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026년 3월 27일)에 앞서 중앙의 표준모델을 제공하고 기술적 실습으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사업 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 내용의 타당성 및 대상자 전수조사 등 추진 의지가 높은 담양군을 비롯한 지자체 21곳을 뽑아 시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돌봄교육, 지역 전문가를 통한 1:1 상담, 현장 실무 벤치마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올해 5월부터 전담 교육 과정 참여,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기타 보건의료·장기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통합돌봄 수행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지원을 밑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돌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돌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창절서원에서 제1회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영월군 관내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으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단종과 사육신 그리고 창절서원’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창절사는 2022년 11월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고 올해 3월 319년 만에 일반인에게 상시 개방하였으며, 이번 강연은 단종과 충신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창절서원의 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군민들이 창절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조선사 전문가로 알려진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해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4일 담양군가족센터와 함께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발전 기회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쌍이 참가하여 자기소개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어색함을 없애고 1차 매칭 커플들과 함께 마술쇼를 관람했으며, 다양한 게임 등을 즐기며 최종 선택 결과 11커플 중 3커플이 탄생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 이후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후 커플 성사 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동반 추진한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도 “담양군의 청춘남녀의 만남행사를 처음 시도하고 커플 성사까지 이어지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 담양군은 이번 행사 이후 에피소드Ⅱ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를 추진, 청춘남녀끼리의 두 번째 만남을 계획하고 있으며 커플 성사 시 전통 혼례를 진행하는 에피소드Ⅲ ‘동행’도 계획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이 담양시장 1, 2층 잔여점포 입점상인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층 가동 농산물 1개, 수산(활어)또는 반찬류 1, 나동 잡화, 특산품, 생활공예 등 공산품 10개, 2층 식당 3개소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시장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전문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담빛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참여기구가 기획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e스포츠대회는 FC온라인 종목으로 진행됐다. 총 6명의 관내 청소년이 지원했으며, 6강 토너먼트로 6강은 3판 2선승, 준결승·결승전은 단판으로 본선을 진행해 최권민(담양중3) 청소년이 우승(1위), 김교민(담양중3) 청소년이 준우승(2위)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담양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경험을 쌓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Let’s Dance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방향을 제시하고, 여가시간을 문화의집에서 보내는 동기부여를 통해 시설 홍보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Let’s Dance 프로그램은 06월 15일부터 08월 10일까지 총 9회(매주 토요일)에 걸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무용실에서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나눠져 1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05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방문접수 혹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댄스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가 17일 봉평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7개대 의용소방대로 400여 명의 대원들이 화재진압은 물론 생활안전구조, 화재피해 복구지원 등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상호교류를 위한 친목을 도모하고 대형 재난에 대비, 소방 기술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37회째를 맞는 평창군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개회식에서는 소방안전에 힘쓰는 17명의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도지사, 군수 등 유공표창이 수여됐으며, 평창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지난 1월 1일 발생한 장평 가스폭발사고 피해 대원 2명에게 2백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소방기술 경연대회 종목은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총 4개의 종목으로 각 지역대별로 기량을 겨뤘으며, 기술경연 후에는 노래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 받아 축제 동안 1천 원에서 2만 원에 판매해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찾은 김○○(초등 3학년)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구매했다”라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주관하에 유흥주점 기존영업주 50여 명을 대상으로‘유흥주점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식중독 개인위생 및 마약류 위해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을 처분받게 되므로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유흥주점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식품위생법 준수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9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9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는 군정 추진에 있어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의 눈높이로 울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섬김행정, 감동복지, 문화관광, 실용경제’4개 분과 4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에 이어, ▲관계부서로부터 현안사항에 설명을 청취한 후 토의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2024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남아있는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변화를 주도해나갈 리더로서 자유로운 토의와 활발한 활동으로 군민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주홍태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은 “군민과 행정이 한 마음으로 울진 발전 방향을 찾아간다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울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 ‘2023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실적향상 최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도약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 평가 89개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11개 지표의 합산 실적으로 구성된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민선8기 역점 시책분야인 친환경, 투자유치, 일자리 추진 실적과 더불어 보건, 건축·지적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지난 몇 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울진군은 그간 성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평가에 대한 관심도 저조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평가에 시군평가 연계지표를 전년 대비 50% 확대하였으며, 평가 기여도 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 규모를 확대하여 동기부여를 강화하였다. 앞으로 울진군은 20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조금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전 공직자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정성평가 실적 개선을 위해, 군정 전반에 숨어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한 담당자 및 제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6일‘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금강송면을 방문했다. 이번 금강송면 방문은 5월부터 시작한‘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 현장 투어 세 번째로 영농현장과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먼저 광회1리의 고추밭과 쌍전2리의 배추밭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담당부서에 현장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하였다. 이후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아 지난 2월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와 봄철 산불 비상근무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악성민원과 관련하여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 보호가 우선 되어야 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택 내외부 대청소, 각종 쓰레기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옥룡면 죽림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3년 전에도 맞춤형 봉사단에서 주택 대청소를 실시했으나 무성히 자란 잡초와 오랜 기간 방치된 가정 내외부 쓰레기 등으로 주거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오래된 폐의류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치우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기 맞춤형 봉사단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로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니 굉장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모두 바쁜 농번기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맞춤형 봉사단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안전 관련 최고의 심의·조정기구로,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인천경찰청장과 교육감, 육군과 해군 부대장, 안전 관련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 14명, 지역의 재난관리책임기관장과 재난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24명을 포함해 총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역의 재난안전 이슈 및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위원회를 기획정책, 자연재난, 사회재난분과 등 3개 분과회의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3개 분과회의에서 선정한 올해 재난안전 강화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이 재난상황 관리체계 효율성 강화 방안과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및 폭염 예방 대책, 초고층 건축물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엄준욱 시 소방본부장이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이후 참석 위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한울고등학교에서 예비졸업생과 취‧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 강의는 곡성군 일하잡(JOB)센터가 지역민의 요구에 적극 응답하여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는 지역민 5인 이상의 요청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 주민들이 원하는 취업 또는 창업 관련 주제가 있을 경우, 일하잡(JOB)센터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맞춤형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은 한울고등학교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로컬에서 살아가는 삶과 로컬 취업 및 창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김만이 강사는 2022년 청년 농업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년 농업인이자 사업가로,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자세와 협업을 통한 사업 방법 등 구체적인 취·창업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일하잡센터에는 주민들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구인구직 상담, 취업 트렌드, 면접 이미지메이킹, 취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 20.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식과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하반기 영농사업 추진 방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특화사업을 더 활성화시켜 모두가 잘 사는 대가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어려운 이웃의 문제해결을 위해 앞정서는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대가면민들의 생활이 안정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초·국내 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군에서 ‘제6회 존재의 날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학술발표회는 조선 후기 문인 ‘존재 위백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됐다. 존재 위백규 선생(1727~1798)은 조선 후기 실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문학, 철학, 역사, 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학문적 성취를 남겼다. 장흥군 관산리 방촌 출신 문인으로, 10세에 천문·지리·병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탐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계 윤봉구(1681~1767)를 스승으로 모시면서부터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들어가 학문의 폭과 깊이가 더해지게 됐다. 이때 쓰여진 저술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 103년 앞선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리서라 할 수 있는 ‘환영지’, 당시 민정의 부패상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제도 개혁을 주장하여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보다 50년 앞선 ‘정현신보(政鉉新譜)’ 등이다. 2008년 전국 최초·국내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은 국문학사상 가사 문학의 발원지로 ‘존재기념사업회’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 ㈜웨이닝코리아 진주경상대점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위한 ‘컵홀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컵홀더 4만 장은 진주지역 ㈜웨이닝코리아 31개 각 가맹점에 배분되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컵홀더를 통해 아동존중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 4월 1일 설립되어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전담 기관으로 자기매김하고 있으며, 예방사업으로 아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예방교육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진주시아동보호센터(상봉동)에서 지역 대표 커피 브랜드인 ㈜웨이닝코리아(대표 윤기남)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양말목공예, 참별이쿠키체험, 귀농·귀촌 상담 등 귀농인 재능나눔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축제에서 귀농귀촌연합회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에게 양말목공예로 참외꽃코사지 및 리스 만들기와 참별이쿠키에 초코펜으로 그림 그리기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 전시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1:1 상담도 진행했다. 김경민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재능나눔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 축제마다 적극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과 솔선수범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소속감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 지역을 이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인문학도시 칠곡군은 지난 18일 인문학마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2024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칠곡인문학마을에 참여하는 마을은 신규마을 3개소, 기존 활동마을 22개소로 전체 25개 마을이 인문학 마을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부터 칠곡인문학마을은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공모 방식으로 전환,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25개 마을을 선정됐다. 이날 진행된 비전공유회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된 인문학마을의 공동체 변화 과정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공동체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칠곡인문학마을이 지나온 10년 과정은 ‘인문’ 이라는 가치가 칠곡군 대표 브랜드로써 문화도시의 기초 핵심 가치로 사용되면서 ‘인문 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칠곡’의 비전으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칠곡인문학마을 특성화사업은 문화도시조성사업에 포함되어 더욱 다양한 세대 및 계층의 지역민들과 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