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가 실시한 ‘2025년 옥외광고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리 수준, 불법광고물 단속 실적, 도시경관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그간 동구는 △부산역 일원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 △부산역 일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운영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실시 등 다양한 도시미관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주변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된 것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 상인,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 간판 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간판 정비사업 확대, 기동정비반 운영 강화 등 주민이 체감하는 광고환경 개선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한 ‘2025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관련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정책 이행실적, 건축행정 개선노력 총 5개 분야 22개 지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동구는 ▲건축허가 처리기간 준수 ▲공사현장 점검실적 ▲위반건축물 및 공개공지 위법사항 정비 실적 ▲건축행정 개선 노력을 위한 건축시책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실적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만족도가 높은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이 좌광천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유모차·휠체어·목발을 무료로 빌려주는 ‘좌광천정원 물품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영·유아 동반 가족과 고령자, 보행약자 등이 편안하게 좌광천 정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여물품은 유모차, 휠체어, 목발로 구성됐으며, 좌광천정원 방문자센터(윗골공원)에 비치되어 있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은 방문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물품을 대여 및 반납하면 된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회 최대 3시간 이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대여 전·후로 물품의 파손 및 오염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소독과 세척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대여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물품대여 서비스를 통해 좌광천 정원이 아이부터 어르신, 보행약자까지 모두가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좌광천 지방정원이 기장의 대표적인 정원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부산광역시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장군과 기장읍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복지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 주관으로 16개 구·군과 20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수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실적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 ▲고독사 예방 노력 등 지역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장군은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구·군 평가에서 기장군이 ‘장려상’을, 읍·면·동 평가에서 기장읍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함께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5개 읍·면과 함께 주민 밀착형 복지체계 강화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장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기장군 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은 11월 20일 해양수산부 입주지 내에 ‘CU 부산해양수산부점(중앙대로 360, 협성타워)’을 개소하고,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근로환경을 기반으로 한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협성타워는 해양수산부 별관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이번 매장 개소가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 BGF리테일(CU), 부산 동구청이 협력하여 추진한 민·관·공의 협업모델이다. 특히 한국부동산원은 초기투자비 2,500만원을 후원하며 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탰다. 현재 매장에서는 5명의 어르신이 근무 중이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2026년까지 1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장은 어르신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한 업무 설계와 편의성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시니어 일자리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사업 경과보고, 축사, 후원금 전달식, 테이프 커팅 및 매장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서면1번가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전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면1번가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상권 전문가, 상인, 임대인, 토지소유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율상권구역 지정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청회는 자율상권구역 제도와 추진 경과 설명, 상권 활성화 계획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면1번가가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산진구는 지난 8월부터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여 자율상권구역 내 상인, 임대인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의협조를 구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상권법에 따른 △상생 협약으로 정하는 비율 이내 임대료 인상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 △부설주차장 설치 특례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부산시 상권 활성화사업 공모의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진구는 이를 통해 예산이 확보되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13일, 14일, 20일, 21일 총 4일간 서면문화로 일원에서 ‘2025년 서면문화로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프리마켓은 서면문화로의 주 이용층에 맞춘 핸드메이드 공예품, 생활잡화, 소품 등 20개의 판매·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서면문화로 버스킹 공연 ▲DJ 뮤직박스 ▲행운의 빙고·룰렛 이벤트 ▲마사지 체험 ▲추억의 흑백사진 출력 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서면문화로의 거리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서면문화로 프리마켓이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행사로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는 11월 17부터 21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로비 라이트캔버스를 활용하여 아동권리주간 기념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작한 아동권리 관련 그림과 아동권리 교육, 참여 프로그램 등 지역 아동 및 주민들이 구청과 함께한 권리 관련 활동 과정이 사진으로 기록되어 공개됐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권리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아동이 직접 제작한 단편 영화도 함께 송출하여 상영됐다. 아이들이 스스로 구상한 이야기와 시선이 담긴 작품들은 아동의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드러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이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권리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주체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가 부산광역시 주관'2025년 옥외광고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3년과 2024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거둔 성과로, 구정 전반의 노력이 결집된 값진 결과이다. 부산시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2025년도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추진 노력도 ▲옥외광고 문화 개선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했다. 부산진구는‘수준 높은 광고문화 정착,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20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민선8기 들어 시행한 ‘동 중심 생활민원 책임제’를 불법광고물 정비에 전면 적용하여 구 전체의 협력을 이끌어 냈으며, ‘서면교차로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과 같은 대표적인 성과를 거두며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구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3년‧2024년 최우수에 이어 2025년 대상 수상은 모든 공직자, 협력단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노력해 주신 구민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옥외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개최된 제35회 부산광역시장기 공무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금정구청을 1:0으로 제압하며 대회 최초로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진구청 축구단은 규정에 따라 우승기를 최초로 영구 보존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부산광역시장기 공무원 축구대회는 부산시 산하 각 구·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올해 35회를 맞아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부산진구청 직원 선수단은 견고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우승을 거머쥐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부산진구는 35회 동안 개최된 시장기 대회에서 총 12회 우승, 5회 준우승을 달성해 전통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이상원 주무관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최유지 부산진구청 직원 선수단 회장은 ‘최초로 3연속 우승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세우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구민을 위한 봉사와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단의 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오후 6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박사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부의장,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협의회장 이·취임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허훈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을 자문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추천을 받은 위원 여러분께서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공감하며 평화통일 기반을 확립하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사에서“자문위원은 평화·통일 역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관내 유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한 ‘제9회 남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 22. 백운포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10개 중학교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열을 가렸다. 선수들은 수준 높은 개인기와 조직력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대회 결과에 따 분포중학교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전력을 입증했다. 준우승은 대연중학교, 3위는 남천중학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개인 부문에서는 분포중학교 3학년 김민제 선수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같은 학교 장시호 선수(1학년)가 탁월한 득점력으로 최다득점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도자 부문에서는 선수 육성과 팀 운영에서 공헌을 인정받아 분포중학교 오정환 지도자와 엄태곤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는 매년 유소년축구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학생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스포츠 저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2일 오전 10시 남구청 별관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2025 유엔남구 청소년 영어기자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영어기자단 1・2기 학생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영어기자단은 지역 행사 취재, 기관 인터뷰, 영어 기사 작성,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실제 기자 활동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며 영어 표현력은 물론 탐구력, 미디어 활용 능력, 국제 감수성 등 여러 역량을 고루 키운 것으로 평가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오늘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기자단 활동이 얼마나 즐겁고 의미 있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도전하는 일을 할 때 가장 크게 성장한다. 앞으로도 마음껏 도전하고 배우고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내일(Dream) 도전 워크숍’이 지난 14일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 운영기관인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업계 트렌드 이해, 참여 청년 간 네트워킹 강화, 현직자 특강 등 실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특강 ’늦은 도전은 없다. 작은 시작이 만드는 변화‘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도전 의식과 자기 변화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G-STAR 2025를 직접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접한 새로운 콘텐츠와 최신 게임·디지털 산업의 흐름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G-STAR 2025에서 확인한 기술 시연 내용과 산업 분위기 등을 서로 나누며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서로 배우고 연결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19.~25.)을 맞이하여 여고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부산동래경찰서와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했다. 1부 행사로는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피켓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긍정 양육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2부 행사로는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알기,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에서도 아동의 권리가 더욱 존중받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구립사당솔밭도서관이 ‘제1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편 가운데 사당솔밭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구에 따르면 사당솔밭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動作, Act)하라’를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동작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읽기 쉬운 책’을 활용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체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및 탈시설 캠페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청각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6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뮤지컬 라이브 in 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작문화원이 주관한다. 공연은 뮤지컬 앙상블 팀 ‘더 뮤즈(The Muse)’의 소속 배우 8명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라라랜드 'Another Day of Sun' ▲알라딘 'A Whole New World' ▲맘마미아 'Dancing Queen'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대표적인 음악 10여 곡을 선사한다. 특히 LED 무대연출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500여 명이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동작구민 누구나 5일 오후 5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관람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품격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희망으로 향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알코올중독 회복자와 가족의 수기 발표 ▲나의 재능 뽐내기 시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알코올중독에서 회복한 당사자와 가족의 수기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나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중독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안산시장상은 박민중 안산단원경찰서 경장과 정지혜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가, 감사패는 권보라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계장이 각각 수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올 한 해도 중독 폐해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조기 선별·예방 사업 등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제31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박종홍 상록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 및 외식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을 마친 2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과 인증패가 수여됐다.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주 1회씩 총 12주 과정으로 한식, 양식, 디저트 등 대표 메뉴 조리실습과 외식경영에 필요한 세무·노무·마케팅 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아카데미로 외식업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차기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 이라는 비전 아래 ▲놀고 배우고 체험하는 꿈이 가득한 도시 ▲참여하고 소통하는 아동중심도시 ▲지켜주고 확인하는 안전도시 ▲건강한 성장환경을 지원하는 희망도시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목표 실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중점사업을 도출했다. 특히, 시는 ‘놀이와 문화’와 ‘참여와 존중’ 영역에 중점을 두고, 정책 실행력을 높여 아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4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매년 추진 실적을 점검해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정책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