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교육 및 자격제도 유공' 평생학습계좌제 운영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부산시의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번째 쾌거이다. 평생학습계좌제란 ''평생교육법' 제23조에 따라 국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상의 학습계좌에 누적·관리하고, 그 결과를 사회적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계좌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떨쳤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08년 평생학습계좌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평생학습계좌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2017년부터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단위 평가기관으로 인정받으며 프로그램 운영 관리강화와 학습자들의 계좌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특히 평생학습계좌제의 철저한 운영 및 관리, 다양한 홍보 등으로 평생학습계좌제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학습계좌제 발에 노력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실적,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구는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대상,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2022년 우수상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기가구&1인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플랫폼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는 '연제 희망잇 발굴단'을 구성하여 홀로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연제구의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 은둔·고립 등 위기가구 문제가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단의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지자체가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를 받았다. 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 장애인·청소년·공무원 등 연령별·수준별·지역별 다양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대상별 차별화된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그 결과 내년도 추진 사업 수 및 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증가하면서 특별상 교육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종합상 부문에서 지자체별 운영 실적을 우수, 보통, 개선필요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연제구는 ‘우수’를 받으면서 최고 등급을 받은 전국 9개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히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일 아동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맞이 봉사의 날을 맞아 결연아동 14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백미 140포(10kg), 김 세트 140봉지를 전달했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2000년부터 저소득 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어 매년 명절 위문과 방학 중 식료품 전달,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사업,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캠프 운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윤진욱 협의회장은 “겨울방학 기간 결식우려가 있는 결연아동들에게 적으나마 식료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나눔콩깍지’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53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지역 공공형어린이집은 현재 21개소로 가정·민간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대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콩깍지’ 활동은 공공형어린이집의 영유아들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행사로 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문미선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잘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정 시 여성가족과장은 “추운 겨울 따스한 온정의 손길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과 아동들이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0일 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연말연시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물가모니터요원 7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2025년 활동계획 공유, 소비자에게 정확한 물가정보 제공 역할과 물가조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 이어 경전철 김해시청역사 앞에서 연말연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14명으로 구성된 물가모니터요원은 지역내 마트, 전통시장 등 주 1회 주요 생필품 가격과, 음식점, 숙박업 등 월 1회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가격조사를 수행한다. 시는 조사한 가격의 상승요인등을 파악하고 가격표시, 위생점검 등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시 누리집과 경남도 물가정보망에 게재, 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국내외 정세등으로 치솟는 물가를 감시하기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상설 운영 중이며 공공요금 관리, 불공정 상거래행위 단속 등 물가 안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정서율 민생경제과장은 “물가안정 관리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2025년에도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연말연시 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이 1곳 늘어나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휴일 같은 의료취약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경남도 사업으로 2024년은 외동 김해동현약국(분성로 94-16)과 대청동 명인약국(번화1로79번길 2 센터빌딩 2층) 2곳이 운영 중이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외동 희망온누리약국(분성로 100)과 대청동 명인약국, 추가 지정된 진영읍 삼성약국(진영로 209)까지 총 3개 지역에서 365일 연중무휴 야간시간대 약국 운영을 이어간다. 희망온누리약국과 삼성약국은 매일 21~24시, 명인약국은 매일 20~23시(단, 매월 셋째주 목요일 21~24시) 운영할 예정이며 의료취약시간대 의약품 조제·판매, 복약지도와 상담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을 위한 노력으로 새해부터 3곳이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집중호우 시 하천 출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발명해 특허 등록(제2743154호)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특허권자는 김해시, 발명자는 하천과 김민석 소하천팀장과 팀원들이다. 이 하천출입차단시설은 설치가 쉽고 시인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전국적인 보급이 예상된다. 또 지적재산권에 따른 재정 수익 또한 기대된다. 하천차단시설은 임시 테이프나 고가의 자동차단시설이 일반적으로 임시 테이프의 경우 설치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안전 경각심이 떨어지는 데다 보기에도 좋지 않다. 자동차단시설은 개소당 신설 비용이 6,000만 ~ 7,000만원에 달해 과다한 비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김해시 공무원이 개발한 하천출입차단시설은 개소당 설치 비용이 200만원 정도에 불과해 경제적이며 시인성도 좋아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또 혼자서도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고 비상 상황 종료 시 현수막은 신속하게 감아 기둥 내 자체 보관이 가능해 편리성까지 두루 갖췄다. 아울러, 김민석 소하천팀장외 팀원들은『김해시 지방공무원 직무발명조례』에 따라 발명자에게 지급되는 등록보상금(100만원)에 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K-바이오헬스 지원사업 김해지역센터에 입주한 ㈜제노랩이 2024년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은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 혁신적인 특허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경쟁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제노랩은 이번 수상을 통해 김해 지역 의생명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제노랩은 고효율 발전기, 모터, 급속 배터리 충전기 등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2023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내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후,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전동휠체어용과 의료용 고효율 발전기, 모터와 급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개발했다. 제노랩의 기술은 “의료, 재활 모빌리티를 넘어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승권 대표는 “김해 의생명센터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기술 개발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미영 산청부군수, 숙박시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전통시장, 행사 등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설별 안전 점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겨울철 세부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자체 점검, 지자체 현장 점검, 관계기관 합동 점검 등 철저한 점검과 홍보, 교육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역축제와 해돋이 행사 등 연말연시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한미영 부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23일 합동설계단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2025년 시행할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내년 2월 14일까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읍면 토목직 공무원 23명을 3개반으로 편성해 운영된다. 이들은 주민숙원사업 등 총 282건 152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자체 실시설계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내년 2월 중순 마무리를 통해 동절기 시공 중단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10여 억원의 용역비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설계기술 노하우 공유와 전수를 통해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명 건설과장은 “현장 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합동설계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은 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성품(1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산청지역에서 친환경으로 생산한 배추, 양파, 생강, 고구마 등 김장재료다. 산청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은 30여 명의 중소농 채소 생산자로 구성된 친환경생산자 단체로 분기별 1회 이상 복지시설에 물품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산청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농민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현병순 병정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병순 대표는 병정영농조합법인 설립과 산청군쌀전업농연합회 사무국장 역임 등 쌀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자재 가격 인상 및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병순 대표는 “산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인 오성윤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와 관련한 올바른 인권 의식 확립, 장애 인권 감수성 고취 등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장애감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19일 합천복합문화센터에서 합천읍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합천읍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증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4개월 동안 도시재생 관련 특강, 취미강좌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과정 등 총 10개 프로그램에 9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특히 캘리그라피 작품 50점을 포함한 전시, 숏폼크리에이터 수강생이 제작한 영상물 상영, 마을해설사 및 로컬크리에이터 수강생의 발표 등이 진행되어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4년 사업에서는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는 3팀이 참가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합천읍 도시재생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2026년까지 이어지는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역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지난 12월 20일 새로 취임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70년간 굳건히 유지됐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 정부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북한이 우리 상황을 오판하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바, 한미연합 방위태세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가하며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말이 아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을 통해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농림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을 확보해 곤충농가 조직화,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지원등을 통해 침체된 경북 곤충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4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 기업 가공 조건 맞춤형 곤충농가 역량 강화 ▲ 생산단계 HACCP 기준 위생․안전 사육현장 컨설팅 ▲ 곤충산업 인식개선과 목표시장 세분화(헬스인, 시니어, 펫푸드)로 개척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사육곤충은 식용곤충의 비율이 높다. 특히 식․약용 곤충(흰점박이꽃무지) 농가의 비율이 높은데, 2023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기준, 전국의 곤충 판매액은 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한 반면, 경북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자랑스러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안군 명예의 전당을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2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재 분야는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이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183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상연도․이름․수상분야가 기재된 동판을 통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향후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일부 남겨둬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담당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와 지역 브랜딩 등 강의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 관계자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작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올해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올해 관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써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룰 수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