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제일교회(담임목사 강필원)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제일교회는 지난 21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1035만원 상당의 백미(10kg) 230포와 잡곡 23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신원재 부목사, 신광일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잡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전달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정읍제일교회는 2015년부터 매해 연말 백미, 이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는 정읍제일교회의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신원재 부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을 변함없이 실천해 주신 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21일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종합민원과 황금철 민원행정계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민원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업무추진, 봉사활동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에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동료 직원, 역대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들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SBS 사장 공동 명의 상패와 상금이 주어졌다. 황금철 계장은 31년 동안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면서 △불필요한 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익산시 조례 개정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한 기피 민원 해결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 시책 추진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 추진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등 민원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며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황금철 계장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21일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재활용품(폐지)을 수집하여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복을 직접 전달하면서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생계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전주시 저소득 재활용품(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해 방한복 205벌(환가액 729만 원)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는 최근 폐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전주 효자추모관(대표회장 정진)의 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74명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20만원(총1,480만원)을 전달하여 올여름 무더위로 고생이 많았던 분들께 큰 지지와 격려가 됐다. 전주시 인후3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 어르신은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위가 길어 가을이 없이 겨울이 바로 온 것 같아 더 춥게 느껴졌는데, 전주시에서 이렇게 마음을 써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생계를 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11월 21일 시민중심의 소통‧공감을 위한 4분기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제안사항 및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광한루원 및 공설시장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2024년 여러차례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운영하여 남원시 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했으며, 각종 시정 홍보사항에 대해서도 시민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소통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일~21일 이틀 동안 ‘2024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추진해온 나눔 사업으로, 올해도 군산시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디딤돌봉사단, 다정다감, 희망틔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봉사자 120여 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행사가 끝난 후 봉사자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읍·면·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220세대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됐다. 황진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됐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논산으로 이어지는 왕복4차선 도로인 하나로의 가로등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시는 하나로의 제3산업단지에서 영등동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481개소를 LED등으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정비 구간과 연결되는 하나로의 제3산업단지~논산 연무IC 구간에도 LED 가로등 291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연무 IC에서 영등동 시내권으로 이어지는 하나로의 야간 통행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시민 편의 증대뿐만 아니라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통해 익산을 방문하는 운전자의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성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가로등 정비로 수도권 또는 충청권에서 익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가로등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생활 기반 구축을 위해 힘쓴다. 익산시는 노후화한 건물번호판 6,563개에 대한 유지보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길 찾기 기능이 저하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 이에 익산시는 매년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점검해 정비하고 있다.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이 집중된 지역을 선정하고 교체 작업을 진행해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유지보수 사업은 시민들의 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정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에 나선다. 시는 동절기 대비 하수관로 준설 공사를 진행해 퇴적된 기름때와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준설작업은 모현동, 신동, 남중동 등 상습 침수구역과 식당 밀집구역을 대상으로 진행해 시민 불편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맨홀을 점검해 단차제거 공사를 추진하고, 낙엽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와 맨홀을 정비해 겨울철 하수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준설작업으로 하수관로가 대부분 정비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힘 현상이 발생한다"며 "하수관로 막힘은 역류 피해나 넘친 물이 얼어붙어 안전사고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기름 또는 음식물 찌꺼기를 걸러내고 방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익산시 소통 창구 운영 전략이 전문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최우수상 2개를 거머쥐었다. '올해의 SNS'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익산시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익산시는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콘텐츠와 소통 중심 운영을 통해 SNS 계정의 성장을 이루고, 시민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 인스타그램은 짧은 영상이나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기획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적기에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블로그는 매체 특성에 맞게 지역 관광과 문화, 정책을 상세하게 전달하는 기획 기사 형태가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익산시는 블로그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까지 다양한 공식 SN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21일 미령문구점이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령문구점은 익산시와 출산 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 할인 혜택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귀자 사장은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영석 부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귀자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에 출범해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지원,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일시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주민 역량강화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주도의 농촌지역개발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강화 사업이다. 또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중심지, 기초거점, 마을만들기)을 통해 기조성된 시설의 활성화와 배후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서비스 전달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이기도 하다. 남원시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거점(중심지, 기초거점, 마을거점)의 원기능 회복과 거점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인식변화 및 공동체 활동 활성화로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별 현황 및 수요조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24년 기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중심지, 기초거점) 완료지구 10개소(운봉읍, 금지면, 대강면, 보절면, 산내면, 산동면, 인월면, 아영면, 이백면, 주천면)의 거점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단계별로 설정해 각 지구에 적합한 역량강화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주민수요 조사를 통해 문화, 예술, 체육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작은 숲 문화예술단체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맺고,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동충동은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사업 “영원한 미소” 이벤트를 기획하고, 남원시에서 한복 및 공간을 무료로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선정된 바 있다. ‘영원한 미소’ 이벤트는 지역사회 공헌 협력의 일환으로, 남원 화인당에서 한복 및 공간을 무료 대여하고 행정복지센터가 주축이 되어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헤어 및 메이크업, 한복의상 코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간과 의상은 제공업체가 있지만 헤어와 메이크업서비스에 공백이 있어 고민하던 차에 작은 숲 문화예술단체에서 사업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메이크업 봉사를 제공하기로 하여 해당 이벤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회술 대표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지난 20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군청 광장에 성탄트리와 형형색색의 야간조명을 밝혔다. 이번 야간조명은 대형트리 외에도, 눈꽃송이 모양 조명, 하트 모양 조명 등 다채로운 조형물을 설치해 겨울밤을 더욱 아름답게 밝혀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야간조명 등을 설치했다”면서“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지난 20일, 남원 중앙교회에서 연탄1,000장(100만원상당)을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노암동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2가구에 전달됐으며, 정종승 목사 외 20여명의 교인과 노암동장 차미화 외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종승 목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차미화 노암동장은 “남원중앙교회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연탄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대응 행동 요령 적극 홍보 및 노인 단독 가구의 안전 및 안부 확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운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5년 예산을 올해보다 184억원 늘린 5,293억원을 편성해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군은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국도비 재원을 전년 대비 249억원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자체 사업 예산 부담을 대폭 줄이고,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민생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전년 대비 164억원(3.3%) 증가한 5,086억원, 특별회계는 19억원(10.5%) 늘어난 207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과 안전분야 426억원(8%), 교육과 문화분야 352억원(7%), 환경과 지역개발분야 804억원(16%), 사회복지와 보건분야 1,294억원(25%), 농림해양수산분야 1,012억원(20%), 산업과 교통분야 390억원(8%) 예비비와 기타분야 808억원(16%) 등이다. 주요 편성 사업은 △순창군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순창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노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부는 11월 22일 00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다. 4단계 지역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쿠르스크주 전체 및 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이며 3단계 지역은 북카프카즈 지역(체첸/다게스탄/세베로오세티아/카바르디노발카르/잉귀시/까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아디게이) 및 우크라이나 접경지역(4단계 제외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브랸스크 주 및 오룔 주 일부(샤블리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3, 4단계 지정 제외 지역이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러시아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 대통령)는 11월 21일 오후 2시 최양희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1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안)(’24~’28)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출된 제5차 중소기업기술혁신 촉진계획(’24~’28)의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배분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최양희 부의장은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도 전략적인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과 기술의 융합, 민간 주도의 기술사업화 촉진 등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국가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촘촘한 지원, 개방형 공공R&D생태계 구축 등 관련 정부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심의안건 1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 한국전자파학회(회장 조춘식, 무선전력연구반 위원장 서철헌) 및 한국전파진흥협회(상근부회장 송정수, 무선전력전송진흥토론회'포럼' 의장 김남)는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2024 무선전력전송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학계·산업계·정부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로 기관간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무선전력전송의 신기술·서비스, 제도·표준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디지털 전파 혁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영상처리 및 초음파 기반의 신기술 동향, 전기차 등에 대한 국제 표준화 및 국내·외 주요국의 제도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무선전력전송 산업의 발전 방향 및 상용화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는 등 8건의 발표주제로 구성됐다. 국립전파연구원은 “본 학술회의가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따뜻한 한끼 ‘햇반’에 이웃의 안부를 담습니다” 행정안전부와 CJ제일제당(대표이사 강신호)은 11월 21일 개최한 협약식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를 위한 협력안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과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이 참석했다. 협력안에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 위기가구 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햇반 패키지에 위기가구 발굴 메시지가 적혀 일상에서 우리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안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햇반(백미밥 210g) 8개입 제품 포장지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를 표기하여 유통한다. 홍보 문구는 대형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12월 시중에 판매되는 8개입 햇반 16만 세트에 적용된다. 특히, ‘햇반’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와 마트, 편의점 등의 폭넓은 유통경로, 높은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본행사에서는 국가 감염병 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감염병 관련 민간 전문가와 단체, 전국 공무원 등 전국 감염병 관계자 약 1,200여 명이 참여하여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과 전문가 기조강연, 분야별 토론(Ⅰ·Ⅱ), 지자체 정책 제안 공모전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헌신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69명과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지자체 8곳을 포함하여 단체 10개 기관에 대해 포상한다. 올해의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훈장은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가 역학조사 및 지역사회 방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인천광역시 나은병원 박효선 간호사가 감염자 관리 및 고위험군 감염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훈장 수상자인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