빈집 매입·임대 등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 제안 ▲대상포진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기용 의원은 ▲방촌유물전시관 전시품 관리 및 활성화 대책 ▲수산물 어판장과 고등어 콜드체인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보성군에는 군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켜 줄 도서관이 6개소가 있다. 작은도서관 3개소, 농어촌도서관 1개소, 보성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도서관 2개소 등이다. 하지만 이들 도서관 이용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조례가 제정이 되지 않아 체계적인 도서관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는 6월 12일 개의하는 보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작은도서관의 경우 운영자 등의 책무와 작은도서관의 기능, 시설 및 자료기준에 관한 사항, 예산지원 사항, 자치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등 본칙 13조와 부칙 2조로 구성되어 있고, 농어촌공공도서관의 경우 도서관 운영시간, 휴관에 관한 사항, 자료 대출에 관한 사항,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본칙 20조와 부칙 등에 담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생활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는 임용민 의장은 “도서관은 교육과 문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장소이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가 열린 시청 잔디광장을 찾아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은 어렵지 않다”라며 “여러분이 이미 알고 계신 텀블러, 장바구니, 다회용기 사용 등을 습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시 승격 50주년 기념과 연계한 환경교육 도시 선언으로 부천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날 부천시장,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 시민 등과 함께 부천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천 환경교육도시 공동 선언에 참여해 환경교육 정책 마련과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어서 최성운 의장은 부천체육관 축구장을 방문해 제27회 농아인의 날 기념 복사골 농아인 대축제를 축하하고, 농아인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김영열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다름을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부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농아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4일에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3일 '용인청소년교육의회 학생과 함께하는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청소년교육의회는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로, 초등학생 26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6명 등 총 64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학생들은 윤원균 의장으로부터 1일 명예의원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의원이 되어 '청소년의회 운영과 구성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모의의회를 개회했다. 모의의회에서는 청소년교육의회 이수민 부의장(용인백현고등학교 2학년)이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의례, 의원선서, 찬반토론 등 본회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에게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오늘 학생들의 모의의회 체험으로 의사결정과정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의정활동을 간접 체험하고 소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6월 2일 열린 고양특례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1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시설, 행정,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고부미 의원은 20년 된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의 노후화된 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한 시설 개선 결단을 요구했다. 어울림누리는 공연시설, 벽면, 객석 의자, 냉·난방 시설 등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태지만 수백억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분 보수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고 의원은 향후 수십 년을 바라보고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 재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노후화된 어울림누리 대수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나 약 300억 원 수준의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 공연장 휴관이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리모델링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임홍열 의원은 지난 3월 시정질문, 그리고 5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백석동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특히 시는 시청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칠곡군의회는 6월 1일,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에게 신규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의회는 지난 해 정책지원관 2명을 임용했으며, 이번에 1명(일반임기제공무원, 행정직렬)을 추가 임용함으로써, 총 3명의 정책지원인력을 운영하게 된다. 그간 정책지원관은 의원발의조례와 5분 자유발언 자료수집을 비롯해 예산·결산 분석, 집행기관 서류제출요구 등을 맡아 왔으며, 제9대 의회가 우수한 의정성과(조례발의 10, 5분 자유발언 9 등)를 이루는 데 기인해왔다. 심청보 의장은 “우수한 정책 하나가 칠곡군을 바꾸고 군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면서 “우수한 정책역량이 우리군의회로 모이는 만큼, 의원과 정책지원관이 협심해 군민의 마음에 ‘언제나 맑음’이 예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연내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임용하여, 총 5명의 정책지원관을 확보·운영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일 ‘2023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조제 하무스 오르타(José Ramos-Horta) 동티모르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국제무대 협력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99년 동티모르의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유엔 평화유지군(UN PKO) 자격으로 상록수 부대를 파견하면서 시작된 양국의 특별한 관계가 그동안 꾸준히 발전해 왔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 개발, 노동, 교육,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내실있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현재 동티모르 전역에서 우리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보건·의료, 교육·훈련, 환경과 연계된 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임을 설명하고, 동티모르에서 활동 중인 우리 봉사단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오르타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작년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가 아세안 회원국 가입을 전제로 옵저버 지위를 획득한 것을 축하하며,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을 바탕으로 아세안과의 협력을 심화해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2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국내 자율주행차 대표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장관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세계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 콘퍼런스(World Intelligent Connected Vehicles Conference, 이하 WICV)’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이후, 국내 자율주행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자율주행 경쟁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자율주행 산업은 우리 경제의 진짜 성장을 위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우리 기업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총력전을 펼쳐야 하며, 정부도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민관이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는 장관의 발언에 공감하며, 다양한 예외적 상황(Edge Case)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실증공간 확대, 레벨4 무인 자율차 개발 비용 및 판로 확보 지원, 과감한 규제 개선 및 선제적 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계부처는 전방위적인 해킹 사고로 국민 불안이 가속화되는 현 상황을 신속히 극복하고 국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0월 22일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정부는 분야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최근 일련의 해킹 사고를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과기정통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동 대책은 현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단기과제 위주로 제시했으며, 이후 중장기 과제를 망라하는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❶국민 생활에 밀접한 핵심 IT 시스템의 대대적인 보안 점검을 추진하고, ❷소비자 중심의 사고 대응 체계 구축과 재발 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❸민·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2일 오전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공동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전장연은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서비스 강화를 골자로 한 법률 개정과 법률 개정을 위한 전담조직(TF) 구성 등을 건의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장연이 제안한 법·제도 개선과 예산 확충 사항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전장연 대표단과의 만남이 이동권 보장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면서, “교통약자와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심히 챙겨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관은 “교통약자의 일상이 불편하지 않도록 이동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법·제도적 지원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행정안전부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삼성화재와 함께 10월 23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교육·체험·홍보를 결합한 현장 중심의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보행습관과 야간 보행 시 눈에 잘 띄는 방법을 중점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빛반사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캠페인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충북 증평 장뜰시장(10.23.)을 시작으로 광주 동구 노인종합복지관(10.23.), 울산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10.27.) 등에서 순차 진행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라며, “어르신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도, 시군 공무원, 가족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정책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가족센터 간 가족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존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워크숍은 ▲경기도 가족정책 추진현황 공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설명회 ▲시군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사업 안내 ▲시군-센터 간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가족센터,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세심히 살피고 누구나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존중받고 지원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