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과 관련해, 7월 31일 18시 기준 신청률 91.1%를 기록하며 총 466,002명의 시민에게 약 764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 지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특히, 파주시는 ‘지역화폐(파주페이)’신청 비율이 51.3%로, 신용·체크카드 신청 비율(48.7%)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도내 평균 지역화폐 신청 비율인 21.9%와 비교해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로, 대체로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우세한 타 시군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이는 파주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신뢰도와 이용 편의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고객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긍정적인 지표로 분석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譊%가 넘는 높은 신청률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다”라며 “마지막 한 분까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소기업 옴브즈만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7월 29일 성남시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기업 현장과 행정, 정책 분야의 경험을 고루 갖춘 기업인 및 전문가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장에는 이노비즈협회 회장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위원회는 △경영환경개선분과 △성장기반조성분과의 두 개 분과로 구성되며,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영환경개선분과 위원으로는 △천성욱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회장 △송혜자 ㈜블루웍스 대표 △이선행 법무법인 엘플러스 변호사 △이재형 보안전문기업 옥타코 사장 △이정민 주식회사 리빗 대표가 위촉됐다. 성장기반조성분과에는 △이남규 전 성남농협조합장 △이태목 케이디씨코리아 대표 △김대은 한국미디어저널협회 회장 △김영발 전 성남시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14일까지 스타필드 수원과 주변 음식점 90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홍보를 한다. 대상 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률이 높은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지도·홍보한다.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살모넬라·병원성 대장균 주의 요령 등을 안내한다. 식중독 예방 수칙과 손씻기 방법 등을 설명하는 포스터·홍보물도 배부한다. 수원시는 점검 기간에 업소 밀집 지역을 방문해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업소 운영자와 시민의 위생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식중독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한 여름 식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제11회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말하기대회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지닌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행사다. 25일 오후 6시까지 방문(장안구 송원로 63, 신성빌딩 3층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출입국사실증명서 ▲말하기 영상(mp4), 발표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결혼이민자는 기본증명서(상세),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사본, 관외자는 센터이용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본이어야 한다. 8월 29일 예선 심사를 하고, 제출 영상을 자체적으로 심사해 분야별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정한다. 결과는 9월 1일 개별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대회가 언어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수원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해 군소음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한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문자메시지로 군소음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한다. 수신자는 본인 인증을 한 후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등기우편으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군소음보상금 결정통지서를 비롯해 군소음보상금 안내문, 이의신청 결정통지서까지 모바일 전자고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활용한 결정통지서 발송은 본인 확인을 위한 생년월일 요청으로 인해 보이스피싱, 스미싱(문자 사기)를 우려한 민원 전화가 폭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모바일 전자고지를 활용하면 대상자들은 간편하게 고지를 확인할 수 있고, 등기우편 발송에 따른 우편료(연간 5000만 원)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n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1) 6기’에 참여할 기업을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기업 IR2) 데이 수원.판(PANN)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6기는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스토리라인 컨설팅 ▲모의 피칭(발표)·스피치(말하기)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투자심사 연계 IR 피칭 ▲투자·오픈 이노베이션(혁신) 수요기업과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소재 중소·벤처·창업기업(창업 예정자), 2025년 본사·지점·부설 연구소·공장을 설립하거나 이전할 예정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 신청했던 기업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초기,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기업, 초격차3) 기업 등을 모집한다. 일대일 집중 멘토링과 컨설팅을 마친 기업은 9월 18일 개최 예정인 제6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 프로그램에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대부도 연안 해상에서 고소득 품종인 조피볼락(우럭)의 치어 방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급감하고 있는 바다의 생산성 향상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시는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고소득 어류 품종을 방류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한 종자 선별을 위한 전문성을 높였다. 지난 5월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거친 점농어 치어 9만 마리와 쥐노래 치어 5만 마리의 방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64만 마리의 조피볼락 치어를 방류해 계획된 3개 품종, 총 78만 마리의 수산자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수온과 남획으로 인한 수산자원 고갈에 대응해 안산시 수산자원을 확대하고 한층 우수한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소규모 중소기업의 노후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노후 정도와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 등에 대해 서류 및 전문 기관 평가를 거쳐 1차 27개 사업장을 선정했으며, 이번 2차 모집으로 16개 사업장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장별 최대 5억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의 경우 신청하기 전 반드시 사전 기술 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지원사업 접수 기한 내 사전 기술 진단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22일까지 사전 기술진단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사업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8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사업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2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관내 290여 개 사업장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2차 지원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부칙이 개정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환경부에서 추가 국고보조금 지원이 결정되며 진행된다. 대상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4·5종인 관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단,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부도 또는 파산·회생절차 개시신청이 이뤄진 경우 ▲휴·폐업 중인 경우 ▲3년 이내 설치한 측정기기가 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사업비는 2억 4천여만 원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60%를 지원받게 된다. 예산 내 수량제한은 없다. 사업장은 보조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 측정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주요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13일 위기관리연습과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열리는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13일 위기관리연습에서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방위실무위원회 회의 ▲지역방위 안보간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안보간담회에는 민·관·군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위기 상황 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전시대비연습에는 안산시 외에도 민·관·군·경·소방 등 47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화생방사태 발생을 대비한 일반방독면 분배 훈련이 실시된다. 둘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1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서면 심의를 통해 ‘시화MTV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내 증가하는 주거 인구의 생활 편익시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변경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변경은 단원구 성곡동 837번지 일원 47만 8,345㎡ 규모의 반달섬 시화MTV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 노유자시설의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그간 설치가 어려웠던 관련 시설의 건축이 가능해져,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달 중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시화MTV가 복합 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계획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025년 2차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 출산과 결혼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모집에 이어 2차로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 사업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월7,078,784원) ▲지원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3억원 이하 주택이며,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최대 13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출발을 돕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주거지원 정책으로 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안산시를 방문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현장 공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질병 고위험군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청장은 이날 이민근 시장과 시민 건강 보호 대책 및 폭염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관내 기관을 순차 방문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단원보건소, 장애인 주거시설인 안산 평화의집을 찾아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인과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관리 보건 서비스와 온열질환 감시체계, 응급의료 대응 준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수칙 홍보물과 생수 등 여름나기 생활용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장애인 폭염대응 현황에 관한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노약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와 실질적인 현장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질병관리청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자체, 의료기관, 복지시설과 협력을 강화하고, 온열질환 감시체계와 예방 홍보를 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동명동만의 특화 상품 개발을 위한 동명로컬크리에이터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광주형 로컬 브랜드 ‘광주 대표 1호 상권’으로 선정, ‘광주 우수상권 집중육성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명동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동명동 로컬크리에이터가 주체가 되어 동명동의 지역성에 차별화된 브랜딩을 접목해 동명동 F&B(FOOD&BEVERAGE), 공예, 디자인 상품 등 동명 로컬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공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동명동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가능한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모에서는 ▲늦은밤에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저카페인 ‘동명심야커피’ ▲청년작가 공예품 ‘동명 COFFEE-CUP‘ ▲동명의 사계를 담은 ‘동명홍 밀크티’ ▲동명동에 오면 꼭 사가고 싶은 ‘로컬상품 패키지’ 등 동명동만의 색깔을 담은 로컬크리에이터 4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로컬상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 브랜딩, 시제품 개발 등을 위한 상품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전남대학교병원 앞 오거리에 ‘LED 전자게시대’를 지난 7월 설치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높이 6m, 표시 면적 12m2 규모로, 선명한 색상과 우수한 시인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전남대병원 오거리에 설치돼 지역 소상공인의 광고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자게시대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총 50구좌 기준으로 1구좌당 하루 약 54회 송출된다. 광고는 1회당 20초간 정지화면으로 표출되며 광고 비용은 10일 기준 3만9천 원, 30일 기준 10만5천 원으로 현재 운영 중인 대인교차로 전자게시대와 동일한 수준이다. 광고 대상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구청 방문 또는 유선(도시공간계획과 광고물관리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자게시대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8월 4일, 프로농구팀 서울 SK나이츠의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김기만 수석코치, 최부경,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 선수는 고성군청과 고성지역농협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탁은 2024-2025 시즌을 맞아 고성군청·고성지역농협과 체결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세 기관이 함께 적립한 사랑의 쌀 395포를 고성군에 전달했다. 기탁식은 토성면 도원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모르뜰’에서 진행됐으며, SK나이츠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은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기만 수석코치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함명준 고성군수는 “SK나이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SK나이츠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고성군은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통한 영농 안정성 확보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폐렴 및 파상풍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7만 원으로 기지원된 대상포진 9만원, 폐렴 9만원, 파상풍 2만 5천 원으로 한도 내에서 선택 접종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까지로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25년 상반기 6,540천 원을 투입하여 72명에게 대상포진 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번 폐렴, 파상풍 접종에는 8,769천 원(도비21%, 군비 79%)을 지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주요 활동 연령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성 제고를 위하여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의 이자 지원율을 2025년 8월 1일부터 기존 3%에서 4%로 상향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10개 협약 은행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에 시설투자금 및 운전자금을 융자해주고, 대출 이자 중 일부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사무소나 사업장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업종별 융자 지원 한도 내에서 이차보전금 연 4%를 2년간 지원한다. 이번 이자율 상향 지원은 별도 정책 변경 전까지 적용되며, 기 지원중인 중소기업에도 해당 적용 기간의 이자분부터 4%로 상향 지원된다. 신규 신청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김천시의회와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가 올 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8월 4일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에 김천 1, 2호로 가입했다. 이 예금은 지난 2월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가 체결한‘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출시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즈음에 농협은행이 적극적으로 APEC 참여하고 홍보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APEC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김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경주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여승묵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김천시 발전을 위해 김천시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농협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제18회 정남진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19구급차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급대원 폭행 방지,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활성화와 구급대원 이송병원 선정에 국민의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이용 자제를 유도하여 구급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비응급환자 신고 자제를 통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구급차 이송이 필요하지 않은 비응급환자의 경우 구급상황관리센터를(☎119)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의료적 조언과 병원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구급대원 폭행 예방을 위한 안내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자의 안전 확보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구급차는 응급환자를 우선으로 이송하는 공공의 의료자원으로, 고열·호흡곤란·의식저하 등 긴급한 응급상황에 우선 배정된다. 비응급 상황에서는 대중교통이나 보호자 차량 이용이 권장되며, 응급 여부가 판단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