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가치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및 치매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치매 환자 수 급증과 더불어 치매로 인한 의료비 부담 증가로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 됨에 따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안성성모병원의 후원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활동으로 두뇌를 활성화하는 단계별 학습(1단계~3단계)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치매예방 4대 원칙(사회,인지,활동,영양)을 바탕으로 구성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2일부터 총 28회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어르신 총 2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며, 치매 고위험군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와 함께 탄소중립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적인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가 주도하여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짐대회 및 결의식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도 주도적으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농업인 학습단체가 앞장서서 벼 중간 물떼기, 논물 걸러대기, 농자재 소각 금지, 화학비료 줄이기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탄소중립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을 통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시재생을 위해 ‘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도시 쇠퇴도가 심각한 안성1·2·3동 일원의 원도심활성화마스터플랜수립구역 내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총 27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 원도심활성화마스터플랜수립구역 17호/ 성남·옥천지구 10호 예정 오는 2월 14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집수리 공사(지붕·외벽·단열·방수 등) 및 경관개선 공사(담장 및 대문개량 공사 등) 등에 대해 지원한다. 단, 공시가격 9억 이상의 고급주택, 타 공공사업에서 5년 이내(2020년 1월 기준) 지원받은 경우, 불법 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단순 조명기기 교체 등은 사업 지원에서 제외된다. 호당 최대 1천2백만 원(공사비의 90% 이내, 10% 자부담 의무)까지 지원하며,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공고문은 안성시 홈페이지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역 내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1기 안성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안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8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17명 이내로 공개모집 또는 학교 및 아동 관련 기관 추천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다문화, 장애 가정 등 소외 계층의 아동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며, 아동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권리 교육·홍보, 정책제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활동 중 안성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우수위원 표창 수여, 봉사 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스스로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안성시 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그 혜택을 안내하고, 기업들이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경기지원단,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자금 및 금융 ▲수출 및 판로 ▲기술개발(R·D) ▲기술보호 등 분야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각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방법, 지원내용, 자격요건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들이 실제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2025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동안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보됨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쉼터 및 한파 응급 대피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안성시는 관내 433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여, 취약계층 및 시민들이 따뜻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파쉼터 이용과 관련된 문의는 안성시청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아울러, 안성시는 노숙인과 빈곤주거지역 거주자 등 한파에 더욱 취약한 계층을 위해 24시간 한파 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 한파특보 발표 시 운영되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응급대피소는 영빈여인숙에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긴 연휴를 맞이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 운영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특히 한파에 취약한 계층이 불편함 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한파 등 기상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삼거리 교차로에 진입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다음 달 운영 예정이다. 교차로 진입 안전시설은 삼거리 교차로에 설치하여 AI 카메라를 통해 주도로의 통행 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량 접근 정보를 전광판에 텍스트와 영상으로 제공한다. 이로 인해 운전자는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을 보다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되어, 교차로에서의 차대차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설은 고삼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 시범 설치하여 약 1년간 운영한 결과, 교차로 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지역주민의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안성시는 설치 확대를 추진 중이다. 용월산업단지 입구 등 8개 교차로에 구축이 완료되는 2월 말경 운영을 개시할 예정으로, 보다 안전한 안성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공도읍 진사리 양진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폭 2.5m, 길이 340m 규모의 데크 보도를 설치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대폭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은 오랫동안 비좁은 인도와 안전시설 미비로 매일 등·하굣길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학생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특히 양진초등학교는 인근에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많은 학생들이 통학하는 지역으로, 기존의 통학로는 좁고 안전장치가 부족해 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안성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데크 보도 설치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데크 보도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히고 양옆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의 낙상 위험도 최소화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며,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도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시민주도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돌입한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경제 주체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주도 민주적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우선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에 터 잡은 병원, 공공기관 등 앵커 기관의 수요에 지역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적극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자금·공간 지원, 단계별 교육 지원, 투자 지원, 판로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공동체 간 협력 거버넌스도 공고히 한다. 내년 조성될 광명시 사회적경제 혁신센터가 지역순환경제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포럼, 정책설명회, 전문가 초청 학습회 등 지역경제선순환에 대한 인식 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가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2025년 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천시는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설명회를 열고, 행사에 참석학 기업 관계자 약 230여명에게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정책과 금융지원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등 다양한 지원 시책이 소개됐다. 부천시는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15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관계자들과 직접 상담 시간을 가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1월 24일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은 연속된 성과로, 부천시의 우수한 내부통제 운영과 투명한 공직 사회를 위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업무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제도로 운영된다. 주요 제도인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러한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제도 운영 활성화 활동과 우수 감사기법 발굴·공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내부통제 운영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내부통제 강화와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4년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1월 23일 목요일 아침, 광명시 장애인들이 외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평소 외출을 자주 하지 않는 정◯돈씨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에요. 복지관에서 시장 나들이를 준비했거든요. 오랜만에 바깥바람을 쐬러 갑니다.”라고 말하며 분주하게 겉옷을 입는다. 설 명절을 맞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장 나들이 행사를 준비했다. 광명전통시장 바로 옆에 있는 크로앙스 건물에서 총 50가정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하여 외출 빈도가 낮은 장애인들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비발디나눔사업의 사계절사랑나눔지원사업으로 설 명절 도시락을 준비하여 시장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장애인들은 광명전통시장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 입고 싶었던 옷은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을 고르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행사 진행을 지원해준 봉사자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크로앙스상인회는 상품권 전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만안구보건소, 안양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의약단체 등 22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시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 공유 ▲설 연휴 의료기관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요청 및 화재 대응 수범사례 공유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설 연휴 동안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응급의료체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안양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림대학교 성심대학교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고, 중증 환자를 적극 수용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안양샘병원은 감염취약시설의 인플루엔자 환자를 수용해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응급상황 시 적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3일, 2025년‘누구나 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총 12개소로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 됐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한 경기도 사업으로 부천시는 2025년에도 사업을 이어간다. 사업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부천시민 누구나로 ▲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 동행돌봄(필수적 외출활동지원), ▲ 주거안전(간단집수리, 대청소, 방역, 세탁지원), ▲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소영 돌봄지원과장은“시민들에게 배려 깊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이 함께 돌보는 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며 “누구나돌봄사업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등 상황에 따라 조기 종결 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는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임신부·어린이·청소년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고,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실내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은 당분간 참여를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부천시는 ▲호흡기 감염병 환자 분산 수용을 위한 협력병원 및 발열클리닉 운영 ▲설 연휴 대비 비상진료체계 일일 모니터링 강화 ▲설 연휴 문 여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제기관 관리 등 동절기 대비 호흡기 감염병 집중 관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도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최근 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은‘2025년 동부실버아카데미 입학식’을 2월 4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 행사에는 식전공연으로 섹스폰 연주, 노래 공연을 아름다운 사람들 공연단체에서 진행하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입학식 축사, 인사말씀, 2025년 동부실버아카데미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 구성으로는 회장 양태순, 부회장 금경자, 총무 정춘자 어른신이 2년 임기 임명장 수여를 진행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동부실버아카데미에서 즐거움과 성취감도 느끼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지식의 습득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다양한 강좌를 구성하여 제공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의 동부실버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양과 취미여가 강좌를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체적인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외에도 외부자원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지난 4일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봄이 와요~ 입춘첩 만들기’ 행사를 복지관 이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삶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금일 행사는 노년사회화 취미여가반 강사와 서예반 수강생 어르신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입춘에 관심이 많이 없지만, 기성세대 사람들은 1년 중 첫 절기인 입춘을 잘 챙긴다. 입춘을 기분 좋게 보내면 1년이 편안할 것 같아 많이 설렌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에 대한 문의 사항은 ☎310-8400 또는 www.ghsenior.or.kr로 연락을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겨울철 다중이용업소에서의 안전을 위해 이동식 난로 사용 금지를 권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동식 난로는 연료를 사용하며 이동이 용이하지만, 외부 충격에 쉽게 넘어질 수 있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다. 특히 불완전 연소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이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공연장 등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난로가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둬 고정시키거나 쓰러지는 경우 즉시 소화되고 연료의 누출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된 경우는 제외한다. 이동식 난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난로가 넘어지면 전원이 바로 차단되는 안전장치 제품 사용 ▲난로가 켜져있는 상태에서 주유금지 ▲난로 주위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장시간 사용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희곤 서장은 “난로가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사용해 고정하거나, 쓰러질 경우 즉시 소화 및 연료 누출 차단 장치가 부착된 경우는 사용이 허용된다. 그러나 이동식 난로는 특성상 안전 문제가 필연적으로 수반될 수 있으므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들을 기계를 이용해 안전하게 파쇄함으로써 부산물들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막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농부산물은 과수, 고추 등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줄기, 뿌리 등 식물체 잔재물로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이 해당된다. 작물을 지주대에 고정하는 끈, 오이 등의 재배에 사용되는 그물망, 점적관수용 호수 등은 파쇄 시 제거해 주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7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영농 부산물을 수거, 처리하기에 불편한 취약계층과 100m이내 산림 연접지 농가이다. 상반기에는 2~4월, 하반기는 10~11월에 사업을 실시하므로, 상반기는 4월 18일까지, 하반기는 8월부터 9월말까지 수시로 접수하면 된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61-531-3875)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편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통영시는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돕기 위해 중위소득 기준 120% 이하에 해당하는 만 60세 이상 대상자에게 진단 검사비 15만 원, 감별 검사비 8만 원 상한 범위 내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는 치매검사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검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 인지 선별 검사(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시민) ▲2단계 진단 검사(인지 선별 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 ▲3단계 감별 검사(진단 검사 결과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자)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 및 검사를 진행한 후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협약 의료기관 5개소(▲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새통영병원 ▲통영고려병원 ▲통영적십자병원 ▲Do두신경과의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 055-650-61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 사업은 치매 진단 및 감별 검사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2024년에는 284명이 치매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