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군민들의 혼선을 줄이고자 제출 서류를 명확히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임실군은 임대차 신고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임대차 계약 신고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군민들은 임대차 신고와 무관하게 실거래 신고에만 집중하면 된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거래 유형‧대상‧금액에 따라 첨부서류는 아래와 같다. ▲개인이 주택 거래금액 6억원 이상이면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인이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반드시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토지 거래의 경우 거래금액이 3억원 이상이거나, 법인이 토지를 취득할 때 토지취득자금 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어 있다. ▲또한 매수‧매도자 중 어느 한쪽이 법인일 경우 법인 주택 거래계약 신고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는 법인이 토지를 취득할 때만 제출 대상이며, 개인 간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는 계약일로부터 30일, 등기 신고는 잔금 지급일로부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수천,지장지구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항공사진(정사영상)을 촬영‧제작했다. 이번에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해 토지 현황 조사 및 경계 결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지적재조사 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론 영상을 활용해 토지이용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기존 현황 측량 과정을 간소화해 현지 조사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이고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필지별 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 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2025년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과제로‘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적극 행정 실행계획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창의적‧적극적인 일 처리로 군민 행복 만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적극 행정 추진을 위하여 각 부서의 책임성 강화는 물론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이 추진한 적극 행정 실적에 따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적극 행정 업무 기획 ▲효율적인 집행 관리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주민 등 정책 대상자 불편 해소 등의 세부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마일리지가 일정 기준에 도달하게 되면 임실사랑상품권, 기프트카드 등을 지급하며,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연말 포상 등도 병행하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은 공무원의 기본자세”라며“실행계획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는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나노기업 3개 사와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융합전시회’에서 경남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나노기술 연구개발·상용화에 특화된 국내 유일, 세계 3대 나노융합국제행사다. 최신 나노기술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국제교류의 장으로서 나노, 접착코팅필름, 레이저기술, 첨단세라믹 등 첨단기술분야를 총망라한다. 특히, 올해 나노코리아는 인공지능(AI)와 나노기술의 융합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며,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과 서울대·연세대·한국재료연구원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총 450개 사 7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경남도는 밀양시, LH,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2015년부터 나노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다. 경남홍보관은 총 6개 부스로, 올해 처음으로 나노기업(카본하이브, 나노일렉트로닉스, 제노에너지솔루션)도 공동 홍보관에 참여해 기업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동상면이 여름 무더위를 날릴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동상면 대아천 계곡(대아수목로 379-4) 일원에서 ‘제3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계곡의 청량함을 만끽하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수영장이 마련돼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슈링클스, 썬캡·부채·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문화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동상생활문화센터의 색소폰과 풍물 공연을 비롯해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신나는 난타 공연, 초청가수 현진우의 무대, 한양무용 예술학원생들의 댄스공연과 환상적인 버블쇼가 펼쳐진다. 물풍선 받기, 물병 세우기, 신발 멀리 던지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게임과 즉석 노래 및 댄스 경연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다양한 경품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동상면 주민들이 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기획한 ‘완주 시나브로 치유길 노르딕 워킹 치유 힐링 여행’ 관광상품을 구이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5~6월 동안 구이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진행됐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자연이 주는 여유와 심신의 치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특화 관광상품이다. 행사는 당일형 여행으로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서울·경기·경남·전북·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80여 명이 참여해 ‘시나브로’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노르딕 워킹 ▲싱잉볼 체험 ▲명상 ▲요가 ▲전시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스틱을 활용한 바른 자세 걷기 운동인 노르딕 워킹은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싱잉볼 체험에서는 진동을 통한 심신 이완과 집중의 경험을 제공했고, 요가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의 긴장을 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휴열 미술관에서 열린 유대수 작가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거창군연합회는 지난 1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한농연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한농연 회원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단합행사가 이어지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정종재, 이성대, 이우경 회원에게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한농연 중앙연합회장상 등 부문별 29점의 시상이 있었다. 아울러 한농연거창군연합회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림1004운동에 100만 4,000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주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농업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현장을 지키는 한농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선도농업인으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35회 한농연 회원가족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농업과 농촌이 경쟁력을 갖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열돔 현상으로 인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폭염 대책을 실행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최근 여름철 재난 대응 관련 간부회의를 갖고“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미 군은 선제 대응의 일환으로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대책 기간이 끝나는 9월 30일까지 계속 가동된다. 특히,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계와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 중이다. 군은 여름철 군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 347개소(경로당‧마을회관 332, 읍‧면사무소 1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과 중국의 AI(인공지능)·스마트시티 전문가들이 전주에 모여 인공지능 기반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미래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지난 1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전주시 관계자와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 전북지역 산·학·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X 퓨처 포럼’의 일환으로 ‘한·중 AX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전주시와 (사)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5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주시의 ‘AI 스마트도시 모델’과 연계해 AI기반 도시기술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비전 및 전략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AI 융합 스마트시티 미래발전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은 기술적·사회적·윤리적 대응 방안은 물론, ESG기반 도시 전략과 데이터 주권, 시민참여, 도시 탄력성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하얼빈정보공정대학의 고로(Gao Lu) 부총장과 강세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삼천포항에서 제주로 운항하는 여객선‘오션비스타제주호’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계 휴가철 기간 중 여객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객 안전 확보와 전기차 운송 확대로 인한 사전 안전관리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기차 선적 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선사측과 공유했으며, 실제 여객선 차량 배치 현장을 확인하며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구명조끼 및 강하식탈출장치(MES) 등 구명설비의 즉시 사용 가능 여부, ▲소방호스 및 소화전 등 소방설비의 설치 및 관리상태, ▲선내 비상훈련 실시 여부, ▲비상 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배치도 및 대피 요령 안내문 등을 집중 확인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은 여객선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사소한 안전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선사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AI재단은 7월 1일, 서울대학교AI연구원 및 아시아태평양 최대의 임팩트 투자 네트워크인 AVPN Limited.(AVPN, CEO Naina Subberwal Batra)와 디지털 평등과 AI 기회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oogle.org와 아시아개발은행 (ADB)이 후원하고 AVPN이 운영하는 ‘AI 오퍼튜니티 펀드(AI Opportunity Fund): 아시아-태평양’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서울AI재단 김만기 이사장, 서울대학교AI연구원 함종민 센터장, AVPN Tristan Ace 대외협력총괄(Chief Engagement Officer and Policy Head)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자 업무협약은 AI 기술을 통해 사회 전반의 디지털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교육과 정책, 연구, 글로벌 연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 AI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 사회적 가치 기반 AI 리터러시 확산 및 글로벌 네트워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일반 직장인 대상 실무형 생성 AI 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공부문의 AI 실무 적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별 맞춤형 초거대 AI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실협의 실무중심에 있는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3기 과정으로 오는 4일까지 운영되며 중앙정부 정책과 지방정부 실행력이 결합된 발빠른 대응사례로 정부 AI정책흐름과 맞닿는 시의적절한 교육으로 평가된다. 특히 정부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 방향에 맞춰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즉시 업무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ChatGPT 등 AI 고급 활용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무, △문서작성 자동화, △이미지·영상 생성 AI 활용,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 등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공문서 작성 효율화 △회의록 자동 생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지역 재정 안정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징수 전략으로 건전재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세정과는 지난 2024년부터 기존의 징수 활동을 전면 재점검하고,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방교부세 자체노력도 항목에서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자립도 향상을 위한 자주재원은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공공서비스 제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재원으로 기능한다. 이를 위해 세정과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를 목표로, 세목별 징수율과 체납자 유형 등을 정밀 분석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도출하고 있다. 단순 체납 건수 감소가 아닌 실질적인 징수율 상승에 초점을 맞춰, 새롭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썼다. 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적인 징수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체납자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체납자의 재산에 대한 압류, 공매, 추심 등 적법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41일간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은 875㎡ 규모에 수심 30㎝로 동시 수용인원은 매회 70명 이며 벽천분수,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등 그늘막을 설치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앞서 시는 개장 전 지난 6월 30일까지 청소를 진행해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시설 정비를 했으며, 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시범 운용 및 안전점검 또한 마쳐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다했다. 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해 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6월 19일 진주시 물빛나루쉼터를 시작으로 7월 1일에는 함양군 파워레포츠 등 관내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천해경을 비롯해 경상남도청, 진주시청, 함양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수면에서 운영중인 래프팅, 카약, 모터보트 등을 중심으로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상태 및 착용실태, ▶수상레저기구 정기검사 및 보험 가입 이행 여부, ▶안전요원 배치와 응급조치 체계의 적정성, ▶영업 구역 및 허가조건 준수 여부와 비상구조선 성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3일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에서 화순 명품 복숭아를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의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의 전국적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정상 판매가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 예약결제를 받은 후, 복숭아가 본격 출하되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화순팜은 또한 여름 대표 보양식인 민물장어 일부 품목을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자체 할인율 포함 최대 45%까지 할인된 금액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은 올해 처음 화순팜을 통한 복숭아 판매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화순군에 소재하는 2개의 복숭아 연합법인의 상호 협력 속에 화순팜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26일에는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화순팜시스템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화순군은 또한 시즌 한정 복숭아 판매를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 복숭아를 사랑하는 먹방러나 요리 유튜버를 모집, 스토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화순군 명품 복숭아를 홍보하고, 화순팜의 구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화재 및 폭발 위험이 높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위험물의 자연발화, 폭발 등 각종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셀프주유소 30개소, 옥외탱크저장소 12개소, 제조소 등 정기점검 대상 16개소 등 총 58개소로, 다수 시민이 이용하거나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저장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지정수량 초과 여부 및 위반사항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의 안전관리 실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각 시설의 위험물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해, 화재 초기 대응 역량과 안전관리 의식을 함께 제고하고 있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3일 오전,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을 앞두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살피기 위해 홍대입구역 주변 공사 예정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부천 대장 신도시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1km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마포구는 해당 노선에 DMC역 추가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향후 광역철도역사와 환기구 연결통로 개착 공사 구간 등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레드로드 R1~R2 구간을 찾았다. 이 구간은 마포구를 대표하는 거리문화의 중심지이자 연간 7,00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인 레드로드의 시작 지점으로, 공사로 인한 각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공사 범위에 레드로드 일부 구간이 포함되면서 지역 축제·행사 진행에 차질은 물론 상가영업 피해 등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을 앞두고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이 마포구의 중심 지역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하는 제주기업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제주테크노파크가 반려동물 친화형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2일 제주TP 바이오센터 1호관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반려동물산업협회(회장 임지희)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과제를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TP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스타트업 ㈜오래오랩(대표 임지희),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분석서비스 전문기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 반려동물 세포치료 전문기업 벳스템솔루션(대표 구민)을 비롯해 제주펫(대표 홍진수), 제주펫스쿨(대표 김은정), 제주펫스쿨어피독(대표 고종환), 블리스풀(대표 송가람), 더펫츠(대표 장인혁) 등 협회 임원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며, 제주의 청정 환경자원과 첨단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성하고 벤처‧창업지원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500만 명을 넘어섰고, 연관산업은 매년 10% 이상 성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함께 오는 6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여름 휴가철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항공권 할인 이벤트인 ‘탐나는 티켓’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항공사 연계 이벤트로서 제주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방문 수요를 촉진하고, 공동 마케팅을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31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 김포(서울)·김해(부산)·광주·청주·대구공항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내선 편도 노선에 한해 오는 7월 6일까지 선착순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할인 쿠폰 다운로드는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와 공사는 제주항공과 금번 할인 이벤트의 추진과 함께 제주 세계유산축전, 제주 여행주간, 그래비티 퀘스트 제주 등도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