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26일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오는 9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6월~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더 높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생활지원사 398명)를 통해 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무더위 쉼터 정보,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전화·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폭염 피해 사전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AI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이용 대상자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식 톡톡’기능을 활용하여 기상청 폭염 영향예보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발굴과 연계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에 대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여름철 집중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4개 유형으로 ▲빗물받이 막힘, 시설 파손, ▲토사 유출, 낙석·절개지 관리 미흡, ▲폭염 저감 시설 파손, 작업장 안전관리 미흡, ▲물놀이 시설 파손, 인명구조함 미정비 등이다. 제주시는 누구나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다만, 즉시 대응이 필요한 긴급상황은 경찰, 소방으로 신고하도록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신고 기간에는‘여름철 집중신고’퀵메뉴가 신설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접수 후에는 담당 부서가 현장 확인 후 안전조치에 나서고, 처리결과는 문자 또는 카카오톡(안전신문고 채널 추가 시)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스스로가 안전 파수꾼이 되는 참여가 무엇보다 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됐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올해부터 주민 편의 증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방치된 폐가 등을 정비하여 공한지 주차장으로 조성하는‘폐가 정비를 통한 주차장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방치된 빈집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한 핵심 시책이다. 제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빈집정비사업 대상지 7개소를 우선 확정했으며, 이중 오라이동, 화북이동, 북촌리 3개소는 건축물 해체공사를 완료하여 6월 중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4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한지 주차장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나대지 등을 토지주와 협의를 거쳐 최소 4년간 제주시에서 임대하여 조성·운영하는 형태로, 토지주에게는 재산세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폐가정비를 통한 주차장 확충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지역에서 실질적인 주차 편익이 제공될 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한마당’을 오는 6월 6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체험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18개 기관·사회단체와 일반 시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풍물 공연과 목포대학교 관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시민 참여마당’에서는 ▲환경퀴즈 ▲플로깅(줍깅) ▲환경실천 서명운동 ▲환경 한마디 쓰기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구살림 나눔장터’에서는 ▲에코백·키링·부채·머그컵 만들기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청바지 활용 소품 제작 ▲초화 체험 등 생활 속 재활용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구)경찰서사거리에서 용해지구삼거리 간 도로구조 개선 사업을 지난 3월 착공하고,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와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대양산단과 서해안고속도로의 진입부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겪어왔으며, 특히 용해·백련지구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도로구조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24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구)경찰서사거리에서 용해지구삼거리 간 연장 400m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9월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도로구조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정체 해소로 도로 안전성 확보는 물론 대양산단, 압해도,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출·퇴근 차량의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에는 공사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부서 간의 공정 협의를 완료했으며, 6월 초부터 공정 협의 결과에 따라 인도에 있는 지장물(가로수, 전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국립 곡성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립 곡성 치유의 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과 신체활동,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직접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고, 스트레칭과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몸과 마음을 풀어내며 큰 위로를 받았다. 점심 식사와 함께 국립 곡성 치유의 숲에서 제공한 간식을 즐긴 어르신들은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운영 중인 과학산단 오·폐수 중계펌프장의 정전에 대비해 전력계통 이중화 설비를 구축한다. 전력계통 이중화 설비는 전력의 2회선 수전 방식으로 한국전력 변전소로부터 수전받은 1회선 전력 고장 시 고장 회선을 차단하고 다른 회선으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어 전력 공급의 신뢰도가 높고, 정전시간이 줄어들어 오·폐수 이송의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 그동안 중계펌프장은 정전 시 처리시설에 미치는 영향이 커 정전시간이 길어지면 오·폐수 이송 어려움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중계펌프장 3개소의 전력계통 이중화설비가 구축돼 정전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민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그동안 정전 발생 시 비상발전기로는 한계가 있었던 시설과 설비들이 이번 전력 이중화 설비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전으로 인한 민원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계펌프장의 효율적인 운영에도 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작업에 나섰다. 4일 완주군은 ‘완주군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장유산의 존재 가능성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고 보존조치 방안을 수립하고자 진행된다. 특히,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그 결과를 국가유산 공간정보 서비스 시스템에 공개해 누구나 개발계획 단계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장유산 정밀 지표조사 ▲매장유산 유존지역 보존조치 방안 수립 ▲매장유산 유존지역 공간 DB구축 및 현행화 ▲매장유산 유존지역도 제작 ▲GIS(공간정보서비스) 등재를 위한 자료 가공 등의 내용을 담는다. 해당 입찰은 입찰 공고일인 지난달 27일 전까지 전북에 주된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소지한 측량업체(기타-수치지도제작업) 및 매장유산 조사 기관으로 등록한 직접생산확인이 증명되는 업체(입찰 전 2개소 이내 공동수급 구성)만 참여 가능하다. 조사 범위는 선사 시대부터 한국전쟁 이전(1950년) 까지로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문화예술진흥회와의 협약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인문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인문학교실은 ‘좋은 물음 찾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총 8회에 걸쳐 영화와 철학적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의 친구 만드는 법’, ‘AI는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다룰 예정이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인문학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고력은 물론,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 완주 대둔산 축제가 올해 더욱 풍부하고 알찬 구성을 가지고 찾아온다. ‘너의 도전 앨범에 저장해 봐, 대둔산 모먼트!’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둔산의 장엄하고 웅장한 풍경을 배경 삼아 다채로운 공연,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미스트롯3 가수 김소연과, 한일톱텐쇼 가수 김예은 그리고 완주군 명예군민 가수 현진우가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장에 먹거리도 푸짐하다. 피자, 떡갈비, 수제버거 샌드위치와 같이 허기를 든든하게 채워줄 음식들과 곶감, 참송이버섯, 각종 장류 등과 같은 농산물, 가공식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산악축제에 걸맞은 프로그램들도 축제를 빛낸다. 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와 마천대 하이킹, 그리고 가볍게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까지 산과 자연을 좋아하는 모든이들이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또 다른 추억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VR체험, 익스트림 로프체험, 각종 공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과 노력을 종합 심사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왔다. 군산시는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6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실행계획 수립부터 중점과제 선정, 성과 점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중점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현장 방문 등 실질적인 참여를 끌어내며 정책의 수용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이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시의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내 사도(私道) 개설’ 사업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혔다. 사업 초기에는 인허가 권한이 불분명해 추진이 지연됐으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를 통해 도로 개설 권한 부서가 명확해지면서 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에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의 4년제 및 전문대학, 특성화고 등 총 70개 팀 200여 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로봇캠퍼스 ‘드로이드’ 팀이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는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기술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갖춘 로봇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국 규모의 기술 경연대회다. 대회는 지정된 조건 하에서 물류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로봇 제어, 센서 응용, 경로 최적화, 장애물 회피 등 복합적인 기술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로봇캠퍼스 ‘드로이드’ 팀은 주행 안정성, 장애물 회피 능력, 물류 이송 정확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창의적인 알고리즘 설계와 실전과 같은 실행 능력으로 현장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로봇캠퍼스는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지난 2일 이정우 부시장, 영천소방서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현산자연휴양림 일원의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산림문화휴양관, 출렁다리, 산림복합체험관, 숲속의 집 등 보현산자연휴양림 내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기, 소방, 건축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사전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진단도 병행했다. 특히 전문 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출렁다리를 정밀하게 살피는 등, 철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이정우 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영천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안전 취약시설 13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한 현장 조치와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금(하계작물) 및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대상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 쌀, 하계 조사료, 옥수수, 깨(참깨·들깨)이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대상은 두류, 일반작물(옥수수·참깨·당근 등), 조사료, 다년생 작물, 휴경 전환 신청한 농지다. 전년도 벼를 재배한 농지에 올해 타작물을 심는 경우나, 2023년, 2024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는 전략작물직불금과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농업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농업인은 오는 13일까지 신청 농지 중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이행 검증 후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벼를 재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