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1~12일 2일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업무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전남해남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전담조사관의 공정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남해남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제로센터 매뉴얼’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김재성 전남여수교육지원청 주무관과 정유미 전남도교육청 변호사의 특강을 통해 법률 지식과 현장 대응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조사관은 “사안 처리의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고, 법률 특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례와 법률 지식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기관이 업무 현황과 매뉴얼을 공유하고 법률 전문성을 강화하여 빈틈없는 학교폭력 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지원해 학교폭력 제로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13일 이틀간 4층 소회의실에서 광주 관내 유·초·중·고·특수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제3기 ‘2025년 교원 마음치유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생활지도와 수업 준비 등으로 지친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마인드온심리연구소 배지석 소장이 진행하는 합리적 정서 행동치료(REBT) 기반 심리극 집단상담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합리적 정서 행동치료(REBT)의 원리와 심리극의 활동적 기법을 접목한 이 상담을 통해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연습을 한다. 동시에, 자신이 겪은 힘든 경험을 심리극으로 표현하고, 동료 교사들이 공감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 침해와 다양한 교직스트레스로 상처받은 교원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며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서부교육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2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광주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100여 명과 함께, 실천 다짐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천 다짐 선포식은 학생·학부모·교사 간 열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긍정적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장들은 ▲미래를 여는 혁신과 포용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 ▲교권 존중과 학생 인권 보호 ▲학부모·지역사회 협력 ▲전문성 강화 등 핵심 가치 등을 담은 실천문을 함께 낭독하고, 이를 이정선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어 함께 각 가치를 상징하는 퍼즐 조각을 맞추며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하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행사 후 운영위원장들은 대화 시간에서 이정선 교육감에게 교육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생각해본 정책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의견을 향후 교육정책과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연수와 맞춤형 지원 등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한다. 선포식에 참여한 김은주 운영위원장(광주여고)은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가 다가오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 건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 8주년 기념행사’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자 북구가 주최하고 북구소녀상평화인권추진위원회(위원장 빙성수)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문인 북구청장, 지역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소녀상 포토존, 호남지역 피해자 7인 얼굴 사진 전시, 다짐 한마디 방명록 작성 등 식전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행사 개회를 선언한 뒤 국민의례와 묵념, 참석자 소개, 추진위원장 인사말, 북구청장 및 북구의회 의장 축사와 황예원 북구 의원의 연대 발언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추진위원장,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어린이와 청소년 대표 등 7인이 함께 위안부 피해자 증언록을 낭독하며 그날의 아픔을 다시금 되새겼다. 낭독 이후에는 북구 시니어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소녀들의 외침’, ‘내가 소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학생·학부모·교원이 올해 1학기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 운영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제도 확대에 공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45개교 학생·학부모·교원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8%이 기초학력전담교사제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의 경우 97%가 기초학력전담교사제가 수업에 도움이 됐다고 봤으며, 91%가 제도로 인해 학교 생활에 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학부모의 경우 기초학력 향상(97.2%), 학습 흥미도 향상(97.3%), 자녀 학습 이해도 향상(96.4%)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반 교상의 경우, 제도 만족도는 97%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도학생 담임교사의 98.9%가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다. 기초학력전담교사의 지도 방식으로는 학생 중심의 소규모 집중적 심화활동 학습이 진행되는 ‘폴아웃 수업’이 가장 선호됐다. 또 인력 확충, 예산 확대, 교재·교구 보강, 연수와 컨설팅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차)’ 대상으로 대촌중앙초등학교가 선정돼 오는 2026년 사전기획용역과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지자체 등이 협력해 학교 안에 학생, 지역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주 대촌중앙초를 비롯해 전국 12개 학교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촌중앙초에는 교육부, 시교육청, 남구 등이 총 60억9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학교를 지상 3층, 연면적 1천568㎡ 규모의 복합시설로 증축한다. 교실 등은 ▲초등 돌봄센터 ▲건강증진센터 ▲북카페 ▲다목적교실 등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초등돌봄교실과 연계해 기존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던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조 대표를 만나 ‘광주공장 재건 및 함평 이전 노사 합의안’의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 7월30일 발표된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안에 따른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김명선 부사장, 황용필 제1노조 대표, 강정호 제1노조 곡성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 합의안에는 ▲화재 피해 광주공장 근로자의 고용 안정 ▲생산량 유지 전제의 광주1공장 부분 재가동 ▲함평 빛그린국가산단 내 연 530만본 생산 1단계 공장 신축 ▲광주공장 부지 매각 때 광주1공장 함평 이전과 2단계 공장 신축 계획 등이 담겼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6월 노조와 면담, 서울 금호타이어 본사 방문에서 약속했던 ‘금호타이어 공장이전지원단(가칭)’ 구성·운영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전 지원단은 광주시를 중심으로 금호타이어, 국회, 광주시의회, 광산구, 함평군 등 지역사회 주요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사회적 협력기구’로, 조만간 참여 기관 의견을 수렴해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또 금호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기억에서 평화로’를 주제로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서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구술 사진전, 착한서구 평화열차를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주간 첫날인 14일 서구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는 기림의 날’ 헌화식이 진행된다.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를 기린다. 서구청 1층에서는 ‘일제강제공원 피해자 구술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사진을 통해 역사의 진실을 전하고 주민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14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이어 22일에는 ‘#5·18 to 8·15, 역사와 함께 달리는 착한서구 평화열차’가 운영된다. 주민 330명이 오전 6시 광주 효천역을 출발해 제3땅굴․도라전망대 등 파주시 DMZ 일원을 방문해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고 열차 내에서는 기억의 뮤지컬,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와 청소년 친선 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청두시 어린이들이 남구를 방문해 문화교류 활동에 나선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한‧중 청소년 친선 교류 행사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관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청두시 어린이합창단 소속 어린이 54명과 인솔자를 포함해 60명 가량이 함께한다. 이들은 오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다음 날부터 광주를 방문해 역사 투어 등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는 오는 14일 환영 행사를 개최해 청두시 어린이합창단원에게 친선 교류 사절증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주광주 총영사 등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15일 오전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정율성 거리에서 지역 역사문화 유산 투어를 마련, 청두시 청소년들에게 양림동 근대역사 문화 및 중국 3대 음악가로 추앙받는 정율성 선생의 삶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 오후에는 광주 김치타운에서 K-컬처 열풍으로 세계 곳곳에서 큰 사랑을 받는 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2일 효천지구 인근 광주 SRF 시설 악취 발생과 관련,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보호를 위해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4시 효천지구 주민들과 함께 양과동 광역위생 매립장을 방문, SRF 시설 운영사인 청정빛고을(주)와 간담회를 갖고 악취 발생 관련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병내 구청장과 주민들은 시설 운영사에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악취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서둘러 마련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주민들의 요구 사항은 SRF 시설의 배출구 및 건물 외부, 부지 경계 3지점에서의 악취 측정과 폐기물 반입 및 반입이 이뤄지지 않을 때의 악취 측정 비교 자료, 피해 지역 안에서 악취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이날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청정빛고을(주)를 상대로 진행한 행정 이행 절차를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지난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각각 SRF 시설 부지 경계인 매립장 정문과 3층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문수영 흥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송경희 도서관장 등과 함께 광복80년 역사왜곡 도서 관리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치구와 학교현장 등에 비치된 역사왜곡 도서의 현황을 점검하고, 광주 지역 내 역사 왜곡 자료가 비치되지 않도록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리박스쿨 관련 역사 왜곡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왜곡 도서가 발견될 경우,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폐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역사왜곡 도서가 학교에 비치되지 않도록 전반적인 학교 도서관 관리 시스템을 정비하고, 역사 바로 세우기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전문가와 함께 관심 분야를 배우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가 협업해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또래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1월 22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간동안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단편소설 창작 ▲공간 건축 ▲심리로 보는 ‘나’ ▲미래에서 온 사서들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간 건축’과 ‘미래에서 온 사서들’은 전남대 관련학과에서 전공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신청은 재학생의 경우 담당교사에게 요청하면 되며, 학교 밖 청소년은 QR코드(포스터 참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 학생들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해 관심 분야와 학습 목표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효과적인 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9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18개 직종, 35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전보 109명, 신규 발령 158명, 퇴직 85명 등 총 352명이며, 통학차량실무사 정기인사와 교육공무직원 희망전보인사가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노사 협의를 거쳐 마련한 전보관리기준을 바탕으로 학교(기관) 및 직종별 정수, 결원 현황 등을 사전에 안내했다. 또 희망지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인사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어려운 관내 돌봄 이웃 43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세대를 방문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식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혹서기에 에너지 취약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돌봄 이웃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동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행정도 민간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금남로 지하상가 내 빈 점포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빛나는 아이나라’가 지난 9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식 개관을 기념해 13일에는 임택 구청장과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지역 어린이 단체 관계자, 학부모 및 어린이 등을 초청해 축하 행사도 연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개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현장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어린이들은 인공지능(AI) 기반 나만의 동화 영상 만들기, 미디어아트 그림 그리기, 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동구는 오랜 기간 공실로 방치돼 있던 금남로 지하상가 공간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 사업을 기획했다. 약 1,600㎡(500평) 규모의 ‘빛나는 아이나라’는 크게 예술창작소와 동화공작소로 구성됐다. 예술창작소는 미디어아트 체험전시, 공예, 물감 놀이 등 감각적인 체험이 가능한 예술 공간으로, 아이들이 디지털 드로잉과 창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은진(하누) 작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샤브20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현자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자원봉사자 35명으로 편성되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웅천 친수공원, 모사금 해수욕장 등 주요 6개 피서지에 배치되어 고정근무 및 순찰근무로 지역내 수상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현장응급처치 6건, 안전조치 7건, 순찰 310건을 기록했으며, 구조활동 및 병원이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현장응급처치 건수는 전년(2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요 사례는 ▲발바닥 열상 ▲발목 접지름 ▲ 탈수 및 고령자 온열질환 등이였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포는 웅천 친수공원 ▶만성리 해수욕장 ▶모사금 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근무지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만 운영되어 아쉬숨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내년에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정근무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