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장난감도서관의 물품 현황과 대여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온라인을 통해 장난감 목록 검색, 실시간 대여 현황 확인, 백일 및 돌상 예약이 가능해졌다. 동해시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와 건전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장난감을 시민들에게 대여하고 있으며, 올해 누적 이용자 수는 총 5,606명(보호자 3,238명/자녀 1,766명), 장난감 대여 건수는 3,381건에 달했다.에서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 장난감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는 동해시 가족센터 우미강 센터장은 “장난감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홈페이지 개설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동해시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여를 희망하는 장난감을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대여 가능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난감도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6개 도서관(연봉, 서석, 남면, 내면, 별빛나루, 홍천어린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과 독서를 장려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각종 체험(소원모빌 만들기, 다도, 가죽공예, 웹툰), 작가와의 만남(이한준, 안정윤, 안정은, 동지아), 야간 북피크닉, 감성 문화 공연, 원화 전시, 독후활동 등이 있다. 6개 도서관 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이 다르고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한다면 더욱 풍부한 독서의 달을 누릴 수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작업을 마치고 8월 21일(목) 1차 출국(4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출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29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국이 진행되며, 귀국 절차에 따라 출국은 각 차 수별 계약기간 만료 일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홍천군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근로자들의 출국 과정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단순한 노동력을 넘어 농업 장의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근로자들이 성실하게 업무를 마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내에 입국한 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최소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각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들이 수행한 수확·파종·관리 등의 작업은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8월 22일 오후 2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빈집 정비 활용 방안에 대한 공유회의를 개최한다. 홍천군은 오랜 기간 늘어나는 빈집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회의에서는 빈집 문제의 핵심인 빈집 철거 대책과 철거 후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에 대한 안전조치와 활용,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빈집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농촌 공간활용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빈집 해소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빈집정비 활용방안 공유회의를 통해 농촌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사점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 방안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7회 강동청소년교향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동구 관내 청소년 오케스트라 11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여름의 끝자락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8월 28일 오후 7시, 천동학생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시작해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화려한 교향악의 향연을 펼친다. 이어 8월 29일 오후 7시에는 명원오케스트라와 테루아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8월 30일 오후 1시에는 클라리넷앙상블아스라이, 소노로윈드앙상블, 쁘띠주니어오케스트라가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청량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꿈꾸는타악기앙상블, 강동필유스챔버오케스트라, 명성청소년오케스트라,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4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정좌석권은 각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티켓박스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2층 공연장에서 ‘우리 가족 스마트폰 오프(OFF)’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여름특별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범 운영된다. 초등학생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의 문제점 이해 ▲우리 가족 미디어 습관 점검 및 규칙 만들기 ▲스마트폰 관련 골든벨 퀴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영유아 동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일 센터 실내 놀이공간인 ‘도담꿈터’도 함께 개방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8월 29일(금)까지 ‘원주아이온돌봄’ 플랫폼을 통해 사전 접수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025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원주문화원과 함께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원감영 한복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한복체험주간을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한복을 입고, 달빛이 수놓은 강원감영을 거닐며 달빛여행의 정취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강원감영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한복체험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라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강원감영에서는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한복체험과 다도체험을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5 강원감영 달빛여행은 국가유산 강원감영을 통해 원도심 관광과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오는 9월 5일과 6일 2일간 개최되며, 원주 출생 왕후인 인열왕후의 삶을 기리기 위한 ‘제7회 인열왕후 선발대회’를 비롯해 전통 공연과 각종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서부권 어린이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창작소 프로그램 ‘꿀잼 창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9월은 코딩을 주제로 ‘아두이노로 게임 만들기(저학년)’와 ‘마이크로 비트로 로봇 움직이기(고학년)’를, 10월은 로봇을 주제로 ‘햄스터봇과 함께하는 창의 코딩(저학년)’과 ‘핑퐁로봇과 함께하는 스마트 코딩(저학년)’을, 11월은 3D를 주제로 ‘3D펜으로 나만의 관절로봇 만들기(저학년)’와 ‘3D프린터로 꿈의 건축물 만들기(고학년)’를 진행한다. 9월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다뤄보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치악교 둔치 일원에 조성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임시로 운영한 물놀이장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22일간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키와 나이에 맞춘 3개의 풀과 2개의 워터슬라이드를 갖춰, 한 번에 3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영유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시설 또한 인기의 주요 원인이다. 물놀이장에는 휴식을 위한 탁자와 평상이 마련됐으며,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냉수기도 비치됐다. 또한 100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도 확보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 기간 물놀이장은 총 12,754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평일 402명, 주말 1,051명에 달했고, 최대 1,300여 명을 기록했다. 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한국도로공사에 위탁해 추진하는 고속국도 제50호 영동선 부론 나들목(IC) 개설 사업의 실시설계(안) 주민설명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부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실시설계(안)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부론 나들목(IC) 개설 사업은 나들목 및 영업소 1개소, 교량 1개소를 포함해 연결도로 1.2㎞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설계 공정률은 70%이며,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보상과 공사에 착수해 2028년 개통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설계 협의 단계에서 기능 중심의 설계가 아닌, 향후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 여건을 함께 고려한 나들목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 나들목은 단순한 기반 시설이 아니라, 향후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과 지역산업 고도화의 통로로서 시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한 ‘이동시장실’이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에 실질적 효과를 거두며 현장 소통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장2동을 시작으로 지정면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동시장실은 주민들이 평소 느꼈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고, 시장과 담당 공무원이 즉석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는 단순한 생활 불편부터 수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까지 다양했다. 시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문막읍 비두2리 마을회관 인근 체육시설 설치와 하천 변 정자 보수 등을 완료했으며, ▲문막읍 복지회관 및 새마을부녀회 주방 개선 ▲부론면 법후로-손비로 구간 수형 조절 ▲소초면 학곡리 보행환경 개선 ▲단구동 경로당 건강관리기 지원 및 여성가족공원 내 무단투기 방지 CCTV 설치 ▲반곡관설동 심사평가원 앞 고속버스 승강장 신설 ▲태장1동 소일택지-과학고 구간 인도 설치 등에 필요한 예산을 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명륜1동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윤형수 ㈜한국정밀소재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밀소재산업과 부론산업단지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4년 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 내 방탄 복합재 생산공장 설립에 이어 추진되는 후속 투자에 따른 것이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2028년까지 부론산업단지(약 3만 3천㎡ 부지)에 총 60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9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방산·모빌리티 복합재 전문기업으로, 방탄재 생산시설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 기반 방탄 소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 전략물자 자립을 이뤄냈다. 현재 국내외 유수 방산업체들과 협력을 진행 중이며, 투자를 위한 자체 기술 기반 파일럿 설비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의 고성능 방탄 소재는 군용 방탄복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차폐재, 우주산업, 드론 방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방탄 섬유라는 단일 품목을 넘어, 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우수 자원봉사 단체 리더들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 소양 교육을 열었다. 제4회 영자봉 무비데이는 한 해 동안 재난 재해 수해복구, 지역 행사 및 민원 도움 등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3일 동안 250여 명의 봉사자가 소양 교육에 참여했으며 특히 작은 영화관인 영월 시네마에서 단체 영화 관람이라는 문화 체험으로 진행되어 문화도시 영월의 특색에 맞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에서 창단한 극단 시와 별의 창작 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영문 제목: 1457, The Boy at Rest)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작품은 영월군의 후원으로 세계유산 장릉에서 관광객 대상 야외 상설 공연 ‘장릉 낮도깨비’로 출발했으며, 올해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사업을 통해 실내 공연으로 각색하여 초연에 올랐다. 이후 2025년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에든버러 코리안 시즌(Korean Season by GCC)에 선정돼 영국 무대에 오르며 국제적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 속에서〈1457, 소년 잠들다〉는 지난 19일 열린 202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천여 작품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며, 아시아 작품을 조명하는 ‘Asian Arts Awards’에서 작품 부문 최우수상 수상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뮤지컬 전문 매체가 주관하는 ‘Best Musical Award’ 최종 후보작 10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는 수백 편의 공연 가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 지역개발실에서는 최근 주천시장 내 시장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주천 도시재생'이음공원을 조성했다. 이음공원은 주천면 주천리 1227-9번지 일대 약 1,717㎡의 면적에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했으며, 그늘막·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이음공원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주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이다. 해당 사업은 총 196억 원 (국비 100억 원 포함) 규모로, ▲ 주천시장 주차장 환경 개선, ▲ 커뮤니티 공간 조성, ▲ 소공원 및 청정 링크 구축, ▲ 주천로 교통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인복규 도시재생팀장은 “공원 조성은 낡고 오래된 건물을 철거한 부지에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한 휴식 공간 제공과 함께 깨끗한 시장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