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가 27일 온양체육공원에서 방범대원과 가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기리고, 향후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자율방범활동에 공적이 있는 대원 3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울주군은 자율방범연합대 야간 방범활동을 돕기 위해 새 방범차량 6대를 전달했다.
이순걸 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서도 지역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이웃이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내 고장을 위한 자긍심과 긍지로 지역 안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