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 션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오늘 더 사랑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18:30~)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의 동기부여를 위한 강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자인 방송인 션은 4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이자, 아내인 배우 정혜영 함께 꾸준히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교량 등이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 및 해소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집중안전점검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시설의 점검결과, 후속조치 등을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금강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총 3,000만 원(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않아 노동력, 경영비 등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다축형 평면수형은 사과나무에 햇빛이 골고루 잘 전달돼 과일 품질을 향상하고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나무높이가 낮아 과일 솎기, 가지치기, 수확 작업 등이 편리해 농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아가 농가마다 온・습도, 강수량, 일사량, 풍향・풍속 등 기상관측이 가능하도록 소형 기상대를 설치하고, 자동개폐형 다목적망, 미세살수장치, 관수시설 등 주요 시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이 군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전달하기 위한 시책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3월 10일 기획조정실 주관으로 MZ 세대 젊은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내부조직인 '소확행 고성 기획단'을 출범한 이후, 4월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그간 발굴한 사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성에서 만보 걸으면 고성페이 지급’, ‘소상공업체 배달・택배 이용자 고성페이 환급’, ‘신혼부부 결혼식장 대관료 지원’, ‘비치코밍 참여 보상제’, ‘새벽바다 어부 반값 아침’,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무료 영화 상영’, ‘설악권 주민 관광지 할인 일괄 적용’, ‘민원실 여권 포토 부스 설치’ ‘군 상징 이모티콘 개발 및 무료 배포’ 등 총 57개에 이른다. 또한, ‘5시 59분의 선율(퇴근송)’, ‘직원과의 소통의 날 추진’, ‘새싹 휴가제’ 등 조직문화에 대한 시책도 발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안된 시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동시에 열띤 토론을 벌여 기획단 자체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어서, 주민 및 실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집행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신임 배낙호 시장의 새로운 행보에 발맞춰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단과 도심 속 오지 지역에 순환 버스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조성, PM(개인형 이동장치) 스마트스테이션 도입,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확대, 대중교통 노인 무료승차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 공단·도심 오지 순환 버스노선 신설 김천시 일반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공단순환 버스노선(터미널-탑웨딩-유니투스-피엔텔-계양정밀-한길산업-아주스틸-미래인더스트리-영진화학-계양정밀-탑웨딩-터미널)을 도입하여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및 물류 효율성 강화한다. 시내버스 노선이 부족한 평화남산동 노실고개 일원에는 도심오지 순환노선(터미널-김천문화원-황금시장-시립미술관-성의여고-시립도서관-부명종합스포츠-자이아파트-주공아파트)을 신설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시민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노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여 교통 소외 지역 해소와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김천시는 주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4월 11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부시장을 중심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의 부서별 추진계획과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 등을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논의하며,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집중안전점검은 재난과 사고 위험이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예방활동이다. 올해 점검 기간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속초시는 이번 점검에서 총 82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4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온라인) 또는 동 주민센터(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배상요 속초부시장은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 24. ~ 5. 15.)을 맞아 4월 10일 속초 설악산국립공원, 4월 11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속초시·평창군, 국립공원공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국립공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의사항 및 금지행위 등을 홍보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입산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에 오를 때에는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며, 지정된 장소 외에서는 취사나 흡연을 절대 삼가주시기 바란다”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밀착형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 경제환경국과 사천면 직원 70여 명이 오는 12일 사천면 해안 송림 구역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 위험이 높은 송림 지역의 검불을 제거하고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산불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시민들이 맨발로 걷기에 적합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준회 경제환경국장은 “올해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강릉시청 직원들이 주말을 활용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림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1일 지역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하여 광양시와 올해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 보건의료원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35명과 광양시 도로과, 봉강면, 옥곡면 직원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응원과 함께 기부금 350만원 씩 총 7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양 지자체는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를 다져왔으며, 올해 3월 각각 150만 원씩 기탁한데 이어 연속으로 상호 기부를 추진하여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의 수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양 지자체 소속 공직자들의 활발한 기부 참여가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례군과 광양시가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례군에서는 기금 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등 활성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동태백로를 따라가는 철암권역 핵심사업들의 진행을 살펴보겠다.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1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으로, 총사업비 382억의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료 후 210억 규모의 산림목재종합가공센터 및 청정메탄올 생산 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부지 유치 공모에 선정된 5,138억 규모의‘태백URL’ 부지가 바로 철암 지역이다. 본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로 지난 3월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공포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점산업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으며, 지난 2월 맺어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청정메탄올 생산 프로젝트 투자협약에 의거 700억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 공장이 빠르면 올해 말 들어설 예정이다. 철암선탄장 일원에는 청정메탄올 물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장성광업소 폐광 부지에서 생산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덕인약품 윤송균 대표가 올해까지 3년 연속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덕인약품은 나주시 동수 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살균·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 윤송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 당시 최고 상한액인 500만원을 나주시에 쾌척한데 이어 2024년에는 200만원, 올해 4월 11일 500만원을 기탁함으로서 3년 연속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11일 열린 기탁식에는 윤송균 대표를 대신해 윤 대표의 사위인 김장우 실장이 참석하여 ㈜덕인약품의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 실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느꼈다”면서 “기부금이 나주 발전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윤송균 대표의 각별한 지역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100원 마을공동빨래방 운영’ 등 기금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24년 12월 27일에 고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나주시 부단체장들이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고광안 광주시 행정부시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안상현 나주부시장은 이날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광주·전남권)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선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예타 조사 통과를 중점으로 지방 소멸 위험 극복,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이사업 필요성과 기대 효과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한 곳에 모인 부단체장들은 예타 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로 결의와 협력을 다졌다. 이들은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단순한 교통편의 수단을 넘어 광주와 전남, 나주를 광역 경제망으로 형성해 국가균형발전, 지역 상생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예타 조사가 빠른 시일 통과되고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국토균형발전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올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캠페인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례 지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독서 문화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여러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매천도서관을 주제로 하여 창의적으로 5행시 짓기를 하며, 도서 대출 시 '행운의 뽑기 행사'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주간 동안에는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 중 연체된 도서를 반납할 경우 연체 기간을 해제해 준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이 구례 봄꽃 축제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구례군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사계절 꽃이 피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원 내 수달동산에 튤립 구근 6,000구를 식재한 데 이어, 2025년 3월 초에는 봄 유채, 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를 추가로 직파하며 더욱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현재 개화가 한창인 튤립과 함께 봄꽃들이 차례로 피어날 예정으로, 섬진강과 어우러진 화려한 꽃 경관이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봄의 정취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순호 군수는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꽃과 생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전시하고 보호하는 공간이다.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계절별로 각기 다른 꽃들이 공원을 수놓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