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24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 2023년 마을방역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마을방역단 발대식은 개회선언, 마을방역단 활동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위생해충 생태 및 효율적 방역 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방역단은 마을 곳곳의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는 19개동 317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오는 6월 동별 방역단 활동에 필요한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요 유충 서식지인 고인물 없애기와 성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연무소독,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마을방역단과 함께 지역의 위생해충 퇴치 결의를 다짐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 지역 감염병 퇴치를 위해 좋은 뜻으로 참여해주신 마을방역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을방역단에 감사를 표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일산동구 장항동 ‘나들라온’ 개관식에 참석하여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개관을 준비한 고양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들라온은 과거 한강 철책을 지키는 군인들의 막사였던 통일촌 군막사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군대 내무반 체험실로 꾸며진 포토존과 야외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DMZ 평화의길 고양코스 방문자 쉼터와 안보 교육 전시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들라온 인근에 있는 장항습지는 군 철책선이 세워지면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며 오랜 기간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매년 많은 철새가 찾아오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하고 있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있으며, 나들라온과 함께 한강하구를 찾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과거 한강하구는 국가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으나 세월이 지나 폐쇄된 군막사를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특색있는 쉼터로 만들어 준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특화 콘텐츠를 계속해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무안군의회는 지난 24일에 승달문화예술회관, 25일에 전남서남부채소 농협에서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을 비롯한 정은경 의원, 목포대 경제학과 고두갑 교수, 초당대 창업경영학과 김미옥 교수,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최병상 상임고문이 토론에 함께했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저출산으로 인한 초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고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여 도·농 불균형 해소의 방안으로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원중 의원은 “우리군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대한 지역 공론화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은경 의원은 “무안군 농촌기본소득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도시와 농촌 간 심한 소득 불균형과 국토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과 정은경 의원은 무안군 농촌기본 소득 지급 조례안을 공동 발의 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의회는 25일 성산동 고분군 다목적 강당에서 의원 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의정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의정 실무 교육과 법정 의무 교육인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그리고 SNS 활용법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의원들은 평소 궁금해하던 질문들을 쏟아 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은 “제1차 정례회는 전년도 집행기관의 업무 처리의 적정성과 운영실태를 파악하여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내실 있고 깊이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청렴 교육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실천으로 더욱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심부건 위원장이 지난 24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찾아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완주군 주요사업장에 대한 점검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몇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제안했다. 심부건 위원장은 배송과 관련해 차량운행 방식을 지입차량 운영방식과 직접운영 방식을 비교해 좀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고, 물류창고 공간에 대해 넓은 공간이 비효율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상활을 지적하고, 선반 등을 활용해 공간을 활용해 달라 주문했다. 이어, 발주시스템을 외주업체에서 관리하는 것과 관련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심부건 위원장은 “공공급식센터는 농가 수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별도로 추가적으로 확인해 운영개선에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상인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장철규, 배정수, 송선영, 전성균, 명미정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상인회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매일매일을 생업에 종사하시는 상인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오늘의 출범식이 뜻깊다.”라며, “코로나가 끝난 지금, 여전히 어려운 경기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 부흥을 이끄는 연합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상인연합회는 화성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정부 지원 혜택을 효과적으로 지원 받고,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상점가 상인회 등 총 1,133명의 회원이 모여 출범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24일 동상면에 위치한 밤티마을을 김규성 의원과 함께 방문했다. 밤티마을은 밤샘발원지가 있는 곳으로 코로나이전에는 눈썰매장도 함께 운영해왔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올해부터 다시 운영을 멈췄던 눈썰매장을 재개장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이전 주차장조성에 관해 군과 소통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주차장조상 사업이 사실상 멈춰버렸다고 토로했다. 이어, 밤티마을에는 밤샘발원지와 함께 많은 천연 관광자원이 많아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주장했으며, 인위적인 개발이 아닌 자연 그대로 모습을 유지하며, 관광지로 개발해 나갔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서남용 의장은 “현재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주차장 사업이 일부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의견이 미반영 된 부분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성 의원은 “주민들이 제시한 마을 어르신들을 관광해설사 양성해 고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해나가겠다”며,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훼손을 최소한 개발과 더불어 지역 주민 소득증가를 방안을 전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의회는 25일 광양시의회 쉼터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양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와 아동 및 장애인 복지 분야 등에서 사회 복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이나 처우는 다른 분야 종사자들보다 낮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 백성호 부의장, 정구호 총무위원장, 정회기․신용식․박문섭 의원 등 의원 6명과 광양시 주민복지과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백성호 부의장의 주재로 시작된 간담회는 먼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올해부터 시행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가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있는 점과 일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비정규직 근무자 등의 포인트 지급이 제외된 점에 대해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호봉제 실시, 각종 수당 현실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시책 강구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와 이용빈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여 5월 26일 오후 2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와글와글방에서 ‘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김일권 광주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생태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광주광역시 기후환경정책과 송진남 과장이 광주광역시와 환경부가 계획 중에 있는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조성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노기돌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 대표, 김철준 어룡동 시민,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참여하고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시민들도 함께 한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장록습지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역할 뿐만 아니라 대기조절이나 휴양서비스와 같이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장록습지의 보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은 “토론회 이후에도 장록습지 훼손지 복원, 수질개선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에서 25일 개최한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에 대신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1일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가해 기록기간을 늘려야 합니다’등 범사회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학교폭력을 주제로 삼아 3건의 3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이외에도 ‘자유학년제 폐지’안건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는 등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 이 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자리를 함께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에 일일이 답변해 주는 가운데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다”고 말하면서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여기 참여한 학생들 모두 대전발전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체험을 마친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분위기에 압도됐지만, 흔치않은 체험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고 말하고 “생소하게 느껴왔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5일 11시 The BMK 컨벤션 하모니볼룸홀(5층)에서 개최된‘해외 파병용사의 날 위로연’행사에 참석했다. 조원휘 부의장은 행사를 마련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의 부름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싸워주신 파병용사와 그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유공자 여러분의 명예를 높이고 예를 다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기업 유치 연구회’가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전시 발전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와 입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회장을 맡은 송인석 의원(동구 1, 국민의힘)은 연구회 운영방향으로 “기업유치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만큼 실현가능한 비전 및 전략의 설정을 통해 시정 핵심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할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5일 첫 모임인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지역경제의 발전방향과 기업유치 과제’를 주제로 육동일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본 연구회는‘기업 유치 전략’ 주제와 관련된 현안별, 정책별 논의와 함께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현장조사 등을 월 1회 진행할 계획으로, 9명의 대전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됐다. 송인석 의원(동구 1,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간사에 김영삼 의원(서구 2, 국민의힘), 회원으로는 김선광 의원(중구 2, 국민의힘), 송대윤 의원(유성구 2, 더불어민주당), 이상래 의장(동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02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마늘가격 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자인 하종혜 의원은 “올해 마늘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3.9% 증가하고 생육상황이 양호하여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급증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마늘 시세 안정화가 필요한 시점이지만, 수입량의 증가, 수매비축물량 출하, 소비급감 등으로 올해 마늘 공판 시 마늘 가격 시세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마늘 산지 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마늘 정부 수매비축 물량 확대 및 시장 격리와 TRQ 운용시기를 김장철로 조정, 농산물 수급조절 매뉴얼 개정 시 생산비를 반영한 위기단계별 기준가격을 설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공업축제 부활을 기념하고,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안전한 도시 울산 건설을 위한 대토론회가 25일 오후 2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35년 만에 부활되는 공업축제를 기념하고, 울산이 산업수도로서 한 단계 다시 도약하기 위한 안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와 울산시가 공동주최하고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연구회(회장 천미경)와 민간단체인 울산시민안전포럼(상임대표 이성근)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시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과 전문가가 함께 안전도시 건설을 논의했다. 먼저 시립예술단 단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창작 깃발무용과 노래를 시작으로, 자연재난과 산업재해의 예방에 관한 열띤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최우정 방재연구실장은 ‘최근 홍수피해 특징와 정책적 제언’을 주제로, 이상기후로 인한 게릴라식 폭우가 예상치 못한 홍수피해를 가져온다면서 빗물저장시설을 백년에 한번 있는 빈도의 강수량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안전보건공단 김인성 산업안전실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산업현장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의회 이영해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25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시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상담1388 이용률 확대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홍보방안 모색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청소년전화1388 상담 실적을 보면 2021년 16,358건, 2022년 12,360건으로 2021년 대비 2022년도 실적이 75% 감소했다.”면서 “대시민 인지도가 저조한 청소년상담1388 이용률 확대를 위해서 시 차원의 홍보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가출, 성매매,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 이슈 발굴을 통해 상담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