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2026년 3월 27일과 28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과 아동의 주체적 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연달아 개최됐다. 3월 27일에는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이 열려,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끌 청소년 위원들이 공식 위촉됐다.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 의견 반영과 참여 확대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미래 리더로서의 청소년 역할에 대해 따뜻한 격려가 이어졌다. 다음 날인 3월 28일에는 청소년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이 진행됐다. 특히,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는 2025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더욱 확장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신장과 의견 수렴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김홍태 과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가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2026 강원소년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회원단체가 주관한다. 축구, 육상, 태권도, 야구, 양궁 등 총 31개 종목이 운영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6,000여 명이 삼척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약 5억 5천만 원의 직접 파급효과와 생산·부가가치 유발 등 약 15억 6천만 원의 간접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타 지역에 비해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방문 선수단의 재방문 의사가 실제 재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지역 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제수수료 지원’과 ‘이차보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카드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2025년도 카드 매출액의 0.1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추천과 함께 대출금리 중 3%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의 50%를 동일 기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4월 2일 오후 2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시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과 분야별 핵심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시정보고회는 시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하며, 시에서 추진하는 수소 산업 등 핵심 사업들에 대한 현황만 보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작성한 포스트잇과 즉석 질의에 대하여 답변도 주고받는 등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시정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시와 시민 간 공감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고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정리하여 향후 시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과 함께 그려갈 삼척의 미래가 구체화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군민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학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 '버들터기'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 강좌를 이수한 성인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배움을 지속하고, 이를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강사료, 재료비, 교재비, 홍보비 등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아 학습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학습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2026년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 평생학습 강좌 이수자이면서 군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영리·정치·종교 등 편향적 활동을 하지 않고 비영리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동아리여야 한다. 또한 평생학습 관련 행사에 연 1회 이상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여야 한다. 군은 동아리 활동 실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 연계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1위 350만 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지난 26일, 관내 민간 지방보조사업자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도 함께 참석하여, 민간 보조사업자와의 업무 소통을 강화하고 실무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보탬e’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모, 교부, 집행, 정산 등 보조사업 전 과정을 전산화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024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수행 단계별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1차시에는 △보탬e 시스템 개요 △공모사업 신청 및 보조금 교부 신청 등 기초 실무를 다뤘으며, 2차시에는 보조금 운영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반 및 수기 정보공시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된 ‘정보공시’ 제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2년 연속 집중 교육을 편성했다. 정보공시는 보조사업자가 사업 수행 관련 주요 정보를 스스로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로, 군은 민간 사업자들이 생소한 시스템 조작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화장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민간개방화장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민간개방화장실은 법인 또는 개인이 소유한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상시 개방하여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한 시설이다. 군에는 현재 11개소의 민간개방화장실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민간개방화장실의 노후 시설물 개보수와 안전 시설 확충을 목적으로 하며, 신청 대상은 3월 30일 기준 민간개방화장실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시설 1개소다. 지원 항목은 △화장실 출입문, 세면대, 대·소변기 등 노후 시설물의 개보수 △CCTV, 안심 비상벨, 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 비용 등이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시설개선 비용의 80%, 최대 112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설은 향후 3년 이상 개방화장실 지정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4월 8일까지 지원신청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 및 현장 확인을 거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2026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유경일 실무위원회 위원장(평생보장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 결과 보고,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전문가 연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불법 온라인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권한울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팀장을 초빙하여 실무위원을 대상으로 도박 문제의 실태와 예방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경일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돕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도군 청소년들이 도박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종)는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콩‘대왕2호’의 안정적인 보급과 현장 확산을 위해'강원도 신품종 대왕콩 육성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철원군은 재배환경에 적합한 신품종을 보급하고,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철원 지역의 새로운 특화작목 기반을 마련한다. 대왕2호 콩은 도복과 탈립에 강하고 알이 큰 것이 특징으로, 대원콩 대비 100립중이 7.1g 더 무거운 품종이다. 또한 10a당 수량은 326kg으로 대원콩(306kg/10a)보다 약 7% 높은 수량을 기대할 수 있다. 콩 터짐과 쓰러짐에 강해 기계수확이 용이하다. 특히 두부 제조 시 맛과 식감이 우수하고, 이소플라본 함량도 대원콩보다 1.5배 높아 상품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철원군은 2026년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단지 13.4ha를 조성하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참여 농가의 품종 특성 이해도를 높이고, 생육 단계별 재배관리와 병해충 대응 등 전반적인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체육회(회장 이강균)와 제주시체육회(회장 최기창)가 지난 30일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해 12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기부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각 지역 체육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기부를 통해 다른 지역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가 서로의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두 지자체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적용된다.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제공된다. 한편 춘천시는 봄을 맞아 오는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봄맞이 춘천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춘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문자 수신에 동의한 기부자 중 40명을 추첨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 한 문장, 봄내글판’ 전국 공모전 최우수작에 서울 강서구 거주 김해영 씨의 ‘한강에 봄내음이 실려올 때 생각해요. 춘천, 당신이 보낸 인사일까 하고’가 선정됐다. 춘천시는 31일 문안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선정한 ‘춘천 한 문장, 봄내글판’ 전국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문안심사위원회는 지역성·심미성·전달성·참신성·대중성 등 5개 기준으로 접수 문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 당선작으로 김해영 씨의 문안을 최종 선정했다. 문안심사위는 "봄과 호수로 대표되는 춘천의 정서를 직관적으로 연결하면서도 서울에서 느끼는 춘천의 매력을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해영 최우수작 당선자는 "서울에서 한강을 바라볼 때면 자연스레 춘천이 떠올랐다"며 "넘실거리는 물결과 한강변 버드나무의 활력은 늘 춘천에서 온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봄내글판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봄의 생명력을 닮은 춘천을 떠올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은 베트남 유학생 CHU THUY DUNG(경기 수원시)씨의 이국땅에서 춘천을 제2의 고향으로 품게 된 진심을 담은 ‘낯선 길 끝에서 만난 춘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소이전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 유출이 맞물리며 지역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대학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30~31일 이틀간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를 운영했다. 전입상담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전입신고 방법부터 주소이전 장학금, 청년월세 지원 등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맞춤형 안내를 제공했다. 단순한 전입 독려를 넘어 학생들이 실제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과 직결된 지원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연중 6개 대학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와 카드뉴스를 활용해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학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 유입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대학과 기업 등 지역 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지난 3월 28일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내 성주사람들이야기관에서 ‘다함께 성주로! 가족愛 성주’ 체험 프로그램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성주의 자연환경, 농업(참외),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성주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첫 회차인 ‘건강 버섯 햄버거 만들기’ 체험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25명 정원이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가족애(愛)를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올해 체험 프로그램은 3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업·참외 분야: 버섯 햄버거 만들기, 꼬마 농부 텃밭 만들기 등 ·자연환경 분야: 다육정원 및 스칸디아모스 액자 제작, 우드버닝 체험 등 ·역사문화 분야: 금제 허리띠 및 활 만들기, 한글 도어벨 제작 등 기존과 달리 올해는 자연환경 주제의 체험을 테마공원 내 식물원인 ‘원예힐링관’에서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색다른 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의 벚꽃이 절정을 향해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현재 주요 구간의 벚꽃은 70 ~ 80% 개화한 상태로 이번 주를 기점으로 만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벚꽃길과 곡성천 제방 일대에는 이미 꽃이 가지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아직 일부 구간에는 봉오리가 남아 있지만, 대부분의 나무에서 꽃이 피어나며 풍경은 사실상 절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금 시기는 꽃이 충분히 피어 풍성함을 갖추면서도 낙화가 시작되기 전으로, 벚꽃을 가장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기로 꼽힌다. 바람이 불면 꽃잎이 가볍게 흔들리며, 봄의 결을 고스란히 전한다. 곡성의 대표 벚꽃 명소인 섬진강 변은 강물과 벚꽃이 어우러지며 봄의 풍경을 온전히 그려내고 있다. 길을 따라 이어진 꽃길은 점차 꽃터널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사진을 찍거나 산책을 즐기며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있다. 기차마을 주변 역시 개화가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이들로 주말을 앞두고 분위기가 한층 살아나는 모습이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6년 신소득 원예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신소득 원예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유망 원예 작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청년농이 참여하는 블루베리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규모화․조직화된 특화단지 조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블루베리는 곡성군이 중점 육성해 온 특화작목으로, 그동안 재배면적 확대와 함께 지자체 중심의 공선출하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확보해 왔다. 특히 생산기반 확충과 더불어 공선출하를 통한 유통망까지 갖춘 점은 이번 공모 선정 과정에서 곡성군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생산 확대를 넘어 생산에서 유통까지 연계된 지속 가능한 원예산업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사업지침에 따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블루베리 생산기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9일, 충남 논산 소재 육용오리(2만 6천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이에 4월 9일 이동식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도축 출하 전 예찰 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4월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확진됐다. 이번 발생은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국내 가금농장에서 62번째 발생 사례이다. 과거 4월 발생 사례와 겨울 철새의 북상 과정에서 주변 환경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추가 발생 위험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전국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 수칙 준수, 소독 강화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4월 9일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장관은 4월9일 저녁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에 합의하고 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 재개를 위한 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면서, 양측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휴전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란 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해서도 계속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중동 상황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우리 외교장관특사 파견 추진을 환영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4월 9일 오후 서울에서 올림존 압둘라예프(Olimjon Abdullaev) 우즈베키스탄 외교차관과'제17차 한-우즈베키스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 관계 발전을 위한 정무 현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작년 정상회담(9.23.) 및 정상통화(7.23)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년 9월 예정된'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동 계기 추진 예정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의 내실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정상 간 신뢰 증진과 더불어 양국 민생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심화 및 양국 국민 간 우호적 인식의 확대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임에 공감하면서, 관련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도 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국무총리는 4월 9일, 전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덕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적용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시범사업 운영성과와 현장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현황 보고 ▲병원선정 과정 시연 ▲응급상황 대응체계 점검이 진행됐다. 전북소방은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이송체계를 기반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중심 병원선정 및 광역상황실 공동 대응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119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하여 구급대–구급상황관리센터–병원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병원선정 지연 시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즉각 개입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광역상황실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병원선정 지연에 대응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덕진소방서에서는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체계 대응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시연은 ▲CPR 지도 ▲스마트 의료지도 ▲병원선정 시스템 등 현장–구급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가 9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손을 잡고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4년제 대학 설립이 제한되는 지역이다. 이번 교육센터 개소는 반도체 전문교육 기반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린 지 2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시는 2024년 4월 교육센터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설립·운영 협약을 추가 체결하며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한국 폴리텍대학 관계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및 현판제막,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센터는 관고동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 연면적 1,519.4㎡ 규모로 조성됐으며, 30명 규모의 강의실 3개와 반도체 전·후공정 및 설계 장비 70여 대를 갖춘 실습실, 교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소 이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