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서초구 특화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2024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 진행 중인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저출산 장기화 및 핵가족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됐다. 부모는 육아 노하우와 고민을 공유하며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아이들은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11년 10모임 51가정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140모임 520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서초구 미취학 영유아 3~5가정이 하나의 모임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활동한다. 이번 성과보고회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한 ‘함께키움 공동육아 스페셜데이’ 와 10월에 개최한 ‘함께키움 운동회’ 이후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함께키움 공동육아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그룹 84모임이 접수했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삼성에프씨(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에프씨(주)는 합성수지와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쌀 100포(포당 10kg)와 과자 선물 세트 200개(420만 원 상당)이다. 안종호 삼성에프씨(주) 대표는 “작은 기부지만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좀 더 따뜻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주신 안종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실천과 고위험군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12.8.~12.14. 기간 중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13.6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 최근 4주간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13~18세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가 이뤄진다. 감염되는 경우 1~4일(평균 2일) 후 발열이나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예방 효과가 크다. 시는 이와 관련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았다면 해열 후 24시간이 경과해 감염력이 소실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복한 나,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하는 전병렬 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나의 행복을 키우고 가정의 행복을 돕는 소통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교육 이후에는 부부 팝페라 듀엣 ‘라루체’가 무대에 올라 음악과 함께 하는 소통 공감 콘서트가 열렸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가족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방향이라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는 시민 대상 인구 교육 등을 통해 가족문화의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제3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의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더 나은 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중요 기구다. 이번 행사는 임기가 종료된 3기 위원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롭게 위촉된 4기 위원들과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3기 위원 중 가장 성실하게 활동했던 서세환 위원에 대한 축하로 시작됐다. 이후 3기 협의체 분과별 활동 보고와 분과장들의 소감 발표, 3기와 4기 위원 간 교류의 시간이 진행됐다. 최준일 청년활동협의체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은 도시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이라며 “청년활동협의체가 시의 발전을 담당하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주택 사회 초년생 청년 등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의 지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주최한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자살예방 정책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국회의원들의 자발적인 비등록 연구단체로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무자,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4개 그룹별 5개 영역(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17개 지표를 적용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해 왔다. 안산시는 올해 인구 30만 명 이상 시 가운데 예산과 사업 영역에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13년 선도적으로 독립형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고 친근한 자체 캐릭터인 ‘살구’를 개발해 시민 친화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신규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에 선정돼 관내 101개 기관과 협약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자살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살 고위험군 1:1 사례관리 및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상록구 안산동에 장상3 경로당을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어르신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 건립 경과보고 ▲축하 말씀 ▲테이프 커팅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록구 장상동 533-3번지에 위치한 장상3 경로당은 지상 1층, 연 면적 173㎡ 규모로 조성됐다. 장상동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9억 원(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 시비 3억 원)이 투입됐다. 장상3경로당 내에는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편안한 노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과 기후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행동대상과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구분됐으며 개인, 기업, 공공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다. 총 26팀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안산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광명시와 함께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 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477억 원을 투입해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외에도 수소교통복합기지와 e로움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대표 수소 도시로 탈바꿈하며 친환경도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소경제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수소 관련 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 청·청봉사단, 학교연계 및 지역연계 사업, 공모사업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해왔으며, 특히 2024년 주목할 만한 두 가지 성과로 손바닥정원 리빙랩과 테마가 있는 광교‘야광(夜光)’사업이 대표적이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청년이 함께 참여한 손바닥정원 리빙랩 활동과 가을 축제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 프로젝트는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소통 커뮤니티 조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손바닥정원 리빙랩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협력하여 센터 앞 녹지 공간 100㎡를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설계·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수원시 중·고등학생,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학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정원의 기획부터 설계·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여 산수국, 풍지초 등 18종 234본의 식물을 심어 생태적으로 가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제4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의 주재로, 2024년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추진 계획 보고,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상황 속에 각종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동환 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기반으로 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며, 항상 철저한 대비 태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영 및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며 분기별로 개최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2024년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백석 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시민들이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로, 전문가 간담회 전문교육 등 실질적인 민관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도시’와 ‘교육문화’ 두 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위원회는 올해 22번의 분과회의를 통해 총 41건의 의제를 발굴했고, 연구·현장탐방·우수사례 검토 등 집중 논의를 거쳐 12건의 의제를 시정에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2025년 연간 운영계획(안)을 심의해 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의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는 자치분권이며 자치분권의 핵심은 관 주도의 하향식 정책 결정이 아니라, 민관협치의 실현”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손으로 정책이 실현되고, 시민의 손으로 정책이 평가될 때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민참여위원회는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시는 지난 1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여성친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되어 있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지정한다. 그동안 시는 안심무인택배함 및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운영 등 안전 환경 개선, 고양여성창업지원센터 및 고양여성노동자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및 아이돌봄 사업 등 돌봄 인프라 확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민관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3기 신도시 창릉지구를 주거와 일자리, 여가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창릉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으로 도약해 고양시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기존 주거 위주 개발에서 탈피해 자족기능이 강화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벌말마을을 창릉지구에 포함시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호수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이 실제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릉신도시 성장 핵심 호수공원 조성 추진… 랜드마크 공원 필요성 강조 창릉신도시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향동동, 화전동, 도내동, 행신동, 화정동, 성사동 일원에 789만19㎡(238만6천평) 면적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경계까지 거리가 0.7㎞에 불과한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서 수도권 균형 발전의 핵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창릉신도시가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통합성과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시민중심의 혁신경영을 목표로, 대내적으로는 업무효율 향상과 정부정책 이행결과를, 대외적으로는 시민만족에 기여한 연간 사업실적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자체 공무원(市 예산법무과장 등), 시민, 노조위원장, 경영자문위원 등 대내외 심사위원이 고루 참석하여, 이해관계자 간 사업에 대한 소통을 활발히 하고 우수부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보고회에 최종 진출한 부서는 총 12개의 부서로, 당초 접수된 46건의 과제 중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투표(1,437명 참여) 결과를 반영했다. 혁신분야 6건, 고객만족분야 6건의 과제들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의 과제가 수상했다. 혁신분야는 ▲(최우수) 고객맞춤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우수) 공공주택 민간어린이집-국공립어린이집으로 변경 등이 수상했고, 고객만족(CS)분야는 ▲(최우수) 대국민 주차정보 시스템 개선 및 구축, ▲(우수) 기후 환경 실천 네트워크 등이 (이하 생략) 수상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20일 이마트 산본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치 31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마트 산본점 류형탁 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류형탁 점장은 “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마트 산본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되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지난 12월 20일 새로 취임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70년간 굳건히 유지됐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 정부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북한이 우리 상황을 오판하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바, 한미연합 방위태세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가하며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말이 아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을 통해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농림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을 확보해 곤충농가 조직화,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지원등을 통해 침체된 경북 곤충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4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 기업 가공 조건 맞춤형 곤충농가 역량 강화 ▲ 생산단계 HACCP 기준 위생․안전 사육현장 컨설팅 ▲ 곤충산업 인식개선과 목표시장 세분화(헬스인, 시니어, 펫푸드)로 개척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사육곤충은 식용곤충의 비율이 높다. 특히 식․약용 곤충(흰점박이꽃무지) 농가의 비율이 높은데, 2023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기준, 전국의 곤충 판매액은 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한 반면, 경북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자랑스러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안군 명예의 전당을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2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재 분야는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이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183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상연도․이름․수상분야가 기재된 동판을 통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향후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일부 남겨둬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담당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와 지역 브랜딩 등 강의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 관계자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작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올해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올해 관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써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룰 수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