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격려하고 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분야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각 분야에서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 요건은 △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 군의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50명 이상의 군민 연서를 받은 후 제출 서류와 함께 군청 총무담당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접수해야 한다. 군은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1일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된 양평군민대상은 올해로 37회째를 맞으며, 지금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청운면 청운용두시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세 가지 주제(3W)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박을 중심으로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박 볼링’, ‘수박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함께하는 수박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맛과 건강함을 함께 선사했다. 또한 수박 조각 실력을 겨루는 ‘수박 카빙 대회’, 즉석에서 관객에게 수박의 맛과 즐거움을 주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전국 각지의 인물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수박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립영화를 널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지난 3년은 성남시가 ‘공정’과 ‘혁신’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집중해 온 시간이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성남의 미래를 차분하게, 그러나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자회견 대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고,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하나하나 점검하는 길을 택했다. 신 시장은 “현장 곳곳을 돌아보니 지난 3년 동안 치열하게 노력해 온 결실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 148개 중 88개를 완료해 이행률은 84.4%에 이른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실천해 온 결과다. “그동안 수십 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에 정면으로 맞서며 갈등과 정체의 고리를 끊고 과감한 혁신을 이끌어냈다”고 밝힌 신 시장은 “3년의 변화 속에서 이제는 완성을 향한 시간이다. 첨단기술과 포용복지, 주거안정과 교통편의가 조화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성장 및 보호 유공 표창’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성장지원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지원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상이다. 안성시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지역사회와 협력 기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장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폭염 시 환경미화원의 건강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등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7일부터 공단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시간이 조정됐다. 새벽 가로 청소를 제외한 읍·면·동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 대상자의 경우 퇴근시간이 오후 3시에서 오후2시로 변경됐으며, 점심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하여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시행하도록 했다. 이는 더운 날씨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 보호 차원에서 취해졌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아울러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직원들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조정된 시간은 혹서기간이 끝나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폭염 지속 여부에 따라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근무시간 조정을 지시한 이정찬 이사장은 “환경미화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에는 규칙적으로 휴식시간을 부여하여 직원들의 건강보호에 힘쓰고”, 이를 통해 “직원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신경 쓸 것 이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50세 이상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년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설계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재무 안정성 확보 ▲취업시장 동향 및 맞춤형 채용 정보 제공 등 은퇴 이후를 보다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관심 분야를 되짚어보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했던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상담을 통해 내 강점과 관심 분야를 다시 들여다보며 새로운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중·장년층 직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조직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력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두 번째 커리어’를 힘차게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의 시민참여형 감성 특성화 프로그램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운영을 본격 강화했다고 밝혔다.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안성시추모공원의 특화 사업으로 고인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전용 우체통에 넣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며, 특히 그리운 마음과 감성이 담긴 자체 제작 엽서를 활용해 추모객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어 현장 참여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공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례안치 이후에도 유족이 고인과 감정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적심리적 연결을 제공하고, 향후 사연공개(익명)에 동의된 엽서는 공단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따뜻한 추모와 공감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이용안내(이용절차이용대상구비서류 등) ▲사용료(봉안담자연장) ▲장례정보 ▲시설 사진 등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게시되어 있어, 방문 전 참고자료로 유용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유족의 기억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장마가 예상보다 일찍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7월 4일부터 계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순회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안성2동장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경로당 담당자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폭염 예방 홍보 포스터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특히 상당수 어르신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낮 시간 동안의 농삿일 등 무리한 야외할동을 피하도록 당부했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건강 상비약 키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건강 상비약 키트 나눔사업은 병원 및 약국과의 접근성이 낮은 고삼면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화불량, 감기, 두통, 상처 등의 건강 위기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상비약 세트는 소화제, 종합감기약, 반창고, 파스, 위장약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박용배 민간위원장은 “이동이 불편한 우리면 취약계층들이 비상 상비약을 적절히 사용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나눔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는 따듯한 연대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어르신, 중증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등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성우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을 받으시는 분들이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서운면은 최근 이어지는 고온 현상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폭염 대비 홍보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폭염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4일동안 이뤄진 이번 점검에는 관내 2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작동 상태, 전기 안전 여부, 필터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건강관리 수칙,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이 담긴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노인들에게 폭염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에게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기후재난”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과 7월 18일 금요일 ‘박두진문학관, 음악와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박두진문학관 운영시간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1일 20시부터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이룸합창단’과 ‘성악가 고희전’의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소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여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금) 메인 공연은 ‘파바로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변경된다. 참여자 모집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행사안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문학관 방문 관람객 한정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안성농업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대상 안성농업 교육홍보 프로그램’은 안성시 미래교육과와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인식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7월 4일(금)양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농업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결해 주거나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친환경미생물배양실·스마트팜 성능 실험장과 같은 과학영농시설 견학,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감과 식물탐구 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원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학생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관계자는 “견학 프로그램 이후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농업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지고, 긍정적인 인식이 심어진 것 같다”며, “다음에도 견학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4일, 중부농업기술상담소에서 ‘2025년 폭염대응 드론예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폭염대응 드론예찰단은 4개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 11명과 농업지도과 직원 3명을 포함한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논, 밭, 과수원 등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작업자 발견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 지도, ▲폭염(고온)시 농작물 관리요령 기술지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으로 드론예찰단은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농업정책과, 농협 등 관련부서 및 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농업인 예찰 및 기술 지도로 온열질환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익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속한 폭염 대응을 통해 농업인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께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폭염시 불필요한 실외 작업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온열질환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 및 행동요령 실천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안성시 역시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농업인에게 무더위 시간대 휴식, 비닐하우스 출입 자제, 규칙적인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벼ㆍ밭 작물ㆍ과수 등 주요 농작물에 대한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 대응 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여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폭염이 심한 한낮에는 농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감보아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롯데 선수로는 2023시즌 4월 나균안 이후 2년여 만의 월간 MVP이며, 시즌 중간 합류한 외국인 투수로는 2023시즌 8월 KT 쿠에바스 이후 두 번째 수상 (KBO 리그 월간 MVP 시상이 정례화된 2010 시즌 이후 기준)이다. 감보아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42만 9,664표 중 10만 5,152표(24.5%)로 총점 55.09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1표, 팬 투표 21만 1,595표로 총점 26.05점을 기록한 KIA 전상현을 제쳤다. 지난 5월 롯데에 합류한 감보아는 6월 첫 등판인 사직 키움 전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되며 KBO 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이후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6월 한 달간 5승 무패를 기록,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31 1/3 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6자책점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72로 월간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투구 이닝 부문에서도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5번의 등판 중 4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과 직무 탐색 기회 제공에 나섰다. 구는 8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대덕구 미래이음 꿈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덕구 지역 중·고등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남대학교 연계 전공 체험 부스 △대전생활과학고 학과 체험 부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공예 체험 부스 △직업 체험 부스 △범죄심리와 프로파일러의 미래 등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박정훈 입시투데이 대표가 ‘고교학점제 톺아보기’, 민수진 법무부 법무연수원 초빙교수가 ‘범죄심리와 프로파일러의 미래’를 주제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을 펼쳤다. 또한 전공 체험 부스에는 한남대학교 6개 단과대학 12개 학과가 참여하며, 간호학·건축공학·미디어영상학 등 다양한 전공을 체험할 수 있다. 직업 체험 부스에서는 드론 전문가, 스포츠지도사, 뷰티산업 등 흥미로운 직업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8일 한남대학교에서 ‘2025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인구의 날’의 제정 취지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 지역 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생·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0.72의 미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인구 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슬로건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72명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숫자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을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함께 타개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이번 인구의 날 홍보 활동을 계기로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 소멸 문제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 참여를 유도하며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구문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이 도내 최대규모·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관광호텔을 오는 2029년까지 건립키로 약속했다. 이번 관광호텔 건립은 단순히 최고급 숙박시설이 지역에 늘어나는 것을 넘어, 전북형 MICE 클러스터 완성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당장 특자도와 전주시는 올해 착공을 앞둔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을 전제로 투자보조금을 지원키로 이번 투자협약(MOU)에 못 박았다. 시기적으로 따져도 전주컨벤션센터 완공은 2028년, 롯데호텔은 2029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옛 종합경기장을 채울 다양한 문화·전통·관광시설도 오는 2028년 이전을 목표로 차분히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호텔은 MICE 복합단지 및 전북형 MICE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추로 조성되는 것이다. △롯데호텔을 끝으로 MICE 복합단지 밑그림 완성 전주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으로 불렸지만, 수년 동안 개발계획만 변경돼왔던 옛 종합경기장 부지의 개발계획이 롯데호텔 건립 약속과 함께 모든 밑그림이 완성되게 됐다. 당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규모이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전주 전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건립 및 수반되는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하는 ‘전주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관광호텔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 등 주요 관계들이 참석해 201실 규모의 고급 관광호텔 건립 및 그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상호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투자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호텔 건립 과정에 필요한 소관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거해 투자보조금을 롯데쇼핑에 지원하기로 서명했다. 전주시도 협약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전주시 기업투자유치 촉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