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부산 동구의회는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포항 및 울릉도 일원에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전문적인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주요 일정으로 1일차에 챗GPT 활용법과 예산결산 검사 의정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2일차에는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남한권 군수와 가진 면담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고, 3일차에는 독도에서 독도수호 및 박람회 개최에 대한 의지를 한데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동구의회는 “이번 국내연수를 통해 동구의회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하는 동구의원들의 하나된 마음을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지속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발과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4~25일 양일에 걸쳐 APEC기후센터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행정재경위원회 김민경 위원장과 우종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전인수·한윤수·이도희·박다미·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하는 등 도심지 자연재해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 첫날에는 부산의 우수시설인 APEC 기후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강남구민의 복지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사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기후 위기 대응 및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방문하여 강남구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 미래 비전을 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민경 위원장은 “APEC 기후센터는 국내 유일의 기후예측 전문기관으로써 기후 예측 정보의 공유를 통해 강남구를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그린스마트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에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은 5월 21일 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에 걸쳐 잠실 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됐다. 경기는 크게 동호인, 어르신, 성인, 청소년으로 4분야로 이루어졌다. 이 중 어르신 대상 종목은 한궁, 대형고스톱, 볼로볼, 셔플보드, 스포츠스태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재호 의원이 응원한 어르신 팀은 어르신 분야 중 셔플보드 종목에 참가했다. 이 팀은 고령의 여성 어르신 4명(80대 3명, 70대 1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처음 셔플보드를 접했다고 한다. 셔플보드는 길고 좁은 코드에서 진행하는 경기로 각 끝에 삼각형 득점 지역이 있으며 레드와 블랙 디스크를 코트에서 번갈아 밀며 경기하는 스포츠 종목이다. 종로구 셔플보드팀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꾸준한 연습을 통해 25개 구 중에서 전체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종로1~4가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한양길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의견 공론장’에 참석해 다양한 대화를 이끌고 경청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론장에는 종로구의회 지역구 의원인 이광규·이륜구·이미자·박희연 의원이 참석했고, 한양길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양길상인회, 포장마차 낙원지부, 익선동 갈매기살골목길상인회, 종로3가상가번영회, 종로3가자율방범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양길은 종로3가역 3번 출구에서 8번 출구로 이어지는 돈화문로11길의 약 300m 구간 도로를 칭한다. 한양길은 저녁이면 인도가 가판대와 테이블로 가득 채워져 시끌벅적한 익선동 특유의 문화를 뽐내는 명소다. 하지만 인기만큼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행정의 불규칙한 단속과 자리 경쟁, 위생, 안전 문제도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현실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밝혔다. 입점 상인과 포장마차에 대한 차별적 단속에 대한 불만과 현재의 거리 상권을 일궈낸 포장마차의 공로를 내세우며 이에 대한 반박이 이어졌다. 실외 영업에 대한 잦은 단속, 불충분한 교통안전 조치, 골목길의 위생 등에 대한 행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감정초등학교(교장 권옥순)가 지난 25일 역대 교장들을 초청하고, 학교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윤방운, 이예직, 안필순, 김동수 전임 교장이 참석하여 학교 안팎을 둘러보면서 추억을 회상하고, 지나온 교육활동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이어 학교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을 구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감정초등학교에서 제1대 교장을 역임한 윤방운 전임 교장은 초대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감정초에서 성실하게 꿈을 키우고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2대 교장을 역임한 이예직 전임 교장은 “오랜만에 감정초를 둘러보니 감회가 새롭다. 교육공동체의 시들지 않는 사랑과 열정이 지금의 감정초를 만들어 낸 만큼, 역대 교장들도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옥순 교장은 “존경하는 역대 교장들께서 주춧돌 역할을 해줬기에 지금의 감정초가 있을 수 있었다. 교장들의 조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에 진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배정수’ 의원은 오늘 26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관련’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건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입주예정기관과 추진경과에 관하여 청취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원이 주관하고, 자치행정과, 인사과, 공공건축과, 회계과, 동탄7동장 등 청사 개청 지원 관련 부서 팀장 및 담당자와 입주기관과 관련된 영유아보육과, 여성다문화과, 아동친화과의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진향 상황을 공유하고 개청 날짜에 맟추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배정수 의원은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어 주민들이 행정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아동교육관련 입주기관이 개소함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개청시까지 해당부서모두가 협업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계획대로 진행될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동탄2지구 커뮤니티2부지(화성시 신동 309-1)에 건립되고 올해 6월 준공되어 7월 3일 개청예정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의회 박준엽 부의장외 3명은 5월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공무원들과 함께 일본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군 특성에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용방안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08년부터 지방소멸을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군보다 먼저 실시 중인 일본의 “고향납세제”의 선진지인 아이치현 고타쵸, 와카야마현 유아사쵸, 오사카 이즈미사노시 등을 방문하여 고향납세제 관계자들로부터 답례품의 중요성과, 기금의 사용 용도 및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 박준엽 부의장은 이번 연수에서 “일본의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를 방문하여 관리 및 운영방식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접하면서 우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도입 할 수 있는 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의회는 26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특히 정승호 강사는 청탁금지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대처방안 및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에 대해 강의했다. 류명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으로 이번 교육이 의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해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의왕시의회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현호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연찬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결산안 심의를 위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의원들은 1년간의 시정 주요사업의 결과를 자세히 검토하고, 예산 낭비 사항과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대한 철저한 자료 분석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게 진행됐다. 벅현호 위원장은“이번 연찬회는 견제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유익한 연찬회였다”고 강조하고, “항상 연구하는 의회가 되어 한 차원 높은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결산안 승인,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지난 25일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정리하는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특위 소속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을 비롯해 송바우나 의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최종인 시화호지킴이, 안산시 환경정책과 등 6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록구 본오뜰 등지에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해 9월 구성된 특위는 그간 총 6회에 이르는 현장활동과 3회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 작업을 착실히 수행해 왔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그 결과물을 공개했다. 보고회는 박은정 위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설호영 부위원장의 경과 보고와 박태순 위원장의 활동결과 보고, 활동 소감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특위는 지난 9개월간 활동한 결론으로 ▲반월천 제수문 및 갈대습지 미개방구역 관리권 확보와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토사유출로부터 갈대습지의 수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의회는 26일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대전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과 사무국 직원 50여 명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소에 태극기 꽂기, 조화 바로 세우기 등의 활동을 하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평소 잊고 지냈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오늘 의원과 직원들이 흘린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호국보훈의 참된 의미를 새기고자 현충원 자원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는 1인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1인 가구 정책 발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1인가구 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1인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세 가구당 한 가구가 1인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모임은 1인가구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1인가구 정책을 조사·연구하고 1인가구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과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이진숙 가족정책팀장,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 김진배 회장, 충청남도 4-H연합회 김동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6일 복사골 경로당에서 열린 경로당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정동준 부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손은비 중구의회 의원들과 배준영 국회의원,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취임식에서는 이예지 씨가 복사골 경로당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정동준 부의장은 이예지 신임 회장에게 복사골 경로당을 잘 이끌어주기를 당부하면서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이 최우선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중구의회도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6일, 전라북도 남원시를 방문하여 남원시청에서 열린 화성시ㆍ남원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 박진섭,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시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봤을 때, 두 도시는 형제처럼 닮았다.”라며, “인간이 맺을 수 있는 관계 중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가 됐으므로 서로 의지하며 상생을 위해 발전해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남원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인구 77,000여 명의 도시로, 성춘향과 이몽룡을 주요 상징물로 하여 미스 춘향대회, 춘향제 등이 유명하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 활력 증진분야“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소 의원은 2007년 제5대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15년 5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례안 대표발의 43건, 군정질문 118건, 자유발언 11회 등 전국 최다 건수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인구정책을 정부보다 10년을 앞서 먼저 전국지자체 중 최초 인구정책실 신설,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등으로 전국출산율 4년 연속 1위를 거양하고 노력하며 “일하는 의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늘리기와 청년 지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정책 제안 및 지원 등 영광군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장기소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지역 성장 및 발전의 동력인 인구를 늘려야 하고, 특히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 인구 유입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