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분권자치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공모 분야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까지 총 8개 분야를 심사하여 선정․시상한다. 박원종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 제2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분권 정책연구 및 비전을 제시하고자 간담회, 토론회 개최, 연구용역 수행 등 전라남도의회의 특성에 맞는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을 높게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박 의원은 “전라남도의 도민으로서 그리고 의원으로서 향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정치문화 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단위 공모대회이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조영임 의원은 지난 2019년 ‘행정혁신 분야’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공동체역량 증진 분야’ 우수상, 2021년 ‘지역활력 증대 분야’ 최우수상, 2022년 ‘지방의원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정치문화 혁신 분야’ 최우수상까지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의원은 재선 기초의원이자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주민자치 활성화, 상생먹거리 정책 발굴 등의 현안과 관련하여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제시해 왔다. 특히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 관련 조례 제정, 정책네트워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고령화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청년농어업인의 연령 기준을 45세 미만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확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행 후계청년농어업법은 청년농어업인을 ‘40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청년농 대상 정책사업은 농어촌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40세 미만’ 기준을 적용해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계청 자료를 보더라도 “우리나라 중위연령이 2003년 33.5세에서 2013년 39.7세, 2023년 45.6세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농어촌 지역은 농가 인구 2명 중 1명이 고령인데다 농가경영주 평균 연령이 68세인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게 지금 농어촌의 현실이다”는 게 권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권 의원은 “달라진 인구 구조와 농어촌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40~50대가 청년 역할을 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각 지자체는 조례를 개정하면서까지 청년농어업인의 기준을 크게 상향하는 추세”인데, “전북을 비롯해 세종, 경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4일 디에스컨벤션에서 열린‘제13회 수원시 효사랑 칠순 잔치’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을 표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김춘봉)가 주최하는 효사랑 칠순 잔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70세 이상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합동 고희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선, 김동은, 사정희, 윤경선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이 참석하여 헌주를 올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기정 의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시는 일은 인간된 자의 기본 덕목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동체로 만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 많은 복지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4일 디에스컨벤션에서 열린‘제13회 수원시 효사랑 칠순 잔치’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을 표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김춘봉)가 주최하는 효사랑 칠순 잔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70세 이상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합동 고희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선, 김동은, 사정희, 윤경선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이 참석하여 헌주를 올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기정 의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시는 일은 인간된 자의 기본 덕목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동체로 만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 많은 복지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은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세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연구모임 소속 김종섭 회장과, 권순용·공진혁·천미경 의원이 참석해 김해·창원·부산 청년정책 지원 관련 우수시설들을 현장 방문했다. 첫째 날은 경남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콘텐츠기업 발굴 지원사업, 입주기업 성장지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장비를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어 입주 청년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운영 관련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우리시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은 근대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청년기업공간을 조성한 창원시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 시설 보태가와 벚꽃마루를 방문하여 사업진행 과정과 시설 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셋째 날은 부산청년센터와 비콘그라운드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시설을 살펴보고 청년지원 정책에 대한 소통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4일 제271회 1차 정례회를 앞두고 대전농업기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팜 관제센터와 수직농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 보았으며, 구도심 공실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설조성지원계획을 질의하는 한편, 농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안전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 테크노파크에서는 우주ICT 융합센터와 지능형로봇센터 시설을 점검했으며, 3D 프린팅 시연 참관 및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세심한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엑스포다리, 한빛탑 등 대전의 상징적인 자산과 ‘0시 축제’를 접목한 새로운 도시디자인 개발을 제안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세심한 현안점검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나가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의회는 4월28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원안가결했다. 김한슬 위원장, 정은철 간사, 양경애 위원, 신동화 위원, 김성태 위원, 김용현 위원, 이경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4월28일부터 감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될 때까지 활동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 7일 부터 6월 15일 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추진상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하여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며,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한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겠으며, 시의 행정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왕조1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장 의원은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불용의약품의 발생 방지와 폐의약품의 수거 등에 시민 참여와 협력 유도, 폐의약품의 체계적인 수거와 관리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불용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장경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각 가정에서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불용의약품을 새롭게 비치된 수거용기에 분리배출 하게 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연제구의회는 지난 23일 의원회의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권용규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지구협의회 김은위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연제구의회를 대표해 최홍찬 의장이‘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최홍찬 의장은“대한적십자사의 태풍, 화재 등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소소한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과 온정이 닿을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솔선수범해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남구의회는 5월 24일 오전 10시 남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연포초등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2023년 남구의회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서성부 부의장의 인사와 의회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회교실은 입교식 및 의원특강, 기념사진 촬영,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전달 및 설문지 작성으로 진행됐다. 모의의회 체험 에서는 '10세미만 어린이 게임금지 조례안'에 대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을 발의하고 토론하는 지방의회 입법 절차를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성부 부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도전을 통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자신의 앞날을 스스로 개척하는 글로벌 리더로 휼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구의회 의회교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중단 됐다가 4년만에 재개되어 오는 6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중·고 학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함께 추진해 열리게 됐으며, 탄소중립시대의 물순환 회복의 필요성을 고찰하고 통합적인 물관리에 필요한 규정을 보완하고 신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녀 의원의 진행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 김진석, 유진선, 김희영, 황미상, 이교우, 이윤미, 박희정, 안치용, 박병민 의원과 최경영 저영향개발협회 협회장 등 유관 단체 관계자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로 최경영 한국LID협회 박사가 도시침투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구축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두 번째로 박주헌 부산대학교 LID센터 연구원이 생태면적률 제도에 대한 투수성 포장 평가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권 집중 호우와 이로 인한 도시침수 사태를 계기로 기존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법으로 제시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가 24일 부천시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한 부천·광명·김포·안산·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 및 협의를 위해 2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안산·안양·시흥·군포시 등 6개 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과 안효식 부의장, 상임위원장단,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대표의원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의는 홍보영상 상영과 참석자 소개, 협의회장인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의 개회사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그리고 조용익 부천시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가 경기도에서 가장 중심이 되고 있고, 중부권 의원님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협의회에서 결정한 사항이 다양한 성과로도 도출되고 있음을 알렸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중부권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정의당, 비례)은 지난 2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관련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고 '전라남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UN장애인권리협약(CRPD)에 따라 중증장애인 노동자의 권리보장과 자아실현 및 사회적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권익옹호, 문화예술,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인 김 의원은 “근로장애인을 위한 고용 지원 정책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증장애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조례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번 자리도 조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공청회 취지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단순한 경제소득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사업 시행 후 중증장애인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일자리 보장과 처우개선 등이 필요함을 한결같이 강조했다. 이어 사업의 선정방식도 “같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및 참여자들이 매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23일 정남진 산업고등학교 교명 변경과 학교발전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단체 대표, 학부모회 임원 등과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지역 특성화 학교인 ‘정남진산업고등학교’는 내년 학기부터 ‘전남기계자동차고등학교’로 교명 전환을 추진한다. 정남진산업고등학교는 내년 2월 말로 경영정보과가 폐지되고 기계자동차학과 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자동차 전문기능 교육특성과정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전남기계자동차학교’로 교명을 바꿀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명변경 및 학교발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박미옥 교장이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전남교육장흥지원청 정순미 교육장, 장흥군의회 유금열 의원, 장흥군번영회 주재용 회장, 장흥문화원 김명환 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대표 및 학부모연합회에서 참여했다. 학교측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기계자동차과만 남은 상황에서 기계자동차분야를 전문분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참석자들은 “학교측의 설명을 이해하면서도 학교가 자칫 기계자동차 분야에만 한정될 수 있다는 우려점과 더불어 여학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학교 130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집중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반복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시기를 활용해 보다 선제적인 점검과 학교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려는 목적이다. 최근 5년간(’20~’24년) 남양주 관내 학교에서 총 1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전기적 요인이 41.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의 화재 발생 비율이 50%에 달해, 소방서는 초등학교에 대한 중점관리와 더불어 화재에 취약한 공사현장과 급식실, 실험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사례 공유 ▲공사 중인 학교시설에 대한 주 1회 이상 현장 안전지도 ▲소방시설 자체점검 부실 여부 확인 ▲화재감시자 배치 등 공사장 안전조치 강화 등이 포함된다. 나윤호 서장은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 공간인 만큼,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신임 신영호 제15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장이 지난 7일 공식 취임했다. 신영호 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 공무원과의 상견례를 통해 주요 현안 및 구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구청 각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취임 첫날 공식 일정으로 관내 노인회와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작은 불편도 없도록 관련 부서가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구청장은 “일산서구는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과 GTX-A 노선 개통 등으로 고양시민들의 직주근접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지만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구정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호 제15대 일산구청장은 1992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해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 예산담당관 등 주요 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21명을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논의·결정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에 대해 협의하는 주민 대표기구다. 올해 하반기에 선정되는 위원들은 향후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추진 등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1명이며, 화정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근무시간 중)이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및 동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꽃피는 재나공’,‘꽃우물축제’,‘꽃담터’ 등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7월 5일, 6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7월 첫째 주)을 기념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경기 북부 최대의 사회적경제기업 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양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지원 체계 강화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 돌봄, 환경,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끄는 시장 경제의 대안적 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가 도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 오늘 행사가 이윤보다 사람에 중심을 두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부스를 비롯해 기업 제품 전시·판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수련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종합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고, 산하시설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청소년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기준과 절차를 체계화했다. 특히 ▲중대산업재해 정의 및 사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 절차 ▲내부 보고 체계 ▲산업안전보건 교육 가이드 ▲시설 점검 체크리스트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청소년 현장에서 전사적 차원에서 산업안전보건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이번 활동이 전국 청소년기관의 안전보건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얼은 재단 누리집(홈페이지), 사내 전산망 및 자료실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시설별 안전담당자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매뉴얼 실습 훈련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매뉴얼 제작을 바탕으로, 청소년 활동시설의 산업안전보건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