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기아(대표이사 송호성, 최준영)와 협업을 통해 야구팬의 모빌리티 여정을 함께하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공개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차량 내 대화면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을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상품으로, ▲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팀 로고, 키컬러가 반영된 클러스터 ▲ 팀 마스코트와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 일러스트로 구성된 인포테인먼트 홈카드 및 프로필 ▲ 팀 마스코트가 내 차의 위치를 표시하는 내비게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이달 국내 계약 개시된 ‘더 기아 EV4’에 최초 적용되며, 향후 ccNC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여 야구팬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팀 별 테마 가격은 29,900원으로, 1회 구매 시 해당 차량에서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삼립과 협업한 베이커리 제품 ‘크보빵’을 오는 3월 20일(목) 전국 편의점∙슈퍼∙온라인 채널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크보빵 제품은 총 10종으로, ▲호랑이 무늬 시트에 초코칩과 초코 크림을 롤링한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부드러운 패스츄리와 달콤한 블루베리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라이온즈 블루베리 패스츄리’, ▲줄무늬 유니폼이 연상되는 샌드케익에 딸기 크림을 넣은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곰 발바닥 모양 빵에 달콤한 꿀 필링이 가득 들어있는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꾸덕한 초코 브라우니 사이에 바닐라 크림이 샌딩된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돌돌 말린 버터 시트에 솔티한 맛이 더해진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매콤한 투움바 소스가 들어간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공룡알이 연상되는 흑임자 케익에 초코쿠키 크럼블을 올린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고소한 자색고구마 향이 미니 후레쉬팡과 잘 어울리는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야구팬들을 위해 배트 모양으로 특별 제작한 33cm 길이의 롤케익 ‘홈런배트롤’로 구성된다. 각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지난 3월 8일부터 열흘간의 시범경기로 예열을 한 2025 KBO 리그의 개막이 어느 덧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리그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보다 박진감 넘치는 야구를 선보이기 위해 올 시즌부터 KBO 리그에서 신규 도입 및 변경되는 규정은 다음과 같다. ▲ 피치클락 제도 정식 도입 및 연장전 이닝 축소 지난 시즌 KBO 리그에서의 시범 도입, KBO 퓨처스리그에서의 정식 도입으로 한 시즌 동안 테스트 과정을 거친 ‘KBO 리그 맞춤형 피치클락’이 올 시즌부터는 KBO 리그에서도 정식 도입된다. 피치클락 제도의 도입은 기본적으로 제재의 목적이 아닌 팬들에게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한 불필요한 경기 지연 시간 단축이 가장 큰 목적이다. 지난 시즌 시범 운영을 토대로, 급격한 변화에 따른 혼란과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세칙을 손질했다. 피치클락은 경기 소요 시간 단축 효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올해 초 WBC 예선라운드에서 적용되면서 내년 2026 WBC에서도 적용이 유력한 만큼, 선수의 국제대회 적응력 향상 측면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3월 18일 막을 내린 2025 KBO 시범경기는 42경기에 총32만 1,763명의 관중이 입장, 경기당 평균 관중 7,661명으로 역대 시범경기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시범경기 평균 최다 관중은 2012 년의 7,470명이었다. 시범경기 개막 주말이었던 3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13만 8,552명이 야구장을 찾아, 비시즌 기간 야구 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9일(일)에는 시범경기 최초로 하루 7만명 이상이 입장 하며,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인 7만 1,288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규시즌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년 시범경기 대비(46경기) 경기당 평균 관중은 2,697명(54.3%) 증가했으며, 총 관중 수 또한 4경기를 적게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9만 3,434명이 늘었다. 경기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45분으로 2024년 대비 6분 늘었으며, 경기당 삼진 15.12개, 볼넷 7.86개로 지난해 대비 각각 6.7%, 12.3% 증가했다. 평균자책점은 지난해 4.35에서 3.89로 0.46이 감소하며 10.6%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와 ㈜세라젬(대표이사 이경수)이 19일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며 5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과 파우제 M6 등은 5년 연속으로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됐다. 또한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세라젬의 제품들은 이번 시즌에도 KPGA 투어를 비롯해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 챔피언스투어에서 우승자 부상 및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마스터 V9은 운동 후 피로가 누적된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해주고 목부터 골반까지 더 강력한 입체 회전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안마의자 파우제 M6는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로 단 10분만에 최대 65도까지 도달하는 온열기술로 운동 후 뭉친 근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KPGA와 세라젬은 지난 2021년 첫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세라젬은 KPGA와 협력을 통해 스포츠와 건강을 결합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골프산업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이 5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3월 19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기존의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스포츠코리아랩’(SKL, Sports Korea Lab)을 개관한다. ‘스포츠코리아랩’은 스포츠 기업의 입주와 전시체험 공간, 보육 프로그램, 일자리 정보, 기술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기업지원관 2개소, 전시체험관 2개소 등 총 4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6,220㎡에 달한다. 기업입주 공간 확대, 일자리센터 기능 강화, 성장 사다리 구축, 입주 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 강화 ‘스포츠코리아랩’ 개관으로 달라진 점은 크게 4가지이다. 첫째,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입주 공간을 기존 24개에서 44개로 대폭 확대했다. 공유사무실 공간 54석을 별도 신설해 소규모 창업 기업도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수요조사를 통해 법률,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 개별 기업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둘째, 스포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presented by Wynn(총상금 200만 US달러)’에 KPGA 투어 선수들이 출격한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presented by Wynn’는 한국 시간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중국 마카오 소재 마카오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0. 6,637야드)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2번째 대회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presented by Wynn’에는 올해 7월 열리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3장이 걸려있다. 대회 종료 후 상위 3명에게는 ‘디오픈 챔피언십’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그런 만큼 본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티켓을 획득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30)을 비롯해 ‘더채리티클래식 2024’ 우승자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 김홍택(32.DB손해보험), 이수민(32.우리금융그룹), 이대한(35.엘앤씨바이오), 김비오(35.호반건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기원이 원장 선거인 수를 약 1,300명에서 약 2,000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을 완료했다. 지난 3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국기원이 요청한 정관 개정안을 일부 승인했다. 정관 개정에 따라 선거인 구성에서 국기원 정보화시스템(KPS, KMS)에 등록돼 있고, 최근 2년간 심사추천 실적이 있는 국내외 심사추천권자의 선정 비율이 10%에서 20%로 확대됐다. 심사추천권자의 선정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차기 원장 선거의 전체 선거인 수가 약 1,300명에서 약 2,000명으로 증가, 기존 선거인 수 대비 약 50% 확대됐다. 국내외 심사추천권자 전체 모집단에서 다른 선거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사전에 제외함으로써 선거의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고, 선거인 확대로 보다 많은 국내외 태권도인의 뜻이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원의 명칭과 이사장, 원장 등 임원의 임기를 명확히 하기 위한 개정도 다수 이뤄졌다. 부원장 중 행정부원장과 함께 다른 하나의 직책인 연수원장을 연수부원장으로 개칭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올해부터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비디오판독을 위해 호크 아이(HAWK-EYE) 리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비디오판독 시, 경기 중 확보한 복수의 영상 중에서 화면당 한 개의 영상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정확한 판독을 위해 각각의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일정 시간이 필요했다. 이번 시즌부터 도입하는 호크 아이 시스템은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복수의 영상을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표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도화되어, 더욱 정확하고 빠른 판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체 경기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KBO 비디오판독 센터는 KBO 리그 구장에 여러 각도로 설치된 7개의 카메라를 활용한다. 이와 함께 해당 경기 방송 중계사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공받아, 필요한 경우 최대 16개의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오늘(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크보 라이브’에서는 ABS 스트라이크 존 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8기’ 입학식이 지난주 KPGA 김주연 기술교육위원장을 포함한 여러 KPGA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화성 소재 YBM 연수원에서 열렸다. 2017년 11월 첫 출범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한국 골프 시장에 맞게 구현된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 시장에서 KPGA 회원들의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강화해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고 골프 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까지 7기를 배출했으며 지금까지 총 257명의 KPGA 회원들이 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8기는 약 1년간 4학기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이수한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된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8기에 입학한 KPGA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응원한다”며 “최고 수준의 골프 레슨 전문가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엘지티(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3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13개국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여자 단체전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5일, 경기장을 찾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일본전 예선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다. 유인촌 장관은 ’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회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 21일,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동계종목단체 관계자․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동계종목 협력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정상 차지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출전,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선정 대회, 컬링 저변 확대 기대 이번 대회는 ’09년 강릉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자, 내년에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3월 12일(수)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준원(전 롯데)에 대해 심의했다. 서준원은 2023년 3월 28일, KBO 규약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제5항에 의거해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KBO는 지난해 서준원의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제재에 대해 심의 했고, KBO 규 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무기실격 처분을 결정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총재 허구연)와 롯데지주(대표이사 이동우)는 14일(금) 더욱 품격 있는 KBO 리그 행사 개최와 양사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는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롯데지주와의 업무협약 통해 롯데그룹의 다양한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하며 KBO 리그의 주요 행사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메인 행사인 미디어데이, 신인 드래프트, KBO 시상식, 골든글러브를 롯데호텔 월드 포함 롯데그룹 업무시설에서 개최하게 되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행사 운영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롯데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팀명과 연고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룹으로 한국 프로야구 성장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O 허구연 총재 역시 “롯데지주와의 협약을 통해 2025 KBO 리그의 메인 행사들을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3월 13일(목) KBO 스튜디오에서 ‘제 21기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KBO 대학생 마케터들은 각자의 목표와 포부를 발표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총 10명의 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KBO 대학생 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팬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KBO 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소셜미디어 전용 콘텐츠와 이벤트를 기획, 제작, 운영하며 팬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KBO 리그 중계 영상과 경기 중 직접 촬영한 장면을 활용하여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리그 활성화를 위한 발제를 진행하고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정기 회의를 통해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허구연 KBO 총재는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마케터들에게 “KBO 공식 계정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 외에도 팬들이 KBO 리그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또한 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선배들에게 배워 프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창립회원이자 KPGA 6대 회장을 역임한 한장상 고문의 전기 '한장상, 한국 골프의 전설' 출판 기념회가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 기념회에는 KPGA 김원섭 회장과 한장상 고문, '한장상, 한국 골프의 전설'의 지은이 박노승 칼럼니스트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장상, 한국 골프의 전설'은 한장상 고문이 골프를 시작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인 올해에 맞춰 출간된 전기로 한장상 고문의 골프 인생과 삶 등이 담겨있다. 한장상 고문은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통산 22승(국내 19승, 일본투어 3승)을 거뒀다. 1960년 ‘제3회 KPGA 선수권대회’서 생애 첫 승을 올렸고 이후 국내서 18회의 우승, 일본에서 3회의 우승을 더 추가했다. 특히 1964년부터 1967년까지 ‘한국오픈’ 4연속 우승, 1968년부터 1971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적어냈다. 또한 ‘제1회 KPGA 선수권대회’부터 2007년 ‘제50회 KPGA 선수권대회’까지 단일 대회서 50년 연속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9일 시민의 날 기념식과 5~11일 시민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변경해 올해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시민주간은 통합 이후 지난 30년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고자 56만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시민의 날 기념식, 30년 발자취 감동의 무대 9일 오후 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주요 변천사 상영,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문화상·자랑스러운 김해인상·기록물 공모전 수상자 등 총 3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해 문화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정홍일과 지역 음악인의 축하 공연은 뜨거운 호응을 얻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제26회 김해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체육·환경·교육·봉사 5개 분야 후보자 15명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박정식(62)씨는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장으로 구지가, 하의도 큰바위, 우세산, 남명선생을모사직소 등 서예작품을 김해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등 사회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범지서화연구소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김해 서예문화 발전과 지역예술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체육 부문 수상자 허문성(71)씨는 김해시체육회 회장을 역임(2020~2023)하면서 지역 건설사의 후원을 받아 복싱실업팀을 창단하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정비해 지역전문체육 발전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지역체육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기장 확보에 노력해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 부문 수상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에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의 참여 상인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발 벗고 나섰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석한 상인들이 수익금 전부 또는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비가오는 늦은 시간에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은 빈OO(54세, 여) 씨는 “이 비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씻어주는 비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에서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희망을 봤다. 대구에서 먼 길을 왔는데 방문하길 잘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발걸음을 해준 방문객들과 힘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령군은 2025년 상반기 모자보건 프로그램의 하나로 “임산부 및 6세 미만 영유아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9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기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라탄 공예(우드 손잡이 트레이 만들기) ▲아크릴 백 꽃장식(프리저브드 플라워 활용) 체험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고령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산후 우울증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간이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산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고령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교류하고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자 한다. 고령군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육아로 지친 임산부와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9일부터 다산초등학교를시작으로 관내 11개 학교, 총 68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권리교육『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권리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권리 이야기’를 주제로,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인권 및 차별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민주적인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일상 속 혐오 표현 및 차별 표현 찾기 ▲인권·권리에 대한 OX 퀴즈 ▲세계인권선언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책 만들기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사례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