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 갈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혜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지혜학교’ 사업은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에 갈말도서관이 선정되어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도 갈말도서관이 국비 1,000만원을 확보하여 단국대학교 초빙교수이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전문위원인 정성권 교수와 함께 '철원에 세워진 궁예의 나라 : 태봉의 역사와 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철원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태봉(후고구려)의 심도 깊은 인문학 강연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강연 12회차와 탐방 1회차를 포함하여 오는 7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에 갈말도서관 별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해당 강좌는 청소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6월 18일부터 철원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6일 오전 10시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2025년 제10회 함양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의 선수와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그라운드골프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회는 함양군체육회 후원,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춘덕 경상남도의회 의원,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최근에 가족 단위, 동호회, 경로당 등 다양한 형태로 그라운드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그라운드골프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서로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은 백전면이 우승, 수동면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은 서하면 김순임 선수가 우승, 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생활개선회는 6월 26일 ‘2025년 폭염 대비 생활개선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대응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선아 회장을 비롯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참석해 폭염 대응 결의문을 낭독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고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 생활개선회는 이번 여름 동안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생수 및 대응 물품 전달, 쉼터 안내 등 보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앞장서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창원함양군향우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향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재창원함양군 향우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인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향우회장 환영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이어지며 화합과 감사의 분위기 속에서 뜻깊게 진행됐다.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고향 함양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영인 재외함양군향우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부산·김해 향우회원들도 함께하며 고향 함양의 발전과 창원향우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의 전국 향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함양 고향사랑 십시일반 기부 챌린지’의 일환으로 창원향우회 이순호 회장이 300만 원, 이임수 고문과 강석법 고문, 박승진 사무총장이 각 100만 원을 쾌척했다. 또 향우회 사무국과 향우 회원 37명이 십시일반 모은 555만 원을 더해 총 1,155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상반기 조호자(가족)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환자 조호자(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에 관한 최신 정보와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리, 원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해 치매 가족 간 정보교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돌봄 스트레스를 줄이며 치매안심센터가 따뜻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10월에 진행 예정이며 신청 및 기타 사항은 완주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공단 구현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폐전자제품 재활용 촉진 ▲자원순환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캠페인 전개 ▲임직원 대상 ESG 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단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을 비롯한 자원순환 실천은 친환경 공단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제로 앞으로도 전 직원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6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이 복지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행정과 회계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됐다. 교육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전문강사인 방정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안내 ▲수입·지출 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 ▲회계서류 작성 시 주의사항 및 자주 발생하는 오류 유형 안내 ▲정보시스템 활용법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감사 및 점검에서 지적되는 주요 사례들을 바탕으로, 오류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회계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유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투명성과 운영 안정성은 복지서비스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현장의 부담을 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구이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밥도둑 영양 듬뿍 장조림’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 기획됐으며, 구이면 학래촌이 돼지고기 80여 근을 후원해줬다. 이에 생활지원사들은 장조림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지역업체와 생활지원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곁에서 세심한 돌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사업자홍보모임이 용진읍에 취약계층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절실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이불, 식료품, 의류 등의 물품이 전달됐다. 전북사업자홍보모임은 도내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친목 단체로,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아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김진구 회장은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온 회원들과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전북사업자홍보모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관내 만 40세~60세 취약계층 1인가구 60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조사대상은 건보료 체납, 월세취약가구, 단전, 단수 등 행복e음 발굴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만 40~60세 1인가구 600명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주민생활조사단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자는 복지부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분류하고, 위험군으로 판정된 대상자에게는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하는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에서 지난 26일 동상면 원신마을 귀농귀촌 환영 행사가 열렸다. 주인공은 지난 3월, 적막한 산골마을에 아기 울음소리를 들려줘 화제가 된 박태형(42)·가예나(28)씨 부부의 부모님이다. 환영 행사에는 자녀 성광, 은광군 등 온 가족이 참석했다. 원신마을 주민들은 귀촌 가족들을 환영하고, 백일을 맞은 은광 군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예나 씨는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 생활교사로 근무하던 중 남편인 박태형 씨를 만나 동상면에 정착하게 된 지 5년이 되어간다. 이들은 동상면에 가정을 이루고 살던 중 올해 부모님까지 귀촌함으로써 귀촌 삼대를 이루게 됐다. 주민들은 삼계탕으로 점심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웃음꽃을 피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을 나눴다. 임진희 센터장은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는 대가족형 농촌유학이라고 할 수 있다”며 “농촌 생활을 통해 도시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부모들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시골에 또 다른 가족이 생기는 가족의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단열재·창호·보일러 교체와 방범시설, 주방·화장실 등 집수리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올해 1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대당 600만 원 범위 내에서 건축허가 절차가 필요한 건축‧대수선 공사가 아닌 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난 3월 대상자를 모집해 신청한 32가구 중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14가구를 선정했다. 여기에 더해 잔여 물량에 따른 대상자 모집을 진행했고 추가 대상자 검토 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주택 구조 및 수선 가능 범위를 고려해 가구별 수선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집수리를 추진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주거 취약계층의 에너지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웅면이 지난 26일 복지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찾아가는 행복 만리길’행사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공동 주최로 10여 개의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면내 취약계층 등 주민 80여 명에게 혈압, 혈당 체크, 영양수액, 수지침, 족욕, 부채 및 팔찌 만들기,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복지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0대까지의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고령 정OO(93세) 할머니는“영양주사도 맞고 족욕도 하고 부채도 만들고 식혜도 먹고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진희 청웅면장은“사회서비스원 및 각 유관기관 참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우리 청웅면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과 26일 지역 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반려 문화 이해와 행동 관리 교육’을 오수 반려누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임실군과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주민 및 임실군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반려동물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행동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반려동물과 인간의 건강한 공존 실현, 그리고 지역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실군이 반려동물 관광 친화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과 인식을 강화하는 성과를 기대한다. 교육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교육(23일)에서는 펫티켓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상호 이해를 주제로, 반려동물의 감정과 행동, 책임 있는 반려 문화, 비반려인의 시각에서의 공존 방법 등이 소개됐다. 2차 교육(26일)에는 반려동물의 행동학적 특성과 문제행동에 대한 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오수면 봉천리 172번지 일원에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 중이다. 군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9억원으로 오수면 봉천초 폐교부지를 활용해 단독주택(19평) 10동과 실습농장(600㎡/동당) 및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주택, 실습농장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입주자는 일정 기간(최대 3년)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별 실습농장(시설하우스)에서 영농체험과 기초 영농교육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적응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군은 2021년도부터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하여 임실읍 정월리 12세대와 청웅면 구고리 10세대 총 22세대, 2,200㎡(100㎡/호당) 규모의 실습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거지 마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