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2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안건인 △봉화군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안 △농작물 냉해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춘양면 군인관사 영양군 이전 반대 결의안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특히 △‘춘양 노후정수장 개선공사’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양질의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고 △‘봉화 군계획시설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시 발생 되는 각종 소음, 미세먼지 및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철처한 관리감독을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30여 곳을 찾아 주민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상희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는 중요한 회기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4월부터 3회에 걸쳐 의회 세미나실에서 민간 및 국·공립, 가정 어린이집 원장과 간담회를 열어 관련 사업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4월 28일 1차 간담회에서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과의 만남을 갖고 저출산으로 인한 원아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특히, 어린이집이 폐원하고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로 용도변경을 함에 있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해결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23일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조리사의 근무환경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저임금도 문제지만 대체 조리사가 없는 상황에서 연차 사용조차 어려운 환경에 대해 지적하며, 개인적 차원에서는 일부 수당을 마련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체 조리사 수를 늘리는 방법 등을 모색하여 어린이집 조리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5일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노후한 어린이집 기자재 구입에 대한 공적 지원을 요청하는 발언이 있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윤명수)은 지난 24일 타 지자체 표준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일자리 선진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연구모임 윤명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명우, 조상연, 한상화 의원과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 당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있는 ㈜베어베터와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푸르메 소셜팜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표준작업장 운영 선진사례를 분석했다. 지난 16일 당진꿈나래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해나루작업장, JW생명누리 표준사업장을 찾아 장애인 직업적응훈련, 직업재활서비스 제공 현장을 견학한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행보다. 첫 번째 방문지인 ㈜베어베터는 2012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발달장애인 260여 명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직원의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베어베터는 인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효율성 제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구현 · 성취도 · 혁신 파급성 · 창의성 · 참신성 ·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에 기여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특히 전남의 핵심 산업인 농업 분야의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반을 마련해 ‘전남도청 농축산식품국-농업기술원-농협’의 협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 의원은 매년 500억 원 이상의 재원이 수반되는 학생교육수당 정책추진과 관련하여 사업의 정책적·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원 의원은 “전라남도의 농업발전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전남 발전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오늘 25일 논평을 통해 “도내 양식장 유해화학물질 사용 전수조사와 노동자 건강권 확보를 위한 조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논평에서는 “양식장에서 10년을 근무했던 이주노동자가 지난 4월 28일 백혈병에 걸린 것은 업무상 질병이 맞다는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승인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양식장에서는 살균, 살충, 이물질 제거를 위해 포름알데히드, 황산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유해 물질인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 사용된다”며 “이에 따라 양식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고 노동자들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해화학물질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그 사용량이 어느 정도인지도 고용노동부(광주청)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파악조차도 못 하는 실정이다”며 비판했다. 또, “전라남도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양식장을 비롯한 농수산업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의 사용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안전보건이 지켜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대책을 세우고 시행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건강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특별히 이주노동자들의 인권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2023 제5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 의원은 지난 2021년‘공동체 역량증진 분야’대상을 시작으로 2022년‘행정효율성 제고 분야’최우수상, 2023년‘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우수상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하고 유능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전국단위 공모대회이다. 또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후원한다. 거버넌스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및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개척 ▲정치문화 혁신 등 8개 분야에 대해서 공모를 실시했다. 박 의원이 수상한‘주민생활편익 확대’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5월 24일 대야동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6층에서 열린 여성창업플랫폼 ‘시흥시 꿈마루’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 시흥시장, 여성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사업 소개, 감사패 수여, 여성 창업스토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155㎡ 규모로 조성된 ‘시흥시 꿈마루’는 교육장, 상담실, 공유오피스, 스튜디오 등으로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 창업인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성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지원과 상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 브랜드 지원과 판로 개척, 창업자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 꿈마루가 여성들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하고 “창업을 꿈꾸는 지역 여성들이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시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24일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의 주요사업 현장을 돌아보았다. 이번 방문한 사업 현장은 ▶오전커뮤니센터 건립공사 ▶왕곡천 수해복구 공사 ▶내손동 재개발 해제구역 전신주 지중화 사업 ▶학의동 노후배수관로 개발공사 4개 현장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사진행 사항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사업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왕곡천 수해복구공사와 학의동 노후 배수관로 개량공사 현장에서 모든 의원은 한목소리로 곧 장마철이 시작됨을 언급하며 계획된 공사 일정을 원활히 이행하여 차질 없는 신속한 준공을 당부했다. 김학기 의장은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이번 현장 방문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며,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등 총 8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 11~12대 충남도의회 재선의원인 방한일 의원은 현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충남도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책임지고 있다. 방 의원은 ‘도민과의 협치를 통한 잘사는 충남 만들기’를 주제로, 농업·농촌을 위한 조례 제·개정, 5분발언, 연구모임 등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노인·청소년·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활동을 전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문화가치창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수장자로 선정됐다. 방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의정활동 성과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충남도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도현 안양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을 통해 지방정치 혁신에 괄목한 성과를 거둔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상으로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김도현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최초’ 공공외교 조례,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점자포상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장애인, 상인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소통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활력 증진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김 의원은 ▴시정 운영에 청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년인재등록시스템 도입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수어통역 및 농인부모의 청인자녀(CODA, Children of Deaf Adult) 지원근거 마련 ▴골목형상점가 지정절차 간소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지난 1년간 9건의 대표발의를 포함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의회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첫날인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창호 의원(의령군 라 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의령군이 특화된 농산물 생산을 장려되기 위해서는 ‘농업용 암반관정개발 시행 및 관리기준’의 변경으로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지원하여 정비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건의했다. 그는 먼저, “군에서는 등록된 농업용 관정에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매월 일정금액의 사용료를 납부하여 수중모터 교체 등 유지관리 토록 하고 있지만, 농민의 부담이 커 실질적으로 수리를 못해 가동을 못하고 있는 관정이 많은 것으로 파악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농업용 암반관정개발 시행 및 관리기준을 변경하되, 그 방법으로는 노후 모터 교체를 위한 예산을 보조금 50%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많은 예산을 들여 새로운 시책을 펴는 것도 좋지만 기존 시설에 대한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며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의령군 장수축하금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순종 의원(사진· 의령군 가 선거구)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장수 축하금 지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조례에는 장수축하금을 지급하기위하여 지급대상 및 지급금액을 명시했고, 그에 따른 신청안내 및 지급신청, 지급방법에 지급중지 및 환수조치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한편, 이 조례에는 의령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95세 이상 장수노인에게 생애 한 번 100만원의 장수 축하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기반하고 있다. 조순종 의원은 “우리 의령군은 초고령화 사회이며 노인인구 비중이 높음에 따라 장수축하금을 지급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을 존경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노후생활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변화되길 바란다”조례 통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의회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첫날인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병열 의원(의령군 다 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윤 의원은 “고령화의 심화로 생산인구가 감소되고 수막재배에 따른 지하수 고갈 및 염수출현 등으로 수확량이 줄어들어 힘든 시기”라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설원예 시설하우스의 양액재배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그는 양액재배 시설은 초기 시설투자비가 많이 들지만 시설재배의 연작 장해를 피할 수 있으며, 작업환경이 깨끗하고, 동일한 환경에서 장기간에 걸쳐 연속재배를 할 수 있고, 수막재배 대비 지하수 사용량이 매우 적은 장점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의령군에서 지원되고 있는 2023년 기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과 원예작물 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자부담이 45%~50%로 개소당 약 2천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양액재배 시설하우스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재배기술이 확인된 양액재배의 자부담 비율을 줄여 줄 수 있는 방안과 기존의 방치되어 있는 하우스를 리모델링하여 시설투자비 부담을 줄여주는 방법 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의회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봉남 의원(의령군 가 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날 김 의원은 의령 서동행정타운 내에 개관 준비중인 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하여 인접한 서동들의 ‘서천발원지’ 수변공간 개발을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천발원지는 “2003년도 발간된 의령군지에 ‘지소’(池沼)라는 명칭으로 소개되고 있다”며, “서산밑 구름들에서 발원한 이 물은 과거에는 수량이 풍부하여 읍내를 통과하여 시내를 이루었고 모든 읍민들이 용수로 사용했다”며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개관할 미래교육원 주변에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수변공간을 개발한다면 누구나 좋아할 휴식과 체험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개발방식은 서천발원지의 상징성을 드러내면서도 요즘 사람들이 좋아할 아이템을 접목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천발원지 개발은 서동행정타운의 서브 공간 역할뿐 아니라 의령의 식당과 시장 등으로 방문객을 유인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의회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규종의원의 불법폐기물 비료와 관련 하여 5분 발언을 했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다뤘다.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철식, 간사: 최규종)의 심사를 거쳐 군위군이 제출한 당초 예산보다 152억 9천만 원 증액된 4,521억 8천만 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철식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당면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위주로 적정하게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