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 동네상권발전소 주관사 ㈜휘영은 2025년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월 덕포리 일원과 동강시스타 제미니홀에서 2025 영월 동네상권발전소 '리빙랩'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상권 활력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리빙랩 워크숍은 지난 4월 선정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과 상인, 전문가, 관련 유관기관 등 35명이 참여하여 덕포리 상권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과 상권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재)영월산업진흥원, ㈜휘영, ㈜제이케이테크 지엠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MOU)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영월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제품 및 브랜드 개발로 지역 상권 활력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휘영 김상휘 대표는 ‘향후 리빙랩 과정을 통해 도출된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 관광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2025 서부시장~관풍헌 밤마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8월 한 달간은 관풍헌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문화夜시장’ 행사인 '영월 인 더 나잇'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야시장 포차존과 어린이뮤지컬, 마술 공연, 보이는 라디오 등 감성적인 야간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어 9월에는 서부시장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운영된다. 이 기간에는 푸드트럭 포차존, 각종 소공연, 노래자랑 등 전통시장 중심의 활기찬 야시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먹거리를 결합한 이번 야시장이 영월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아, 관광객 유치 확대와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이바지를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이 8월 1일 오후 2시, 청정지대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망 기업인 더한옥헤리티지의 조남희 부사장을 초청해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더한옥헤리티지 투어 이후, 청년들이 한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더한옥헤리티지 조남희 부사장의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한옥헤리티지의 설립 철학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 대표가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와 더한옥헤리티지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청년들은 한옥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더한옥헤리티지의 채용 계획 등 실질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조 부사장은 이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남희 부사장은 "지역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5년도 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총 35개 과정 383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며, 강좌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 북삼도서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문화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하며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를 적극 홍보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업소에 들어가기 전에 가격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영업자가 실제 지불 가격을 업소 외부 또는 내부에 부착하거나 게시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음식점 간의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영업장 면적이 150㎡ 이상인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외부 및 내부에 가격표를 게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차 시정명령, 2차 영업정지 7일, 3차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관내 의무 대상 업소 25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자율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외부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를 적극 홍보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업소에 들어가기 전에 가격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영업자가 실제 지불 가격을 업소 외부 또는 내부에 부착하거나 게시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음식점 간의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영업장 면적이 150㎡ 이상인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외부 및 내부에 가격표를 게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차 시정명령, 2차 영업정지 7일, 3차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관내 의무 대상 업소 25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자율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외부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집수리 1차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2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송정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집수리 지원사업은 `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51가구의 신청을 받아,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집수리가 가능한 24가구를 선정했으며, 이 중 19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완료했다. 나머지 5가구는 8월 초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집수리 1차 지원사업 진행 중에도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집수리 지원 요청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시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송정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집수리 지원사업(2차)을 접수 받는다. 이후 9월 중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2차 지원사업은 1차와 동일하게 가구당 최대 11,169천원을 송정지구 활성화계획 구역 내 26가구에 지원하여 지붕, 외벽, 담장 및 옥외 공간에 대하여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 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강연, 체험,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0만 원 전액이 지원된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은‘샌드아트로 만나는 동해바다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16시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2인 1팀, 총 20명을 대상으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의 바다에 얽힌 다양한 설화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탐방 활동,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시나리오 작법 강연,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제작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문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강연 3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여름 기획전 《뭉게뭉게》展이 7월 31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 10,554명을 돌파하며 지역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뭉게뭉게》展은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열리는 전시로,하늘, 구름, 소원을 주제로 감성적이고 동화적인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노동식, 이찬주 작가가 참여하여 별을 낚는 강태공, 솜구름 위의 요정, 하늘을 떠다니는 열기구와 민들레 홀씨 등 각자의 상상과 기억을 자극하는 작품들을 다양한 설치미술로 표현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며,전시 중간에 열린 작가와의 만남 행사(7.11) 역시 높은 참여율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뭉게뭉게》展은 군민뿐 아니라 타지역 관람객의 유입도 눈에 띄게 증가한 전시”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예술을 통한 감성 회복과 문화 향유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희망에핀아파트’ 와 ‘푸른꿈애아파트’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며, 홍천군청 별관 2층 토지주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희망에핀아파트(홍천읍 석화로 57)는 즉시입주 1세대, 예비입주 15세대를 모집하며 대상은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이다. 푸른꿈애아파트(남면 설악로 341)는 산업단지 근로자 중심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조성된 행복주택으로 즉시 입주 5세대, 예비 입주 16세대를 모집하며, 입주 대상은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으로 입주 기준을 기존보다 완화하여 보다 폭넓은 수요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근로자와 청년층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거안정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221호)에 대하여 8월 6일부터 25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특성 및 표준주택과 비준표·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결정하고,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9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토지 등을 통합평가하여 결정되는 가격으로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세금 및 공과금 부과의 기준과 그 밖의 복지 업무 등 다양한 행정목적으로 활용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한 ‘2025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난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e스포츠 축제로, 총상금 47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5 팀전) △발로란트(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2 팀전, 8~12세 아동과 보호자 팀 구성) 등 4개로 구성됐다. 본선 당일, 종목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Team ACES’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발로란트에서는 ‘HAIL MARY’팀이 뛰어난 전략으로 1위를 기록했다. FC온라인 개인전에서는 조현웅 선수(경북 구미)가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정상에 올랐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가족 대항전에서는 ‘아빠와 아들’팀(김상훈 씨, 김이준 군)이 1위를 차지했다. 대회장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스타크래프트는 ‘6:1 컴퓨터 이기기 – 아빠들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지난 8월 1일, 문정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 축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의 유망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지역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본선 무대에는 지난 7월 20일 영주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150여 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12명이 올라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가요제는 트로트 가수 황태자 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회식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지재현 씨의 축하 무대가 열기를 더했고, 본선 진출자 12명의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연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연 사이에는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가 공공분야 관급계약에서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기치로 내걸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 자금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전 부문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높인 결과, 관급계약 금액 기준 지역계약율이 2021년 40.9%에서 2024년 49.8%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는 56.9%까지 상승했다. 특히 공사 분야에서는 매년 90% 이상을 지역업체와 계약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체 계약 1,697건 중 1,582건(93%)이 지역업체 몫이었다. ◯ 본청 일원화로 제도 효율화…전 부서 관내계약 ‘한뜻’ 시는 2024년 7월, 계약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과 내에 ‘계약구매2팀’을 신설했다. 기존 출장소·사업소 등 12개 산하기관에서 분산 처리하던 계약을 본청으로 일원화한 것이다. 이와 함께 '관급계약 사업·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전 부서 및 출연기관, 지방공기업까지 확대 적용해 사업 초기부터 지역업체 중심의 발주계획 수립을 유도하고 있다. 사업부서와 계약부서는 발주 공사에 대해 공종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에너지 및 시설 운영비 절감을 위해 2024년부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에 설치된 노후 교반기를 고효율 입축 하이드로포일 교반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으로 증설 반응조 48대 중 24대를 교체했다.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이 1,147MWh에서 237MWh로 줄어 1억3천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산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7천 등 총사업비 15억8천5백만원으로 증설 반응조 24대, 기존 반응조 16대 총 40대를 교체 진행 중에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증설 반응조 총 48대 교반기가 고효율 장비로 교체되고, 기존 반응조도 절반인 16대가 교체된다. 연간 전력 사용량은 2,710MWh에서 582MWh로 줄어 3억5천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반응조 잔여분 16대 교체를 위해 환경부에 2026년도 국비사업 신청했으며 선정되면 양산하수처리장 기존, 증설 반응조 전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8월 4일, 프로농구팀 서울 SK나이츠의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김기만 수석코치, 최부경,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 선수는 고성군청과 고성지역농협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탁은 2024-2025 시즌을 맞아 고성군청·고성지역농협과 체결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세 기관이 함께 적립한 사랑의 쌀 395포를 고성군에 전달했다. 기탁식은 토성면 도원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모르뜰’에서 진행됐으며, SK나이츠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은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기만 수석코치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함명준 고성군수는 “SK나이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SK나이츠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고성군은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통한 영농 안정성 확보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폐렴 및 파상풍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7만 원으로 기지원된 대상포진 9만원, 폐렴 9만원, 파상풍 2만 5천 원으로 한도 내에서 선택 접종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까지로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25년 상반기 6,540천 원을 투입하여 72명에게 대상포진 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번 폐렴, 파상풍 접종에는 8,769천 원(도비21%, 군비 79%)을 지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주요 활동 연령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성 제고를 위하여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의 이자 지원율을 2025년 8월 1일부터 기존 3%에서 4%로 상향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10개 협약 은행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에 시설투자금 및 운전자금을 융자해주고, 대출 이자 중 일부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사무소나 사업장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업종별 융자 지원 한도 내에서 이차보전금 연 4%를 2년간 지원한다. 이번 이자율 상향 지원은 별도 정책 변경 전까지 적용되며, 기 지원중인 중소기업에도 해당 적용 기간의 이자분부터 4%로 상향 지원된다. 신규 신청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김천시의회와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가 올 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8월 4일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에 김천 1, 2호로 가입했다. 이 예금은 지난 2월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가 체결한‘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출시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즈음에 농협은행이 적극적으로 APEC 참여하고 홍보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APEC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김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경주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여승묵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김천시 발전을 위해 김천시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농협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제18회 정남진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19구급차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급대원 폭행 방지,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활성화와 구급대원 이송병원 선정에 국민의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이용 자제를 유도하여 구급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비응급환자 신고 자제를 통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구급차 이송이 필요하지 않은 비응급환자의 경우 구급상황관리센터를(☎119)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의료적 조언과 병원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구급대원 폭행 예방을 위한 안내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자의 안전 확보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구급차는 응급환자를 우선으로 이송하는 공공의 의료자원으로, 고열·호흡곤란·의식저하 등 긴급한 응급상황에 우선 배정된다. 비응급 상황에서는 대중교통이나 보호자 차량 이용이 권장되며, 응급 여부가 판단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