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함께 하는 상생 플로깅’을 오는 10월 18일오전 10시30분부터 상주은모래비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플로깅 행사’는 ‘독일마을 상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상생 플로깅’은 꽃섬 남해의 대표 바다인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이뤄지며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찾아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뿐 아니라 ‘상생 퀴즈’와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남해관광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 또는 포스터 속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3일까지며, 개별연락(문자, 전화)안내 후 50명 대상에게 확정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오는 10월 17일 ‘함께 걷는 우리의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 남해군에서 개최된다. 남해군과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이웃의 울타리 역할을 해 온 도내 사회복지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제정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된 3월 30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경남협회는 1997년 12월 ‘제1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난 해는 의령군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장수용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경남 사회복지는 많은 선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희생의 토대 위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와 성장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사회복지사 간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 증진은 물론 ‘고향 방문의 해’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가을의 정취가 짙어지는 10월, 군민들의 입맛과 감성을 동시에 사로잡을 ‘남해특별시 체험프로그램’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뜻으로,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창생플랫폼을 대표하는 공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10월 프로그램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디저트, 양식, 한식, 일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쿠킹 클래스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븐 없이 만드는‘떠먹는 두바이 초콜렛 케이크 클래스(10/22)’, △이탈리아 전통 감자요리 ‘홈메이드 크림 뇨끼 클래스(10/23)’, △지역 특산물인 유자와 잣소스로 완성하는 ‘전복 일품요리 클래스(10/28)’, △가을 가지를 활용한 ‘일본 가정식 클래스(10/29)’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풍요로운 10월, 이번 남해특별시 체험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여가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대표 한정철)은 지난 29일 오후 남해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서면 소재지와 장항마을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소속 150여명 전원이 참여해 자신들이 살아가는 터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담아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보물섬남해FC U15 1학년 학생 30명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물섬남해 제3회 뉴스포츠 어울림대회’에 참가해 화합과 나눔의 뜻을 더했다. 27일 열린 ‘2025 보물섬남해 전국장애인축구대회’에서는 진행요원으로 봉사하며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26일에는 선수 전원이 ‘서상 노을빛 마실 장터’ 행사장에서 서면 지역민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정철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대표는 “우리 선수들과 코치진이 직접 거주하는 지역을 정화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물섬남해스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시공사를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입찰은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조달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신원종합개발(경기 소재, 지분 51%)·서진산업(창원 소재, 지분 49%)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은 남해읍 평현리 일원에 총 매립용량 135,357㎥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434억 원(국비 103억 원, 지방비 331억 원)이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안정적인 매립 여건 확보로 군민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홍경 환경과장은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공사 과정에서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9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효도 향우 표창패 전달식’을 열고, 고향을 잊지 않고 부모님을 모시며 3려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 실천에 기여한 향우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최해욱 향우와 류일순 향우로, 가족봉양, 지역사회 봉사, 고향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 효도 향우는 총 10명이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3월 28일 개최된 ‘꽃피는 남해, 나의 살던 고향은’ 개막식에서 6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된 바 있다. 장충남 군수는 “효도는 단지 한 사람의 덕목이 아니라 고향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향을 떠났던 향우들이 다시 찾게 만드는 귀한 힘이 있다”며, “이번 표창이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생각하고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자 대표 최해욱 향우는 “고향 부모님을 봉양하는 것은 저의 당연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이 상은 저뿐만 아니라 같은 마음을 가진 많은 향우들과 나눠야 할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넥스트 랩(Next Lab) 지역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랩(Next Lab)’은 ‘지역의 내일을 설계하는 청년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변화의 시대에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열린 공간이다. ‘넥스트 랩(Next Lab) 지역 인재양성 아카데미’에서는 관계 형성, 변화 코칭, 지역 이해, 협업 훈련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이 추진된다. 교육은 10월 16일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20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남해군 소재 사업장에서 활동 중이거나, 지역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남해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해저터널 개통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의 변화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그 구성원들의 삶 자체가 새롭게 바뀌는 출발점”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7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과 보훈가족,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예산과 경남도 지원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등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기업· 단체·기관에서 기탁한 물품과 상품권까지 더해 총 1억 원 규모의 지원을 마련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정 1,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쌀, 생필품 등이 전달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498가구에 가구당 6만원 현금을 지원했다. 남해군은 이외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물과 현금을 적절하게 안배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해군은 전 실과 읍면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나눔주간’을 운영해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9일~30일 양일간 장충남 군수가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4일 NH농협 남해군지부 앞(전통시장 맞은편)에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은 향우와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색다른 명절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해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펼쳐져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버스킹 ‘고향 노래방’과 지역 음악가들의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한가위 대항전’에서는 전통놀이를 대항전 형식으로 즐기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남해전통시장과 창생플랫폼을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오복(五福)을 찾아라!’도 진행돼 고향의 풍성함을 더한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가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인만큼, 고향 남해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10월 2일 ~ 4일) 원예예술촌에서 뷰티 인플루언서 체험과 플리마켓 행사가 어우러진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2009년부터 2025년 초까지 약 16년간 원예예술촌을 운영해 오던 예원영농조합법인의 해산에 따른 원예예술촌 콘텐츠 부재와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공간 확장을 위해서다. 재단은 맥주축제의 맥주, 원예예술촌의 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뷰티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맥주 축제장과 원예예술촌을 연결해 관광객들에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뷰티 인플루언서 행사인‘골드너스 도르프’는 빛나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뷰티 분야의 인기 인플루언서 리엘(RIEL), 퍼스널쇼퍼, 현은미 등이 뷰티 체험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팬밋업(Fan meet up)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뷰티의 개념을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로 확장한 가드닝 체험과 미니북만들기, 다도체험 등 이너뷰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뷰티 체험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그동안 독일마을 광장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을 위한 ‘귀성객 환영 음악회’를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관내 주요 역에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마산역 대합실과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각각 열리며, 공연단체는 ‘감스트링’을 포함하여 4팀이 참여한다. 첫날인 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마산역 대합실에서는 ‘감스트링’의 클래식 공연과 ‘사잇길’의 대중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낮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아띠클래식’과 ‘DNS뮤지션’이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통해 명절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귀성길에 접한 다채로운 음악이 추석의 따듯한 정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한결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8일과 9일, 마산합포구 소재 만날근린공원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을사년 마산만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산만날제는 전통민속축제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이원화해 진행된다. 마산만날제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순애)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날근린공원에서는 ▲길놀이 ▲당산제 ▲고유제 등 전통의 맥을 잇는 행사가 진행되며, 3.15해양누리공원에서는 ▲개막식 ▲세계 곡예 공연 ▲시민대동놀이 등 현대적 감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축고제와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9일에는 만날근린공원의 전통 프로그램과 더불어,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되는 ‘민속예술의 향연’과 창작 공연 '운수 좋은 날'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이원화된 장소 구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가지와 주요 간선도로변에 난립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오는 10월 17일까지 3주간을 ‘추석 연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 활동을 추진한다. 집중 정비 대상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벽보 등 유동 광고물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 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양군지부와 합동으로 정비반 20명을 편성해 지속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적발 시에는 계고와 수거 조치뿐 아니라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또한 도로변에 합법·불법 현수막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적용배제 스티커제’를 운영해 군민 누구나 불법 광고물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추석을 앞두고 가야읍 가야리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독거어르신 1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150만 원 상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야읍 ‘놀토’ 학부모, 중학생 자녀 등 2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청소와 주변 정리까지 직접 진행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미선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환영 가야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성금 모금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3전시장에서 열린 제15회 창원아동문학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창원아동문학상은 2011년부터 매년 참신하고 우수한 아동문학 작품을 발굴·시상해 온 국내 대표적인 아동문학상으로, 문학적 성취뿐 아니라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창원이 ‘아동문학의 수도’라는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수상작은 지슬영 작가의 ‘영원한 페이스메이커’(별숲), 장철호 작가의 ‘마트료시카 법칙’(고래책빵) 두 작품이다. 지슬영 작가는 금성문화재단 단편부문 대상과 제22회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 경력을 지닌 아동문학 작가로, 이번 작품에서 모험과 도전의 과정을 그려내며 어린이 독자에게 새로운 성장 서사를 선보였다. 장철호 작가는 현재 하동군 화개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며, 공직문화상과 황순원문학제 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수상작 ‘마트료시카 법칙’은 은유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 사고를 열어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nbs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홍보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제도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피난 통로 및 소방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도록 유도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신고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 여수소방서 홈페이지(민원마당) 등을 통해 가능하며, 사진이나 영상 등 위반 사실을 명백히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고된 내용은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위법행위로 확인될 경우, 포상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건당 5만원 상당의 포상금 또는 물품이 지급된다. 여수소방서에서는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 “소방시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는 곧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며“우리의 이웃, 가족을 지키는 데 있어 여수시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우리나라 밀 소비량은 연간 200만 톤에 이르지만, 국산 자급률은 1% 남짓에 불과하다. 특히 전체 밀 소비 중 41%를 차지하는 면류 분야에 적합한 국산 품종이 부족해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개선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대응해 국수용 밀 신품종 ‘한면’을 개발하고, 10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한마음영농조합법인에서 파종 연시회 및 제품 출시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국수용 신품종 ‘한면’ 소개에 이어 내년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의 파종 연시회(기계 이용 가는줄뿌림), ‘한면 우리밀 국수’ 출시회, 시식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생산자 단체, 농업인, 가공업체,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은 ‘한면’의 특성을 살펴보고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3년 개발한 ‘한면’은 단백질 함량이 10.8%로 국수와 라면(중력분용) 제조에 적합한 품종이다. 반죽 안정도와 신장성이 우수해 면발이 탄력 있고 쫄깃함이 잘 구현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소비자 대상 관능 평가에서도 수입 밀과 유사한 결과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외국인에 대한 차별·편견이 담긴 혐오 표현을 하는 집회·시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난 10월 10일 “경찰이 혐오 집회·시위에 적극 대응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특정 국가·국민 대상 혐오 집회·시위에 대한 효과적인 법집행 대책’을 국가경찰위원회에 안건으로 토의에 부쳤고, 이에 따라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이에 국가경찰위원회와 경찰청이 지난 10월 20일 제574회 국가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해당 안건에 대한 대책을 깊이 있게 심의한 후 세부적인 내용을 보완하여 최종적으로 대책을 확정했다. 특히, 국가경찰위원회는 이번 대책이 모든 외국·외국인을 보호 대상으로 삼는 것이며, 혐오 집회·시위에 대한 금지·제한은 세계적보편적 규범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찰은 ❶집회신고 ❷현장 대응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장희민 인터뷰 -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오늘따라 퍼트가 잘 되어 기회가 생겼을 때 놓치지 않은 덕분에 좋은 스코어로 1라운드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첫 우승이었던 2022년 ‘우리금융 챔피언십’도 페럼클럽에서 이뤘다. 코스가 잘 맞는 건지? 러프 길이를 포함한 전체적인 코스가 처음 우승했던 때와 여전히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린이 까다로운 대회장이지만 경사와 경사 사이에 핀이 있는 점을 잘 이용해서 풀어가면 괜찮았다. -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홀은?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라운드 초반이었던 2번홀(파4)에서 보기를 해서 흔들릴 뻔했다. 이후 4번홀(파4)이 내리막이 어려운 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첫 버디이기도 했는데 이 홀을 기점으로 흐름을 잘 이어간 것 같다. - 16번홀(파3)은 어땠는지? 16번홀에 들어서자마자 내가 신청한 ‘페퍼톤스-행운을 빌어요’라는 곡이 들리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가 30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개막했다. 본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진입을 위한 최종 관문이다.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선수들이 시드 유지에 필요한 제네시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올 시즌 마지막 기회다. 그렇기 때문에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6년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70위는 김기환(34.다누)이다. 71위는 이수민(32.우리금융그룹)이다. 이수민은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해 2027년까지 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수민은 본 대회에 불참한다. 72위는 김태훈(40.비즈플레이)이다. KPGA 투어 4승의 김태훈은 2020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5년 시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