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가족센터는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 ‘부부밸런스 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8회기(4주차)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부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하는 소마필(Soma-pil) 바른 자세 균형 운동’으로, 일상 속에서 무너진 자세를 교정하고 부부가 함께 신체 감각을 깨우며 회복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부가 서로를 바라보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관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부는 “평소 바쁜 직장생활과 육아로 대화할 시간조차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어긋난 신체를 교정하며 권태기였던 우리에게 새로운 긍정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참여하길 정말 잘했으며, 빠지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부부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유대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남해군 생활지리정보 서비스’ 홍보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남해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정보 기반 생활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소개하며, 군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상에는 생활지리정보 포털의 기능 소개와 함께 ▲쓰레기 배출지점, 음식물종량기 설치위치 등 생활정보 확인 ▲행정구역 및 지역정보 검색 ▲부동산 정보 ▲재난안전 정보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이 담겨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는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구축된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알고,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남해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생활 속 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최일선에서 군민과 마주하는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담당자들이 참석해, 업무 수행 중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솔직하게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민원인의 폭언 및 불합리한 요구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는 한편, 큰소리로 응대해야 하는 민원인을 위한 마이크 설치 등 현실적인 대책도 논의됐다. 또한, 민원업무 중 마주했던 따뜻한 사례와 보람을 함께 나누며 감사함을 되새기는 훈훈한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회복지, 시설·환경, 창구·인터넷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3차례의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모든 업무 매뉴얼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군민의 요구사항을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원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온(溫)가족 행복한 추억 한 컷’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명 명소를 배경으로 참여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고,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총 10가족이 참여했으며, 각 가족이 희망한 장소를 포함해 남해군의 아름다운 대표 명소에서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힐링과 가족 간의 정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남해의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은 촬영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가정의 달인 5월 중 각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10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집도 함께 제작해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재단법인 이음’에서 2025년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이음은 부산광역시 위치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2022년 1월부터 남해군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생계비의 경우 지원결정 후 반기별 생활실태 점검을 거쳐 만 18세까지 월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5년 4월 기준 누적 수혜자 626명, 125백만원을 남해군에 지원했다. 재단법인 이음의 설립자인 최가도 회장은 남해군 삼동면 출신으로 현재 에스디상사(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해군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생계비 신청은 오는 5월 2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가능하며, 현장확인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재단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결정된다. 한편, 재단법인 이음은 다양한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소외된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재단법인 이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설천면 덕신마을 일원에서 ‘치매안심마을 기억을 걷는 마을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을 비롯해 남해군 대한적십자봉사회 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주민들은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코스 중간에 준비된 미션부스를 통과해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논길을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선 주무관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일상 속에서 걷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쉼터,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사항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부서 및 읍면별 연계로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첫 사례로 이동면에서는 행정복지센터, 농축산과, 산림공원과, 관광진흥과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이동면 소재 강OO 농가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강 씨는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 장기 입원 중이며, 배우자가 홀로 농사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인력 부족으로 수확철을 맞아 큰 어려움을 겪던 중 군 직원들의 도움은 큰 힘이 됐다. 강 씨의 배우자는 “남편 없이 혼자 마늘을 수확할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많은 농가들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계기로 군청뿐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 및 관광객의 관심 증대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사전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남해마늘한우축제 가자!’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를 널리 알리고 남해군 SNS 채널의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남해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 3명 이상을 태그해 게시글을 공유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6월 11일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제20회를 맞이한 남해마늘한우축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SNS 이벤트에도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는 6월 12일부터 15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22일 ‘제27회 한울대동제 보물섬가요제’ 행사에서 대학 직원들이 한뜻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610만 원을 남해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노영식 총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교육 발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뤄진 뜻깊은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노영식 총장은 “지역과 대학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작은 뜻들이 모여 이번 기부에 직원 모두가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대학생 재능기부 활동과 ‘3무3행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도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3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국민고향 남해의 봄바람’을 주제로 열린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MaiFest)’가 지난 5월 24일,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해 독일마을을 독일 전통과 남해만의 따스한 봄 정취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로 물들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천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남해를 대표하는 봄축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를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은 멈추지 않았고, 곳곳에서 펼쳐진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우산 속에서도 환한 웃음과 열기로 가득 찼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지난 3월부터 무료 개방 중인 원예예술촌에도 발걸음을 옮겼다. 봄꽃이 핀 정원과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자연 공간에서, 행사장과는 또 다른 남해의 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축제의 상징인 꽃 장대 '마이바움(Maibaum)'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마이바움 오르기 '종을 울려라', 어린이 과자 따먹기 게임, 독일 전통춤 배우기, 요들송 공연 등 다양한 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유럽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여, 7월 9일 발효 예정인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파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6박 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 등 유럽 3개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은 미국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신시장을 개척하고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10개 사로 구성됐다. 참여 기업은 기계 부품 제조업체, 화장품 업체, 실크 제품 제조업체 등으로 진주시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현지 시장성 조사와 기업 역량 등을 바탕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방문국별 수출상담회를 통해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 수출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진주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에 대해 “미국 관세 조치로 유럽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오는 31일 황산공원 문주광장에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을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 소주동 회야강변 공원에서 첫 번째로 실시한 데 이어 물금읍 황산공원 문주광장에서 두 번째로 열릴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에는 신비로운 마술쇼와 버블쇼를 통하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을 선보이고, 2부 순서로 댄스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K-POP 댄스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다감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우리 주변의 휴식공간을 찾아가 개최하는 소규모 공연행사”라며 “여가시간에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힐링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악양둑방(법수면 악양길 49-10)에는 선홍빛 꽃양귀비가 장관을 이루고 있고, 악양생태공원(대산면 서촌리 1418)에는 노란 금계국과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어우러져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23일 기준 개화율은 약 80%. 주말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꽃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긴다. 특히 이 시기 함안의 꽃길은 전국의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봄철 최고의 출사지로 꼽히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시장 및 간부공무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리더 실천서약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으로 구성된‘청렴정책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권익위 권고사항 분석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4대 전략으로 ▲통영형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청렴리더십 강화 ▲공감과 참여 중심의 신뢰행정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운영 기반 강화를 설정하고, 21개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시책으로“통영형 반부패 3無 운동”을 추진한다. 이 운동은 무(無)소극, 무(無)갑질, 무(無)특혜 세 가지 실천 원칙을 중심으로 앞으로 다양한 참여 방안을 마련해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 종료 후 열린 청렴리더 실천서약식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원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갑질 근절, 특혜 배제, 시민 중심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한 디아스포라 연구와 교류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는 양국 문화예술행사 상호 참여, 청년 예술인·디아스포라 교류, 관광 분야 연계 협력, 문화콘텐츠 확산과 학술 교류 추진 등이 포함됐다. 양국은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 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노르보예프 우미드 파르다예비치(Norboev Umid Pardaevich) 바크쉬 예술센터 총괄국장을 비롯한 문화부 대표단이 함께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안병구 시장은“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외교의 출발점이다”라며“밀양아리랑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밀양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전통민속 예술단은 24일 열리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