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하남시 당정뜰 일원이 끝없이 펼쳐진 연분홍 벚꽃 물결과 구름처럼 몰려든 시민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열린 ‘2026 하남 봄봄 문화축제’는 절정에 달한 벚꽃과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한데 어우러지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하남시가 후원했다. 축제 현장은 입구부터 머리 위를 가득 메운 벚꽃 터널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강바람이 살랑일 때마다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꽃비는 공연 무대 위로 떨어져 장관을 연출했고, 시민들은 벚꽃 나무 아래 돗자리를 펴고 앉아 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4일 오후 2시, 개회식과 함께 축제의 서막이 오르자 현장의 열기는 단숨에 달아올랐다. 1부 공연에서는 가수 나휘가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신장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팀의 정겨운 공연과 색소폰, 하모니카의 감미로운 선율이 만개한 꽃가지 사이로 울려 퍼졌다. 안가희, 비니쌤, 슬기 등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가 계속되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100여 명에게 응원 꾸러미와 점심 도시락, 이동 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험을 준비해 온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시험장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 지원과 현장 응원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시험에 대한 긴장감이 컸지만, 선생님들의 응원과 이동 지원으로 편안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었다”라며 “센터에서 진행한 상담 수업이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시험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 드림센터는 검정고시 이후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입시 정보 제공과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상담, 문화예술 체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4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 교육 및 체험 행사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구 환경 전문 교육과 친환경 통컵(텀블러) 가방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환경 교육에서는 ‘세계는 지구 기후 변화 시대’, ‘재난이 된 인류 최고의 발명품 플라스틱’, ‘지구를 지키는 도전 잇기’ 등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친환경 통컵(텀블러) 가방 만들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통컵(텀블러) 가방을 꾸미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통컵(텀블러) 가방을 제작하며 즐겁게 환경 실천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새롭게 알게 됐고,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실천해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어우러지며, 행사장은 하루 종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특히 봄 정취를 담은 꽃차와 꽃다발 등 시즌 상품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도 높은 관심 속에 판매로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보이차 시음 코너에서는 당초 준비한 500잔을 훌쩍 넘는 1,700잔 이상이 제공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돗자리 존’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벚꽃 아래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며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반짝가게(팝업스토어)는 공원 방문객 유입이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으로 이어지며 주변 식당과 카페 등 지역 상권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균형 있는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위해‘남면 실내체육시설 건립사업’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군인아파트 철거 부지를 활용해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과 공중목욕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등을 포함한 복합 실내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의 여가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육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지는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 364-7번지 일원으로, 총 부지면적은 약 3,894㎡이며, 연면적 약 1,500㎡, 지상 2층 규모로 계획된다. 총 사업비는 약 90억 원이며, 설계용역비는 약 3억 6천만 원 규모이며 공사비는 약67억 원 규모이다. 설계공모 참가 등록은 4월 13일까지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공모안 접수는 5월 19일에 진행된다. 작품 심사는 5월 26일 건축·도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실시되며, 당선작은 5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해당 사업의 기본 및 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지난 5일 백석생활체육공원과 덕계근린공원 일원에서 각각 '제24회 양주시장배 등산대회'와 '제3회 양주시장기 축구대회 리그전'을 개최했다. 두 대회에는 총 800여 명의 시민과 동호인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전 8시 30분 덕계근린공원에서 열린 등산대회는 시민들이 도락산 일원을 걸으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 단위로 자연 속에서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나누며 생활체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오전 9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는 축구 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40대와 50대 12개 팀이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리그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등산과 축구라는 서로 다른 종목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생활체육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8개 의료 기관 및 안양시 약사회와 함께 ‘다제 약물 복약 지원·퇴원 환자 지역 사회 연계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추어 마련됐다. 병원 치료가 끝난 환자가 안정적으로 지역 사회에 복귀하도록 돕고,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만성 질환자의 안전한 복약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는 관내 의료 기관 8곳(한림대학교성심병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 아벤스병원, 성심힐요양병원, 그린재활의학과병원, 시대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과 안양시 약사회(새봄온누리약국 등 20곳)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복약 지도와 약물 점검을 실시하고, 퇴원 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 사회 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관련 정보 공유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퇴원 환자들은 가정으로 돌아간 뒤 사후 관리나 복잡한 투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병원이 퇴원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능평동은 6일 ‘제72회 경기도 체육대회 2026 광주’ 개최를 앞두고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대회 기간 중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 환경을 사전에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 느낌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능평동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녀 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공립오포능평어린이집 등 6개 기관·단체와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능평스포츠센터, 시청 차량등록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성화·성수 봉송 구간과 인근 버스 타는 곳 주변을 중심으로 구간을 나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단체별 역할 분담을 통해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윤명희 동장은 “능평동 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성공적인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은 오는 13일 대회 개막 전 2차 클린데이를 실시할 예정이며 새마을 남녀 협의회와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스마트교통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대회 종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제1회 정기 회의’를 열고, 5월 어린이날 축제 부스를 아동들이 직접 기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초·중학교 아동 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은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것이었다. 위원들은 시가 준비한 어린이날 축제 부스 프로그램 예시에 자신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미니 방탈출 체험’, ‘업사이클링 장난감 공방’ 등 실제 현장에서 즐기고 싶은 부스로 기획했다. 시는 이날 도출된 기획안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오는 5월 어린이날 축제 운영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아동의 주도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 과정에 ‘회의 조력자(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됐다. 조력자들은 특정 아동에게 발언이 편중되지 않도록 회의를 진행하고, 저학년이나 소극적인 아동도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참여를 도왔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환경 등 3개 분과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활동 채비도 마쳤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인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6 캘리그라피 신규 봉사자 양성 연수'를 운영하고, 연수 이수자를 학교 현장과 연계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약 20명의 신규 봉사자를 모집하여,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5일간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된다. 연수는 캘리그라피 기초 이해부터 글자 구조, 감성 표현, 작품 제작, 재능 나눔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캘리그라피 2급 자격과정을 병행하여 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 수료 후에는 관내 희망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채화 캘리그라피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혜주 교육장은 “지역의 학부모와 시민이 교육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학교 교육에 함께하는 것은 교육공동체 실현의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 식목행사 ‘미래를 키우는 청렴’을 개최하며,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 다육이 화분을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다육이를 키우며 화분에 담긴 청렴 문구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기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식목행사와 연계하여 청렴 실천 약속 캠페인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올해 실천할 청렴 행동 한 가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청렴나무에 붙이며 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렴 문화를 더욱 내재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혜주 교육장은“오늘 나눈 작은 다육이를 키우며, 우리 김포교육에 청렴의 가치도 천천히 뿌리를 내리고, 꾸준히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김포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6년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된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백범김구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중원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백범 김구의 삶과 사상, 문화국가의 가치를 되새기는 연계·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유네스코는 2025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43차 총회를 통해 2026년을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했다. 이에 중원도서관은 세계적 기념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공신력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도서관 현장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관련 콘텐츠 활용,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전시 홍보 협력, 유네스코 및 백범김구기념관 로고 활용 승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원도서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의 힘, 백범 김구’를 주제로 특강, 영상 상영, 디지털 북 체험, 전시, 시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 내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평가에서 최종‘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24년 우수센터 선정에 이은 ‘두 번째’ 결실로, 양주시의 자원봉사 운영 체계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최고 수준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센터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6개 핵심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각 지표에서 고른 고득점을 기록하며, 변화하는 재난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개인이나 조직의 성과가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헌신해주신 양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모든 공을 봉사자들에게 돌렸다. 이어 “우수센터라는 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 우울, 사회적 단절 등의 문제를 예술로 접근하고, 치유하는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2026 'SUMA 웰니스(Wellness) 마인딩: 마주하기'를 4월 15일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시민들의 심리적ㆍ정서적 돌봄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SUMA 웰니스(Wellness) 마인딩: 마주하기'는 올해 그 규모와 깊이를 한층 더했다. 지난해 총 6회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상ㆍ하반기 총 10회로 확대 편성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 및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심리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마음 치유프로그램'마인딩: 마주하기'는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4월 15일, 22일, 23일은 지난달 협약을 맺은 팔달노인복지관의 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을 초청해 운영한다. 4월 17일, 18일, 25일은 성인 및 가족 단위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을 단순한 작품 관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태권도 지도법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오전 9시부터 국기원에서 진행됐으며, WTA 누리집을 통해 총 97명의 교육생이 신청했다. 고령 수련생의 신체적 특성을 반영한 이번 세미나는 ‘노인태권도 수련 이해’, ‘노인태권도 지도법’ 등을 시작으로 ‘근통증 완화 방법’과 ‘명상 및 호흡법’ 등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운영돼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WTA는 이번 세미나를 단발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현장의 반응을 면밀히 살핀 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를 대상으로 ‘노인태권도 지도법 기술 세미나’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하고 있다. WTA는 올해부터 태권도 지도자의 연령별 수련법을 확대하고 일선 태권도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WTA는 연령별 수련법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에 ‘성인태권도 지도법 기술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4월 7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고려인동포 관련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에는 약 17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양국 협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양국 외교의 공동자산이다”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건립 추진 중인 ‘고려인 역사박물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물관은 2021년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이후, 내년(2027년)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정주 90주년을 앞두고 건립 추진 중이며, 올해 9~10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며, 김 청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립, 개관, 운영 전반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고려인은 우즈베키스탄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양국 관계 발전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박물관이 순조롭게 건립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우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주 호상옷’ 신규 보유자 송희순(86·제주시 신산로2길) 씨에게 인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송 씨에게 보유자 인정서와 꽃다발을 직접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보유자의 가족과 친지 등 10명이 자리해 축하를 함께했다. 송희순 씨는 약 74년간 수의(壽衣) 제작에 종사해온 장인이다. 제주도 무형유산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심의를 거쳐 송 씨를 신규 보유자로 공식 인정했다. 오랜 숙련 기간과 전통 제작 방식 고수, 전형(典型)에 따른 기예 구현 의지가 높다는 점이 인정 근거로 제시됐다. ‘제주 호상옷’은 제주 전통 수의를 일컫는 말로, 제주 고유의 전통 의생활 문화를 담고 있다. 역사성·학술성·대표성을 고루 갖춰 지난해 8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숱한 역경을 견디며 제주의 전통을 지켜온 보유자와 그 곁에서 묵묵히 힘이 돼준 가족·친지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주의 정신과 혼이 깃든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전승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의 기획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4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도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순력’ 시리즈가 세 번째 작품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320여 년 전 탐라순력을 모티브로 시작된 이번 시리즈는 ‘양로’를 중심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순력', 2023년 '순력: 바람의 기억'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이다. 제주목사의 순력 과정을 기록한 ‘탐라순력도’를 바탕으로 한 3부작 프로젝트의 완결편이다. 순력 시리즈는 지난 3년간 핀란드,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중국 하이난 등 해외 공연에서 현지 관객의 호평을 받았으며, 제주 공연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기존 작품이 순력 전반의 흐름과 제주의 풍경에 집중했다면, 이번 '순력Ⅲ : 양로, 예(禮)가 되는 춤'은 탐라순력도 속 ‘양로연’ 장면에 주목해 공동체가 시간을 존중하고 기리는 방식을 춤으로 풀어낸다. 작품은 왕과 목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2026~2028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가보고 싶은 골목상권 만들기’실현을 목표로, 그간의 골목형상점가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중장기 활성화 전략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4대 전략과 38개 세부과제를 축으로, 3년간 총 2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4대 전략은 ▲문화관광형 골목상권 조성 ▲골목형상점가 발굴 및 활성화 지원 ▲상인 역량 강화 및 조직화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조성으로 구성된다. 제주도는 최근 단체관광객 지원 등 외부 요인에 따른 경기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나, 장기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점가별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상점가 연합 공동사업과 비대면 매출 기반 확대 등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상권 매력도를 높이고, ‘앵커스토어(Anchor Store)’ 유치와 맞춤형 사업 지원도 병행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와 민관 협력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2년차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인프라를 구축했다면, 올해는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해다. 20개 핵심과제(395억 원)를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79개 세부사업(총 602억 원)을 본격 추진한다. 도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부터 달라진다. 마을식당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주방 로봇을 시범 도입(12.5억 원)하고, 감귤 가공공장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공정(41억 원)을 들인다. 유제품 제조공정에도 인공지능(AI) 지능형 설비(29억 원)를 구축해 식품산업 전반의 품질 관리와 생산 최적화를 추진한다. 제주 농업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13.6억 원)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정 체계도 갖춘다. 관광 분야에서는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14억 원)를 관광 정보·혜택·결제를 한데 묶은 플랫폼으로 키우고, 비양도 해양쓰레기 수거 플랫폼(10억 원)으로 환경 문제와 관광 활성화를 함께 잡는다. 재난과 교통 분야에서는 사전 대응 중심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기후·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