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은 오는 5 일 ( 수 )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박지원 · 이개호 · 신정훈 · 문금주 · 황명선 · 안호영 · 이원택 · 이용우 · 서왕진 · 전종덕 국회의원 , 기후에너지환경부 ·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부여군 · 해남군 공동주최 ,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 한국환경연구원 · 한국농어촌공사 · 한국수자원공사 공동주관으로 ‘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이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방, 공동체의식 함양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함께 K-스포츠로서 해외 확산 가능성까지 입증된 종목"이라며 "문체부가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 보장과 국가 의료비 절감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전통무예 국궁, 서양의 다트·양궁에 IT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이다.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특히 한궁은 시각·지체·청각·뇌병변 등 장애 유형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경기규정을 갖추고 있어, 각자의 조건에 맞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화되어 있다. 박 의원은 "한궁이 초·중·고 장애인 체육 교과서에 정식 등재되어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전국 학교에서 실제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2023년 교육부 통계상 전국 특수교육 대상 학생 10만 8,097명 중 약 1만 5,000명이 지체장애 학생인데, 기존에는 이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체육 프로그램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한궁의 노년층 건강 증진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각종 연구논문 등을 통해 한궁이 신체 균형감각 및 인지·운동능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애인 통합체육·치매예방·K-스포츠...사회적 가치 입증된 종목" 실제로 2010년부터 대한노인회장기 전국한궁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약 7만 개 경로당 중 4만 개 이상에 한궁이 보급됐다. 전국 65세 이상 한궁 심판·지도자도 13,072명('25년 9월 기준)에 달해 현장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그 결과 2021년 대한체육회 인정단체로 승인됐다. 한궁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스포츠로서 지속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15년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으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TSG(전통스포츠)로 인증받았으며, 2022년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2024년 제2회 대회에는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는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한국 창시 종목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과 같이 한국에서 창시되어 세계로 확산되는 스포츠 종목을 'K-스포츠 대표브랜드'로 지정하고, 문체부가 직접 육성·지원하는 정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스포츠 수입국에서 스포츠 수출국으로 도약하고, 스포츠산업이 국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건국대 최수봉 명예교수 연구팀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슐린펌프 치료의 장기 효과를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혈당조절과 췌장 기능 개선은 물론 대사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최 교수는 최근(9월 25일부터 2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당뇨병 및 대사학회(2025 KDA Scientific Meeting: 15th ICDM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에서 발표한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펌프 치료의 장기적 효과: 후향적 6년 추적 조사(Long-term effects of continuous subcutaneous insulin infusion in adul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patients: A six-year follow-up retrospective analysis)‘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펌프(CSII) 요법을 장기간 적용했을 때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로 이는 전체 환자의 평균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 이번 연구는 혈당조절이 어려운 2형 당뇨병 환자 57명(남성 37명, 여성 20명, 연령 58.2±8.1세)에게 6년간(2017년 11월 ~ 2025년 5월) 인슐린펌프 치료를 한 결과,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7.7%에서 6.5%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여 장기적으로 혈당조절이 잘 유지되었고, 일일 인슐린 투여량도 48.6U에서 34.4U로 크게 줄어들어 인슐린 효율성이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당뇨병 치료의 새 이정표 제시…6년 추적 연구 결과 발표 또,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의 기능이 C-펩타이드 및 인슐린 생성 지표를 통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인슐린펌프 치료가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까지 회복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장기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밝혀낸 것이다. 연구는 혈당 관리가 어려운 성인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환자들은 국내 기업인 ㈜수일개발이 개발, 제작한 ‘DANA-R Diabecare’ 인슐린펌프를 착용하고 평균 75개월(약 6년)간 치료를 받았다. HbA1c·인슐린 사용량 유의한 개선과 췌장 기능 회복 밝혀내 연구 결과, 치료 전 평균 7.7%였던 당화혈색소(HbA1c)는 2년 차에 6.3%, 4년 차에 6.4%, 6년 차에도 6.5%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유지됐고(p<0.0001), 하루 총 인슐린 사용량도 48.6U에서 34.2U로 약 30% 줄어,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인슐린 사용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췌장 베타세포 기능을 나타내는 C-펩타이드 지수와 인슐린 생성 지수 역시 유의한 상승을 보였다. C-펩타이드 지수는 0.28에서 0.38로 증가(p<0.05)했고, 인슐린 생성 지수는 3.28에서 5.84로 개선(p<0.001)되어, 인슐린펌프 장기간 치료가 췌장 기능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시사했다. 대사 지표 전반의 긍정적 변화와 안전성 확보 또, 혈청 단백질과 알부민 수치는 상승했고, 지질 수치에서는 중성지방 감소와 HDL(좋은 콜레스테롤) 증가가 확인됐다. 총 콜레스테롤과 LDL 수치도 장기간 치료에 따라 개선 추세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혈당 관리 차원을 넘어 전신 대사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안전성 지표에서도 주목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혈청 크레아티닌과 혈색소 수치는 6년간 큰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인슐린펌프 장기 치료에서도 신장 기능과 혈액학적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이끈 최수봉 명예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슐린펌프 치료를 통해 안정적인 혈당조절과 췌장기능 회복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인슐린펌프 치료가 제1형 환자뿐 아니라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도 장기간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연구에서는 인슐린펌프 치료가 단순히 혈당조절을 넘어 전신 대사 건강 개선과 함께 신장 기능과 혈액학적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신장 기능과 혈액학적 안전성도 확보된 것”이라며 “앞으로 당뇨병 치료 지침과 보험 정책 변화에도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수봉 교수가 설립한 국내 인슐린펌프 전문기업으로 세계 60여 개국에 인슐린펌프를 수출하는 ㈜수일개발은 프랑스 인공지능 당뇨병 치료 전문기업 다이아벨루프와의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최대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네덜란드의 메디큐와 4년간 약 300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월 발표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을 오는 10월 12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 무대에 올린다.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淸明)’은 삼색유산놀이와 앙암바위 전설을 소재로 축제의 마지막 날 피날레 공연을 장식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신대학교 비상무용단이 준비한 창작 무용극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淸明)’을 오는 12일 오후 5시 영산강축제장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14~1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3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 입소문을 타면서 2회차부터는 단체 예매가 이어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영산강축제장 무대에서는 현장 분위기에 맞게 일부 각색해 나주의 전설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대로 재구성한다. 이번 무대가 본 공연의 마지막이자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작품은 나주 고유의 삼색유산놀이와 삼국시대 슬픈 사랑 이야기인 ‘앙암바위 전설’을 소재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융복합 무용극으로 제작됐다. 10월 12일 ‘K-풍류 나주의 전설’ 축제 피날레 공연 삼색유산놀이·앙암바위 전설, 현대 무용극 재해석 박종임 비상무용단 대표는 “나주만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예술로 재탄생시켜 관객과 소통하고 풍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무용, 연극, 음악, 전통 4개 장르의 지역 예술단체에 지원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연예술 생태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65개 지자체 122개 단체 중 32곳이 최종 선정됐다. 나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와 공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비상무용단은 2007년 창단 이후 제16회 광주무용제 우수상(2007년), 제18회 광주무용제 대상 및 전국무용제 금상(2009년), 제28회 광주무용제 대상(2019년), 제28회 전국무용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 무대예술상(2019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실력 있는 단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에서만 볼 수 있는 삼색유산놀이와 앙암바위 전설을 주제로 한 무용극이 지역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단체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문영표 사장 주재로 지난 9월 2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정부에서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고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공사에는 공사가 관리 중인 가락시장․강서시장․양곡시장․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도 언제든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인식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회의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공사는 안전보건 세부실행과제 323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사항에 대해 문영표 사장이 직접 점검을 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하는 등 체계적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현재까지 중대재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사에서는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기로 하였다. 기관장 주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회의 개최 특히, 문영표 사장은 각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조금이라도 안전에 위해한 사항이 있으면 즉시 조치하도록 하였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전동차 등 물류운반장비 정기검사도 최대한 신속히 점검을 마무리하도록 하였고, 화재 발생 시 유통인과 시장이용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통인과 합동으로 피난시설과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을 점검하도록 했다. 또한, 공사 자회사인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에 산업재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특별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사항에 대해 공사에서 직접 점검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공사에서는 대형 복합건물인 가락몰 업무동과 판매동에서 9월에는 전기차 화재 대응 농림축산식품부・송파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을, 10월에는 싱크홀로 인하여 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송파구청,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송파보건서 등 약 25개 유관기관이 함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공사 전 간부들에게 “가락시장, 강서시장 등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면적이 넓고, 시설 노후화는 물론 유통인과 시장이용객이 많아 간부들은 언제라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안전관리 업무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향후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하여 중대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문학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제1회 나주문학제를 개최하고 학술포럼과 특강, 문학상 시상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나주문학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린다. 나주시는 나주문학의 뿌리와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 백호문학관에서 열리는 학술포럼으로 행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나주문학의 지형과 위상’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나주의 설화(한정훈 교수), 고전시가(윤병용 교수), 현대문학(정민구 교수)을 살펴본다. 이어 김신정 교수(호남대), 정영숙 사무국장(나주문인협회), 강대선 사무국장(나주작가회)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체계적인 조사와 정리를 통해 나주문학의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월 10일에는 제9회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열리며 ‘마음’을 주제로 공모한 전국 어린이 작품 중 40명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식 및 시낭송회를 갖는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국민시인의 반열에 오른 안도현 시인의 특강을 마련했다. 안도현 시인 특강과 백호임제문학상 시상 등 풍성한 행사 마련 안 시인은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와 동시, 동화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15개국 언어로 번역돼 세계에 소개됐다. 10월 11일에는 김순이 제주문학관 명예관장이 ‘제주를 사랑한 백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16세기 문인이자 여행가였던 백호 임제가 남긴 ‘남명소승(南溟小乘)’을 중심으로 백호 문학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조명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제5회 백호임제문학상 시상식이 열려 김수열 시인(본상), 임유영 시인(젊은시인상), 박상희 동화작가(나주문인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영산강축제 기간인 10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영산강정원 문학관 부스에서 시 전시회가 열리고 백호문학관과 타오르는강문학관 시창착교실 수강생 40명이 직접 쓴 창작시가 시민과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문학제가 시민들의 감수성을 깨우고 나주문학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청과 백호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쉼기일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과중과 심리적 소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 지역 문화유산인 보성 대원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지역 특색을 강화했다. 또한, 득량면 초루 일원 등 지역 내 자연 친화적 공간을 적극 활용해 참여자들의 체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템플스테이·숲 치유 명상 등 스트레스 완화 및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은 총 5회 과정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내면 성찰과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템플스테이(2회),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유도하는 숲 치유 명상 프로그램(3회)으로 구성된다.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태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사례 관리 서비스, 치료비 지원, 주간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봇재(봇재홀)에서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품평 전문가인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차의 외형, 찻물의 색, 향, 맛, 우려낸 잎 등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오감(五感) 관능 평가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보성군 차 제조가공업체 24개소에서 출품한 25개 제품 중 21개 업체 22개 제품이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획득해 군수품질인증을 교부받았다. ‘군수품질인증제’는 올해로 시행 17년째를 맞이했으며, 보성에서 생산된 녹차만을 대상으로 한다. 군수품질인증 평가를 통해 명품 보성녹차 소비자 신뢰 확보 인증을 통과한 제품은 군수 품질 인증 상표가 부착되며, 이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명품 보성녹차를 선택할 수 있는 신뢰의 기준이 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보성녹차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서형빈 부군수는 “명품 보성녹차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길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후 품질관리 및 기술개발 등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은진(하누) 작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샤브20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현자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반려견 쉼터 ‘아름들’이 동절기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휴장한다. 아름들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 그리고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만 1만여 명의 반려인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름들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큐알(QR)코드 기반 출입 관리 시스템’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시스템 개선 방향을 마련해, 향후 자동 개폐형 출입 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김장철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도래미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진행되며, 11월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소비자가 도래미시장 내 7곳의 수산물 취급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인 ‘무인카페 도래미정원’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만 원 또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이면 1만 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이 지급된다. 단,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 비중이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관내 공공주차장을 중심으로 위반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8곳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합동점검단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주차 방해 행위, 주차표지 부당 사용 등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안내문을 배포해 시민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그 중요성을 알렸다. 박찬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시민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단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시는 단구동통장협의회 정례회의와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징계권 폐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에게 아동학대 신고를 안내하고,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를 게시해 지역 전역에 예방 메시지를 확산했다. 기념일 당일인 11월 19일에는 무실동 시청사거리에서 홍보 전시와 아동학대 인식 스티커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3일, 지역 내 청소년의 안전 보호와 위기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연합 거리 아웃리치(Outreach)를 진행했다.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경찰서,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원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능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이동이 많아지고 정서적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들이 거리와 생활권에서 안전하게 시험을 치르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팀은 무실동 일대 청소년 활동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들에게 음료와 간식,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고, 정서 안정 대화, 상담 기관 안내, 위기 상황 즉시 연계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관별 역할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개입 가능한 통합 대응 체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찰과 청소년 전문가가 동행해 위기 징후가 있는 청소년을 발견하면 즉각 보호와 상담 기관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현장 상담을 원하는 학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