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소통창구인 민원실을 ‘선율이 흐르는 착한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서구는 최근 구청 종합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고품질 음악송출 시스템을 설치하고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무미건조했던 민원실에 따뜻한 음악을 더함으로써 각종 서류와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한 주민들에게 잠깐의 쉼과 힐링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민원실 분위기 쇄신으로 악성민원 근절을 유도하고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임철진 민원봉사과장은 “아름다운 음악 선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며 “더불어 친절하고 따뜻한 민원서비스로 착한도시 서구의 이미지 제고와 행정 만족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친절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행정 신뢰와 민족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으며 지난 3월 친절지수가 일반 은행이나 대기업 고객센터보다 훨씬 높은 평균 93.5점으로 나타났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 28개소를 대상으로 모래 스팀 소독을 실시한다. 서구는 모래놀이터 7124㎡에 대해 전문장비를 활용해 고온스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독작업은 유리․동물 배설물 등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전문장비를 활용한 고온 스팀 살균, 평탄 작업 순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조합놀이대 등 놀이기구 76개에 소독제를 도포해 기생충 및 세균 등 유해균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소독 작업 후 어린이 모래놀이터 28개소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기생충란 유무 등을 검사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모래놀이터와 더불어 탄성포장재로 된 놀이터에 대한 전면 소독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모래놀이를 즐기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및 사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 중심의 재난·안전봉사단체(자율방재단·안전모니터봉사단·안전보안관)를 통합해 재난대응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서구는 올해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재난발생 시 주민주도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재난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재난안전리더 안전학교’를 운영한다. 서구는 오는 23일 방재안전분야 최고 전문가 송창영 광주대 교수(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를 초청해 재난안전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7월과 9월 미국·일본 시민거버넌스의 재난 예방·대응·복구 훈련 등 실제 사례 위주의 특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호우·지진·화재·생활 안전 및 CCTV 가상현실 현장체험 교육을 병행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재난안전리더를 양성할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전의식 및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안전대학’을 운영하며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 등 복잡해지는 재난상황 속에 구청의 노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꼭 신고하고, 납부까지 완료하세요. 기한 경과 때 매일 납부세액의 0.022%가 가산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기한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납세자의 신고 및 납부 완료를 거듭 당부했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31일까지 반드시 신고‧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기한을 넘길 시에는 납부세액에 대한 일정 비율의 가산세가 매일 붙기 때문이다. 남구는 납세자의 신고‧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구청 6층에 합동 도움센터를 마련, 오는 31일까지 신고 창구에 구청 담당 공무원과 세무서 직원을 배치해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납세의무가 있는 주민은 구청 합동 도움센터 및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간단한 절차에 의해 신고‧납부를 완료할 수도 있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ARS를 이용하여 납부 신고를 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VR로 해방 정국부터 분단에 이르기까지 시간대별 변천 과정과 옥류관을 포함한 평양 시내를 관람하고, 북녘 음식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광주 남구 관내에서 이번 주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평화통일 시민축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주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 광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광주하나센터를 비롯해 광주통일관, 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구 평화도슨트 등 4개 협력 기관도 참여한다. 남구는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광주시민들과 전문 예술인의 공연 무대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 평화통일 시민축제는 1부 여는 마당과 2부 평화의 마당으로 나뉘어 5시간 가량 진행되며, 통일체험 부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시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통일VR 체험 부스가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통일열차와 북한 투어 2종류의 VR을 선보인다. 통일열차 VR은 해방에서부터 정부 수립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국가유산 활용 10대 브랜드 사업에 이름을 올린 광주시 ‘달의 정원, 월봉서원’ 사업이 5월부터 ‘선비의 하루’, ‘살롱 드 월봉’, ‘꼬마철학자 상상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춘설헌·광주읍성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돌의 기억’, 용아생가·김봉호 가옥·장덕동 근대한옥을 배경으로 한 ‘광산 사계 몽(夢)’ 등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선정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국가유산청이 선정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돌의 기억 ▲서창(西倉) 들녘에 부는 바람 ▲김덕령 장군과 함께 놀자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광산 사계 몽(夢) ▲산사에서 찾는 소확행, 더 힐링스토리 ▲달의 정원, 월봉서원 ▲무양 인 더 시티 등 총 9개 사업이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문화콘텐츠를 통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국가유산청의 공모를 통해 자치구별로 진행한다. 사업 분야는 ‘생생국가유산’, ‘살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는 광산농악보존회와 함께 광산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사시사철 굿이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시사철 굿이여’는 공연, 체험, 교육 등으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농악을 다방면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문재청과 광산구가 주관하는 ‘2024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한다.(총 6회, 7월 제외) 5월 ‘사시사철 굿이여’는 25일 오후 2시 운남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전통 연희그룹 ‘자타공인’의 ‘사시사철 Good(굿) 공연’, ‘농악 그것이 알고 싶다(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버나, 죽방울, 죽마, 큰 기 돌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마련한다. ‘사시사철 Good 공연’에선 옛 절걸립패의 고사소리인 ‘비나리’와 마을공동체의 번영을 담은 ‘도당굿’, 우리 고유의 종합예술 형태인 ‘사물판굿’ 등 다채로운 속공연을 선보인다. 재주를 겨루는 ‘광대들의 왕중왕전’도 볼 수 있다. 또 광산농악의 신명 나는 길놀이가 식전 공연으로 열린다. ‘사시사철 굿이여’는 시민 누구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79억 원 규모의 올해 군소음피해 보상금을 결정했다. 광산구는 지난 17일 ‘2024년 제1차 광산구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광주 군공항 및 평동 군사격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며 소음피해를 본 주민 2만 7,937명을 대상으로 약 79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광주 군공항 및 평동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피해보상금은 5월 31일까지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을 시에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2024년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한(2월 말) 내에 군소음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025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접수 기간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4월 26일 ‘군소음 피해보상 주민회의(타운홀미팅)’을 개최해 군소음 피해보상 현황을 공유하고 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지역의 3개 중학교 학생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곡중학교·일동중학교·일신중학교가 축구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화·체육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고, 올해는 행사 추진위원회와 광주광역시 북구가 공동으로 주최해 ‘2024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가 열렸다. 추진위원회는 참가학교 교장, 학생회장, 학부모회장을 당연직 추진위원으로 하고, 지역사회 위원 6명을 위촉하여 행사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갖췄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세 학교 학생들은 축구 경기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쳐 남자 축구는 일동중학교가 여자 축구는 일곡중학교가 우승을 거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일곡동주민자치회, 광주인(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일곡전환마을네트워크, 일곡햇빛발전협동조합, 한실마을전래놀이회, 한살림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일곡중학교학부모회, 일동중학교학부모회, 일신중학교학부모회가 협력단체로 함께 했다. 마을과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사업에 선정되어 광주 동구에 위치한 광주중앙초등학교에 스포츠버스가 찾을 예정이다. 스포츠버스는 교육부에 등재된 도서(섬), 벽지(외딴지역), 접적(군사지역) 개소 650개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장소) 및 학교학생 100명이하 학교에 직접 찾아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스포츠 참여 등 새로운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체육회 사업중 하나다. 광주에서는 학생 100명 이하의 학교 총7개교 중 광주중앙초등학교(교장 배창호)가 유일하게 11월중 스포츠버스체험행사로 2시간동안 몽골텐트, 음향기기, 각종 이벤트 물품 등을 지원받아 스포츠버스 체험 및 외부이벤트 체험 등 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스포츠버스 공모사업은 소규모 학교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교육청 등과 많은 협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의 일환인 ‘소상공인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동행 프로그램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이들의 자생력을 제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북구의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정책이다.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업하여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영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등 2개 분야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경영 컨설팅 분야 지원은 서민금융진흥원 소속 소상공인 전문 컨설턴트 2명과 북구의 사후관리 전담 요원 1명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동행단’이 참여 업체 경영진단 후 취약 부분에 대해 맞춤형 솔루션 제시와 함께 이행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것으로 4개월에 걸쳐 총 5회 제공된다. 또한 경영환경개선 분야 주요 지원내용은 마케팅, 간판, 인테리어, 안전 위생 등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경영상 취약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업체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 대상은 북구 지역에서 6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쌍암근린공원에서 건강한 삶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선(善)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가했다. 약 2km 산책로 두 바퀴를 완주하면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주고, 첨단지구상인연합회가 적립된 총액수만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상징하는 ‘5‧18 주먹밥’ 나눔 행사와 오월광주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5.18 위대한 유산’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박순애 첨단1동 지사협 위원장은 “5.18항쟁 44주기를 맞은 날 많은 주민이 건강을 위해 걸으면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는 뜻깊은 걷기대회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걷기 실천과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한국기술사회와 교육시설사업 업무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내 교육시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상호 교류를 통해 기술력을 증진하고 전문성 있는 기술 자문 및 품질 관리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시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협력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 컨설팅 지원과 기술 자문 ▲각종 위원회 및 자문위원 기술사 위촉 ▲업무 담당자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기술사회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해 교육시설사업의 품질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시설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품질관리, 안전관리 등 부면에서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월까지 학생 보호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보호자 교육’을 총 51회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 보호자의 사춘기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 지도와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성교육을 받으며 성인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학생 보호자가 갖추어야 할 성인지감수성 ▲사춘기 자녀의 심리적·신체적 변화에 따른 올바른 이해 ▲자녀가 궁금해하는 성 관련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변 방법 ▲양성평등 성문화 조성을 위한 가정에서 성 예절 및 가정의 역할 ▲음란물 예방 및 성폭력·성희롱 예방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전문성 있는 성교육 강사단이 학교를 찾아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교육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성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의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발달 단계 특성에 맞는 성교육으로 올바른 성인식 개선 및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맞춰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적극행정 추진체계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16개 세부 실행 과제를 담고 있다.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5급 이상 성과평가에 적극행정 노력도를 반영한다. 또 적극행정 사례발굴 및 성과창출을 위해 부서(기관)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고, 적극행정 모범부서를 선정해 현판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사전 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면책 제도 등을 운영하고, 소송비 지원과 책임보호 가입으로 민·형사상 소송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참여 독려를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