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31일 진암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회 장호원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열린 축제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정연호가 ‘기죽지마라’를 열창하여 분위를 한껏 끌어올리며 응원하는 팬들의 환호 속에서 축제장을 청소년과 젊은이들도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서 가수 김범룡이 ‘바람바람바람’을 불러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공연이 이어져 젊은 세대의 끼와 열정을 선보였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긴 점핑하이댄스의 힘찬 율동은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청소년 고학년까지 참여한 용인대 승리태권도팀의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진 전통 태권도 퍼포먼스는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코너로 ▲주민한마음 노래자랑 ▲환경 오엑스(OX)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등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31일 올해 제2차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제2차 선발은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외부심사’를 도입하고 새롭게 구성된 ‘김포시 적극행정위원회’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진행했다. 우수 사례로는 최우수에 ▲ ‘새마을도로 지적도 및 토지소유권 정비·보상으로 주민 불편 해소’, 우수에 ▲ ‘성장관리계획 지침 개정으로 기존 건축물의 적용 기준 완화를 통한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개발 유도’ ▲ ‘반려동물 장례비 할인 협약 전국 최초 체결’, 장려에 ▲ ‘통진전진기지 구축으로 북부지역 재난·재해 신속 대응’ ▲ ‘과밀상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통합으로 안전성 확보 및 예산 절감’을 각각 선정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규제혁신, 민원 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포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30일 ‘2025년 김포시 지역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돌봄 협의체 회의는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기관 간 서비스 조정과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한 뒤, 복지국장이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위원으로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거점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재단, 장애인복지관 등 아동 돌봄 관계자 및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돌봄시설별 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신규 아동복지 추진 계획 ▲돌봄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아동 돌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설 간 협력 강화와 통합 운영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포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지원하는 등 아동돌봄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행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족 인문학 콘서트 ‘시네마 북 뮤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설 겸 보컬, 피아노, 기타, 베이스, 퍼커션의 5인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밴드 ‘판’이 진행하는 이번 ‘시네마 북 뮤직’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속 음악을 책과 영화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글북’, ‘오즈의 마법사’, ‘눈의 여왕’, ‘알라딘’, ‘인어공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유명 작품 속 음악들로 원작 소설이 어떻게 영화에 영감을 주고 각색됐는지 살펴보고, ‘마지막 황제’, ‘사운드 오브 뮤직’, ‘더 스팅(The Sting)’에 담긴 시대의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풀어내며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시네마 북 뮤직’은 책과 음악, 영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연말을 앞두고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감성을 전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문화공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장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권선구 평동은 지난 4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평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5 평동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에서 후원했으며, 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란)를 비롯해 평동 단체장협의회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김장 김치는 모두 200박스로, 이는 관내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장을 전달 받은 이웃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월동 준비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주어 올겨울이 든든해질 것 같다. 덕분에 이번 겨울은 마음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김장 김치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김장 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와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도시공사 및 부천FC와 함께 ‘부천FC 응원 나들이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추가로 마련된 것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4가정(총 47명)이 참여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 사인회,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 현장 응원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부천FC의 승리를 향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 참가자는“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축구 경기를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비가 오는데도 모두 즐겁게 응원하는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며“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 간의 화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매개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양주 주요 축제 현장에서 ‘출동! 지구지킴이 N시민특공대’ 환경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출동! 지구지킴이 N시민특공대’는 ‘남양주시민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특공대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시민 참여형 환경실천 교육이다. 미금중학교, 풍양중학교 학생들 비롯해 환경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맑은물사랑 사생대회, 점프벼룩시장 등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운영됐다. 시민들은 △업사이클링 체험(페트병 화분·무드등 만들기, 커피박 재활용)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한 체험(천연목재 목공 놀이터, 셀룰로스 스펀지, 삼베 수세미) △감성 환경 공예 체험(바다유리 엽서, 손수건 꾸미기) △공기정화 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익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강진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초청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참여를 비롯해, 강진의 생태·문화·예술을 체험하며 두 지역 여성단체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30일 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 해설사로부터 강진만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남도의 자연과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만찬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두 지역 간 특산물을 교환·홍보하며 우의를 다졌다. 31일에는 영랑생가와 민화박물관 등에 방문해 강진의 역사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를 통해 두 지역 여성단체는 실학자 정약용으로 이어진 역사·문화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남양주시와 강진군 간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4일 오전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남양주다산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등하굣길 아동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 다산1지구대, 남양주다산초등학교 등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아동 대상 범죄와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해 아동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절대 따라가지 않기 △사람이 많은 큰길 이용하기 등 ‘등하굣길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신체폭력 NO! 언어폭력 NO! △학교폭력 없는 학교, 즐거운 교실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아동안전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라며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3일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19기 졸업생들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추장 50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2025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행사는 졸업생들이 교육을 통해 익힌 전통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됐으며, 박미경 졸업생 대표를 비롯해 후원에 참여한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미경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 좋고 건강한 전통 발효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해 준 졸업생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나눔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2025 파주 늘봄전담실장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며 2026학년도 늘봄전담실장 선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전담실장 제도 홍보와 정책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는 파주 늘봄전담실장’을 시작으로‘늘봄전담실장의 하루’, ‘민원응대 및 협업 사례’, ‘파주 곳곳을 가다’,‘늘봄전담실장의 좋은 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토크 콘서트 형식의 설명회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현직 늘봄전담실장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관내 초등교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선발 절차와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26년 늘봄전담실장임용 공개전형 시행요강에 따르면 파주에서는 초등 일반 분야 18명을 선발하며, 서류 접수는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어 서류평정 및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12월 2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역량 있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며, 누적 관람객 6만 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안산 시민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대거 참여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청소년들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실험을 선보이는 등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참여형 과학문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과학 실험과 체험 콘텐츠를 구성하고 관람객들에게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등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안산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미래형 과학도시’의 비전을 현장에서 보여줬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특별 토크콘서트, 타이탄 로봇 및 G1 로봇 퍼포먼스 등이 선보였으며, 상설 프로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4일 ‘2025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 실행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에게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신체·정신·사회적 활력을 지원하는 도시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 등 3대 목표 아래 6대 영역에서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대 영역은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 환경 안전성 ▲인적자원 활용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지역돌봄 및 건강이며, 총 10개 부서가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로 처음 인증받은 이후, 2019년 재인증을 거쳐 2025년 3월 경기도 최초로 3회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5년 10월 30일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문화여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풋살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 풋살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과 각 쉼터 시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경기에서는 각 쉼터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경기 내내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결과는 3 : 1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승리로 마무리 됐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각 쉼터에서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등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쉼터 관계자는“이번 친선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입소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안산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남자청소년쉼터와의 교류 경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천선경기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시는 탁월한 경영 성과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관내 8개 기업을 ‘2025년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단암시스템즈㈜ ▲에이치원래디오㈜ ▲㈜노루페인트 ▲두래 ▲㈜에이로마플라붐 ▲에스엔정보기술㈜ ▲세니젠 ▲레드버튼 등 총 8개사가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분야 2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서류 및 현장 평가한 후 기업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차량 1대)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및 현판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4일 오전 9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한 가운데,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정읍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이학수 정읍시장도 함께했으며, 정읍시로부터 AI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설 운영 실태와 차량 소독 과정을 확인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소독 절차 준수와 장비 점검 등 세밀한 이행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날(4일) 실시된 김제 용지 산란계 밀집단지 점검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최근 군산·부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검출되고 본격적인 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도 전체 방역 긴장도와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도는 차단방역의 최전선인 거점소독시설을 기존 14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이 농장 및 축산시설에 진입하기 전 반드시 소독을 거치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산차량·종사자 동선 분리 ▲분뇨·가금류 이동 및 유통 제한 등 선제적 방역 조치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도 및 18개 시군 관계자, 수행기관인 솔트룩스 컨소시엄(솔트룩스·다이퀘스트·아이웍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현장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복지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분산된 복지정보를 통합하고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경남형 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플랫폼이 구축되면 도민은 문자나 음성으로 본인의 연령·가구상황·소득 수준 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인공지능(AI)를 통해 추천받을 수 있게 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25년 통합복지포털, 2026년 복지 특화 생성형 AI 시스템 등 2개년 단계로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도비 12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1시 30분 통합돌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도내 전 시군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60여 명과 함께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시범사업('23~'25)과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19~'25)에 참여하고, 복지∙보건∙의료∙주거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하는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우수 지자체이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전 시군에서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경남형 통합돌봄,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중심 벤치마킹이 필요해 김해시 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해시 통합돌봄 주요 추진내용 ▵통합돌봄 지원절차(신청→현장방문→개인별 돌봄계획수립→통합지원회의→서비스제공) 설명 및 지자체 역할 ▵통합지원회의 참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통합돌봄 시범사업 업무를 3년째 참여하고 있는 이영미 김해시 노인돌봄팀장과 이선화 북부동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통합돌봄 지원절차, 읍면동 및 시군 담당자 역할과 통합돌봄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김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지역 상생형 친환경 축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11월 5일 한림읍사무소에서‘동방골 지역 양돈장 축산환경개선 및 악취저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시 청정축산과장과 환경지도과장, 한림읍장, 양돈농협 상임이사,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및 서부지부장, 지역 양돈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악취민원 발생 및 처리 현황과 함께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장 등 인프라 확충사업, 개별 농가 대상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악취저감 우수 사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개선책을 모색했다. 제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맞춤형 악취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림읍 동방골 지역의 양돈장은 12개소에서 3만 7,010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는 제주시 전체 양돈장의 약 9.6%(185개소·38만 4,473두)를 차지하고 있다. 송상협 청정축산과장은 “양돈장 악취문제는 단기간에 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어촌회복형)’공모에 보목·구두미포구가 선정됨에 따라 ‘2023년 대평항’,‘2024년 신도항’, ‘2025년 토산항’ 공모 선정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지역 492개 중 87%가 소멸이 예상되면서 어촌의 경제ㆍ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촌회복형 사업은 어촌·어항재생 사업지의 성과 고도화 및 한계를 보완하고, 취약한 생활·안전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개선으로 어촌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복수(2~3개)의 어항과 그 배후 마을의 일터·삶터·쉼터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 안전, 환경 개선 등의 도입시설과 S/W 사업지원이 주된 내용이다. 보목·구두미포구는 ‘주민의 힘으로 어촌 미래를 짓다’를 사업의 주제로 선정하여, 2026년 시작으로 2029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되며, 1차년도 5억 원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9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