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3일『무의대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무의대교 공영주차장은 무의도를 찾는 많은 인파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오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시범 운영기간이다. 이번 준공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신성영 시의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준공식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최근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무의도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큰무리 선착장을 이용하는 주민 여러분들도 부족한 주차장과 불법주차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이 사실이다.”라면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조성이 완료된 무의대교 공영주차장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분들이 무의도에 찾아오고 주민 여러분의 편의도 한층 개선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안수일 의원은 23일 오전 11시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추진위원회(회장 김석택)와 시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탄소중립 시대에 처한 현 상황에서 시민의식 개선과 행동변화를 위해 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할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필요성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먼저 시 관계부서에서는 “시에서는 2016년부터울산광역시 환경교육센터를 지정·운영하여 환경교육 정보서비스 제공,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환경교육사업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내 기후․환경네트워크,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내 생물다양성센터, 울산광역시 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등 기후환경교육단체와 연계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시에서 추진 중인 환경교육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현재 시에서 추진하는 시민환경교육 사업 규모로는 110만 인구를 가진 광역시에 대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산업위원회] 권순민 의원: 에너지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월화교 분수 조명시설 운영한 지 2주 정도 됐는데 들어간 예산에 비해 규모나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으므로, 많은 예산을 들여 계획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하여 관광관련 컨텐츠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해줄 것을 요청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용래 의원 – 행정지원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이통반장 한마음대회가 작년과 달리 1박 2일로 늘어난 만큼 관련 예산 증가 부분에 대해 철저히 검토해주시기 바라며, 강릉시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이통반장들의 처우를 위해 특별히 신경써줄 것을 요청했다. 신보금 의원 – 재난안전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혜택을 위해서 풍수해보험 및 시민안전보험의 홍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은행이나 병원 등에서도 홍보가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올해 여름 전국적으로 강력한 폭우가 예상되므로, 재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국민의힘, 하동)은 5월 23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하동지구)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와 갈사만산단 조성 진행 상황 및 대송산단 투자유치 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 의원과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경상남도 경제기업국장, 하동부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의원은 경남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가 필요하고 지역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산업 발굴에 초점을 맞추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야 한다면서, 신산업 등 핵심 유치업종 투자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와 미래융복합사업 등을 타깃기업으로 선정하여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두우레저단지 내 공동주택 건립과 입주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복합타운 건립 등도 함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주)은 2031년까지 4조 8,300억원을 투자하여 하동군 대송산업단지내 수명이 도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LNG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하동군의회 강대선 산업건설위원장은 이하옥 의장을 비롯한 하동군의회 의원 전원이 서명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22일 여수시 주삼동 복합문화센터에 건립 된 전라남도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인 ‘여수산단행복세탁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여수산단행복세탁소’는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에서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하며, 작업복 세탁을 신청하면 센터에서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복을 수거한 뒤 세탁ㆍ건조해 다시 작업장에 배송하는 ‘원스톱서비스’ 방식으로 세탁비는 상ㆍ하의 1벌당 기본 500원이며, 동복은 1,000원으로 책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주종섭 의원은 “정식 개소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이후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힘 써주신 덕분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생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은 23일 오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2023 포항국제불빛축제’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등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날 백인규 의장은 관련 부서로부터 축제 추진현황과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행사 동선 및 배치도에 따른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지장물 등 위험 시설물을 집중점검 했다. 백인규 의장은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어 관광객과 시민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제 전까지 수시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사전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는 23일 변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변동중학교 학생들은 안건상정, 자유발언, 찬반토론 등을 직접 진행하며 1일 시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펼쳐보는 경험을 하게 됐다. 이 날 현장에는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1일 의정활동을 격려하는 가운데, “오늘 체험으로 학생들이 대전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그 이해의 폭을 넓혀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변동중학교 학생들은 “책으로 배울 때 보다 보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격식있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의정활동의 책임감이란게 어떤것인지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3일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참석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경연대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대전시협의회 신관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축사를 통해 김진오 부의장은 “K-뷰티를 선도해 나갈 대전의 수준높은 미용역량을 기대한다”고 말하고,“오늘 대회에 참가한 분들 모두 가지고 계신 기량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성적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광진구의회는 23일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23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신진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광진구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더불어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있는 중요한 회기인만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진호 부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고상순 결산검사 대표위원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결과’를 보고했다. 이후 결산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이 진행됐다. 이어서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길, 김미영, 김상배 의원이 발언자로 나섰다. 먼저 이동길 의원은 동별 문화행사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원 예산의 투명한 운용과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5월 23일 중구 보스턴커피 동성로점에서 열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가정위탁의 날 2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석하여 위탁부모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가정위탁제도 활성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가정위탁제도’란 이혼, 사별, 질병, 수감, 학대, 경제적 곤란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이를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보호·양육할 수 있는 가정에 들어가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아동의 성장 과정에 있어 애착 관계를 고려한다는 측면에서 ‘시설보호’보다 한층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적인 아동보호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격의 없이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위원장과 이재숙 의원, 실제 보호아동을 가정위탁하고 있는 위탁부모들, 영진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박상용 교수, 대구시, 구·군의 담당 부서 관계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가정위탁보호 제도에 관심이 있는 예비 위탁부모들과 여러 청중들이 함께하여 아직 대중들에게는 생소한 ‘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하청 기업 동반 상생 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5월 23일 오후 14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김정옥, 간사 박소영, 류종우, 황순자, 하병문, 이태손, 윤권근, 박종필, 허시영, 이영애, 김원규)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원·하청 기업 동반 상생 포럼'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기업의 원·하청 동반성장을 위한 공생적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상생 경제로 전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9월에 11명의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됐다. 연구책임자인 임운택 교수는 대구광역시 관내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 및 인터뷰 조사결과를 반영한 최종보고에서 “원·하청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올해 10월 4일부터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가 필요하며, 또한 인력 양성 및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한 생산인력 관리와 숙련인력 양성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임운택 계명대학교 교수 등 연구진과 지역경제 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경남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경남도의회에서 열렸다. 23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건강도시 법제화에 따른 경남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경남도민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5에 ‘건강도시 조성 등’이라는 조문이 신설됨에 따라 향후 조례 제정 등에 대비한 토론회로, 글로컬 건강도시 경남연구원이 주관했다.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 공무원,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성희 고려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 건강도시연구센터 연구위원의 ‘건강도시 법제화에 따른 경남의 대응’주제 발표에 이어 강정운 창원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성진‧박진규 글로컬 경남도시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토론이 이어졌다. ‘건강도시’는 공업화, 과밀주거,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시민의 건강과 도시의 연결성을 주목한 개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향상시켜 가는 도시’를 말한다. 2021년 12월 건강도시 조성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와 지방정부들이 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의회는 5월 23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의원 연구단체 제3차 정책연구용역 과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3개 의원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연구 용역 수행과제 3건에 대한 자문으로,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과업 내용의 적정성 및 연구 결과 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 했다. 연구단체 별 과제내용은 △경남스포츠산업발전연구회‘경상남도 스포츠 인센티브 도입방안 연구’△경남농업미래포럼‘기후변화에 대응한 경남 아열대 작물 육성 및 지원방안’△경남조례연구회‘경남 정책연구용역 사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이다. 이번에 검토한 용역과제는 경남연구원과 정책지원관 등의 서면검토 등 자문 의견을 반영하여 6월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정책연구용역 과제로 확정될 예정이다. 의원 연구단체는 입법 역량강화와 실질적 정책대안 발굴을 위해 연구단체별 정책연구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차 자문을 통해 제출된 8개 단체 8건의 과제가 현재 용역 추진 중에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2일 한-EU 정상회담이 끝난 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만찬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셸 상임의장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에게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여당 대표라고 소개하고, 국회 한-EU 의회외교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을 야당 의원이라고 소개했다. 대통령은 만찬사를 시작하면서 미셸 상임의장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의 첫 방한을 축하하며, 두 정상의 모국어를 감안해 프랑스어로 환영을 뜻하는 “비앙브뉘!”와 독일어로 환영을 뜻하는 “빌코멘!”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오늘 만남이 “한국과 유럽연합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11년 만에 두 EU 정상께서 함께 방한한 역사적인 자리”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유럽연합의 아버지 로베르 슈망이 73년 전 유럽석탄철강공동체 탄생 선언을 통해 ‘유럽은 단지 하나의 계획이 아닌, 실질적 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체적인 성과들을 통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한 점을 상기했다. 대통령은 “그러한 성과들을 통해 통합된 유럽연합은 이제 한국과 같은 자유민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의회는 23일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정활동을 위한 성인지력 향상’을 주제로 한 성인지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재)충북여성재단과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성평등의식 함양과 성인지력 향상을 통해 의원들의 인식 개선과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신송규 의장은 “성평등은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중요한 가치이며, 우리 의원들도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성인지 전문과정이 성평등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괴산군의회에서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이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과 ‘재도약지원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지역 어르신 일자리 확충과 소득 기반 강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고흥시니어클럽은 ▲전라남도 주관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서 2,000만 원(도비 30%, 군비 70%),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재도약지원비 공모사업’에서 1,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도양읍에 위치한 ‘은빛카페 1호점’을 올해 말까지 전면 리모델링해, 분식 메뉴를 접목한 수익형 일자리 모델 ‘은빛카페·분식’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공동체사업은 어르신들이 음료와 간편식을 직접 제조·판매하며 제조, 고객 응대, 위생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급여로 환원된다. 단순한 사회참여를 넘어 경제적 보람과 지속 가능한 소득을 제공하는 자립형 노인일자리 모델로 확장될 전망이다. 또한 ‘은빛카페·분식’은 매주 드론쇼가 열리는 녹동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7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고흥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7월엔 칠(Chill)하게! 올여름 고흥 어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군 공식 SNS 활성화와 전국 관광객들에게 고흥의 청정 자연, 맛있는 음식, 녹동항 드론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중 1명을 추첨해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보이는 오션뷰 펜트하우스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고흥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중 1곳을 팔로우하고 ②본 게시글 댓글에 ‘고흥에서 여름휴가 계획을 공유해주세요!’(친구를 태그하고 댓글 작성하면 당첨 확률 UP!) ③프로필 링크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랜덤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7일 고흥군 공식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통해, 고흥군에 많은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 과역면 가산마을과 두원면 성두마을 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기본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 주도의 환경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생활 기반 정비, 노후주택 개량, 주민 공동시설 조성, 휴먼케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고흥군은 올해 초부터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체계적으로 공모를 준비해 왔다. 지난 4월 전라남도 현장평가와 6월 지방시대위원회 대면평가를 거쳐 가산마을과 성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7억 원(국비 33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이를 통해 마을 안길과 노후 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주택개선, 주민 공동시설 조성, 주민 돌봄 및 교육 지원 등의 종합적인 마을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 재난업무 팀장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하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롭게 재난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대응 요령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마을안전지킴이의 임무와 역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중점 점검 및 관리 방법 ▲폭염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올해 장마가 지난 1일 종료된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군은 고령자 및 고혈압·당뇨 등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관리는 물론, 폭염 취약 시간대의 영농작업 및 야외 활동 자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폭염 대응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재난 대응에는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폭염은 물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에도 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고흥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이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문화유산 지정 예고는 전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얼이 담긴 항일독립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 및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던 항일독립유산 문화유산지정 사업이다. ‘고흥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은 고흥의 대표 명산인 팔영산 기슭 흔들바위 근처에 있는 능가사의 산내 암자 터다. 1909년 한말 전남지역 의병 항쟁의 후반부 저항지로서 전투 상황이 문헌에 구체적으로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 암자 터는 지형적 특성과 방어적 입지 조건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능가사의 주도로 진행되는 만경암 항일의병 순국선열 합동 위령제는 독립운동 정신과 지역 역사교육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국 각지에서 항일의병이 봉기하는 가운데, 고흥 지역에서도 팔영산을 중심으로 의병들이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당시 고흥에서 활동하던 신성구 의병대장은 약 120명의 의병부대를 조직해 항일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들은 만경암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