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이번 가을, 지역 내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주요 명소로 OpenAI의 인공지능 '챗GPT'가 추천한 5곳을 소개했다. '챗GPT'를 활용해 관악구의 단풍 명소를 찾아본 결과, 구 관계자는 “챗GPT가 ▲관악산 ▲낙성대공원 ▲서울대학교 캠퍼스 ▲성현로 ▲관악로를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여러 코스 곳곳마다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들어 매년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관악산’, 왕벚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목이 가로숲을 이루는 ‘성현로’, 은행나무 터널 사이를 거닐며 관악산으로 향하는 길인 ‘관악로’ 3곳은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단풍길 99선’에도 포함된 곳이다. 챗GPT가 새롭게 추천한 ‘낙성대공원’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낙성대, 별이 떨어진 곳에서 태어났다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공원 동쪽으로는 사당을 지어 ‘안국사’라 하고 장군의 영정을 모셨다. 낙성대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탁 트인 광장에 말을 타고 내달리는 강감찬 장군상 뒤로 고즈넉한 역사의 흔적과 화려한 단풍이 만나 아름다운 풍경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상현)는 2일 관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 활성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곤명면에 소재한 청년농업인 농가에서 딸기 재배기술 및 현장코칭 등 개별 농장 환경에 맞춘 작물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청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은 청년농업인 4-H회원을 대상으로 품목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성장과 영농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농업인과 농업전문가를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품목별 영농경영에 대한 신기술, 노하우 등을 전수하게 된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9월 청년4-H회에서 딸기 스터디를 개설해 멘토링 교육 7회, 농가당 2회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중 우수농가 선진지 견학도 가질 예정이다. 권상현 소장은 “초기 영농정착이 어려운 청년농업인들이 이번 ‘청년농 품목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기술정보 교류를 강화한다면 앞으로 농촌지역을 선도하는 미래 후계인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지난 1일, 여주시는 ‘2023년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향원, 착한갈비돈내코, 콩이여무네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전달하고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봉투, 키친타올, 핸드타올, 행주 등 70여만원 상당의 운영 물품을 업소별로 지원했다. 착한가격 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여주시에서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여주시에서 표찰교부, 쓰레기 봉투 등 소모품 보급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신지철 과장은 “고물가상황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주관하는 2023 이천 청년스타트업 과정이 10월 30일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현장 견학 및 실습, 청년농 사례, 아이템에 맞는 마케팅 방법, 지역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 정부 지원사업 연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 5주간 진행되며, 청년들이 창업할 때 주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창업지원금 지원, 온오프라인 판매망 연계, 공유 오피스 사용 등의 추가 혜택도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시 관악구가 주민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聽)’을 운영, ‘이청득심(以聽得心)’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18년 첫 취임과 동시에 문을 연 제1호 공약사업 ‘관악청(聽)’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민원을 직접 챙겨오고 있다. 민선8기에는 핵심가치를 주민과의 ‘소통, 협치’에 두고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에서 ‘관악청(聽)’을 열고 있다. 더 나아가 구는 11월 1일 미성동을 시작으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동 관악청(聽)’에 돌입했다. 박 구청장은 11월 22일까지 21개 동을 직접 찾아간다. ▲구정 주요현황 공유 ▲유공구민 표창 ▲주민과의 대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성동에서 열린 이동 관악청(聽)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릎이 아파 잘 걷지를 못해 구청장을 만나고 싶어도 구청까지 찾아가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리동네로 구청장이 직접 찾아와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동 관악청(聽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가을철 집중 강우 등에 대비해 연말까지 빗물받이 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도로 침수 피해들이 발생한 이유 중 하나는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이 배수를 막았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막힘 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 먼저 관내 4,400여 개의 빗물받이와 총 27㎞ 길이의 42개 노선을 특별관리노선으로 지정해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한다. 가로수가 밀집되거나 경사가 있는 곳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구역을 우선적으로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진행한다. 또 가로수 수종별 낙엽 발생시기를 고려해 가지치기 작업과 병행하여 선제적으로 낙엽을 제거한다. 호우가 예보되면 현장기동반이 즉시 나선다. 노면 청소차, 클린기동대 차량 등 준설 차량과 전문 인력을 투입해 빗물받이 덮개와 유입구 낙엽 제거 등 사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빗물받이 전담관리자 운영, 민관합동 이면도로 청소 및 빗물받이 주변 대청소 등도 병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철에는 집중 호우 시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 참여해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세계에 알린다. 바르셀로나 시청(Ajuntament de Barcelona)과 피라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주최·주관하는 SCEWC는 2011년 시작해 매년 약 140개국, 700여개 도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 시티 전시회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모빌리티를 비롯한 8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되며, 세계 각국의 도시 관계자, 기업인, 전문가 등 2만여명이 참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기 위해 대표단을 꾸리고 엑스포에 참여한다. 특히 조 구청장은 현지시간 9일 오전 10시 스마트시티 서울정책 포럼에서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 강남의 비전을 보여준다. 아울러 지난 3월 강남구를 찾았던 피라 바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강남의 나들이·운동 명소가 수록된 새해 달력과 365일 건강관리를 기록할 수 있는 노트 1,000부를 제작하고 오는 11월 7일부터 배포한다. 달력은 벽걸이형(가로 310mm×세로 530mm)으로 나들이와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강남의 명소 8곳을 담았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계절을 고려해 ▲해찬솔공원 ▲삼성해맞이공원 ▲봉은사 매화와 힐링명상길 ▲대모산 숲속야생화원 ▲한강공원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 ▲선릉과 정릉 ▲도산공원을 걷기 난이도와 함께 소개한다. 명소 사진을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해 서정적인 그림으로 표현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그림 아래 QR을 찍으면 해당 명소를 소개하는 비디오북을 볼 수 있어 명소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했다. 달력과 세트인 ’365 건강 노트‘는 매일·매주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는 노트다. 수면시간, 식사시간, 운동시간, 체중변화, 배변횟수,통증 등을 체크할 수 있다. 이 체크 항목은 이모티콘 등의 이미지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내년도 지방교부세 등 지방 이전재원의 감소로 각종 사업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지방재정에 기여하기 위한 숨은 세원 발굴방안 모색에 나섰다. 2일 세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수확충 추진과제 업무연찬’을 개최하여 지방세 관련법 신설(변경) 내용 및 기타 지방세발전을 위한 제안, 부서별 탈루·세원 발굴 관련 내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세수확충을 위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수추계 오차범위를 최소화하여 공평과세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추진과제는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누락분, 미신고 상속분, 주민세(사업소분, 종업원분) 누락분, 재산세 과세대장의 전수대사, 과점주주 및 취약분야 세무조사, 비과세·감면 미충족 여부, 지방소득세 적정 신고 여부 등이다. 시는 추진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과 구체적인 세원 발굴방안 등을 공유하여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 업무연찬을 실시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조세 정의 실현과 건전한 납세풍토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강덕 포항시장이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1일 개최된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은 올해 3회째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을 배터리산업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권영수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배터리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배터리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로자 26명에게 정부포상과 배터리협회장 공로상이 주어졌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으로 지역 발전과 함께 국가 이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자체장 최초로 배터리산업협회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1년 출범한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 3사와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 소재 업체를 포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1일 샤인머스켓 5.8톤(2,860상자)을 홍콩으로 수출 상차해 가격 폭락으로 시름 깊은 포도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지난 2021년에는 2kg들이 한 상자에 4~5만 원을 호가하는 비싼 과일이었으나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폭증하며 공급과잉 등의 악재로 매년 40%씩 가격이 떨어져 10월 현재 시중에서 1만 원 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포항 포도 농가들 역시 판로와 가격 폭락에 큰 어려움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샤인머스켓의 대량 수출로 판로를 확보하면서 포도 농가에 큰 힘과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2020년 1개 농가였던 포항의 포도 농가는 3년 만에 70여 농가로 급속도로 확대됐으며, 전국 총 재배면적은 지난 2016년 경북 일대 278ha였던 것이 전국으로 확대돼 7년 만에 6,577ha로 24배가 커졌다. 또한 과수재배 특성상 앞으로도 당분간 재배 농가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는 적극적인 홍보 강화와 수출 확대, 가공식품 개발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는 특히 관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 1번 공약인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첫 입주기업으로 ㈜은성전장이 물꼬를 트며 국가산단 조성이 궤도에 올라탔다. 홍성군은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舊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국토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와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록 홍성군수는 설명회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LH·산단공 관계자, 주요 기업인들에게 신규 국가산단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투자를 요청했다. 특히 서부 내륙고속도로(2024년 예정)와 서해선 고속철도(2024년 예정) 개통에 따른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우수한 교통 편리성을 강조하며 기업인들이 국가산단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주력 업종인 반도체·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입주를 적극 홍보하며 본격 기업유치활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감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총 사업비 4,915백만원)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월 1일 밝혔다. 하남시는 이달 24일경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하남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하여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일 유동인구만도 2만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집중 구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마다 늘어져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로 인하여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 민원이 있던 곳인데 이제 공모사업을 통하여 진정 “살고 싶은 하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특히 금년도 지중화 대상지는 선정에 있어서 한전의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그 선정의 문턱이 어느때 보다도 높았던 시기이고 작년도 1차 공모사업 신청의 실패에 이은 선정으로 그 가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사당로 90) 앞 보도육교와 맞은편 버스정류장(스마트쉼터) 설치공사를 마치고 3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보도육교는 폭 3m, 연장 25.2m로 신설됐으며, 엘리베이터 2대도 11월에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사당로를 건너기 위해서 500m 이상 떨어진 남성역 방면 육교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컸다. 당초 건널목 신설을 계획했지만 도로 급경사로 설치가 어려워 사업이 좌초될 뻔했다. 이에 민선8기 들어, 보행 안전을 확보하면서 도로교통 흐름에 자유로운 보도육교 신설로 발상을 전환하여 해결책을 찾았다. 또한, 아파트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없어 주민들은 500m 가량 떨어진 총신대 정류장이나 숭실대별관 앞 정류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씨젠의료재단에서 기부채납 받아 아파트 맞은편 육교 인근에 버스정류장(스마트쉼터)를 함께 신설했으며 31일 새벽부터 승객을 맞았다. 정류장에는 마을버스 동작 14번을 비롯하여 서울역, 구산동으로 향하는 2개 노선(742, 752)과 양재와 개화역을 잇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마포구가 경의선 숲길에서부터 홍대 레드로드를 거쳐 한강까지 연결하는 ‘한강으로 통(通)하는 힐링거리 조성사업’를 추진한다. 공사 대상지인 레드로드 R7(독막로와 토정로 사이 어울마당로)은 서울특별시도로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와 한강을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구간이다. 특히 ‘서울의 여름 녹음길 220선’ 중 하나로 선정된 토정로와 함께 한강으로 통하는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보도폭이 좁고 불법 주‧정차가 성행해 보행자와 차량 모두 통행에 불편을 겪는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차도 다이어트를 통해 보행로를 확장하면서 보행로 주변 환경까지 개선하는 ‘한강으로 통(通)하는 힐링거리 조성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말, 구는 해당 구간을 양방향 통행에서 일방향 통행으로 개선하고, 기존 동측(현대타운측) 보도 폭을 1.7~2m에서 3.5m로 확장(차도 폭은 6m에서 4.5m로 축소)한다. 또한, 동절기('23년 12월~'24년 2월) 이후 내ㆍ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토정로 보도, 어울마당로3길, 토정로5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관리센터는 성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7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운영한다. 대상자는 체지방률이 남자 25%, 여자 30% 이상인 35세에서 64세 이하 성인이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를 통해 맞춤형 운동 지도와 영양 상담을 받게 된다. 운동 프로그램은 유산소 및 근력 운동(덤벨)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체중감량을 위한 식단과 영양 실습으로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비만율을 낮춰나갈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체중감량을 실천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재난대응 19개 부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재난 현장 수습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선정된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에서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주관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수습체계 및 분야별 수습활동 요령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통합지원본부 가동 시기 ▲사회재난 수습사례 공유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대책 및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대 사회재난은 60여 개의 유형이 있으며, 재난의 다양화·복잡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 안전 최우선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각종 화재·교통사고·산불 등 사회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각종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사시를 대비하여 유관기관(경찰, 소방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완산동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거점 공간인 ‘탄소중립 완산마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와 지역 청년 환경단체인 프리데코(대표 모아름드리)는 1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모아름드리 프리데코 대표, 전주시의원, 지역 주민,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완산마을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완산마을 조성 경과보고 △활동 방향과 비전 등 운영계획 보고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회용 컵과 음료 디스펜서를 사용하고, 친환경 홍보물 등 저탄소·저폐기물 운영 원칙이 적용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탄소중립 완산마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주도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약, 제로웨이스트 등의 주제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며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공간 운영은 청년 환경단체인 프리데코가 맡게 되며,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워크숍, 아나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 1일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공무원 8명에 대한 승진임용식과 특별승급 1명에 대한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경비구조과 이윤주(경위→경감), 강동파출소 고정훈 (경위→경감), 기장파출소 김용훈(경위→경감), 기장파출소 정용택(경위→경감), 진하파출소 김태준(경위→경감) ▲P-02정 이필우(경사→경위) ▲소방1호정 윤여훈(경장→경사) ▲기획운영과 김종태(순경→경장) 등 총 8명으로 모두 한 계급씩 승진했다. 또한, 지난 6월 4일 오후 방어진항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를 직접 입수하여 구조한 방어진파출소 서나람 경장에게 1호봉 특별승급 발령장이 수여됐다. 서나람 경장은 “평상시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반복적인 훈련을 해왔다”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