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서울시 희망구매 목표를 3년 연속 달성하였다. 서울시 희망구매 금액은 2022년도 8,904백만원, 2023년도 19,784백만원, 2024년도 30,990백만원으로 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및 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도 희망구매실적은 구매목표 7,718백만원 대비 402% 초과 달성하였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사회적 약자기업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서울시 희망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희망구매 세부내역은 사회적기업 2,323백만원, 중증장애인생산품 1,206백만원, 장애인기업 2,533백만원, 소기업 14,230백만원, 소상공인 10,698백만원으로 사업발주 시, 사회적기업 물품, 장애인기업 물품, 중증장애인생산품, 소기업‧소상공인 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이다. 적극적인 희망구매를 위해, 물품‧공사‧용역 계약 시, 발주부서에 맞춤형 해당 희망구매 제품 자료 제공 및 수차례 찾아가는 회의, 희망구매 개선계획 수립, 개선사항 실천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희망구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각 발주부서 직원들에게 희망구매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최신 자료 제공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희망구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사회적 기업, 중증장애인 생산품, 장애인 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의 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사회적 약자기업의 자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3년 동안 적극적으로 희망구매물품을 구매하면서,2022년도에는 서울시 희망구매(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서울시 실․국․본부․자치구․산하기관 100곳 중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시 희망구매 표창은 희망구매실적, 전년도 대비 구매 증가율, 구매 노력도 및 기타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기업의 자립 및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희망구매(공공구매)를 적극적으로 성실히 이행하여 지속가능한 국민경제‧동반성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은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민간)의 해외연수 참여자를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가평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복지종사자(민간)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시설의 대민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종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동안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참여자격은 가평군 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직종 무관)이며, 현재 재직 중인 기관(시설)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에 한 한다. 단, 대표자, 시설장 및 가평군복지재단 소속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참가자격에서 제외된다. 가평군복지재단은 “2025년 하나되는 해외연수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보다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가평군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재단 이메일(gcwf@daum.net)로 4월 16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이나 관련 질문이 있으시면 031-582-2210으로 이재철 연구원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군(김철우 보성군수)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시영)이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성군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24년 12월 노동조합의 요구로 시작된 단체교섭을 약 2개월 만에 마무리하고, 이날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교섭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본교섭 및 2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마련된 이번 단체협약은 조합 활동, 인사, 근무조건, 복리후생, 공직사회 개혁 및 부정부패 척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26개 조항을 신설해 전문, 총 10장 112조 및 부칙(7조)으로 구성됐다. 보성군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며,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공동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동조합과의 대화는 협약 체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안시영 위원장은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진 결과 이번 협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배광호)는 부키몬(대표 이인경)과 함께 ‘좋은이웃기업’현판 전달식 및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좋은이웃기업’또는 ‘좋은이웃가게’로 참여하는 사업장은 해외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수익금 일부를 해외 아동 결연으로 정기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기업, 가게 뿐 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학원, 병원 등 누구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좋은이웃가게’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빈곤아동결연 및 해외빈곤아동 지원 국내 아동권리교육 활성화 협력 굿네이버스 배광호 본부장은“굿네이버스와 함께 협력해 해외빈곤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필요한 지원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달했다. 부키몬 이인경 대표는 “뜻이 있는 주위의 많은 분 들에게, 함께 동참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위기가정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051-711-567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부산 연제구)은 오는 2월 25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국회인구전략포럼2.0’ 출범식을 개최하고, 주한스웨덴대사 초청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인구전략포럼2.0’은 저출산·초고령화 늪에 빠진 대한민국 정책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이번 출범식을 통해 활동의 첫발을 뗐다. 향후 포럼에서는 스웨덴, 독일 등 인구정책에 성공한 나라의 사례들을 청취하고자 각국 주한 대사 등의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과 함께 진행될 첫 번째 특강은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가 초청 연사로 나서, ‘스웨덴 저출산 대응 정책과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특강은 3월 20일(목) 오전 7시30분에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초청해 조찬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스웨덴은 1990년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가족 정책, 육아휴직 제도 개선, 적극적인 여성 경제활동 지원 등을 통해 출산율 반등을 이끌어낸 대표적인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80%가 넘는 스웨덴은 세계 최초로 남성 육아휴직제를 도입했고, ‘육아휴직 남성 할당제’를 운영하고 있어 ‘라테 파파(latte papa, 육아하는 아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성의 육아 참여가 활발하다. 또한 2016년에는 남성 의무 육아휴직기간을 여성과 동일한 90일로 확대했고,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추가수당을 지급해왔다. 그 결과 스웨덴 합계출산율은 1998년 1.5명을 저점으로 상승·보합세를 이어왔다. 이외에도 이번 강연에서 독박육아와 경력단절이 없는 스웨덴의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우리나라가 배울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희정 의원은 “0.7명대의 출산율은 국가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수준이며, 단순한 출산 장려 정책을 넘어선 근본적인 인구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회인구전략포럼2.0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성공 사례를 연구하고, 한국 사회에 적합한 인구정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스웨덴은 출산율 반등을 이끌어낸 대표적인 국가로, 이번 특강이 우리나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럼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인구전략포럼2.0’은 김희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지영(연구책임의원)·강명구·김기현·김도읍·박상웅·박준태·배현진·서명옥·신성범·윤종군·이성권·정연욱의원이 회원으로 있으며, 저출산·초고령화 사회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실효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재해위험지역 15개소에 1,446억 원 투입해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2지구, 725억), 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지구, 441억), 급경사지 정비사업(1지구, 15억),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1지구, 15억) 등 총 4개 분야 6개 지구에 1,23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주요 재해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벌교읍 시가지와 중도방죽 일대는 2023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의 심사 및 국비 지원 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725억 원 규모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확정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지대 침수 문제를 일괄 해소하고 주민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강우 시 제방 유실과 주택·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범람 위험지역 6지구에 총 216억 원을 투입해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위험이 우려되는 하천 3개소에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국비 100%) 34억 원을 확보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하천 준설, 잡목 제거, 노후 시설물 보수를 위한 추가 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와 하천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예방 사업”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해예방사업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14개 지구 중 현재까지 10여 지구를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벌교 봉림, 벌교 양촌 등 4개 지구는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모든 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은 가평군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2025년 연구사업 과제 공모 참여자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연구사업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공모과제대상은 행정기관, 대학 및 연구(공공)기관, 사회단체, 산업체, 시민 등이다. 공모연구과제는 다음의 네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① 가평군 청년정책 발전방안 연구, ② 가평군 지역복지시설 기반 RE100 도입방안 연구, ③ 가평군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복지활성화 방안 연구, ④ 가평군 접경지역을 위한 통합 돌봄 모델개발 연구 등이다. 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선정자 발표는 3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선정자는 계약체결 후 연구를 수행하고, 기한 내에 최종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한다. 또한, 이에 따른 연구결과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사업 과제 공모에 참여하려면 재단법인 홈페이지(www.gcw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우편 또는 재단법인 이메일(gcwf@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사항은 031-582-2210(이재철 박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군복지재단은 2025년 자체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① AI를 활용한 가평군 복지정책 추천서비스의 현황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 ② 가평군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지원 방안 연구, ③ 가평군 장애인가족지원사업의 운영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재철 박사는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최근 전국 장애인 관련 기관 및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가평군 장애인 부모 자조모임(부모연대와 부모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 도입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주)해성가설산업(대표 장인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최나영 해성가설산업 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나눔의 순간을 함께했다. 건설 및 건축자재 판매·임대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온 해성가설산업은 이번 기탁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후원금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다자녀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나영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해성가설산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희정 의원(국민의힘, 연제구)은 21일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자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동주택 하자 관리 감독을 대폭 강화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김 의원이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지적한 사항에 대한 후속 입법 조치로서,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 권리 보장 △광역단체 품질점검단의 활동 강화 △하자관리정보시스템의 정보 공개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하자검검권리를 강화하고 전국 시도의 건축행정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여 건설사의 시공 능력과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전방문제도를 크게 강화했다. △입주예정자가 하자 점검 시 전문가를 대동할 권리를 보장하고 △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는 사전방문 기간을 현행 2일 이상에서 4일 이상으로 확대하며 △ 국민들의 경제활동 패턴을 고려하여 사전방문 기간 중 최소 1일은 주말을 포함하도록 하고 △사전방문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보장하게 했다. 아울러 건설사가 입주예정자에게 제공하는 사전방문 안내문을 허기 기관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여 안내문에 부당 내용 포함 여부를 검점하도록 했다. 건설사가 사전방문 일정을 변경하려 할 경우, 허가기관 사전 신고 시한을 현행 10일 전에서 20일 전으로 확대하고, 변경 사유의 타당성을 허가기관에서 현장 확인하도록 했다. 사전방문제 전문가동행‧방문기간‧점검시간 강화, 시‧도의 품질점검단 활동 시기 및 대상 확대, 건설사 하자등록 정보 감시 강화 한편, 시·도에서 실시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점검단의 점검 대상과 점검 시기를 크게 확대하였다. △품질 점검 대상 공동주택을 현행 300세대 이상에서 30세대 이상으로 확대해 소규모 공동주택도 관리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고 △현재 사전방문 이후에 시행하도록 되어 있는 품질점검단의 활동을 시공부터 준공에 이르는 건축공사 전 과정의 주요 공정 단계마다 진행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게다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하자정보관리시스템에 건설사들이 등록하는 하자정보를 입주예정자나 입주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건설사들이 하자등록 정보를 하자정보관리시스템에 허위로 기재하는 사례를 점검할 수 있게 입주자의 하자 점검 권리 보호를 강화했다. 김희정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아파트 하자 문제는 입주민의 삶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 사안”이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입주예정자와 입주민의 하자 피해를 방지하고 전국 시도의 건축 행정 품질을 상향 평준화함으로써 건설사의 시공 능력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트리즈엔(대표 백성우)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 후원의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능형 네트워크 솔루션부문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3년 연속 수상이다. 트리즈엔은 D.N.A(디지털,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AI 유무선 통합 지능형 네트워크 운영관제 솔루션을 개발한 트리즈네트웍스와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기업인 엔에스지가 합병해 만든 기업이다. 지능형 네트워크 솔루션 기반의 글로벌 네트워크 매니지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합병해 새롭게 출범했다. 현재 트리즈엔의 지능형 네트워크 컨트롤러 및 네트워크 장치는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는 IT 기반 에듀테크 환경과 네트워크 기반의 AI 디지털 교과 환경을 위해 전국의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SDN기술 기반의 트리즈엔 컨트롤러는 학교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국산 지능형 네트워크 컨트롤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트리즈엔은 점차 복잡해지고 활용도가 높아지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필수적인 학교와 빌딩, 기업, 호텔, 오피스텔 및 쇼핑몰 등 내외부의 네트워크 운영·관리를 필요로 하는 기업·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다. 백성우 트리즈엔 대표는 “네트워크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네트워크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네트워크 시장으로 변화되는 상황”이라며 “지능형 자동화 기술 기반의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초점을 두고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스포프랜드 피트니스키 노승민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이 후원하는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스포프랜드는 스포츠체험을 테마로 키즈 클라이밍, 키즈 양궁, 번지피트니스, 뉴스포츠, 플로어볼, 닌텐도 스위치를 이용한 스포츠 게임, 테니스 볼 머신을 이용한 실내 테니스를 체험할 수 있다. 타 피트니스 클럽과는 다르게 피트니스 키즈 프로그램이 있어 어린이들이 운동을 즐겁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최신 유행하고 있는 머신과 여러 가지 운동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어 가족이 함께 와서 운동을 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당뇨병 환자용 인슐린펌프를 순수 국내기술로 제조·생산하는 ㈜수일개발(회장 최수봉)이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 후원으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8회 연속 수상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44년 전인 1979년 건국대 최수봉 명예교수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인슐린펌프는 그동안 세계 최고의 기술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며 독일,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중국 등 전 세계 66개국에 수출, 국위선양과 함께 K 의료기기 수출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최수봉 교수는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정상인보다 적은 것에서 착안해 식사할 때 인슐린이 부족한 양만큼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해 주고, 또 24시간 정상인의 인슐린 분비 패턴에 맞게 인슐린을 주입해 주는 장치인 인공췌장기(일명 인슐린펌프)를 개발해 40년 넘게 수많은 국내외 환자를 치료해 왔다. 또, 최수봉 교수와 수일개발은 지난 20여 년 동안 사내 신우회와 ‘사단법인 인슐린펌프협회’, ‘당뇨병 인슐린펌프 세미나’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소아 및 당뇨병 환자에게 무료로 인슐린펌프를 제공해 치료를 도우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 하카(HAKA) 이충언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 후원으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전자담배 부문 대상 및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수상에 이은 8회 연속 대상 수상이다. 하카코리아는 ▲팟 교체형 액상형 전자담배 ‘하카 시그니처’ ▲일회용 전자담배 ‘하카 B’ ▲국내 최초 슬라이드 개방형 궐련형 전자담배인 ‘하카 Q’에 이어 ▲하이브리드 타입인 ‘하카 H’까지 라인업에 추가하며 전자담배로의 전환을 통한 건전한 흡연 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하카코리아는 담배 냄새 없는 세상을 지향합니다.” 앞서 하카코리아는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혁신을 이어온 바 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Micro 5pin’ 타입 충전 방식의 전자담배 특허를 획득한 이래 현재까지 시장에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며 국내 전자담배 산업을 선도해오고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하카에 보내주시는 고객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하카는 이번 수상에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혁신으로 건전한 흡연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카코리아는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 인증은 물론 모든 액상 제품에 대하여 철저한 유해 성분 검사를 거친 뒤 출시하는 등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감자탕과 해장국은 국민 특성상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로 꼽을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삼시세끼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더본컴퍼니 전준상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 후원의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2011년 본가왕뼈감자탕으로 첫 사업을 시작한 더본컴퍼니는 ‘매장 평균 8년 이상 장기운영’을 자랑하며, 불황과 유행이 없는 ‘안정적인’ 프랜차이즈로 도약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손에 꼽을 정도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2년 연속 수상 첫 사업 당시에는 감자탕과 뼈다귀해장국 2가지 메뉴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매콤한 소스와 콩나물을 이용한 매콤한 뼈찜요리와 양평해장국 등 쭈꾸미를 곁들인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가맹점과의 계약 체결 이후 점주들의 조리에 대한 전문성 교육 및 서비스업의 기본인 친절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차원 프로모션을 통한 창업 비용 지원 및 무이자 대출로 가맹점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더본컴퍼니 관계자는 “점주들을 중심으로 한 주방교육을 통해 주방장 없이도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가르치고 있다”며 “가맹점주들의 발전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본컴퍼니의 본가왕뼈감자탕은 ▲철저한 상권분석 ▲소비자들의 식감에 맞춘 맛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 ▲최상급 목뼈 ▲짜임새 있는 메뉴 구성 ▲본사와의 높은 신뢰도 ▲매출과 원가율에 맞는 수익성으로 구성된 ‘성공 창업의 기본 7원칙’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문적인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 의뢰인에게 가장 적합한 대응방법을 찾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행정에이전트 이천호 행정사 사무소 이천호 대표행정사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선정위원회(윤광희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조달청 후원으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행정심판)서비스 부문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행정에이전트는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에 따른 환수 및 업무정지 구제와 함께 미성년자 이성 혼숙 등으로 인한 숙박업 영업정지, 음주운전 면허취소 처분 등을 구제하기 위한 행정심판을 전문으로 하는 행정사 사무소다. 이천호 대표행정사는 사범대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교직에 대한 실무를 쌓고,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석사를 공부한 이력을 갖고 있다. 본래 장교 출신으로 사단 작전처에서 근무하던 중 학생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싶은 비전을 갖고 과감하게 전역한 후 교단에 섰다. 대한민국 교육 현실의 한계를 경험하며, 공교육 밖에서 학생들을 도울 방법을 찾다가 전문 행정사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 이 대표행정사는 “가게에서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장사하며 겨우 생활비 정도 벌어 살고 있는 분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을 받아 피해를 입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절감했다”며 “이런 상황을 보며 더 많은 법률과 판례를 연구하게 됐고 영업정지 구제 성공 사례가 많아져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회고했다. 한편 이천호 대표행정사는 ▲2019~ 대전광역시 경찰청 사이버명예경찰 활동 ▲2021년 대전광역시 교육감 표창 ▲2021~2024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4년 연속 수상 ▲2024년 검찰청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활동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가 주관하고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축제, ‘두근두근 YOUTH UP FESTIVAL-비상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근두근 YOUTH-UP FESTIVAL-비상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서 청소년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문화 표현활동과 지역사회의 통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광복80주년 기념 대형태극기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총 15팀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세계를 연결하는 K퍼포먼스’라는 주제로 ‘광복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서현(방어진고 2학년) 청소년은 “광복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기회가 됐다.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을 바탕으로 2025년 8월 15일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열린 생각으로 모든 다양성을 포용한다면 이것이 진정 해방이고, 광복이 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일산상설무대에서 제5회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 vol.5(이하 “Move U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ove Up!’은 청소년의 주류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매개로 하여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 문화가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의 청소년 댄스 대회다. 2021년부터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여름, 동구의 명소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Move Up!’은 3:3 스트릿 올장르 배틀 형식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0팀의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9-24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전문 댄서 출신의 저지 5인이 맡았으며, 총 4팀이 각각 우승, 준우승, BEST 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영 동구청소년센터장은 “‘Move Up!’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가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