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23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홍천군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홍천군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를 설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위문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액 1,670만원, 지정기탁금 10,095만원으로 마련했다. 위문금은 법적 취약계층(생계, 의료급여, 주거급여 수급자) 2,176가구에 5만 원이 지급되며, 관내 입소 현원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홍천사랑상품권을 차등 지원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은 최근 하나님의 교회가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25채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교인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하나님의 교회 김주철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봉사활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귀남 빛가람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 널리 확산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와 종교계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1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6대 종교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는 춘천시, 춘천시자살예방센터, 6대 종교계(천주교, 천도교, 기독교, 불교, 원불교, 유교)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0월 17일 개최된 자살 예방 선포식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의 하나로 마련했다. 협약에 앞서 춘천시, 춘천시자살예방센터, 종교계는 지난해 11월 간담회를 가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춘천시, 춘천시자살예방센터, 각 종교계는 생명지킴이 교육과 생명존중 문화조성, 자살 예방 캠페인,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을 위한 연계 등을 협력한다. 특히 종단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독교는 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변화를 위한 매일 기도’ 와 주요 행사 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 공동 추진한다. 불교의 경우 자선나눔행사, 초파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원군 전 공직자와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동송, 와수 및 신철원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 설을 앞두고 내수 부진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철원군청 공무원과, 철원군자원봉사센터 및 철원군새마을부녀회, 철원군 여성의용소방대원 등의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직접 농산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서 상인을 비롯한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철원군자원봉사센터 및 각 사회단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품(장바구니, 행주, 키친타올 등)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 공직자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경기가 활성화되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이런 응원의 마음들이 모아져 지역주민들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월 23일 고독사예방사업 참여자 30명에게 설 명절 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2년 전국기획사업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개인별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말벗 등 새로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키트 배부에는 마을리더 40명과 함께 설날 음식을 함께 전달하며 마을리더들의 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설날을 선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마을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숙 마을리더는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자들 가정에 방문하여 변화의 모습을 볼 때 가장 기쁘다”며 “명절이라고 찾아오는 이 없는 분들이 외롭지 않기를 바라며 자주 찾아뵈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박성미 고독사 담당자는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번 주말부터 엿새 동안 이어지는 설 황금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보건·의료, 청소대책, 생활민원처리, 물가안정, 재난·안전, 교통 등 11개 분야로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청사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봉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민원창구 문을 연다.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창구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122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 기간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문을 연다. 이외 병원, 약국별로 운영일과 운영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전 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보건진료대책반(☏339-4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1월 27일과 30일로 수거 전날 18시 부터 24시에 지정 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기획재정부는 1월 23일 11시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결정했다.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는 동서 간 교통망 구축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년) 부터 25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구간이다. 이 구간은 평택~삼척 동서 6축 국가간선도로망 중 02년 일부 구간 개통 이후 장기간 미추진 부문으로 남아있었던 70.3km 고속도로이다. 총사업비는 5조 2천31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24년부터 34년까지이다. 금번에 여비 타당성 통과로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발표 결과에 대해 대환영의 입장과 도계광업소 폐광과 인구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시에는 그야말로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고속도로가 완공될 때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역 주민들, 정부 관계자들, 그리고 관련 기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단한 협력의 자세로 함께 해주신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누놀이와 제기차기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쿠브와 몰키 등 국내외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누놀이와 제기차기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쿠브와 몰키 등 국내외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목표로 역점 추진해온 나주시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시문화재단 창립총회와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립총회엔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나주시장과 발기인, 대표이사,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을 위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총회 안건은 법인명,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임원선임, 사무소 설치, 출연사항, 법인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책정 등 총 8건으로 발기인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원안 의결했다. 이어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재단 직제, 이사회 운영, 인사, 복무, 보수 등 총 11건의 재단 관련 규정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지난해 9~12월 재단 임원진 공개모집을 통해 김찬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를 대표이사로, 이사 11명, 감사 2명을 각각 선임했다. 나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문화 거점시설 등을 통합 운영하고 나주시 문화예술정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2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9개 봉사단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360kg을 전달했다. 또한, 떡국떡과 함께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했다. 박영규 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나눠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설 연휴 쓰레기 대란 없다!” 춘천시가 설 연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1월 23일 오후 1시 30분 다목적 회의실에서 설 연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합동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운동중앙회 춘천시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춘천지부, 상업경영인연합회, 생활폐기물협회 등 주요 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금지 일정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안내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 내 자생 단체와 협력해 주요 상업지구와 주거지역에서의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단체 대표들은 이러한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솔향, 바다향, 커피향을 품고 있는 송정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깨끗한 송정을 보여주고 싶어요.” 23일(목) 송정동 단체협의회(회장 최부집)에서는 송정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14개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과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새해맞이 송정 해송숲, 송정해변, 안목해변 등 송정 관내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시공휴일(27일) 지정으로 설 명절 연휴가 늘어나 강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송정지역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송정, 아름다운 강릉을 보여주고자 환경정비에 적극 앞장서서 활동을 펼쳤다. 이승희 송정동장은 “경기가 어려워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지 않을까 걱정스런 마음은 있지만 솔향, 바다향, 커피향을 품고 있는 송정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깨끗한 송정을 보여주고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성심성의껏 임했다. 송정동 단체협의회에서도 “정직한 송정, 깨끗한 송정, 친절한 송정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1월 23일 열린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영월과 삼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천~영월고속도로는 종합평가(AHP) 결과 0.578로 예타를 통과했다. 험난한 산악지형을 지나 터널과 교량이 많은 특성상 사업비가 높고 경제성은(B/C 0.27)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평가에서 높은 타당성을 확보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연장 70.3km,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으로 강원지역 SOC중 최대 규모로 강원도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산간 지역의 교통 오지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존의 국도나 지방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 혼잡을 줄여 물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대체 산업 발굴과 기업 유치,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주민 생활 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사업이 더욱 속도감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향후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동원하여 노선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3일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련 부서, 안전보안관, 재난구조협회 인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제346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진부면 전통시장에서 자율 안전 점검표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알리고, 생활 속 자율 안전 점검 정착을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평창군 안전교통과 소속 안전보안관 인원들은 지역 안전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 한 바퀴’ 활동을 추진하여 평창군 내 위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임성원 부군수는 “지난해 유례없는 대설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적극 신고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요령에 특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며, “안전사고 없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회용기 세척장 보조사업과 관련된 법인과 개인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가 행정심판에서 ‘시의 보조금 교부결정 전부 취소는 정당한 처분’이라고 재결한 바에 따른 조치이다. 이 건 보조사업자인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운영법인인 ‘(사)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사회교육원’에서 고용한 시설장 K씨를 내세워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왔다. 현재 시는 다회용기 세척장 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 반환명령 및 회계부정 행위에 따른 개선명령을 처분한 상태이며, 반환명령 미 이행시 독촉 및 재산압류 등의 후속조치를 취한 후 무허가 건축물 및 세척시설을 창원시 재산으로 귀속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운영법인((사)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사회교육원)에도 책임을 물어 운영법인의 지정 취소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설장 K씨가 자신이 이사로 등재된 협동조합에 3,000만원 상당의 창원시 자산(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을 임의 처분함을 확인하여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인력 파견 형태의 용역사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23일 16시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상생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마포구 동 상생위원회는 마포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과 갈등을 주민과의 협의로 해결하고 합의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이다. 2022년 10월부터 시행되어 총 140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해 왔다. 동 상생위원회는 각동 동장을 중심으로 직능단체장, 건축사 등 분야별 전문가 또는 지역 주민 등 15명 이내 위원들이 활동한다. 이번 동 상생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16개동 총 137명이 위촉됐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위촉된 상생위원회 위원들께서 우리 동네, 이웃의 난제 해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 상생위원회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행복지수 1위 마포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강진군 내 유관기관과 함께 설 명절 대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진소방서장을 비롯해 강진군청, 강진군 보건소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설 명절 기간 동안의 화재 예방 대책, 긴급 구조 및 구급 활동 강화 방안,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강진소방서장은 "설 명절은 가족들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화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과 공조를 통해 강진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강진군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기 설비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진군의 재난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 군민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월 21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물류창고에서 불법으로 수입된 중국산 농산물(건대추 18톤, 생땅콩 13, 녹두 2) 33여 톤(국내시가 9억 원 상당)을 적발했다. 검역본부는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3주간) 설 명절을 맞이한 해외여행객, 귀성객 등의 이동 증가와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국경검역 강화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지역본부장 노영호)에서 설 명절 전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일대 농산물 불법 수입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물검역을 받지 않은 채로 불법 수입하여 보관·출하 대기 중이던 중국산 농산물을 적발했다. 건대추, 생땅콩, 녹두를 화물로 수입할 경우에는 식물방역법에 따라 수출 전 생산국(중국) 검역당국에서 병해충 유무를 우선 확인하는 수출검역을 받아야 하고, 국내 반입 후에도 최종적으로 수입검역까지 진행하여 병해충에 안전한 농산물만이 통관 가능하다. 식물검역을 받지 않은 외국 농식물이 국내로 수입·유통될 경우, 우리나라와 다른 토양·기후에서 발생한 외래 병해충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행복청이 행복도시 건설 노하우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필리핀 도시개발 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 23일 행복청은 필리핀 진출을 위한 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해 9월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이하 BCDA)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시개발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BCDA는 ‘제2의 마닐라’ 뉴클락시티 등 필리핀 주요 도시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한국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고 있어 행복청이 팀코리아를 통해 BCDA와 기업들의 만남을 주선하기로 했다. 이날 필리핀 팀코리아 출범식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 스마트도시협회 등 22개 기관·기업이 참석해 팀코리아 운영협약을 체결했으며, BCDA 조슈아 빙캉 청장은 영상으로 출범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필리핀 팀코리아는 앞으로 정보 공유, 사업전략 자문, 인적교류 등 다양한 수주 지원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행복청과 BCDA는 팀코리아와 필리핀 현지 기업 간의 교류·협력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복청 김형렬 청장은 “행복청이 가진 행복도시 건설 경험과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