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경남 연합 탄소중립지원센터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및 창원·진주·김해·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참여하는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센터 간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발굴 및 정책정보 교류를 통한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 정책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 및 시민참여 캠페인 공동 기획 ▲정책자료 및 우수사례 정보 공유 ▲센터 실무자 네트워크 구성 및 정기 교육·회의 운영 등에서 협력하며, 지역 탄소중립 생태계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 구성은 이러한 창원형 탄소중립 전략의 경남 전역 확산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향후 다양한 경남 지자체 간 공동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더불어 도내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창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앞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포싸이 싸냐썬(Phoxay Sanyasone)를 예방하고, 양국 간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약서에 라오스 정부는 강화군이 제안하는 계절근로자 선발 및 파견 요건을 충족하고, 강화군이 요청한 입국 시기에 맞춰 파견하는 것으로 했으며, 대신 강화군은 비자발급 관련 절차를 책임지고, 계절근로자를 농업 분야 고용주에게 배정하고, 교육·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역사 지원 등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등의 양 기관간의 역할을 담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농가와의 매칭 체계를 정비하는 등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1일 창농미디어센터에서 광양시4-H연합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이념 아래 청년 회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통한 리더십 제고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4-H연합회 후원회인 한국4-H광양시본부 신우수 회장과 이창기 사무국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4-H 활동의 의미와 미래 농업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전시와 2025년 하반기 활동계획 수립이 이뤄졌으며, 2025년 창업농 지원사업(양봉 분야)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인 최민석 회원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최민석 회원은 그간의 실질적 성과를 소개하며 청년 회원들에게 실용적인 정보와 생생한 동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돼,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관내 농업인의 2차 가공상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농산가공품 플랫폼 입점코칭 교육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팜포유 협동조합 소속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집합형 이론교육과 1대1 맞춤형 코칭교육을 병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공식품 상품기획 및 스토리텔링 △온라인 플랫폼 특성과 입점 전략 △마케팅 운영 노하우 등이 있으며, 결과물에 대한 중간 평가와 피드백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수공예품 전문 플랫폼 아이디어스(idus)에서 농축수산물 입점을 담당하는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입점 절차와 상품 등록 노하우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팜포유 협동조합은 논산시에 위치한 농업인 단체로, 관내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일로스 딸기식혜, 다이어트 식초젤리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 기반을 갖춘 농가들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실질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1박 2일간 논산시 KT&G 상상마당에서 ‘2025 논산시 4-H 야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대회에는 관내 영농 4-H 회원, 학교 4-H 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4-H의 이념인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한 인성과 리더십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4-H 이념 교육, 팀빌딩 공동체 게임 , 촛불 봉화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4-H 연합회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촛불 봉화식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야영대회는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매년 4-H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심(農心)을 배우고, 창의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영농 4-H 회원과 7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상세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 지난 11일 논산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논산역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표기법과 상세주소 활용 방법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 등의 정보를 의미하며, 건축물대장에 해당 정보가 기재되지 않은 다가구주택이나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건물에 부여된다. 상세주소 표기는 우편물과 택배의 오배송을 방지할 뿐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크게 기여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일상 속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상세주소는 여전히 등록이 미비한 상황”이라며 “정확한 상세주소의 등록과 활용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 광석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인제군 주민자치협의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광석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인제군 주민자치협의회의 방문을 맞이하여, 농촌형 통합 돌봄·교육 모델인 ‘광석 Educare Village’를 포함한 주민자치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최경수 인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환대해주신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석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인제군 주민자치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권중 광석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내용이 인제군의 실정에 맞게 적용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미숙 광석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광석면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석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열린 ‘2025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농촌형 통합 돌봄·교육 모델인 ‘광석 Educare Village’로 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4일 관내 전세버스 운송 업체인 청솔관광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청솔관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진행한 것으로,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지역인재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고자 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의식이 담겨있다.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직접 방문한 청솔관광 관계자는 “논산 지역에 오랜 시간 꾸준히 업체를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한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신 청솔관광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논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자의 귀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되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4일 논산시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는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폭염과 집중호우라는 두 가지 재난 상황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가뭄과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폭염 대책 기간을 확대하고 무더위쉼터 등을 운영하는 한편,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상습 침수지역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 그 외 지역에도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예비 장비를 확보하고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장기적으로 배수펌프장 증설을 통해 수해 걱정 없는 논산시를 만들 계획이다. 그 밖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계획 추진안 △여름철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책 등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8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중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에 해당된다. 시는 그동안 반기별로 30∼40명을 모집해 왔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80명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한 뒤,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의사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이 제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심리지원서비스 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엄사면 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의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계룡시가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보다 나은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자 21억 원을 투입해 진행 중으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예정된 시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테니스장은 계룡시민과 지역 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공간이었다. 하지만 비, 눈, 강풍 등 날씨로 인한 이용 불편이 반복되면서 비가림시설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비가림시설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비가림시설의 완공은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서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날씨와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계룡시 테니스 동호회의 활동이 한층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계획대로 공사가 예정대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을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에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68억원 등 각종 협약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우대보증과 업무 대행 등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는 자금 대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금리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계룡시의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금 우대보증 및 업무 대행 등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회장 김상완)는 다가오는 제헌절(7월 17일)을 맞아 지난 14일 제원면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헌법 제정일을 기념하며 국민의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은 이날 태극기를 배부하고 태극기 달기 참여 서명운동도 함께 추진했다. 또한, 읍면바르게살기위원장들을 통해 지역 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범군민적 참여 확산에도 힘썼다. 협의회는 주요 국가기념일을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문화 확산을 위한 선진 군민의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완 회장은 “제헌절은 국민 주권과 자유민주주의의 뿌리를 세운 날”이라며, “군민 모두가 태극기 게양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헌법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날을 맞아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 금산군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하고 점심시간·주말 이용을 안내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위치해 누구나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발급 항목으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지방세 납세증명서, 국민연금·건강보험 관련 서류 등 총 80여 종 이상의 민원서류가 있으며 자세한 발급가능 항목과 수수료는 금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분증 없이도 지문 인식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문 인식이 어려운 경우에는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인증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제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편하게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금산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산읍 신대리 일원에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에 하루 약 1만t의 처리수를 차집해 고도처리한 후 후곤천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자 추진 중이며 후곤천 유지용수 확보와 수질 개선, 악취 저감 등 환경적·사회적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하수처리수를 재활용해 평상시 하천 유량이 부족해지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하천의 건천화(乾川化)를 방지하고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027년부터는 하천 유지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단순한 물 재이용 차원을 넘어 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악취 저감 사업 및 도시 하천 생태 복원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마철을 제외하면 하천 유량이 급감하던 후곤천 구간에 일정한 수량을 공급함으로써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사업은 금산의 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노선 체계 개편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으며, 8월 18일에는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6개 읍면장, 가평교통㈜ 대표 등이 참석해 주민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3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하반기 시범운행 후 2027년부터 전면 개편 노선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용역 내용은 △가평 전 지역 시내버스 노선 재정비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 검토 △운수업체 경영 효율성 분석 등을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군은 대중교통의 실제 이용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향후 주민설명회에서 군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주문하며 “이번 용역이 빠르게 마무리돼 군민의 교통 불편이 실질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포일스포츠센터의 수영장을 휴장하고 수영장 물 교체와 함께 시설 보수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포일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장 물 전면 교체 ▲수영장 및 샤워실 바닥 논슬립 공사 ▲탈의실·샤워실 청소 ▲수영장 타일 줄눈 보수 ▲안전 난간 점검 및 보수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수영장 외 GX룸,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물교체와 논슬립 바닥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백운호수도서관의 정기강좌는 ▲어반 스케치 여행(성인) ▲정리수납 2급 자격증(성인) ▲오감만족 통합 그림책 놀이터(유아 6~7세)▲에벌레도 토토도 질문하는구나(초등 1~2학년) ▲시끌벅적 화학 원소 이야기(초등 3~4학년)▲그리스 신화와 서양문명(초등 4~6학년)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가 성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 활동의 활성화와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책과 함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신청은 9월 1일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일정, 재료비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독서와 체험이 함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전시이동통제본부 및 관·과·소 직원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요원에 대해 전시 직제 편성 및 소산 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 훈련은 전시 중에도 市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으로, 각자의 임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50,502건에 549백만원을, 주민세 사업소분 7,931건에 1,329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해야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 및 외국인이다. 여주시는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8월 12일 발송하여, 송달받은 고지서를 확인하고 은행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 카드수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ARS 142211(전국공통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합쳐진 세목이다. 여주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와 신고서를 발송하며, 송달받은 납부서 상의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