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12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6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수천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강동구 진로진학박람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유용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입시 설계를 지원하는 강동구의 대표 교육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 열린다. 공교육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꼽히는 박권우 교사(이대부고)를 초청해 대학별 입시전형에 따른 대입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주요 26개 대학 입학사정관 및 진학 전문교사들이 진행하는 1:1 맞춤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대학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에는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은 물론, 강원대, 충북대 등 지역 거점 국공립대학과 의학 계열 대학들도 참여해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진학 전문교사들과의 개별 상담도 병행해 수험생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진학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 자리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구체적인 대입 전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망원2빗물펌프장(동교로 7) 내 유휴 부지에 거주자우선주차장 13면을 조성 완료하고, 7월 2일 주민과 함께하는 개장식을 열어 주차장 개장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주택 밀집 지역인 망원동 특성상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주민 불편 해소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공공시설의 유휴 부지를 주차장으로 재구성해 실질적인 대안으로 마련하게 됐다.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구청장실’ 운영 과정에서 비롯됐다. 현장 방문 당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해당 부지의 유휴공간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던 중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의 전환’을 제시했고, 이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토지 매입이나 신규 시설 공사 없이 기존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추진된 만큼 높은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둔 셈이다. 개장식에서는 오랜 주차 불편을 해소하게 된 기쁨과 함께, 유휴공간이 주민 편익 공간으로 탈바꿈한 변화를 직접 확인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동명기술공단(대표 신완수)과 ㈜에코이에스(대표 민명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7월 2일 시청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신완수 대표와 민명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척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행복삼척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ITQ반을 포함하여 ▲노래교실 ▲웰빙댄스 ▲재봉틀공방 ▲다도 등 14개 강좌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7월 10일(목)부터 7월 14일(월)까지 3일간 총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여성회관 내 강의실 등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상반기 수강생들의 의견을 이번 하반기 교육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신선한 로컬푸드(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직매장을 1호점부터 4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 가공식품, 전통 장류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여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평창자연휴게소(상행) 내 위치한 1호점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자주 찾는 매장이다. “저녁 장 보는 휴게소”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지역 내 밀착형 매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과 6차 산업 인증 제품을 판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관령면사무소 앞에 있는 2호점은 대관령 하스카프 스무디, 평창 잣 스무디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메뉴와 진부면의 엘림커피 원두를 사용한 고품질 아메리카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2025년 1월 오픈한 3호점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경강로 2220에 위치하며,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평창군 농업인들이 재배한 신선한 지역 먹거리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로컬 밥집과 함께 운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산림조합은 3일 코엑스마곡 컨센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협동조합의날 기념식에서 일자리 창출·복지·사회서비스 등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창군산림조합은 각종 산림 사업 현장에 지역 주민을 고용하여 상생하는 지역조합의 이미지를 고취했으며, 임업인과 조합원의 소득 창출과 권익 신장을 위해 임업 관련 교육, 지도, 양질의 묘목 무상 공급,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여 복지·환원에 힘쓰고 있다. 이종봉 조합장은 “지역 주민과 조합원, 임업인을 위하고 함께 상생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3일 2025년 폭염 대비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더위가 전국적으로 지속되며, 농업 현장의 안전 문제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평창 관내 농업인, 농업 근로자, 계절근로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반적인 농작업 안전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더위로 인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영농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령 농업인을 포함한 지역 농업인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예방 수칙 등 여름철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과 농작업 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간이 응급처치법과 행동 요령을 소개하고, 열 차단 보호장비와 폭염 대응 안전 키트 사용법을 교육했다. 원광식 군 기술지원과장은 “고령 농업인이 증가하는 농업 현실에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시설물안전법 정밀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교량 4개소(이목정2교, 호명2교, 호명3교, 유천4교)에 대한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군은 콘크리트 단면을 보수하고 신축 이음장치를 교체하는 등 교량 통행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반적인 교량 보수에 나섰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교량뿐만 아니라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에 대하여 앞으로도 정기(정밀) 점검과 보수·보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22일부터 예비 농업인을 위한 ‘2025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영농 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총 10주간 4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농촌의 이해 ▲밭작물 재배 기술 ▲사과 재배 기술 ▲자두·체리 재배 기술 ▲로컬푸드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7월 16일까지 약 3주간 신청받을 예정이며, 7월 18일에 교육 대상자 선정을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성공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평창군에서 지속해서 농업에 종사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질 높은 수준의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주민자치회는 7월 2일 인제문화원 대강당에서 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교육원에서 기획한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자치 과정’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이 마련됐으며, 주민들 스스로 기획하는 방법, 주민자치회위원들 자치계획, 우수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군은 디지털 소양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 중·고등학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 강좌는 △ITQ엑셀 자격 대비반 △노코드 앱 만들기 △파이썬 게임 개발 △디지털 캐릭터 및 이모티콘 제작 △SNS 활용법 △생성형 AI 활용법 △디지털 동화 만들기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chat GPT 및 생성형 AI 활용법’ 과정이 개설되어 AI 기술을 실생활과 학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ITQ엑셀 자격증 대비반과 파이썬 코딩,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앱 개발 과정은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인제청소년문화의집, 친환경미생물센터, 기린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이뤄지며, 대부분 수업은 주 2~3회로 운영된다. 수강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이며, 과정별로 15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운영된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2025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지역관광활성화와 주민자립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3월 설립된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폐광 이후 침체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숙박·관광·문화 복합 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폐가와 빈집 10여 채를 리모델링해 ‘마을호텔’로 만들고, 관광객을 위한 마을공방체험, 인근 관광지 연계 투어, 주민 참여형 여행 코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또한 단순한 숙박 운영을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점이 연계된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 유통 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매출 증가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또한 입증했다.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마을 수익 일부를 활용해 어르신 마을 여행, 지역 학생 체험 프로그램, 자장면 나눔 행사, 주민 강사 양성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조림 110헥타르(ha), 숲가꾸기 1,204헥타르(ha)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공·사유림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5억 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경제림 조림 102헥타르(ha), 공익 조림 8헥타르(ha)로 구성되어 있다. 춘기(봄철) 조림은 5월 완료했으며, 추기(가을철) 조림은 오는 10월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불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병행한다. 군은 총 27억 72백만 원을 투입해 풀베기 718헥타르(ha), 어린나무 가꾸기 250헥타르(ha), 큰나무 가꾸기 36헥타르(ha), 산불예방 숲가꾸기 200헥타르(ha)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린나무 가꾸기와 큰나무 가꾸기 사업은 5월 완료했으며, 풀베기와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6일, 영월군 동강 시스타에서 열린 제3회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회원 기관간 창의적인 혁신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AI 기반 실시간 경기 영상 송출 시스템’도입 사례가 실용성과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AI 기술을 보유한 민간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육시설 내 각종 경기와 행사를 자동 촬영·송출하는 시스템을 공공 서비스에 적용한 내용이다. 인력 부담 없이도 고화질 중계가 가능해지면서, 지역 주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시설 활용도 및 대외 콘텐츠 서비스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기술 자체보다 ‘민간의 우수 기술을 공공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한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단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운영 환경에 맞춘 실질적 적용과 협력 방안을 함께 설계하며, 민간 기술의 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 별빛나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홍천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여름 독서교실'을 오는 7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으로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2개의 특강과 7월 20일까지 상시 운영하는 미션 이벤트가 있다. 특강은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타로로 흥미롭게 풀어나갈 '타로로 묻고 심리학에 답하다'와 청소년기 예민한 피부와 지구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나만의 천연 화장품 만들기'이다. 본 특강은 책을 매개로 삶에 대한 고민을 건강하게 풀어가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별빛나루도서관 스탬프 투어' 미션 이벤트는 청소년들이 도서관 그리고 책과 가까워지도록 하는 이벤트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미션으로 구성하여 도서관에서 5개 이상의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별빛나루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와 책을 연계하여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3일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에서 화순 명품 복숭아를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의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의 전국적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정상 판매가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 예약결제를 받은 후, 복숭아가 본격 출하되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화순팜은 또한 여름 대표 보양식인 민물장어 일부 품목을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자체 할인율 포함 최대 45%까지 할인된 금액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은 올해 처음 화순팜을 통한 복숭아 판매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화순군에 소재하는 2개의 복숭아 연합법인의 상호 협력 속에 화순팜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26일에는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화순팜시스템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화순군은 또한 시즌 한정 복숭아 판매를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 복숭아를 사랑하는 먹방러나 요리 유튜버를 모집, 스토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화순군 명품 복숭아를 홍보하고, 화순팜의 구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화재 및 폭발 위험이 높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위험물의 자연발화, 폭발 등 각종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셀프주유소 30개소, 옥외탱크저장소 12개소, 제조소 등 정기점검 대상 16개소 등 총 58개소로, 다수 시민이 이용하거나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저장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지정수량 초과 여부 및 위반사항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의 안전관리 실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각 시설의 위험물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해, 화재 초기 대응 역량과 안전관리 의식을 함께 제고하고 있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3일 오전,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을 앞두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살피기 위해 홍대입구역 주변 공사 예정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부천 대장 신도시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1km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마포구는 해당 노선에 DMC역 추가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향후 광역철도역사와 환기구 연결통로 개착 공사 구간 등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레드로드 R1~R2 구간을 찾았다. 이 구간은 마포구를 대표하는 거리문화의 중심지이자 연간 7,00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인 레드로드의 시작 지점으로, 공사로 인한 각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공사 범위에 레드로드 일부 구간이 포함되면서 지역 축제·행사 진행에 차질은 물론 상가영업 피해 등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을 앞두고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이 마포구의 중심 지역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하는 제주기업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제주테크노파크가 반려동물 친화형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2일 제주TP 바이오센터 1호관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반려동물산업협회(회장 임지희)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과제를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TP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스타트업 ㈜오래오랩(대표 임지희),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분석서비스 전문기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 반려동물 세포치료 전문기업 벳스템솔루션(대표 구민)을 비롯해 제주펫(대표 홍진수), 제주펫스쿨(대표 김은정), 제주펫스쿨어피독(대표 고종환), 블리스풀(대표 송가람), 더펫츠(대표 장인혁) 등 협회 임원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며, 제주의 청정 환경자원과 첨단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성하고 벤처‧창업지원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500만 명을 넘어섰고, 연관산업은 매년 10% 이상 성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함께 오는 6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여름 휴가철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항공권 할인 이벤트인 ‘탐나는 티켓’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항공사 연계 이벤트로서 제주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방문 수요를 촉진하고, 공동 마케팅을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31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 김포(서울)·김해(부산)·광주·청주·대구공항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내선 편도 노선에 한해 오는 7월 6일까지 선착순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할인 쿠폰 다운로드는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와 공사는 제주항공과 금번 할인 이벤트의 추진과 함께 제주 세계유산축전, 제주 여행주간, 그래비티 퀘스트 제주 등도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