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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10월 착공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시공사를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입찰은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조달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신원종합개발(경기 소재, 지분 51%)·서진산업(창원 소재, 지분 49%)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은 남해읍 평현리 일원에 총 매립용량 135,357㎥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434억 원(국비 103억 원, 지방비 331억 원)이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안정적인 매립 여건 확보로 군민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홍경 환경과장은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공사 과정에서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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