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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친선도시 글렌데일시 대표단, 김포시 방문

경제‧문화예술‧행정 등 폭넓은 협력 논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포시의 국제 친선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시장 엘란 아사트리안) 대표단이 25일 김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친선도시인 김포시와 글렌데일시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는 경제,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청에서 열린 환영인사에서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은 “글렌데일시와의 교류가 양 도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가 더욱 더 확대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글렌데일 시장은 “김포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표단은 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전시 중인 글렌데일 작가의 작품을 관람한 후 다음 일정을 수행했다.

 

한편, 김포시와 글렌데일시는 지난 2010년 친선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글렌데일시는 지난 10월 8일 선포식을 통해 매년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한 바 있는데, 이는 캘리포니아주, LA시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 한글의 날 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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