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 이하 센터)와 협력하여 ‘생명사랑캠핑장’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관련 사고의 선제적 대응 및 예방사업에 동참하고, 이용객들의 정신건강 보호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단은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기관 안내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수칙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주요 편의시설과 관리사무소에 게시하고, 캠핑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생명사랑 캠핑장 운영을 통해 캠핑장이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23일 세종시 전동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도농 교류 활성화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여성 15명과 직원 7명이 참석해 딸기밭 육묘장 정리와 마늘심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여성 농업인과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여성 농업인의 삶과 정체성,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이주 5년차 임진주씨는 “이렇게 직접 우리 지역의 농가를 돕고, 여성 농업인과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매우 보람됐다”며“소멸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여성농업인 박선미씨는 "일손 하나가 아쉬운 계절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여성 농업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만희 대표는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이런 농촌일손돕기 프로그램은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첨단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세종 생활과학교실’의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눈, 시간여행, 알파벳 등을 주제로 실생활 속 소재를 활용한 실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기 과정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6주간 온·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전용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자원순환과 친환경적 사회공헌활동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2025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지난달 시 공무원 대상 자원순환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접수한 의류와 도서, 가전제품 등 1,171점의 기증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6년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나눔과 자원순환, 지역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하루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2020년 743만 원 ▲2021년 910만 원 ▲2022년 1,000만 원 ▲2023년 549만 원 ▲2024년 669만 원 등 총 3,871만 원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많은 시민께서 판매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3일,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로부터 세종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1억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의 적극적인 사회 공헌 의지로 이뤄졌다. 진흥원은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시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이끌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홍준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SK브로드밴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어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송정범 SOHO·SE 담당은 “이번 기부가 세종시 소상공인분들에게 작은 희망과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가 23일 지역 내 따뜻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착한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지역 내 가게를 대상으로 소액 정기기부를 독려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담동 일대에서 거리홍보를 진행하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가입 안내와 함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과정을 알렸다. 소담동지사협은 지속적인 기부참여 독려활동과 나눔홍보를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연재)와 손잡고, 오는 11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여성기업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 이번 협력은 지역 여성기업의 청년고용 참여를 촉진하고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추진의 일환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세종청년취업박람회는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채용관, 고용지원관, 구직상담관, 특별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지역 여성기업의 경쟁력과 일자리 창출 의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케이이알, 비전세미콘, 에이치이브이, 한국소스, 동산산업, 청이엔지건축사무소, 한서정공 등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과 여성기업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세종의 일자리 생태계가 한층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지현)가 22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옥상정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직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센터 종사자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손으로 옥상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지현 센터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업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도로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및 전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세종소방, 경찰, 보건, 세종충남대병원, NK세종병원, 한국전력, 케이티(KT), 세종도시교통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다. 시는 2023년 풍수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던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훈련 유형을 풍수해에 따른 복합재난으로 정했다. 특히 현장 대응 훈련은 터널과 지하차도가 많은 세종시 도심 특성을 반영, 한솔동 사름지하차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하에 따른 차량 추락, 다중추돌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세종남부소방서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와 지원기관 간 통합지휘체계 협업 능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국제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7박 8일간 호주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1학년 학생 102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와 캔버라 일대를 방문하여 학술 및 문화 교류에 참여했다. 특히, 10월 22일에는 캔버라 그래머스쿨(Canberra Grammar School)(교장 올리버 톰슨)을 방문하여 학술 교류에 참여하고, 양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MOU) 다시 체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한국대사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양교 간 국제교류의 지속적 협력 의지를 축하하고, 한국과 호주 청소년 간 학문·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양교는 2022년부터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호주 캔버라 그래머스쿨의 교장과 관계자가 직접 세종을 방문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학술 교류에서는 양교 학생들이 기후 변화와 해양 생태 문제를 중심으로 심화 논의를 진행했다. 캔버라 그래머스쿨 학생들은 기후 변화, 대형 해조류 군락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과 6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밀동 한빛공원 대운동장과 원사천 인근 모꼬지공원에서 ‘제5회 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밀교육마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해밀무지개축제준비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행사로, 산울·해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마을교육 축제로 펼쳐지며, 교사·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여한다. 무지개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이 결합된 축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과 마을 체험 활동을 통해 준비한 결과물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학부모·교사·주민은 이를 함께 체험하며 학습의 과정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배움이 교실을 넘어 마을로 확장되는 교육과정의 실천 모델을 보여준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무지개 축제는 산울·해밀 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상징하며, 무지개의 일곱 빛깔처럼 다양한 주체가 서로 다른 색을 지녔지만, 함께 어우러질 때 더 큰 빛을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위치한 케이씨씨세종공장이 23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 등 건강용품을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지속됐던 폭염과 잦은 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정면지사협은 케이씨씨세종공장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1,500만 원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파스를 구매했다. 윤석현 케이씨씨세종공장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정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정면지사협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700여 명에게 건강용품 꾸러미를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은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매년 지역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케이씨씨세종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따뜻한 소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과 6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밀동 한빛공원 대운동장과 원사천 인근 모꼬지공원에서 ‘2025 제5회 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밀교육마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해밀무지개축제준비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행사로, 산울·해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마을교육 축제로 펼쳐지며, 교사·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여한다. 무지개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이 결합된 축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과 마을 체험 활동을 통해 준비한 결과물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학부모·교사·주민은 이를 함께 체험하며 학습의 과정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배움이 교실을 넘어 마을로 확장되는 교육과정의 실천 모델을 보여준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무지개 축제는 산울·해밀 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상징하며, 무지개의 일곱 빛깔처럼 다양한 주체가 서로 다른 색을 지녔지만, 함께 어우러질 때 더 큰 빛을 낸다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2일(수)에 의무평가제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차 개정 어린이집 평가지표 심화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국가 차원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모든 어린이집의 상시적인 보육서비스 질을 확보하고,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현시켜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보육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됐으며,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 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이에 보육과정 운영에 강조되는 상호작용과 문서 작성 교육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 내용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의무평가제 지표에 따른 상호작용 및 보육과정 문서 작성 시 유의할 점을 안내하여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 준비과정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어린이집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세종의 우수한 미식 자원을 소개할 ‘서부내륙권 미식 팝업스토어’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국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지하 1층 Tasty Seoul관)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세종·충남·전북이 함께 추진하는 광역 협력사업으로, 지역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미식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서부내륙권 내 식품접객업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분야의 사업자(프랜차이즈 제외)로, 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어야 한다. 총 6개 업체(세종 2, 충남 2, 전북 2)를 선정할 예정으로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11월 21일~27일) 동안 전 일정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부스 디자인·시공, 물류 및 홍보물 제작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별도의 입점비는 없다. 단, 재료비 및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익산시가 24일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연기 없는 청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문화 공간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 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담배는 OUT, 건강은 IN!', '청소년, 담배 연기보다 열정이 어울려!' 등의 문구가 담긴 포스터와 현수막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 상담을 통해 흡연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또래 청소년들이 서로 금연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전개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거리는 단순한 놀이터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라며 "담배 없는 거리에서 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외선살균소독기 전문가(김승현 큐앤아이 대표)를 초빙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지인 원장·센터장,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외선소독기의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권장 사용시간과 자외선살균등 교체주기 및 부속품 관리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 내 자외선살균소독기를 통한 조리기구·식기류의 소독관리를 지원하여 안전한 급식소 환경 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완주군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4일 ‘충주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열고 청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년센터는 본관(충주시 관아1길 20(문화창업재생허브)) 및 별관(관아4길 14(관아골아트뱅크 243))에 구성되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청년단체, 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공감토크쇼, 청년공연, 포트락파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공유공간 ▲상담실 ▲회의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 모임, 창업 준비, 문화기획, 교육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청년센터 개소는 청년의 일상과 가까이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충주를 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4일 보강천 일원에서 ‘숨이 머무는 여백’ 행사를 열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 △문화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꽃동네대학교, 행복요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상담과 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충청권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와 MSTR Lab의 뇌파·심리검사 체험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퓨전국악과 붓글씨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자살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 구축에 참여한 지역 학원 4곳과 자살예방 정책을 발표한 형석중학교 학생 5명에게 감사패와 부상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