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아 10월 1일 ~ 2일 양일간 재가의료급여대상 19가구를 방문하여 추석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추석꾸러미는 온정을 나누는 명절을 함께 되새기고 추석 연휴동안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기산적, 전, 사과 등 명절 음식을 풍성하게 담았다. 지난 설 명절에는 재가의료급여대상 16가구에게 명절꾸러미를 전달하여 쓸쓸한 명절을 보낼 대상자들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재가의료급여 대상에게 돌봄·식사·주거개선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재가의료급여 대상은 동일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자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재가의료급여대상 32명에게 돌봄(25건), 식사(110건), 주거개선(3건), 기타(21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꾸러미를 통해 풍성한 명절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재가의료급여 신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나이스와 케이(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형태의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공격 방식에 따른 서비스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외부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하거나 내부망의 취약한 서비스에 접근하는 등 실제 공격과 비슷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해킹 훈련을 통해 보안 문제를 점검하고 보완책을 준비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교육부가 주관한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지난달 실시된 을지연습 전산망 침투·대응 훈련에서는 교육부 산하 85개 기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점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보안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 연휴 전후 기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은 29일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이 도내 요양시설·장애인 복지시설·아동 보호시설 등 총 33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금은 교육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경제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명절이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카이스트(KAIST)에서 열린 ‘카이스트 교육청 위탁 사이버 영재교육’에 제주 학생 1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3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선발된 231명의 학생 중 제주지역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5명이 참여해 온라인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새로운 배움을 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오전에 공경철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의 특강 ‘착용형 로봇과 기초수학’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과 수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오후에는 카이스트 캠퍼스 투어와 ‘카이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도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카이스트 교육청 위탁 사이버 영재교육은 수학·과학에 흥미가 있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4월 신청을 받아 1학기 선교육과 2학기 후선발 과정을 통해 온라인 영재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잠재력 계발과 영재성 발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카이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 지역 내 초등학생 18가족 총 57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우리 가족! 다ᄀᆞ치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보드게임과 요리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앞서 13일에는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7일에는 요리 활동을 통해 밥버거와 불고기 치즈 부리또를 직접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함께 먹는 식구의 의미’를 체험하는 요리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보드게임을 하며 평소보다 훨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요리하면서 서로 도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나눈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다는 의견이 많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공감과 대화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23일부터 26일까지 자녀와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ᄆᆞᆫ울엉 교육활동 공개의 날(보호자 참관 제주어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인 신제주초는 제주어 의사소통 활용에 대한 가정과 지역사회의 참여와 지원을 이끌고자 모든 교사가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주제로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했으며 특수학급과 전담 교과까지 포함해 학년·교과별로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학생들이 제주어를 친근하게 익히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했다”라며 “제주어를 모르던 아이도 수업을 통해 즐겁게 배우는 모습이 예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헌 교장은 “이번 ᄆᆞᆫ울엉 교육활동 공개의 날이 보호자와 함께 제주어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광양초등학교는 25일부터 26일까지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 장갑’ 시리즈를 주제로 보호자 독서동아리 도서관 방문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공동체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보호자 독서동아리 회원 14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함께 ‘질투는 아웃, 야구 장갑!’,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네 꿈을 응원해, 권투 장갑!’, ‘욕심은 그만, 레이스 장갑!’,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등 6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의 흐름과 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고학년 학생들이, 26일에는 저학년 학생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보호자 독서동아리 회원 14명과 함께 활동지를 풀며 이야기 속 주요 장면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나누었다. 특히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장갑을 직접 꾸미며‘나만의 장갑 이야기’를 상상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웠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장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7일 오전 10시 서귀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2025년 독서의 달 기념 우수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알리고 꾸준한 독서 활동으로 모범적인 독서 습관을 실천한 이용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대상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1년간 최다 대출을 기록한 이용자들로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성인 등 5개 부문에서 각 2명씩 총 10명이 선정됐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올바른 독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시립승화원 내 무연고 추모의 집(무연고 사망자 봉안시설)을 기존보다 하루 늘린 3일간 개방한다. 또한 무연고 추모의 집에 설치된 디지털 추모비 ‘기억의 별빛’도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등, 서울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애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추석, 무연고 추모의 집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방된다. 추모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차분한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 그룹이 30분 동안 한 고인만 추모한다는 원칙 아래, 총 40그룹의 예약을 받는다. 그동안 무연고 추모의 집은 분실, 훼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안치 또는 반환 시에만 개방을 했다. 하지만 정기 개방을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23년 조례 개정을 하고 명절(추석)에 하루 시범 개방을 거쳐, 2024년 명절(설,추석) 이틀 개방, 한식날 시범 개방했다. 올해는 설에 이틀 동안, 한식날에 정규 개방하는 등, 개방 날짜를 늘려왔다. 아울러 무연고 추모의 집 입구에 설치된 디지털 추모비 ‘기억의 별빛’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기억의 별빛’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익산미륵사지휴게소(양방향)에서 '천연보석 동물조각상' 순회전시를 진행한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2일부터 10월 19일까지는 하행인 순천방향에서 전시하고,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상행인 천안방향에서 전시한다. 전시에는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아콰마린으로 제작된 뱀 조각상을 비롯해 말라카이트, 재스퍼, 아벤츄린 등 다양한 천연보석으로 만든 동물조각상 88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휴게소 명칭 변경과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명절과 가을 여행철을 맞아 전국 여행객에게 익산과 보석박물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장소인 익산미륵사지휴게소는 1980년에 개장해 45년간 여산휴게소로 운영해 오다가, 올해 익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시 작품은 친근한 동물 형태로 제작돼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는 십이지와 뱀에 얽힌 설화와 속담을 소개하는 설명판도 함께 마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운영하는 충북피플퍼스트센터는 30일 호암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알리는 제9회 충북피플퍼스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바하문화예술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충북피플퍼스트대회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발달장애인이 ‘권리의 주체’임을 대중에게 알리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의 주체로 당당히 서는 무대로 마련됐다. 행사는 예술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전시회와 자유발언의 시간을 마련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하문화예술페스티벌과 협력해 마련된 발달장애인들의 댄스파티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이 사회 속에서 자신의 권리와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력과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프레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부산광역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오는 10월 열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현지 적응력 강화를 위해 9월 27~28일 이틀간 부산에서 열렸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자유형, 배영, 접영, 혼영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강주은 선수(배영 100m)와 강정은 선수(접영 100m)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강주은 선수는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프레대회는 10월 31일 개막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둔 마지막 전국 규모 실전 무대로, 달서구청 선수단은 대회를 통해 레이스 운영과 컨디션 조절 등 실전 감각을 최종 점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수들의 값진 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가오는 본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와‘광피부샵’(대표 박현희)은 지난 29일 구청 접견실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여드름 케어 서비스를 후원하는 기탁식 열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사춘기 아동들이 흔히 겪는 피부 트러블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희 대표는“여드름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심리적인 위축을 가져올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경제적 여건으로 전문 피부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박현희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는 오는 10월 1일~12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소득·재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납부 내역 등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확보한 65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을 반영하고 복지급여가 적절하게 지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 예산을 공정하게 운영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조사를 마친 후 급여 조정 또는 자격 변동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사전 통지서를 통해 탈락 사유와 소명 방법을 안내하고, 차상위 지원사업 등 신청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도 함께 연계 안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입증자료 제출이나 추가 조사를 통해 소명 내용을 반영하고, 증빙이 어려운 경우 확인서를 받아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등 유연한 행정 대응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확인 조사는 복지제도의 신뢰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동구는 조사 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목포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성숙 요셉피나수녀)는 지난 27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족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 마음을 살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송편과 전 등 전통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최성숙 요셉피나수녀 센터장은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정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음식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가족의 따뜻함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군인가족, 이주민,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상담, 교육, 돌봄 활동을 운영하며, 모두가 존중받고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