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19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새중앙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 꾸러미 ‘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를 군포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군포시장과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를 비롯해 40명의 성도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교인들의 뜻을 모아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왔는데 올해도 많은 분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였다”며 “이 천사박스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새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포시도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7일에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군포·의왕·과천시 관내 영양 선생님·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급식지원 설명회 및 식재료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식재료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 식재료 안전성 관리, 학생 대상 바른 식생활 교육, 친환경 생산지 체험 교육 등 14개 사업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바른 식생활과 친환경 먹거리를 통해 아이들, 시민, 생산자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비전으로 2025년에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주요 설명과 관련 일정을 직접 안내하며 내년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한 품평회를 같이 실시했고 영양 선생님이 같이 참여하여 제작한 저탄소 그린식단 레시피 26개를 발표해 참석한 영양 선생님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식재료 품평회에서는 수산물 5개 업체, 가공식품 4개 업체 등 총 9개 업체의 26개 품목을 시식하여 평가를 진행했고, 센터에서는 평가 결과를 참여업체에 전달하여 더욱 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12월 18일 군포문화원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인 [당정8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포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당정8지구] 당정동 71-1번지 일원 381필지, 230,760㎡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지적재조사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PPT를 통해 사업목적, 추진절차,관련사례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과 동의서 작성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추진경과 보고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6명) ▲운영평가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올해 6월 위촉되어 2년 임기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간 각 위원들은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 분과에 소속되어 각 분과별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전체회의를 통해 2025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2024년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해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당해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2025년 주민참여예산 채택 사업들을 유형별로 분석하여 분과별 사업 심의 기준을 정비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내년에도 주민참여예산을 더욱 전문화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편성하고 추진되는 전 과정에 참여한 위원분들의 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가 2024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19일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 평가대회에서 라그룹 37개 도시중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인구 10만이상 전국 자치단체에 대해 대중교통 활성화, 친환경차 전환 등에 대해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실시했으며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의 총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4개 그룹중 군포시는 라 그룹(인구 10만이상 30만 미만)해당 37개 도시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한 노력과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확대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수도권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하는 군포시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12월 31일 경북 포항에서 삼척까지 영동선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을 비롯한 영호남 관광객뿐만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의 유입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추진됐다. 전문기자단은 동양최대의 석회석 동굴인 환선굴, 국보 죽서루를 비롯하여, 활기치유의 숲, 이사부독도기념관, 초곡용골촛대바위, 가곡유황온천 등 삼척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걷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형 투어를 진행였고, 삼척의 관광자원과 관광발전전략이 동해안의 새로운 매력적인 관광트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홍보를 약속했다. 옥종기 대표이사는 “삼척의 동해안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는 영호남 관광객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광역철도망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수도권의 관광객 유치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중앙 관광전문기자단 팸투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평가항목 5개 분야 18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분야별 종합평가 했으며, 삼척시는 2023년 최우수 선정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삼척시는 올해 삼척화력발전소 준공,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납기내 납부 홍보 등으로 징수실적이 월등히 증가했으며, 지방세 연찬회 우수상 수상 및 제도개선 발굴,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도내 지방 세무행정 평가에서 또다시 최우수상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숙한 납세의식으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하여 주시는 납세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삼척시 세무공무원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최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 기여를 위해 오는 1월 1일부터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최대 10만 5,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월 구매한도액은 70만 원 그대로 유지한다. 삼척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할 수 있으며 삼척시 관내 주유소·음식점·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및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방법 및 사용처는 ‘그리고 앱’ 결제매장찾기 또는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경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인센티브율 상향을 결정했다.”라며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분들의 가계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삼척사랑카드를 잘 활용하셔서 풍성한 신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와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는 지난 20일 치악예술관에서 아동권리교육 인형극 ‘우리모두 소중해’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교재와 수업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꾸미꾸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아동권리교육 관련 자료전시, 기념촬영용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들로 꾸며졌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1월 17일까지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도 당해 연도 이용을 위해서는 새로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12월까지 매월 10만 5천 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2월 26일부터 1월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경험을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행복일자리 사업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취업 상담, 꽃길 조성 등 13개 분야 32명을, 행복일자리 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3개 분야 3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가액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가족과 직접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10,03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공직자들의 빛나는 노력으로 이뤄낸 적극행정 우수사례 26건을 엮어, 적극행정 우수사례집“도전하는 공무원, 변화하는 원주”를 발간했다. 이번 원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집 첫 발간은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조직 내 적극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적극행정의 개념 및 제도 안내, 원주시 적극행정 추진 방향 소개와 함께, 내부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우수사례 12건, 적극행정 노력(국·소·원, 읍면동 우수사례) 14건 등 26가지 사례를 수록했다. 특히 수록된 사례 중 ‘건강보험 빅데이터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과 ‘공공구매 활성화분야-중소기업 대출이자 감면’ 사례는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원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은 오는 24일 시 누리집을 통해 e-북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를 살리고 이웃을 돌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겼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에 정성과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해묵은 규제를 해소·정비하는 등 규제혁신에 힘써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개선 및 자치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규제 개선과제 13건을 건의하고 도 기업호민관과 협업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발굴된 규제의 해소를 위해 규제개혁신문고·중앙부처 건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쓰고,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을 통해 등록규제 일제정비를 진행해 해묵은 규제를 정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발행위허가 규제개선으로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건의한 ‘외국인 근로자 이동허용을 위한 규제개선’이 관계 부처로부터 수용 답변을 받는 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25.4km), 노후 계량기 교체(2,695전), 누수탐사·복구(230개소)를 진행했다. 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긴급사고 발생 시 단수 시간과 구역이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인접 블록에서 비상급수도 가능해져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화 사업 완료에 따라 사업 초기 75.2%에 불과했던 유수율이 80.3%로 상승했으며, 상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수돗물을 연간 240만 톤씩 절약해 생산원가 기준 연 28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이 상수도 예산 절감과 수도사업 경영개선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국내외 불경기 속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미래 전망을 밝히고 있다. 시는 올해 총 16개의 기업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해 4,55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811명의 신규일자리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 의료산업 분야의 견고한 성장 속에 ▲반도체(㈜디에스테크노) ▲바이오(넥서스파마㈜, ㈜비씨월드제약, ㈜셀락바이오, (주)제네웰) ▲2차전지(나노인텍) ▲이모빌리티(㈜세아특수강) ▲방위산업(㈜한국정밀소재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의 우량기업을 유치했다. 특히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내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이뤄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한 원주시의 노력이 있었다. 시는 적극적으로 기업을 방문하고 긴밀한 소통을 전개해 기업이 원하는 투자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제조업 시장이 불황을 겪으며 기업 투자가 위축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지난 12월 20일 새로 취임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70년간 굳건히 유지됐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 정부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북한이 우리 상황을 오판하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바, 한미연합 방위태세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가하며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말이 아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을 통해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농림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을 확보해 곤충농가 조직화,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지원등을 통해 침체된 경북 곤충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4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 기업 가공 조건 맞춤형 곤충농가 역량 강화 ▲ 생산단계 HACCP 기준 위생․안전 사육현장 컨설팅 ▲ 곤충산업 인식개선과 목표시장 세분화(헬스인, 시니어, 펫푸드)로 개척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사육곤충은 식용곤충의 비율이 높다. 특히 식․약용 곤충(흰점박이꽃무지) 농가의 비율이 높은데, 2023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기준, 전국의 곤충 판매액은 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한 반면, 경북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자랑스러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안군 명예의 전당을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2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재 분야는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이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183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상연도․이름․수상분야가 기재된 동판을 통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향후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일부 남겨둬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담당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와 지역 브랜딩 등 강의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 관계자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작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올해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올해 관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써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룰 수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