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포시의회는 26일 고촌역 등 관내 4개 혼잡역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 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사우·풍무·고촌·걸포북변역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 김포공항역 직행 셔틀버스 ▲혼잡 역사 인근 고촌 아파트 출근 급행버스 ▲개화→김포공항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개통 등을 안내함으로써 김포시 출퇴근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을 마친 김인수 의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의회는 김포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증차, 서울5호선 김포연장 노선 조기 확정 및 예타면제, GTX-D 조기 추진 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6일 한국형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의 3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주 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사적 쾌거”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서 의장은 “누리호는 2010년 3월 개발을 시작한 1.5톤급 한국형 발사체로 중대형 액체로켓엔진과 대형추진체 탱크, 발사대 등 핵심 부품을 국내 독자 기술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신 성장동력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차 발사 때는 엔진이 조기 종료돼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2차 발사에서는 발사가 엿새 뒤에 이뤄지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다”며 “하지만 3차 발사에서는 목표 궤도에 정확히 투입돼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으며, 최종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며 발사 성공의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로써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7번째 우주 국가로 그 위상과 저력을 전세계에 증명해냈다”며 “고흥의 우주발사체클러스터 조성사업 또한 큰 동력을 얻게 됐으니, 여러모로 반가운 소식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도의회 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25일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과 신기술 개발 등 자동차 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자동차 정비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춘호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진영 의원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CARCOM) 시흥시지회 최의규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시흥시지회 손동혁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대중교통과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제인 '시흥시 자동차 정비산업 지원 조례'를 살펴보면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종사자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 지원 대상 및 지원 사업, 재정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신기술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적 장치와 시설개선 등 안정적인 정비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을 해줄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대중교통과장은 “경기도의 사업 동향 파악 등 우리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책을 함께 고민하겠으며 조례가 제정되면 예산 지원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26일 동해시의회에서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강원대학교 단원 5명과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직원 2명, 동해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동해향로청소년문화의집 아동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의회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은 “아이들이 본인의 이름을 기록하여 직접 작성한 정책을 전달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는 기회였다고 말하며, 제안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게끔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5~26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충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25일 울산시티컨벤션에 마련된 상황실을 찾아 경기 전략 등을 듣고 선수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26일에는 사직초등학교(여초 농구,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와 석교초등학교(남초 야구, 중구야구장) 경기 등을 응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현문 위원장과 교육위원들은 “어린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목표한 바를 이루길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7~30일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북은 34개 종목에 785명의 선수와 381명의 임원 등 1,164명이 출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 개혁’을 표방하며 출범시킨 공수처의 형편없는 성적이 공개됐다. 2021년 출범한 공수처가 기소한 사건은 단 3건에 그쳤다. 또 올해 3월 31일까지 총 6185건의 사건을 접수했지만, 그중 51%는 공수처가 직접 처리하지 않고 다른 수사기관으로 넘겼다. 고소나 고발 사건이 아닌 공수처가 직접 범죄 혐의를 포착한 사건은 단 한 건도 없고, 체포 및 구속 실적도 전무하다. 약 2년간 280억 원의 예산을 쓰면서 검사 20여 명, 수사관 40여 명이 공수처에 배치된 것을 감안한다면, 그 성적은 처참하기 이를 데 없다. 이처럼 ‘속 빈 강정’이 된 공수처에 대한 책임소재는 다름 아닌 아무런 국민적 공감이나 사법 전문가들의 제대로 된 검토도 없이 공수처 설치를 강행한 민주당에 있다. 오롯이 민주당의 정치적 목적만을 위해 설치된 공수처의 이 같은 형편없는 성적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약 2년간 단 3건의 사건을 기소하기 위해 민주당은 공수처를 졸속으로 만든 것인지 의문스럽다. 또 민주당은 그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검찰 공화국이라 억지만 쓰며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강행 등으로 국민을 상대로 선전·선동을 이어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24일 기획조정실, 읍면동을 포함한 자치행정국, 공보관, 운영지원과, 시립도서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를 심사했다. 이어 25일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감사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 순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결산안 예비심사에서는 기금 및 특별회계까지 아우른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가 이어졌으며,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연계될 수 있는 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임채성 위원장은 기금 운용 등과 관련한 시청의 금고 운영에 대해 “정기예금 금리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예치금의 이자세수에 손실을 초래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금리 계약 방식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이유를 질의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예비비로 지출된 일부 예산들이 과연 적합한 사유로 사용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지출에 충당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긴요한 사업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한동훈 독직폭행' 혐의가 무죄로 확정된지 6개월 만에 대검찰청이 법무부에 정진웅 검사의 징계를 청구했다. 검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대신 보복에 나선 것이다. 정말 검찰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보복을 해도 됩니까? 정진웅 검사는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정당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하던 정진웅 검사는 이미 무리한 수사와 기소를 거쳐 수년간 재판을 받으며 보복을 당했다.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했는데 무리한 기소에 대해 사과는 못할망정 다시 징계 절차로 괴롭히겠다는 검찰이 정상입니까? 정당한 압수수색에 제대로 응하지 않은 검사에게, 미래의 장관이 된 검사에게 불경죄를 저지른 것 외에 무슨 죄가 있다고 징계를 합니까? 검찰은 고발사주로 재판이 진행 중인 손준성 검사는 비위 혐의가 없다고 무혐의 종결하고,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정진웅 검사에게는 혐의가 있다며 징계를 하겠다. 검찰이 이렇게 선택적이고 자의적으로 일을 해도 됩니까? 이렇게 편파적인 검찰의 수사를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가 수사권 갖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입니까?"라고 말했다. 혹시 수사가 아니라 징계라서 보복을 해도 깡패가 아닙니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지난 24일, FC안양 후원기관인 ‘FC안양 리더스클럽’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FC안양 리더스클럽은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을 후원하고 축구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에 관내 기업인을 중심으로 설립된 후원기관이다. FC안양의 서포터 출신으로 알려진 김 의원은 평소 FC안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유소년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유스팀 창단 예산 확보, 휴게시설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김 의원은 “FC안양 창단 10주년이 되는 해에 구단의 가장 든든한 후원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감사하다”라며 “축구가 주는 행복을 더 크게 키워서 시민께 사랑받는 100년 구단을 만드는 일에 기쁘게 동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해 ▴사무국 전문인력 확대 ▴자주재원 확보 ▴유소년 시스템 확립 ▴선수단 지원시설 확대 등을 이루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리더스클럽 김인환 회장은 “선수단 시설을 수차례 직접 살피며 구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윤하·최선자·소남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광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의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우수사례를 배우고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개발방향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24일에는 동해문화원에서 조연섭 사무국장과 이흥재 교수의 동해시의 길과 논골담길 조성사례, 지방자치단체 콘텐츠 개발 방향과 사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역사문화자원 발전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논골담길과 추암촛대바위 답사를 진행하여 도시재생사례와 관광명소 활용방안을 직접 체험하여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5일에는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역사관광콘텐츠 개발 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과 만나 평택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역사관광콘텐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해시 역사관광콘텐츠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의회가 26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오는 6월 2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는 내달 20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하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안 등을 다루는 데 있어서 보다 면밀하고 꼼꼼한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본회의(2일, 19일) ▲상임위원회(5일~8일, 13일~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2일, 9일~12일, 15일~16일)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활력 증진’ 부문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 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최 의원은 여수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이익을 여수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복합문화시설과 119소방안전센터 조성을 요구했으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방의회 발전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항상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고, 지역경제와 복지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5일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찾은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은 운영에 대한 고충을 듣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급식지원센터 담당직원들은 10년간 사용해온 저온저장고가 잦은 고장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서남용 의장은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취급하고 있는 품목을 확대해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완주군 생산량만으로 부족한 것은 인근 전북지역의 농산물을 매입해 공공급식지원이 원만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서 의장은 “농가와 협의 통해 계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농산품이 더 많이 사용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규성 의원은 “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소통을 통해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부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수혜 농가가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은, 지난해 7월 의회 입성하면서부터 줄곧, 지역 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모여 편안하게 친목도모 및 취미활동,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함은 물론 ‘경로당 없는 마을’에 대한 신축 지원 대책 마련에도 발 벗고 나섰다. 완주군의 경우 현재 경로당이 없는 마을은, 전체 552개 마을 중 51개소로, 오랜 기간 상대적 박탈감 및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경로당 운영지침’에 따라 마을명의 신축부지 확보와 건축비의 20%이상 자부담해야 하는 신청조건으로 인해 마을 스스로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은 제276회 임시회기간 중 그동안 소외된 경로당 없는 마을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마을 내 공가를 임대, 리모델링하여 경로당 대신 ‘마을 사랑방’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 검토 후 신속추진을 당부”했고, 경로당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경로당 시설 설치 절차 및 신축 지원기준 등’에 대해 찾아가는 행정 안내서비스 추진을 주문하기도 했다. 완주군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경로당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안내서비스(소통 간담회)’을 진행, 마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 25명이 26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김선임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배우고 실제 회의 상황을 체험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김선임 의원은 “성남시의회에 방문해주신 학생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오늘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성남시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성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 견학을 비롯하여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여러 곳의 견학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홍보관 단체견학을 원하는 경우, 성남시의회 홍보관에 방문·전화 상담을 통해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