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과 여가 향유를 위한 ‘용현동 맨발황톳길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걷기 친화적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했다. 맨발황톳길 조성은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 실현의 일환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형 건강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황토의 피로회복 효과와 혈액순환 개선 기능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황톳길은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2번 출구 남측, 용현동 549-3 일원에 약 130m 구간으로 조성됐다. 역사 주변의 완만한 녹지를 활용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습식에 비해 흙이 묻어나지 않는 건식 형태로 설계했다. 세족장은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으며, 이용자는 개인 물수건을 지참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통해 의정부 녹지공간이 ‘생활 속 건강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유지관리용역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사랑해 마음아’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관내 20개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심리검사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6월부터 심리치료 지원 단가를 기존 회당 3만4천 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번 단가 조정은 협약기관의 서비스 제공 단가와 이용자 본인부담 수준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 단가 인상 이후 서비스 이용자의 87%가 지원 기간 연장을 신청하는 등 치료가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단가를 현실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를 방문해 노인복지 사업 현장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노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원대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시니어위원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니어위원회는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의 운영 현황과 주요 노인복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 노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노인 권익 증진 활동 등 지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 노인들의 여가·복지 수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경로당 프로그램 내실화 및 활성화 방안 ▲노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 ▲고령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노인복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의 현장 방문과 지속적인 소통이 의정부시 노인복지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의정부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의정부문화재단‧문화예술계 소통‧협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계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의정부문화재단의 (재)의정부문화관광재단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관내 대표 문화예술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관광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의정부예총 산하 8개 지부 지부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 현황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의 관광 콘텐츠화, 축제‧행사 협력 확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자원은 전통문화나 문화재에 국한되지 않으며, 현대 도시가 가진 이야기와 공간 또한 충분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의정부시는 역사‧현대사‧문화가 결합된 스토리 자산이 풍부한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의정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8일 시장실에서 ‘행복나비 기부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의정부역 5번 출구에 설치된 ‘행복나비 기부계단’은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인당 10원씩 적립되는 참여형 기부 사업이다.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를 동시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기부계단 이용자 수(33만1천342명)에 따른 적립금을 기부하는 자리로 총 1천500만 원의 적립금이 마련됐다. 2019년부터 매년 3개 의료기관 ▲추병원(원장 추현광) ▲성베드로병원(대표원장 박진수) ▲한성희치과의원(대표원장 한성희)이 각 500만 원씩 꾸준히 기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행복나비 기부계단은 시민 한 사람의 작은 걸음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걷기 실천과 기부를 연계한 건강한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8일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지난 11월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국공립분과 소속 어린이집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더해 마련됐다. 류숙향 분과장은 “올해도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가정을 생각하며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닿아 응원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과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사분들,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다”며 “아이들이 전해준 따뜻한 마음이 의정부 곳곳에 퍼져나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 보살피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새로 개원해 총 48개소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3개소를 추가로 개원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8일 다비치안경 의정부역점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맞춤형 안경 38개(3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동욱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큰 보람”이라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비치안경 의정부역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시력 문제로 학습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편안한 일상을 되찾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비치안경 의정부역점은 다비치안경체인의 271번째 가맹점으로, 차별화된 10가지 한국식 실무 예비 검사와 21가지 전문 양안시 검사를 통해 고객 눈 상태에 따른 개인 맞춤형 안경과 콘택트 렌즈를 추천하고 있다. 또한, 난시&멀티포컬 피팅 센터와 개인맞춤 누진 렌즈 마이다스엠 피팅 센터를 갖춰, 전문성을 요구하는 기능성 콘택트 렌즈 및 누진 렌즈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천64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인욱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계절만큼은 걱정 없이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올겨울 164가구에 큰 힘이 되고, 특히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 11월 5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9기 신입단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입단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입단원 23명은 실기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재들로 앞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 각종 시 주요 행사 및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안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부모가 함께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하는 단원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1월 경기도 최초로 창단돼 지금까지 30년째 수준 높은 합창 실력과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이건륜 상임지휘자가 이끌고 있는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에 전북 정읍시에서 열린 제2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제20회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청소년과 민속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 제주에서 열린 제4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우승 및 4개 분야에 입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8일, 창대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30포와 생필품 꾸러미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생필품 꾸러미(일명 성탄 축복상자)는 많은 성도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었으며, 라면, 김, 식용유, 샴푸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을 넣어 생활에 큰 보탬이 되도록 꾸러미를 만들었다고 한다. 박현욱 창대교회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어 성도들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혼자 생활하시는 1인 가구들이 따뜻한 연말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백미와 생필품 박스를 생계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고독사위험군에 있는 1인가구 위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특화사업을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 3가구에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 이번 등유 지원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자로 선발하고 난방 연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홍 위원장은 “난방비 부담이 큰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난방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반찬나눔 및 식사제공,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8일,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웰빙댄스 수강생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정기 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하며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을 추진한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웰빙댄스 수강생들은“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나눔에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전한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광교2동의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 30박스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용품 등 선물 150박스를 완성한 후, 18일 박남숙 광교2동장과 이종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은 '함께 나누는 희망박스'전달식을 가졌다. 12월 따뜻한 이웃돕기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소속된 기관에서 각각 햇반, 라면, 간식, 쌀 등 생필품을 모집했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도 '함께 나누는 희망박스' 트리를 설치하여 광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각 단체장 및 단체원, 어린이집 학부모 등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한 연말 이웃돕기 '함께 나누는 희망박스'150개를 완성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 '희망박스'와 함께하는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한집 한집 방문하여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광교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좋은 취지로 함께한 '희망박스'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교2동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도로포장 전문 업체 ㈜에스티엠건설은 지난 18일, 광교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에스티엠건설은 이의중학교에 250만 원, 이의고등학교에 35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장학금은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민자치회는 기부 취지에 맞춰 관내 학교와 연계해 장학금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역할을 맡았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기업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장학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내 기업,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8일, 광교1동은 광교에 위치한 더사랑의 교회, (사)이음플랫)로부터 후원받은 생필품 꾸러미 20세트와 백미 10kg 20포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연말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광교에 자리한 더사랑의 교회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겨울철 한파와 생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후원된 생필품 꾸러미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백미 10kg 20포도 함께 전달돼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품 전달에는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 위원들과 송숙영 광교1동장,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난방 준비 여부, 생활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도 병행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 되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 부담이 큰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찾아와 안부까지 살펴주셔서 정말 든든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가 조성 중인 ‘통합아동돌봄센터’가 오는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경상북도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15억원의 예산으로 유휴시설(폐원한 어린이집)을 매입해 지상 3층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단계로,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 후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돌봄 기능을 집약한 상주시 돌봄 허브 낙양동 18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통합아동돌봄센터는 △1층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2층 공동육아나눔터(0세특화반), △3층 아픈아이돌봄센터, 아이돌봄 전담센터 등을 한 공간에 모아 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시설로, 일상돌봄부터 긴급돌봄까지 다양한 수요를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구조가 특징이다. K보듬6000사업 지정 “연중무휴 운영” 특히 1층 다함께돌봄센터와 2층 공동육아나눔터(0세특화반)은 경상북도 ‘K보듬6000사업’지정시설로 선정돼 연중무휴 운영된다. 이에 따라 돌봄 공백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주말·공휴일 돌봄 수요까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픈아이까지 안심 케어 3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이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평균 점수보다 높은 종합점수 87.32점을 기록하며 ‘우수’평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의 집행 관리 수준과 성과 달성 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공익적 가치 실현, 소통과 환류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집행, 성과와 비계량평가(성과의 질적수준 등) 전반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며 사업 전체 과정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비계량 평가 항목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과 공유, 참여와 공개 측면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설계 단계부터 의료·복지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설계 및 시설 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한 점이 이용자 중심 사업 운영 사례로 평가에 반영됐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이용자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하고, 현장 여건과 이용 특성을 고려해 시설을 개선하는 등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제 이용을 고려한 환류 구조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새마을회는 18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45세 이하 상주시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됐다. 이날 워크숍은 인준서 수여, 단체기와 새마을조끼 전달식, 새마을노래 제창, 축하공연,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지난 11월 총회에서 선임된 이종호 회장 및 회원들을 응원했다. 이정희 회장은 “청년이라는 이름에 담긴 열정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기존 새마을조직과는 같으면서도 다른, 보다 참신하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성장해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직”이라며, “청년 특유의 창의성과 열정이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나아가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든든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13회 상주박물관 학술대회 '함께 기억하는 광복 80년: 상주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주지역에서 전개된 국권회복운동과 독립운동의 전개 양상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분야 연구자와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술대회에서는 한말 상주지역 유림의 국권회복운동을 시작으로, 1910년대 독립운동과 3ܧ운동, 1920년대 국내 독립운동, 국외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상주인의 항일운동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 인물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는 상주 독립운동의 특징과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상주 독립운동사의 위상과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사 연구의 축적과 향후 연구 확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이번 학술대회는 상주의 독립운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지역의 문화자원의 활성화와 교육 협력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12월 19일(금)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학생들에게 지역문화와 유물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의 역사와 자전거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문화행사 교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전국 유일의 제1종 자전거 전문등록 박물관으로 문체부 주체 평가 인증 박물관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박물관의 교육적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