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의 핵심 지역인 흑석2구역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각종 의혹과 불합리한 계획이 문제 제기되면서 ‘흑석2구역 토지 등 소유자 통합추진준비위원회’(이하 ‘통합추진준비위’)가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6월 28일로 예정된 주민총회의 제3호 안건에서 다뤄질 ‘155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 문제를 중심으로 주민 동의 철회와 총회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통합추진준비위는 공공재개발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반대 토지주·상가세입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주축이 되어 지난 4월 23일 공식 설립된 단체다. “155억 원 기부채납, 주민 재산을 앗아가는 수탈행위” 통합추진준비위에 따르면,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계획안에는 흑석2구역 내 52번지 일대 약 1,400평 부지에 공공청사 및 노인정 등을 건설하고, 해당 건축 비용 155억 원을 주민에게 부담시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더욱이 기부채납 대상 토지는 4,000평을 넘어, 전체 면적의 약 45.3%에 해당하는 대규모 토지가 도로, 공원, 공공시설로 무상 기부될 예정이라는 것이 위원회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장윤도 홍보위원장은 “이 모든 부담이 흑석2구역 주민의 몫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이는 기부가 아닌 사실상 강제 수탈이며, 용적률 상향이라는 미끼로 주민을 기만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임대아파트 증가로 주민 부담은 가중, 분양가치는 하락” 공공재개발 추진 초기에는 약 100세대 수준이었던 임대아파트가 308세대까지 늘어난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통합추진준비위는 서울도시공사(SH)가 임대아파트 건설비의 70%만을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조합원들이 분담하게 되어 결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증가한다고 주장한다. 이뿐만 아니라 주상복합 건설 계획 역시 상가 활성화를 가로막고 분양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통합추진준비위는 “흑석동의 관문이자 노른자위 땅인 흑석2구역은 ‘아크로리버하임’처럼 아파트와 상가가 분리된 고급형 아파트로 개발되어야 한다”라며 “주상복합은 이 지역의 가치를 훼손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불합리한 공공개발 아닌 민간개발로 전환해야 할 시점 “흑석1구역의 사례처럼, 우리는 재산을 지킬 권리가 있다” 과거 흑석1구역에서는 동작구청이 요구한 600억 원 규모의 빗물펌프장 및 쓰레기 처리장 건설을 주민들이 단결하여 저지하고 재산권을 지켜낸 전례가 있다며 통합추진준비위는 이 사례를 들며 “흑석2구역 역시 155억 원 기부채납 안건을 주민의 결집된 힘으로 반드시 부결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통합추진준비위는 또 “서울시가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구체적 내역이나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오는 혜택은 불분명하다”라며 “일방적이고 불투명한 정보 제공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개발 아닌 민간개발로 전환해야 할 시점” 통합추진준비위는 공공재개발 중단 이후의 대안으로 ‘민간재개발 전환’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서울시 신통기획팀의 자료에 따르면, 흑석2구역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다양한 민간 개발 방식으로 2-3년 이내에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역세권 시프트 주택 개발 시 기본 용적률 500%, 토지관보율 65-70%를 확보할 수 있어, 토지 소유자의 종전자산평가액 또한 높게 산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민간개발의 경제성과 신속성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장윤도 홍보위원장은 “흑석2구역은 현재 국세청과 동작구청에 정식 등록된 토지 소유자 중심의 단체로, 사업지 내 전체 약 13,600평(국유지 및 공공용지 약 4,200평)에서 사유지 면적 약 9,400평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약 3,600평을 보유한 토지주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조직”이라며, “향후 동작구청을 상대로 공공개발 사업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한 헌법소원 등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불합리하게 진행되는 공공재개발을 결사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총회에서 반드시 제3호, 제5호 안건을 저지하자” 통합추진준비위는 오는 6월 28일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에서 주민 모두가 제3호(재정비 촉진계뢱 변경안 및 통합심의도서 승인 건 155억 원 기부채납) 및 제5호 안건(주민총회 예산안 승인)에 대해 명확히 반대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추진준비위는 “이 두 안건이 통과된다면, 흑석2구역 주민들의 재산은 축소되고, 사업의 주도권은 외부 기관과 공공개발 주체에게 넘어갈 수 있다”라며, “진정한 흑석2구역의 주인은 주민 스스로임을 증명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추진준비위는 28일 총회가 열리는 영석교회 앞에서 대대적인 총회 반대 활동을 통해 주민대표회의 측의 기만적인 행태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흑석2구역 토지 등 소유자 통합추진준비위원회, 장윤도 홍보위원장(010-5298-9800)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과천시는 1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2025년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15개의 기업이 참여해 17개 직종에서 총 36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현장에는 23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직무 상담을 받고 채용 정보를 확인했다. 15개 기업 참여, 36명 과천 구직자 채용 특히,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펄어비스와 ㈜RFHIC는 개별 채용 설명회를 열어 채용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고, 이 중 ㈜펄어비스는 청년 구직자들과의 채용 상담으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성장 산업과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사)KOTITI 시험연구원, ㈜RFHIC, ㈜씨제이케이 등 참여기업 소개와 동시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 설명회·청년 인턴십 등 맞춤형 정보 지원 또한 대한민국육군 채용상담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및 인턴(人-Turn) 캠프’, 안양고용노동지청의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폭넓은 취업 정보가 함께 제공돼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혜성원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 로뎀요양원 이은성 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국민건강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987년 설립된 혜성원은 국비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없이 자체 수익 기반의 자립형 유료 양로원 운영을 지속해오며 ‘지속 가능 복지 모델’의 모범으로 평가받아왔다.로뎀요양원은 감림산 자락에 위치한 의료복지시설형 요양원으로, 자연친화적 설계와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38년간 국가 보조금 없이 운영…지속 가능한 요양 시스템 인정받아 대지 2,501㎡, 연면적 2,300㎡ 규모의 4층 건물은 각 침실마다 개별 화장실을 갖추는 등 어르신의 프라이버시와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150평 규모의 텃밭과 연못을 활용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흙을 만지고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텃밭과 연못 등을 활용한 자연 치유 시스템은 심신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이은성 원장은 “복지의 본질은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중심의 책임 있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이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주최(회장 윤광희),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 SBS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이 동시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세계 경제의 복잡한 흐름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조명한다. 올해 GPBA는 특히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열렸다.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이후 강화된 보호무역주의와 관세 정책, 유럽과 중동, 아시아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지전,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겹치며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환경은 녹록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로 무장한 한국 기업들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는 “이번 GPBA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한국 브랜드의 도약과 전략을 조망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수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에 주목했다. 역대 수상 기업들은 AI, 바이오, 탄소중립, 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 사례를 통해 ‘글로벌 위기 극복’의 모델을 제시했다. 13회째 맞이한 GPBA···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한국 기업의 도전정신 기렸다. 특히, 중소기업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대기업 중심의 글로벌 시장 구도 속에서도 틈새를 공략한 기술 중심 중소기업들은 현지화 전략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강한 생존력과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미국과 유럽뿐 아니라 아프리카, 동남아, 중동 등 비전통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며 ‘작지만 강한’ 한국 기업의 면모를 드러냈다. 올해 한 수상 기업의 대표는 “국제정세는 불확실하지만, 위기 속에 반드시 기회가 있다”라며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히 세계로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는 GPBA 선정위원회가 표방하는 공통된 정신이기도 하다. GPBA는 앞으로도 세계로 향하는 한국 브랜드의 성장을 독려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상이 단순한 영예에 그치지 않고, 위기 속에서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의 등불이 되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은 1차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분야별로 기업에 대한 시장조사와 언론 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기업(기관)을 선별했다. 2차로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독창성, 우수성, 경쟁력 ▲매출, 영업이익, 사회기여도, 지속성, 사회공헌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를 거쳐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추천했다. 이어 3차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교육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분야별 선정 기업에 대한 공적서를 접수, 최종 시상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을 확정했다. 총 수상 업체 및 단체, 개인은 30개다. 주최측 윤광희 회장은 “이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에 최종 선정된 기관, 기업은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시상해 기관,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국회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 더브릿지전략컨설팅(주) 정민의 대표이사, (주)유승 오승훈 대표이사, (주)하카코리아 이충언 대표이사(9회 연속 수상) ▲국회 김영호 교육위원장 표창 : (주)더필드플레이어 김태은 대표이사, 법황청 백산 금백, (주)부모마인드셋연구소 송미정 대표이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현희 교수, 손진숙 작가(2년 연속 수상), 조은진(하누) 작가, (사)종로구새마을회 모던청년연합회 박성하(골드유그룹 대표),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성천 위원, 효자올림피아드학원 최엘모 원장 ▲국회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 김용환 서예가, 박경민 화백, 정대병 서예가, 정현자 화백, 최효진 화백,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국회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 경춘스시&경춘메밀 정선우 대표, 샤브20 이태영 대표, (주)엑스씨글로벌홀딩스 박시병 대표이사 ▲국회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 누리에폭시(주) 김광경 대표이사, (주)씨메스 이성호 대표이사(3년 연속 수상), 케이씨지 김동인 대표(4년 연속 수상) ▲국회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 (주)내츄럴코리아 김지혜 대표이사(7년 연속 수상), 로뎀요양원 이은성 원장, (주)수일개발 최수봉 회장(9년 연속 수상),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프라임메디컬의원 임정혁 원장(3년 연속 수상)등이 수상했다. 연합광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7일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프라임메디컬의원 임정혁 대표원장이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 진료와 함께 비만치료, 영유아 검진, 도수·물리치료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적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특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등 지역사회와 밀착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의 항시 진료 체계를 통해 환자 니즈에 맞춘 세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 의료적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임정혁 대표원장은 발달 지연 아동의 진료 및 상담, 어르신 방문진료 등 민감한 영역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임 원장은 “의료기관의 중심은 환자”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까지 돌보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온가족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 체계 역시 환자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 의료기관으로 그 사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마라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샹츠마라’가 외식 창업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주)엑스씨글로벌홀딩스 박시병 대표가 운영하는 샹츠마라는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해당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함께 받으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샹츠마라는 2019년 서울 미아동의 한 매장에서 시작해 4년 만에 전국 39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공릉점, 왕십리점, 아주대점, 송파점, 경희대점 등 다수 지역에서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엄청난 불경기 속에서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원 춘천점은 월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외식 창업 성공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표창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 입증 박시병 대표는 중국 유학 시절 경험을 살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마라 소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맵기와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마라샹궈, 마라탕, 꿔바로우 등 다양한 메뉴를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프랜차이즈 운영에 있어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도 샹츠마라의 성공 요소 중 하나다. 상권 분석, 입지 선정, 조리 교육, 마케팅, 물류 전반에 걸친 지원으로 가맹점주들의 초기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서의 행보도 주목된다. 이러한 인증은 샹츠마라가 단순한 외식 브랜드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플랫폼임을 시사한다. 박시병 대표는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싶다”며 “향후 전국 단위의 가맹 확대를 통해 마라 요리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박현희 교수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교육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30여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동시에 장애예술인과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포용적 예술교육 및 기획을 선도하며 예술 현장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박 교수는 ‘포용의 실천’ 철학을 바탕으로 전통 한지를 활용한 현대미술 전시와 기획전을 추진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는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예술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관계미학 분야의 연구 성과도 두드러지며, 참여형 설치미술을 통해 작품과 관객의 상호작용을 촉진했다. 한국예술인 직업분류체계 및 장애예술인 복지 연구 논문 발표와 정책 세미나 개최로 예술인 복지 정책 강화에도 힘썼다. 융·복합 예술교육과 포용적 문화 확산 공로 인정받아 박 교수는 NFT 연구 논문을 통해 예술과 사회의 접점에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으며, 색채학 분야에서 체계적인 이론 정리로 학계와 현장 모두에서 인정받았다. 이 같은 연구 성과는 국내외 학술대회와 세미나에서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박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예술은 타자와 관계 맺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확장하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현장에 널리 적용해 모두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희 교수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전임교수로서 개인전 준비와 활발한 학문적 연구와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단할 수 있는 도구가 나왔다. (주)더필드플레이어(대표 김태은)는 27일, 예비창업자의 성향과 심리적 준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 진단 검사 'ABLE TEST on PARANAVI'(이하 ABLE TEST)를 선보였다. ABLE TEST는 사용자의 창업 역량(Ability), 의욕 저하(Bother), 외로움(Loneliness), 실행력(Execution) 등 네 가지 항목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무료 검사로, 웹과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단 1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다. 검사의 신뢰성과 타당성도 확보됐다. 김태은 대표는 정책학 박사로서 다양한 사회과학 척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검사 또한 크론바흐 알파(Cronbach’s Alpha)와 유의확률(p-value)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창업 관련 3대 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 후 보완을 거쳐 척도의 정교함을 높이고 있다. 더필드플레이어, 창업 역량·심리 상태 측정하는 'ABLE 테스트' 공개 김 대표는 “창업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시작은 되레 고통이 될 수 있다”며, “ABLE TEST는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BLE TEST 결과에 따라, AI 기반 맞춤형 창업 가이드 ‘ANI on PARANAVI’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콘텐츠도 제공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창업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더필드플레이어는 지난해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벤처기업 인증과 소셜벤처 판별을 받았다. 김 대표는 2024년 ‘4IR AWARDS’ 창업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더브릿지전략컨설팅(주)정민의 대표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주최(윤광희 회장)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하며 공공정책 기획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성과를 입증했다. 이 기업은 2019년, 20대 젊은 연구자 4명의 창업으로 시작됐다. 설립 이후 6년간 국가 과학기술 분야의 R&D 및 비R&D 사업기획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이어오며, 정부의 과학기술 예산이 필요한 분야에 타당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더브릿지전략컨설팅 관계자는 “가치를 필요한 곳으로 연결하는 다리, 즉 브릿지가 되는 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라며, 국가 재정이 과학기술 발전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논리적 설계와 기획을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6년간 꾸준한 성장과 공공 R&D 기획 성과...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도 받아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단순한 연구 컨설팅에 머물지 않고, 직원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대학원 진학 장학금 지원, 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구성원의 성장을 장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옥 마련과 함께 연구실, 교육실, 카페 라운지까지 갖춘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재무적 성과도 눈에 띈다. 창업 첫해 3억 원 매출에서 현재는 2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재직 인원도 25명으로 늘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아우르는 약 50개 기관과 협업 중이며, 총 수백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수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기획 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국민의 세금이 ‘가치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블록체인 커뮤니티 전문 기업 케이씨지(KCG)의 김동인 대표가 27일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고, 동시에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대표는 케이씨지를 창립 이래 1세대 블록체인 커뮤니티 모델로 성장시키며 업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이끌어온 인물로, 이번 수상은 그간의 경영 성과와 시장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케이씨지는 블록체인 시장에서의 신뢰 회복을 위해 투자자 보호와 정보 공유 기반의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시장 내 윤리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자생적인 생태계 구축에 주력해온 점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혁신 주도…“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화” 더불어, 최근에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씨지는 FXGEAR 글로벌사업을 총괄한 류인수 이사를 신임 고문으로 영입하며,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류 고문은 IT 및 확장현실(XR), 블록체인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지닌 인물로, TokenInsight 고문직을 겸임하고 있다. 김동인 대표는 “류 고문의 전략적 통찰과 글로벌 경험은 케이씨지의 확장에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씨지는 2017년 설립 이래 정부 지원 없이 독립적인 블록체인 커뮤니티 모델을 구축해왔으며, 향후에는 기술 기반의 B2B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지능형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씨메스(CMES, 대표 이성호)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까지 함께 받았다. 씨메스는 AI 기반 3D 비전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비정형 공정 자동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사의 기술은 3D 비전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싱,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융합해 로봇이 사람처럼 복잡하고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2014년 설립 이후 씨메스는 쿠팡, 현대자동차, 기아, 나이키,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협업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쿠팡과는 다수의 물류 로봇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 사례를 만들었다. 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씨메스는 2021년 25억 원이던 매출을 2023년 76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연평균 74%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해 시가총액 약 3,431억 원을 기록했고, 일반 청약 경쟁률은 425.77대 1에 달했다. 현재 씨메스는 천안에 로봇센터를 증설하고, 미국 시애틀 지사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성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씨메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조 및 물류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진학 명문으로 명성이 높은 ‘효자올림피아드학원’ 최엘모 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학습관리와 진학지도의 차별화된 시스템이 우수 교육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8년 개원 이후 철저한 맞춤형 학습과 진로지도를 통해 성장해온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은 올해 350명 정원 체제를 구축했으며, 최근 6년간 메디컬 준비반 고3 수험생 전원을 합격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19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고3 재학생 20명이 전원 최초 합격을 이루기도 했다.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의 교육 시스템은 입소 당시 학생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반을 배정하는 ‘진단평가제’에서 출발한다. 이후 매주 주간평가와 1:1 피드백, 학부모 상담, 강사 회의 등을 통해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를 정교하게 기록‧관찰해 지속적으로 학습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 동시 수상…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과 진로지도 역량 높이 평가 또한 학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눈길을 끈다. 시험기간 무료 운영되는 70평 규모 스터디카페,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는 자율학습 종일반, 성적 향상 장학금 제도 등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기타학원, 볼링장 수업 등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도 활발하다. 진학지도 역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진로 설계까지 아우른다. 매년 입시전형 분석과 경쟁률 예측, 학과 전망 등을 바탕으로 학생별 적성과 성향에 맞는 진학 방향을 설정한다. 최엘모 원장은 “공부는 성적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개별 진학지도를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전주고와 고려대를 거쳐 미국 에모리 의대 본과 재학 중 귀국, 이후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을 설립해 17년간 운영 중이다. “정해진 인원에만 집중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겠다”는 철학 아래, 소수정예 교육의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누리에폭시(주)김광경 대표가 지난 27일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추최(윤광희 회장)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폭시라이닝, 에폭시 코팅, 우레탄 방수 등 바닥 시공 전문기업인 누리에폭시(주)는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고품질 시공을 이어가며 높은 신뢰를 쌓고 있다. 김광경 대표는 SG산업 개발팀장, 시카페인트, 인테리어에폭시 등 현장 중심의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신세계백화점, 기업은행 본점, 강남터미널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전문 인력 중심의 고품질 시공으로 고객 감동 실현 누리에폭시(주)는 일용직이 아닌 숙련된 전문 인력만을 투입하고, 고품질 자재를 대량 구매해 시공 품질과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김 대표는 "잘못된 시공으로 인한 재시공 사례를 수없이 보며 정도 경영이 가장 빠른 길임을 체감했다"며 "현장 사전 점검부터 마감까지 완벽을 추구하는 시공이 당사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닥 공정은 작은 흠집 하나가 누수·부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면처리, 마스킹, 퍼티, 게링, 스크래핑, 코팅 등 최소 7단계 이상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국을 무대로 뛰고 있는 누리에폭시(주)는 앞으로도 품질 최우선 철학을 지키며 대한민국 바닥 시공 산업에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27일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전자담배 부문에서 9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하카코리아는 2014년 설립 이후 '담배 냄새 없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자담배 시장에서 꾸준한 혁신을 이어왔다. 대표 제품인 액상형 디바이스 '하카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궐련형 디바이스 '하카 R'과 전용 스틱 '로부스틱' 등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대한 주목도 상승이 돋보인다. 하이브리드 타입의 궐련형 전자담배 '하카 H'에 이어 '하카 R'까지 연이어 출시되면서 하카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내 제품 다양화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소비자 중심 전략으로 브랜드 신뢰도 강화 하카코리아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품질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 제품에 대해 국내외 안전 인증을 완료했으며, 액상 제품은 유해 성분 검사를 철저히 거친 후에 출시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품질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하카코리아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 8월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열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카카오톡 채널 '하카 고객 서비스센터'를 개설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9회 연속 수상이라는 뜻깊은 기록은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을 넘어선 경험 중심의 제품 개발로 보다 책임 있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1일,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 추진 중인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가칭)’건립과 관련해 지역상생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협의체는 해양수산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4월 열린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고하도 주민대표, 유가족, 목포시, 해양수산부, 환경영향평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명기억관을 활용한 지역 상생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고하도 어촌계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구상(안),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민·관 협력으로 세월호 생명기억관 활용 상생 첫걸음 지역상생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세월호 선체처리 이행사업 공유수면 매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회의는 분기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과 유가족, 관계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상생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생명기억관의 원활한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으며, 2026년 착공과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