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의 문화·예술 축제, ‘제21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라는 주제로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함안복합문학관, 아라길야외공연장 및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경남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와 관내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여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군민 화합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오는 19일, 개막 당일에는 함안문인협회에서 주관하고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하여 문학적 소양을 선보이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과 ‘내 마음의 시화전’이 열린다. 18시 30분부터는 ‘제44회 함안미술협회 회원전’으로 함안 예술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19시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구창모 콘서트’로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튿날인 20일에는 10시부터 ‘시낭송대회(함안문인협회 주관)’가 함안복합문학관, ‘전국 국악경연대회(함안국악협회 주관)’가 아라길야외공연장, ‘무빙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 도모 및 자녀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근로자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200만 원, 총 600만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서 정하는 함양군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장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의 대학생 자녀이다.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의 월 평균소득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4인 기준 792만 7,000원 이하)면서, 대학생 자녀의 2025년 1학기 성적이 평균 평점 ‘C+’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학교, 타 재단, 사업장 등으로부터 학자금 또는 장학금을 지급받는 경우에는 납부한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 금액 공제 후 지급한다.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녀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6일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2025년 다볕골청소년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다볕골청소년한마음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무대 공연뿐만 아니라 체험 부스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무대에는 보컬,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동아리 20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진행된 축제는 가을 늦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무대와 공연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들락날락’ 체험 한마당에서는 사진 촬영 부스, 만들기 체험,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무대에 오르는 것을 넘어 축제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모습에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9월 6일에 개최한 ‘피노키오 인형극’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참여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은 손인형과 탈인형이 함께 등장하는 퓨전극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1시간 동안 피노키오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사랑과 정직한 삶의 가치를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색다른 인형극을 경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인형극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칠원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칠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칠서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제3회 칠서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칠서면장과 이장단, 각 자생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분과회의를 통해 도출된 ▲청계들 꽃길 조성·칠서IC 입구 정화사업(지역개발분과) ▲칠서면 포토존 조성사업(기획홍보분과) ▲농촌경제를 위한 교육 및 정보화사업(농촌진흥분과)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기획홍보분과) 등 4개 사업 중 2개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 결과, ▲청계들 꽃길 조성·칠서IC 입구 정화사업과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내년도 중점추진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성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된 만큼 사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이를 통해 주민 자치의식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6일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에 총 3,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창녕양파마늘가요제는 창녕 출신 유명작곡가 박성훈씨와 함께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양파, 마늘 등 창녕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과 더불어 풍성한 구매의 재미까지 선사했다. 본선에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8명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K-트로트 스타인 송가인, 트로트 신동 양지원, 창녕 출신 신정화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로 절정에 달했다. 또한 박상웅 국회의원,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장, 도·군의원, 명예읍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창녕의 밤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물들였다.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 결과 ‘사랑했어요’을 목 놓아 부른 김현철 씨가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주드림'과 '진주시장 스토어'에서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함과 동시에 피해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을 돕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동안 20% 할인 쿠폰이 제공하며, 생산자들도 자발적으로 할인에 동참해 농특산물, 한우 선물 세트 등 주요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두 쇼핑몰에서는 무료배송, 신규가입 할인, 구매등급별 쿠폰 등 쇼핑몰별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특별 할인은 소비자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해 피해지역의 경제 회복을 돕는 상생 취지의 할인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드림 쇼핑몰은 앞으로 모바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Seafood Expo Asia 2025'에 참가한다. 싱가포르는 120개국 이상 600여개 항구와 연결된 아시아 주요 해상 물류 허브이자 친비지니스 환경으로 인해 아시아 전역의 바이어 접근성이 탁월한 곳으로 매년 'Seafood Expo Asia'가 개최되고 있다. 'Seafood Expo Asia'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대표 B2B 수산식품 전문 박람회로 아시아 및 전 세계 바이어와 공급업체가 네트워킹하는 국제 전시회이며 특히 아시아-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에 매우 효과적인 창구로 평가받고 있다. 통영시는 삼삼물산(주), ㈜통영푸드스토리, ㈜세양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동북아영어조합법인 및 더블유씨푸드 등 6개 업체와 함께 통영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굴, 가리비, 선어 등 수산물과 굴튀김, 씨푸드 조림, 당면가리비찜,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회 및 바이어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수산물 소비량 기준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수산물 수입량 또한 꾸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5일 37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에 앞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25-26 클리프 세계일주 요트대회’ 출정식 참석을 위한 공무국외 출장기간동안의 수행사항을 공유했다. 천영기 시장은 “우리 시가 국내 최초로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기항지 유치에 성공했다”며 “내년 3월 성공적인 기항지 행사 개최로 통영의 해양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7월 선정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조성사업 등 주요시정에 대한 소속 공무원들의 관심과 역량 강화를 당부하며,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이고, 다가오는 추석대비 종합대책의 선제적인 추진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특히 현재 확대되고 있는 적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통영대교 도장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5일, 국제로타리5390지구(총재 오덕유)와 진교로타리클럽(회장 강문호)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진교로타리클럽 강문호 회장을 비롯한 하동로타리클럽 김은주 총무, 회원 등은 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아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590지구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7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밥솥 10대, 가스레인지 10대, 전자레인지 20대)을 마련했으며, 진교로타리클럽은 성금 140만 원을 기부하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하동군은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우선으로 하여, 전달받은 물품과 성금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하동수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로타리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74남해호랑이연합회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 서면 행복곳간에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9월 5일 기탁했다. 신주민 회장은 “한마음대잔치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면 박민희 면장은 “74남해호랑이연합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4남해호랑이연합회는 군내 74년생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모임으로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봉사, 마늘농가 지원활동, 버스정류장 내부 환경청소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창선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창선면·산내면 주민자치회와 양 지역 행정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산내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 자매결연이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공동 번영 △지역 특산품과 농수산물 직거래 확대 △재난·재해 대응 시 상호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김문권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창선면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추진과 준비로 이뤄진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 산내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상생과 발전을 이끄는 모범적인 교류 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공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부산물을 수거 또는 직접 파쇄함으로써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순환의 효과까지 거두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수거는 3톤이상, 파쇄는 1톤 이상 차량 진입이 가능한 모든 농지에서 가능하며,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10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거대상 작물은 뿌리가 포함되어 파쇄가 힘든 작물 및 3cm 이상의 과수 잔가지이며, 수거차량이 진입 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어야 한다. 파쇄 대상 작물은 고춧대, 깻대, 3cm미만 과수 잔가지 등이며, 1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파쇄 전 비닐, 노끈 등 영농폐기물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농업기술과 서기수 과장은 “영농 부산물 처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도르프 청년마켓에서 넘치는 열정과 끼를 보여줄 재능기부형 버스킹 공연자를 상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더불어 10~11월 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매주 개최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을 통해 노래, 악기연주, 클래식, 국악, 마술공연, 퍼포먼스 등 독일마을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회차별로 상이하다. 버스킹 공연 참여 시 지원되는 사항은 기본 전기시설 및 음향 장비, 사전 홍보 카드뉴스와 현장 홍보 배너이다. 선정기준은 △도르프 청년마켓과 부합하는 공연 △타축제 및 행사 무대 공연 경험자 △가족 및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이어야 한다. 신청 시 반드시 공연 내용을 알 수 있는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도르프 청년마켓 재능기부형 버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가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신고 대상은 △빗물받이 막힘, 옹벽, 축대 등 붕괴 위험, 강풍으로 시설물 낙하, 하천 제방 유실 △불법 취사‧소각, 담배꽁초 투기, 비상구 물건적치 폐쇄, 소화시설 미정비 △인파 밀집 우려, 축제장 시설 파손, 행사장 가스 안전사고, 전기 시설 방치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낙하물 방지망 파손, 화학물질 관리 미흡, 근로환경 안전관리 미흡 등이다. 집중신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군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앱 내 ‘집중신고 바로가기’ 또는 ‘퀵메뉴’ 기능을 활용하면 신속한 신고 접수와 처리가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각종 사고가 늘어나는 시기로,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신고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