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8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협의체는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내 반부패 역량을 강화하며,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되는 협의기구다. 회의는 기관장이 직접 주관한다. 이번 제3차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실적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청렴해피콜 운영 결과)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 계획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추진 등 주요 청렴시책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과 청렴이며,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이야말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청렴협의체 회의를 계기로 실질적인 청렴 정책이 각 부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이 8. 21 . 태백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한영 위원장은 2006년부터 태백시의회 4선 의원으로 활동했고, 2022년부터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으로 당선 후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도의회 운영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기구로 지방의회 의정 발전과 활동 지원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분권과 발전을 위하여 1991년부터 설립되어 운영 중인 전국 단위의 지방의회 실무협의체이다. 이한영 부회장은 “8. 21.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전국 시도의회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지역균형 발전을 통해 우리도와 태백에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새로 선출된 회장단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무주군은 9월부터 무주사랑상품권의 한도액이 30만 원 증액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정부의 소비 진작 지원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것으로, 기존 월 7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지류 상품권 최대 30만 원 포함)가 가능해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관련 내용을 무주군 누리집,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군정소식지(반딧불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으로, 무주사랑상품권의 발행, 판매, 유통 사업에도 집중해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무주군은 올해 350억 원 규모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8월 현재 ()원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 한도액 상향 조치가 판매고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319억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 304억 원을 판매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부가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면 추가로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22일 국가 비상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보성군을 비롯해 유관기관 6곳과 2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며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 체계를 자세히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전시와 재난 상황을 실전처럼 가정해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 직원 비상소집, ▲기관소산·이동훈련, ▲전시 현안 토의 및 상황 조치 연습, ▲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 ▲민방위 공습 대피훈련 등이 펼쳐졌다. 특히,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한 도상연습과 적 특작부대의 다중이용시설 테러를 가정한 합동훈련은 참여자들에게 실전과 같은 긴박함을 체감하게 했다. 또한, 12개 읍면 전역에서 실시된 민방위 대피 훈련으로 주민들은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을 몸소 익히며 스스로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연습 기간 매일 열린 상황보고회는 실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22일 첫 삽을 떴다. 춘천시는 22일 칠전동 사업부지(449-1번지)에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근화동에 위치한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칠전동으로 이전·현대화하는 것으로 총 3,628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 처리용량은 하루 15만 톤에서 15만 7,000 톤으로 확대되며 2029년 완공이 목표다. 사업시행은 ㈜춘천바이오텍이 맡는다. 현재 위치한 근화동 하수처리장은 지어진 지 30여 년이 지나 노후된 가운데 칠전동으로 하수처리장을 이전해 새로 지어지면 의암호와 공지천 오염량이 최대 71%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춘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도심 악취 문제 해소 △스마트 수처리 기술 기반의 안정적 운영 △북한강 수계 수질 보전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를 통한 바이오가스 생산 등을 추진한다. 지상 공간에는 공원과 4계절 온수 수영장, 주차장 등 시민친화적 시설을 조성해 주민 기피시설이 아닌 주민 친화시설로 명소화하겠단 계획이다.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이텍솔루션(대표 윤용수) 5백만원, 세현산업(주)(대표 김성술) 2백만원, 참별여성회(회장 이철희)에서 1백만원 등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있다. 월항면에 있는 이텍솔루션(대표 윤용수)은 광학기기·시계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성주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세현산업(주)(대표 김성술)은 성주읍에 위치한 천막 제품 제조 업체로 장학금 2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참별여성회(회장 이철희)에서 지역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참별여성회는 봉사활동과 환경보호 등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누적 장학금 2백2십만원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애정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에게 첫 만남의 설렘을 선사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미혼남녀 커플매칭'2025 찾아라 나의 짝꿍 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칠곡‧고령'행사를 오는 9월 13일부터 4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높은 미혼율을 해소하기 위해 성주군뿐만 아니라 칠곡군, 고령군 3개 군이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더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1985년생부터 2001년생까지의 미혼남녀로, 3개 군 지역거주자, 직장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로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는 3개 군이 함께하는 만큼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서부지구 나주지역 라이온스클럽이 극한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쌀, 화장지, 라면으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나주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서부지구 최경윤 총재, 나주 3지역지대 김은채 지대위원장, 나주이화라이온스클럽 오진옥 회장, 나주금성여성라이온스클럽 장금일 회장을 비롯한 나주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경윤 총재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와 나주지역 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호우 피해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봉사단체로 전남서부지구 나주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하반기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나주시는 지난 21일 남부권역 환경미화원 대기소에서 ‘함께, 청렴 담소’를 주제로 하반기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의 첫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 부서를 직접 찾아가며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만남은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렴 간담회의 의미 있는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다량의 생활 쓰레기와 농자재 폐기물이 발생했지만 환경미화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무더위 속에도 묵묵히 일해주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반기 청렴 간담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지며 감사실장과 직원들이 부서를 직접 찾아가 청렴도 향상 방안 설명, 조직문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 매화면(면장 임재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일문)는 지난 8월 21일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서 하계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마무리하며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화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노인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문화체육회, 공무원 등 지역 각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단체 간 구분 없이 서로 협력하며 바닷가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은 웃음과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화활동을 이어갔다. 그 결과 상당량의 쓰레기가 수거되어,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됐다. 김일문 주민자치위원장은“여름철을 마무리하며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바다를 지킬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주민들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청정 매화면의 해양환경을 가꾸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앞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울진군 관내 체리 과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당초 12농가 3.6ha를 대상으로 계획됐으나, 실제로는 16농가 4.86ha로 확대 운영됐으며, 특히 울진읍과 기성면에서 농가 참여도가 높아 계획보다 많은 농가가 참여했다. 컨설팅에서는 병해충 방제 및 수형 관리, 품종 갱신 등 농가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진단과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농가들의 질의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내년도 결과지 형성을 통한 안정적 착과와 생산성 제고, 이상기후 대응력 강화, 맞춤형 기술보급을 통한 과원 관리 기반 마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제기된 농가별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 현장평가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체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2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원 등 관내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2025년 농업인 안전실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내용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교육과 농작업 안전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습교육이며 교육생들이 직접 착용해보는 등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그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농업인안전 365 캠페인’을 개최하여 안전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농업인 안전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확인하자 위험요소! 지키자 안전수칙!’,‘작업 전 안전점검! 작업 후 정리정돈!’등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농업인의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근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의 증가,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ㆍ질환 위험까지 더해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행사가 실질적으로 농업인 재해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예술단체 어마무시가 진행하는‘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연호공원에서 다섯 번째 보따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의 끝자락을 풍성하게 장식할 국악·연극·마술 무대와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이라는 취지에 따라 전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공연은 ▲타악연희집단 오락의 에너지 넘치는 국악 무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창작 연극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몸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 자전거 체험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나만의 뱃지 만들기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올해 상반기 국립해양과학관, 왕피천공원 등에서 네 차례의‘문화배달’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지금까지 약 1,500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바지게꾼 NPC’와 함께하는 미션 체험은 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보안관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전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위촉된 안전보안관 27명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식 ▲안전보안관 교육 ▲‘지금바로 안전실천’캠페인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김천시 안전보안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안전 무시 7대 관행’(△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안전띠 미착용 △불법 주·정차 △건설 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안전 캠페인 및 안전 점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안전보안관 여러분의 활동은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안전 무시 관행을 개선하고 공익 제보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노을맛집, 마장달빛교’가 신사우동 주민 주도 명소화 사업의 결실로 25일 불을 밝히며 춘천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탄생한다. 춘천시는 오는 25일 오후 8시 마장달빛교 중앙쉼터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7시부터 마장달빛교에서는 기타 연주와 춘천시립합창단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신사우동 주민자치회의 건의와 참여에서 출발했다. 주민자치회는 수 차례 간담회를 통해 경관조명 설치 필요성을 직접 제안하고 교량 주변에 꽃을 심으며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노을맛집’이라는 명칭 역시 주민자치회가 직접 지어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리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춘천시는 주민들의 제안을 뒷받침해 경관조명 설치, 연꽃 보식, 산책로 정비 등을 함께 추진했다. 이번 조명 연출은 와이어 조명을 활용한 은은한 교량 경관조명, 산책로 수목등, 연꽃 군락을 비추는 투광등이 설치돼 자연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노을맛집, 마장달빛교’ 채널사인과 포토존 2개소를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추억을 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