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역활력 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유능한 지방정치인과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고자 2019년부터 개최한 대회이다. 정 의원은 도의원 이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도모했고 도시 학생들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와 생활하는 전남농산어촌유학사업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또한, 도의회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정책연구회에서 개최한 인구유입활성화간담회, 전남맞춤형청년토론회, 귀농귀촌활성화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회의에 참여하여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 의원은 현재 지방에서 겪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단초로 ‘농산어촌유학사업’을 제시했고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도, 교육청, 시군과의 협의회 구성을 주문하고 연초 서울시의회 농산어촌유학사업 예산 전액 삭감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이 사업의 확대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활력증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거버넌스 정치대상’ 공모는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거버넌스 구현 · 성취도 · 혁신 파급성 · 창의성 · 참신성 ·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철 위원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민을 위한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기반 확대 노력 등을 통한 지역활력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날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세계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과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전라남도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조례' 등 다수의 조례와 건의문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소안도~구도 간 연도교 건설, 가뭄 식수문제 해결을 위한 보길·노화지역 해저관로를 통한 광역상수도 공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을 주제로 총 8개 분야에서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주종섭 의원은 지역 노동시장 구조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동정책 실현을 위해 △전라남도 가사노동자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 △전라남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주 의원은 △적정임금제 제도 구축 정책토론회, △전라남도 도민인권 증진 토론회,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토론회, △여수산단 작업복 세탁소 운영 활성화 간담회, △버스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촉구 건의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종섭 의원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지난 5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한권의 책(휴먼북)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각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한 권의 책(휴먼북)이 되어 전문지식이나 생생한 경험 등을 독자들과 나누는 남양주시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김현택 의장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경험한 것들을 활용하여 의회민주주의를 구성하는 주요 원칙들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인생이야기 분야의 휴먼북으로 참여했다. 김 의장이 첫 재능기부로 준비한 이번 강의는 23일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4일에는 일패동에서 휴먼북 열람신청을 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는‘의회민주주의와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시의원으로서 의사결정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예시로 들며, 휴먼북 독자들에게 민주주의 기본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강의에서 김 의장은“시의원으로서 느끼고 겪었던 경험들을 휴먼북 독자 들과 함께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인생이 담긴 이야기를 바로 곁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이런 좋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역량 증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서비스) 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신민호 의원은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활동과 도립대학교 혁신 추진,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활동,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의원은 여순사건의 아픔을 알리고 희생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여순사건법 개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를 비롯해 5분 발언, 도정질문, 유족간담회, 국회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또 지난 2월에는 여순사건 유족들의 깊은 상처를 지역사회와 함께 치유해 나가자는 의미로 ‘전라남도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위기에 처한 전남도립대를 쇄신하기 위해 전라남도의회-전라남도-전남도립대의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강도 높은 혁신안을 도출해 냈고, 도립대의 중요한 의사결정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분권자치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공모 분야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까지 총 8개 분야를 심사하여 선정․시상한다. 박원종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 제2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분권 정책연구 및 비전을 제시하고자 간담회, 토론회 개최, 연구용역 수행 등 전라남도의회의 특성에 맞는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을 높게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박 의원은 “전라남도의 도민으로서 그리고 의원으로서 향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정치문화 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단위 공모대회이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조영임 의원은 지난 2019년 ‘행정혁신 분야’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공동체역량 증진 분야’ 우수상, 2021년 ‘지역활력 증대 분야’ 최우수상, 2022년 ‘지방의원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정치문화 혁신 분야’ 최우수상까지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의원은 재선 기초의원이자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주민자치 활성화, 상생먹거리 정책 발굴 등의 현안과 관련하여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제시해 왔다. 특히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 관련 조례 제정, 정책네트워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고령화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청년농어업인의 연령 기준을 45세 미만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확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행 후계청년농어업법은 청년농어업인을 ‘40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청년농 대상 정책사업은 농어촌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40세 미만’ 기준을 적용해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계청 자료를 보더라도 “우리나라 중위연령이 2003년 33.5세에서 2013년 39.7세, 2023년 45.6세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농어촌 지역은 농가 인구 2명 중 1명이 고령인데다 농가경영주 평균 연령이 68세인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게 지금 농어촌의 현실이다”는 게 권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권 의원은 “달라진 인구 구조와 농어촌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40~50대가 청년 역할을 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각 지자체는 조례를 개정하면서까지 청년농어업인의 기준을 크게 상향하는 추세”인데, “전북을 비롯해 세종, 경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4일 디에스컨벤션에서 열린‘제13회 수원시 효사랑 칠순 잔치’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을 표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김춘봉)가 주최하는 효사랑 칠순 잔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70세 이상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합동 고희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선, 김동은, 사정희, 윤경선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이 참석하여 헌주를 올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기정 의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시는 일은 인간된 자의 기본 덕목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동체로 만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 많은 복지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4일 디에스컨벤션에서 열린‘제13회 수원시 효사랑 칠순 잔치’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을 표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김춘봉)가 주최하는 효사랑 칠순 잔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70세 이상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합동 고희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선, 김동은, 사정희, 윤경선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이 참석하여 헌주를 올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기정 의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시는 일은 인간된 자의 기본 덕목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동체로 만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 많은 복지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은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세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연구모임 소속 김종섭 회장과, 권순용·공진혁·천미경 의원이 참석해 김해·창원·부산 청년정책 지원 관련 우수시설들을 현장 방문했다. 첫째 날은 경남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콘텐츠기업 발굴 지원사업, 입주기업 성장지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장비를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어 입주 청년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운영 관련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우리시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은 근대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청년기업공간을 조성한 창원시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 시설 보태가와 벚꽃마루를 방문하여 사업진행 과정과 시설 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셋째 날은 부산청년센터와 비콘그라운드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시설을 살펴보고 청년지원 정책에 대한 소통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4일 제271회 1차 정례회를 앞두고 대전농업기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팜 관제센터와 수직농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 보았으며, 구도심 공실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설조성지원계획을 질의하는 한편, 농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안전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 테크노파크에서는 우주ICT 융합센터와 지능형로봇센터 시설을 점검했으며, 3D 프린팅 시연 참관 및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세심한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엑스포다리, 한빛탑 등 대전의 상징적인 자산과 ‘0시 축제’를 접목한 새로운 도시디자인 개발을 제안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세심한 현안점검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나가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의회는 4월28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원안가결했다. 김한슬 위원장, 정은철 간사, 양경애 위원, 신동화 위원, 김성태 위원, 김용현 위원, 이경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4월28일부터 감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될 때까지 활동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 7일 부터 6월 15일 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추진상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하여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며,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한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겠으며, 시의 행정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왕조1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장 의원은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불용의약품의 발생 방지와 폐의약품의 수거 등에 시민 참여와 협력 유도, 폐의약품의 체계적인 수거와 관리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불용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장경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각 가정에서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불용의약품을 새롭게 비치된 수거용기에 분리배출 하게 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연제구의회는 지난 23일 의원회의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권용규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지구협의회 김은위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연제구의회를 대표해 최홍찬 의장이‘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최홍찬 의장은“대한적십자사의 태풍, 화재 등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소소한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과 온정이 닿을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솔선수범해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