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연말을 맞아 12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연말정산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기부이벤트와 홍보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기부이벤트는 11. 18.~12. 20.까지이며 기간 중 10만원 이상 기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하고, 직장인이 많이 몰려있는 BIFC에서 기부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10만원 기부시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시 16.5% 세액공제)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증정하는 제도다. 남구는 기부자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할 23개의 답례품 업체가 기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