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동해시는 지난 6월 27일 북삼동 일원에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동해시 1388청소년지원단, 동해시 유해환경감시단 등과 연합하여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 시 즉각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기꺼이 협력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 및 유해환경감시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해서 우리 시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지속적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개최된 '2025 라벤더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 및 총 310만 원의 기부금 모금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스는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라벤더 향기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 부스를 통해 지역 우수 답례품(먹태, 막걸리, 벌꿀, 수산물세트 등 12종)을 전시하고, 특히 현장에서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현장 모금액이 310만 원을 돌파했으며, 이 중 재포항동해시향우회 회원이 150만 원을 기부해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과 애향심을 보여주었다. 임정규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특색 있는 답례품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향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국궁 프로그램 ‘오늬바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늬바람’은 화살의 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뜻하는 용어로, 작은 바람이 화살의 방향을 바꿀 수 있듯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궁체험은 관내 9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궁을 중심으로 전통 예절, 신체활동, 자기개발을 연계해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스포츠 시설을 활용한 전통 스포츠 활동 △국궁의 역사·문화와 전통무예 교육 △국궁 예절, 안전수칙 및 기초 기술 습득 등으로 이루어진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국궁은 신체 균형 감각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전통 예절과 자기조절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전통문화”라며 “청소년들이 직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 금성면은 지난 6월 25일 대구연탄나눔운동본부와 제오교회로부터 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아 관내 경로당 및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제오교회는 3년 연속 꾸준히 김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대양 제오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통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희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늘 앞장서 주시는 대구연탄나눔운동본부와 제오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우수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6월 18일부터 관내 주요 우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빗물받이, 우수관, 맨홀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맨홀뚜껑 주변 상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대상 ▲빗물받이 막힘(덮개, 각종 쓰레기 등) ▲우수관 내 토사 퇴적 여부 ▲우수 흐름 저해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긴급 준설이 필요한 구간은 즉시 정비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를 ‘장마철 빗물받이 일제 정비 주간’으로 지정, 각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 대상지를 파악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는 빗물받이 관리요령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의성군은 앞서 5월부터 하수처리장, 배수펌프장, 차집관로 등 기반시설의 가동상태와 우수 처리 능력에 대한 사전 점검도 지속해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이르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보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26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 농업인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향후 지속가능한 여성 친화적 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안동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박인옥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여성 농업인을 위한 정책 소개 ▲농촌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한 농촌 만들기(마을 규약 개정)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여성농업인이 실제 겪는 불균형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에 재조명하고, 농촌사회 변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이 한층 강화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 지원을 통해 여성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여건 개선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경북 대형산불 피해와 관련해 산불피해 복원 추진 방향과 복구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안사면 안사리 일원 임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자연·인공복원의 합리적 결정 및 활엽수림 확대’를 주제로 산불피해지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산림청과 지자체의 복원 계획 발표, 산림과학원의 산불피해지 복원 관련 연구사례 소개가 진행됐으며, 생명의 숲 등 NGO 단체, 산림 관련 학과 교수진, 산불피해 지역의 산주 및 임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의성군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민·관·학·NGO가 함께 협력하는 복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산불피해지 복원에 대한 세부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림을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주와 전문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의성의 산림을 다시 푸르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직무·친절 교육, 저상버스 도입에 따른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운수종사자가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친절이 곧 우리 군의 이미지를 좌우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교통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굿뜨래전문봉사단이 지난 26일, 6월 활동으로 부여군 옥산면 중양리를 찾아 찾아가는 이동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굿뜨래전문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마을로 직접 찾아가 테이핑요법, 이혈요법, 뜸·압봉, 발 마사지, 이·미용, 손톱다듬기,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 활동은 건강관리와 미용, 정서적 돌봄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특히,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옥산면 중양리 마을 한 주민은 “읍내까지 나가지 않아도 머리카락도 자르고, 전문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굿뜨래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진정한 공동체 활동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마을과 주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지난 25일 이용 아동 24명이 직접 쓴 감사 편지와 간식 꾸러미를 들고 부여우체국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애쓰는 우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아동자치회가 주도해 기획됐다. 아이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편지와 택배를 배달해주시는 우체국 직원들과 집배원 아저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의견을 모아 행사를 추진했다. 감사 편지에는 “멋진 집배원 아저씨 고맙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등 아이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어 우체국 직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날 아이들은 우체국 내부를 견학하며 우편물 분류 과정 등 평소 궁금했던 우체국 업무를 직접 관찰하고, 우체국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여우체국 관계자는 “이렇게 정성껏 쓴 편지를 직접 전달해 주니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 우체국 직원 모두가 아이들의 응원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미란 센터장은 “아이들이 글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25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개최를 앞두고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임원단 28명을 대상으로 홍보 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홍보 여행은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 부소산성, 백제기와문화관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핵심 유적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부여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전문성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부여의 관광 인프라와 해설 서비스, 수용태세 등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전국대회 개최 시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2025년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여를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수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사전에 확보하고, 복구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임천 구교소류지 ▲임천 구교소하천 ▲충화 여수골소하천 등 지난해 수해를 입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 19일 은산면 나령리 일원 재해복구사업장 점검에 이은 두 번째 점검으로, 홍은아 부군수, 이상석 안전건설경제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우기 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보물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있는 대조사에서는 침수로 인한 추가 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문화유산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신속하고 정밀한 복구 방안을 모색했다. 임천 구교소류지 및 소하천, 충화 여수골소하천 현장에서는 하천 정비와 제방 보강, 배수 체계, 주민 대피 동선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수해복구는 단순한 복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의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5년 국가서비스대상(8th National Service Awards)’농특산물 쇼핑몰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기업·기관의 서비스를 대상으로 서비스 가치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평가 등 심사를 통해 각 산업별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선정·시상한다. ‘굿뜨래몰’은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승인 농식품과 기타 국가인증(GAP, HACCP 등)을 받은 우수한 부여군 농식품을 소비자들이 한 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많은 소비자에게 부여군 농식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굿뜨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매달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통해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인 리뷰이벤트, 신규고객이벤트, 경품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농특산물 쇼핑몰로 자리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도시개발사업 확장에 따른 장래 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자 ‘석사배수지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동내면 거두리 산 91번지 일원에 총 저장용량 2만 4,000㎥ 규모의 석사배수지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까지 총 4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9월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며 첫발을 내디뎠으며, 내달 중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를 선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202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7월 공사에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급증하는 용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배수지 운영의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석사배수지 설치사업은 미래 도시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핵심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지난 10월부터 이번 달까지 9개월간 개최한 ‘선사예술가’ 특별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암사동 유적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당시 빗살무늬토기가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은 유적 발견 100주년을 맞아 선사시대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공주시 석장리박물관과 협력하여 특별 전시를 개최했다. 특별전에는 유럽 전문가들이 선사시대 방식으로 재현한 프랑스 라스코, 스페인 알타미라 동굴벽화, 홀레펠스 여인상 등 선사시대 대표 예술품 120점이 전시됐다. 전시 유물은 석장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부산대학교박물관 등 여러 기관의 협조를 받아 대여했다. 전시 기간 동안 약 6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전시해설과 SBS 최영아 아나운서의 목소리 재능기부 큐알(QR) 음성 해설이 전시 이해도를 높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교과서에서 보던 유물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선사시대 예술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된 전시였다” 등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