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7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민생안전 대책과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병구 시장,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함께 폭염 대응체계, 호우 대비 취약지역 사전 정비, 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감사 지적사례 교육 △인구 위기 전략적 대응 △밀양시 교육플랫폼 ‘밀양클래스업’ 운영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여름 물놀이장,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 등 행사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추진 △밀양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안내를 당부했다. 안병구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의 최일선이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며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5일 삼례문화체육관에서 ‘2025 수소도시 완주군수배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바둑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외 바둑 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승부를 벌였다. 바둑은 착수 한 수에도 깊은 수읽기가 필요하며, 포석과 사활, 승부수 등 전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 결단력을 기르는 지혜의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 꿈나무 바둑선수들도 함께 참가해 세대를 아우르는 대국의 장을 펼쳤으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바둑 정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바둑은 인생과 닮아 있다. 착점 하나하나에 성찰과 인내, 창의적인 사고가 요구되며, 포석을 다지듯 건강과 행복을 쌓고, 사활을 넘기듯 인생의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길 바란다”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의 인생에도 착점마다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멋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함양군장학회는 7월 7일 장수석(61·전 함양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전 함양군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수석 전 함양군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6월 말 문경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본선에서 109타를 기록, 남녀를 통틀어 가장 낮은 스코어로 최우수 선수(MVP)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파크골프 입문 3년 차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받은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대회 우승이라는 기쁨을 혼자 누리기보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나눠주신 장수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함양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7일 삼천포발전본부 부두에서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사천시, 고성군,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한려해상국립공원, 삼천포 발전본부, 방제업체 등 약 120명이 참여, 발전소 부두에 정박 중인 석탄운반선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해양오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지휘팀에서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방제선단을 구성하면 해상방제팀은 선단별 역할에 따라 해상에 유출된 기름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회수하여 방제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관내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오염방제 훈련을 시행했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공동 대응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 합천읍은 7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오미화 합천읍장, 박안나 부의장,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 이한신 군의원, 전문환 합천농협 상임이사, 류태하 중부지구대장 및 조학래 이장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이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는 새로 부임한 박재홍 합천읍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 등을 안내하고, 마을별 당면현안 보고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2025년산 조직배양 마늘 유래 주아 종구 신청, ▲공익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미이수자 이수 독려,▲경남형 위기가구찾기 사업 등 하반기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홍보·안내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읍정 운영에 늘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시는 기관사회단체장님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합천읍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박재홍 합천읍장은 노인회지회 및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주민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천시 대곡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7월 5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옥동 일원에서 재활용품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곡동 관내 백옥동 백옥길2(한영전자) 일원 공터의 꽃묘 식재 대상지 주변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여름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수거한 고철, 파지, 폐비닐, 농약병 등의 자원을 분류하여 재활용 또는 폐기 처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자원순환에 이바지했다. 이도희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새벽부터 재활용 자원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의 열의에 감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 황연동축제위원회는 지난 4일 황연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어르신을 초청해 자장면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황연동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황연동통장협의회와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지역 사회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직접 만든 자장면과 자두, 과자 등 간식꾸러미를 250여 명의 어르신께 전달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나눴다. 황연동축제위원회는 지역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나눔행사를 열었다. 김효열 황연동축제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뻤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황연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KBS강태원복지재단은 7월 7일 오전 10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6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기록적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기기조차 갖추지 못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된 선풍기는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되어 무더귀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진 관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는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14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전면허 시험의 어려운 전문용어로 시험공부와 응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모국어에 맞는 교재를 사용하여 전문 강사님의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고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의 연계를 통해 합천군가족센터에서 학과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모국어로 된 교재 제공과 전문 강사님의 체계적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시험에 합격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취득으로 기동성을 확보하여 경제활동 참여확대 및 자기개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충북푸드트럭협동조합이 7일 군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 ‘증평 프&푸(FR&FOO) 페스티벌’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마련됐다. 패스티벌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 의사에 따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선하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푸드트럭협동조합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3일 장동면 다목적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동면 대상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흥군 농산유통과의 ‘2025년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촌융복합산업체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고추장을 직접 담그며, 서로의 손길을 나누고 정겨운 이야기를 주고받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생활지원사 선생님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을 도우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장동면 문○○ 어르신은 “예전엔 이런 거 자주 해 먹었는데 요즘은 다 잊고 살았지. 오랜만에 직접 만들고 나니 마음이 꽉 찬 기분이야”라며 미소를 지었다. 양은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실내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대덕읍 가학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 농촌취약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가학마을에는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돼 ▲주거환경 개선 ▲생활기반시설 확충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반 사업이 추진된다. ‘농촌취약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위생, 안전, 편의시설 등이 부족한 농촌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맞춤형 정주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장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학마을 내 노후주택 정비, 마을안길 및 배수로 정비, 안전시설 설치,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가학마을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군의 전략적인 준비가 맞물린 성과”라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김해시청에서 ㈜빙그레와 장애인체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빙그레는 앞서 지난달 30일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7명을 고용했다. 협약식에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빙그레 김해공장 김영현 공장장과 ㈜빙그레에 채용된 장애인 체육선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빙그레와 고용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볼링, 파크골프, 슐런, 요트 4개 종목선수들로 일정 급여를 받으며 보다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도내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장애인 체육선수를 한 번에 채용한 사례로 선수 개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은 “(주)빙그레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고용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여성센터는 최근 정리수납 전문가 동아리와 함께 지역 내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김해시여성센터 정리수납 전문가 1급 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다. 해당 봉사활동은 김해시복지재단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온기채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단순한 정리수납을 넘어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해시여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속 발굴하고, 전문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여성센터는 오는 9월에도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해시여성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4일 신규직원 11명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초청의 날’을 실시했다. ‘가족 초청의 날’은 2025년 김해시복지재단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인 '2025년 즐거운 일터, 행복한 삶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김해시복지재단을 대표하는 기관 중 ▲동부노인종합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추모의 공원▲서부청소년센터를 가족과 함께 방문해 각 기관의 현황과 목적, 비전 등을 공유하고, 신규직원들이 실제로 어떤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지를 직무 체험을 통해 직접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 행사를 통해 신규 직원들이 새로운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으며, 직원 가족들도 함께 직무와 기관의 역할을 체험함으로써 가정 내 원활한 소통과 상호 이해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신규직원들이 가족들의 따뜻한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다. 즐거운 일터 문화 확산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감보아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롯데 선수로는 2023시즌 4월 나균안 이후 2년여 만의 월간 MVP이며, 시즌 중간 합류한 외국인 투수로는 2023시즌 8월 KT 쿠에바스 이후 두 번째 수상 (KBO 리그 월간 MVP 시상이 정례화된 2010 시즌 이후 기준)이다. 감보아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42만 9,664표 중 10만 5,152표(24.5%)로 총점 55.09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1표, 팬 투표 21만 1,595표로 총점 26.05점을 기록한 KIA 전상현을 제쳤다. 지난 5월 롯데에 합류한 감보아는 6월 첫 등판인 사직 키움 전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되며 KBO 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이후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6월 한 달간 5승 무패를 기록,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31 1/3 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6자책점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72로 월간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투구 이닝 부문에서도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5번의 등판 중 4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과 직무 탐색 기회 제공에 나섰다. 구는 8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대덕구 미래이음 꿈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덕구 지역 중·고등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남대학교 연계 전공 체험 부스 △대전생활과학고 학과 체험 부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공예 체험 부스 △직업 체험 부스 △범죄심리와 프로파일러의 미래 등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박정훈 입시투데이 대표가 ‘고교학점제 톺아보기’, 민수진 법무부 법무연수원 초빙교수가 ‘범죄심리와 프로파일러의 미래’를 주제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을 펼쳤다. 또한 전공 체험 부스에는 한남대학교 6개 단과대학 12개 학과가 참여하며, 간호학·건축공학·미디어영상학 등 다양한 전공을 체험할 수 있다. 직업 체험 부스에서는 드론 전문가, 스포츠지도사, 뷰티산업 등 흥미로운 직업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8일 한남대학교에서 ‘2025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인구의 날’의 제정 취지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 지역 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생·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0.72의 미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인구 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슬로건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72명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숫자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을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함께 타개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이번 인구의 날 홍보 활동을 계기로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 소멸 문제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 참여를 유도하며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구문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이 도내 최대규모·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관광호텔을 오는 2029년까지 건립키로 약속했다. 이번 관광호텔 건립은 단순히 최고급 숙박시설이 지역에 늘어나는 것을 넘어, 전북형 MICE 클러스터 완성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당장 특자도와 전주시는 올해 착공을 앞둔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을 전제로 투자보조금을 지원키로 이번 투자협약(MOU)에 못 박았다. 시기적으로 따져도 전주컨벤션센터 완공은 2028년, 롯데호텔은 2029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옛 종합경기장을 채울 다양한 문화·전통·관광시설도 오는 2028년 이전을 목표로 차분히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호텔은 MICE 복합단지 및 전북형 MICE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추로 조성되는 것이다. △롯데호텔을 끝으로 MICE 복합단지 밑그림 완성 전주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으로 불렸지만, 수년 동안 개발계획만 변경돼왔던 옛 종합경기장 부지의 개발계획이 롯데호텔 건립 약속과 함께 모든 밑그림이 완성되게 됐다. 당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규모이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전주 전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건립 및 수반되는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하는 ‘전주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관광호텔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 등 주요 관계들이 참석해 201실 규모의 고급 관광호텔 건립 및 그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상호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투자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호텔 건립 과정에 필요한 소관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거해 투자보조금을 롯데쇼핑에 지원하기로 서명했다. 전주시도 협약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전주시 기업투자유치 촉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