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 관내 교원과 학부모 약 1,000명이 참석했다. 박람회에서는 에듀테크, 코스웨어, 전시·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디지털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워크숍 , 디지털 연수 및 세미나, 그리고 AI 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네이버, 애플, 구글 등 주요 에듀테크 기업의 강의를 듣고, 코스웨어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교육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 체험부스(10:00~16:00, 기획전시장)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실천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13:00~14:00, 소회의실), ▲ 디지털 교육 관련 세미나/연수(13:00~16:00, VIP 라운지, 중연회장, 소회의실) 등 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은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의 본질을 변화시키는 혁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16일 세종시설관리공단(조소연 이사장), 세종테크노파크(양현봉 원장),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오득창 센터장)와 함께 신흥리 조치원청사 일원에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 임직원 총 40명이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혈액은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을 뿐 아니라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뜻을 모은 세종시 북부권 4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실천들이 모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은 2023년 9월에 ESG 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캠페인 외에도 희망나눔 바자회, 소형폐가전 기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주식회사 신농씨가 세종 나눔명문기업 17호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18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문경희 주식회사신농씨 대표, 장민희 주식회사신농씨 선임팀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이윤희 세종여성경제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나눔명문기업 17호 가입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신농씨는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위치한 농어촌지역개발사업·학술연구 전문기업으로 농촌개발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전국을 무대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희 대표는“지역과 상생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여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장민희 선임팀장은 “우리 회사가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농촌개발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우리 신농씨 기업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세종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에서 진행되는 ‘이응다리 한바퀴 챌린지’를 7월 25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이응다리 한바퀴 챌린지’는 공공자전거 ‘어울링’이나 개인 자전거를 이용해 이응다리를 한 바퀴 돌며 기록을 측정하는 이색 이벤트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총 818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운영 기간을 대폭 확대해 3개월 간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4시에서 8시까지 이응다리 남측광장 자전거 보행교 입구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과 기록 측정이 가능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록증과 생수를 제공한다. 상위 기록자 10명에게는 추가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장소인 이응다리는 탁 트인 금강 경관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세종시 대표 친환경 관광지이자 자전거 명소이다. 특히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상품과 연계한 이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금강 수위 급상승에 따라, 이용객 안전과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합강캠핑장의 운영을 7월 25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세종지역에 집중된 강우로 인해 금강 수위가 단기간 내 크게 상승하면서, 금강변에 위치한 합강캠핑장은 침수 우려가 높아진 상황으로 공단에서는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수위 변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결정했다. 캠핑장 운영 중단 결정 이후에는 이용객 퇴장 안내는 물론, 전기 및 오수 접속부 철거, 편의시설의 고지대 이동 등 시설보호를 위한 긴급 대응조치도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현재 공단은 합강캠핑장의 신속한 재개장을 위해 ▲편의시설(화장실 등 11개소) 재설치, ▲오수처리시설 복구 및 산책로 정비 등을 진행 중이다. 임시휴장 기간은 7월 2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복구공사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재개장 전까지 현장 정밀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뒤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학생해양수련원은 ‘2025 학생 스스로캠프’ 참가팀을 최종 선정하고, 7월 21일부터 2기에 걸쳐 제주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스스로캠프’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캠프 주제를 기획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제주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한 탐구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8개 팀(중학생 4팀, 고등학생 4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각 팀은 교과와 연계한 독창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3박 4일간 제주에서 탐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학생 팀은 ▲두루중 ‘제주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 ▲새롬중 ‘제주 역사 인물 구글맵 제작’, ▲한솔중-반곡중 연합팀 ‘영어 그래픽 노블로 제주 명소 표현’, ▲한솔중 ‘제주 4·3 사건의 문학적 재현을 통한 화해 탐구’ 등 융합형 주제가 돋보였으며,고등학생 팀은 ▲세종고 ‘빅데이터를 통한 외국인 거주 분석 및 다문화 정책 제안’, ▲세종여고 ‘지구과학 요소 및 신재생에너지 가능성 탐구’, ▲한솔고 ‘재생에너지 잉여 전력 활용 방안’ 등 과학적 사고력과 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겠습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오는 8월 17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25 호우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호우피해 특별모금은 2025년 7월 1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하며 특별모금 계좌는 농협 310-0127-0343-71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로 모금을 전개한다. 전국에서 모아진 특별성금은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 브릿지)로 전달되어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호우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세종모금회 관계자는 “호우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특별성금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되어 아픔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회장 전계도)은 21일, 협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LC는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쌀 기부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박주안 사무처장, 사회공헌센터 엄지혜 대리와 행복LC 전계도 회장, 이만식 직전 회장, 이현동 총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복LC는 협약을 기념해 쌀 100kg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 공동 기획 및 추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공동 사업 전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행복LC 전계도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저경력 공무원 중 급여 업무 담당자 58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학교)의 9급 공무원과 급여 업무 경력이 2년 미만인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급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년 수당 개정사항 ▲공무원 수당 체계와 주요 수당별 지급 방법 ▲매월 급여 업무 처리 절차 ▲신분 변동 시 급여 업무 처리 방법 등이며, 연수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업무 현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연수 말미에 강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업무 중 겪는 다양한 사례와 궁금증을 해소하며 연수의 효과와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공무원 급여 업무는 매월 반복적이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라며, “이번 연수가 특히 저경력 급여 담당자들이 업무 능력을 높이고, 정확하게 급여를 지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21일 오후 2시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이하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스포츠단 보치아팀 창단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중증장애인 전문 체육선수의 직업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교육청 최초로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실업팀인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해당 스포츠단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증장애인 및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장애인 스포츠단이 전문 실업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스포츠단 선수들의 급여 및 훈련비용 지원, 직업인으로 적응하기 위한 제반 지원을 담당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문 감독과 코치의 배치하며 연중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참가 및 선수단 관리· 운영 등의 업무 등의 업무를 맡기로 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유아 문화예술교육 보육자 연수 프로그램 '틈, 만나면?'의 참여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내달 27일 개최된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교육의 작은 ‘틈’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전에는 가정 보육자, 오후에는 유아 교육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가 이론강의와 함께 올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딩동댕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된 두 단체가 준비한 체험연수가 마련되어 있다. 체험연수는 지난 5월부터 문화예술교육단체 ‘톡톡’과 ‘블루플레임인아트’가 공동 개발했으며, 씨앗에서 마을까지 점차 커져 가는 공동체를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예술교육의 매력을 직접 체감하게 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또는 일상문화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오후 1시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 세종 이도 리더 프로그램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 이도 리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보도한 ‘세종 이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종시 고등학생들이 과학·수학·정보(AI) 분야의 심화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기관 전문가와 함께 전문연구를 수행하는 학생 주도형 탐구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관내 고등학교 72개 팀, 총 27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학생과 교사, 연구기관의 전문연구원 멘토가 한자리에 모여 연구주제 및 이공계 진로 관련 특강, 주제별 연구계획 협의, 탐구 아이디어 공유,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연구 준비를 돕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부터 AI, 반도체, 첨단바이오, 로봇, 우주항공 등 12대 국가전략기술과 연계한 첨단 과학 분야 연구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주도 이도학생학습공동체의 지속적 운영과 미래형 교육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시상식에서 세종 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팀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310개 팀(학생 196팀, 일반 114팀)이 참가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1팀(학생 49팀, 일반 12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솔고등학교 ‘SCHED+’팀의 김예원, 박주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들은 ‘우리 반 시간표는 공정한가요?’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시간표 편성의 불균형을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하여,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간표 편성 방안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참가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유아교육(OMEP) 2025 국제학술대회’에 유치원 교사 및 전문직원이 참석하여‘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놀이, 표현, 참여라는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모든 유아의 포괄적인 발달, 복지 및 출생부터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유아교육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열었다. 학술 대회에 참석한 김혜진 장학사 외 3인은 ‘새로운 지도를 함께 그리다 : 교육청, 유치원,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세종 유아교육 혁신의 발자취’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한 내용을 네 영역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주제 1, 유아교육의 새로운 길을 제안하며 : 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의 의미 ▲주제 2, 주도적으로 배우며 함꼐 노는 아이들 : 두루유치원 사례 ▲주제 3, 집단적 사고의 힘과 실천 :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적 실천 엮기▲ 주제 4, 유아의 삶과 함께 마을에 이는 물결 :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실천 사례로 구성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학생건강정신센터는 7월 18일,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 공연장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 정신건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서중앙병원장 및 경기도교육청 룰루랄라 위(Wee)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지구덕 원장이 ’우리아이 마음건강 처방전, 청소년의 불안과 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구덕 원장은 강연을 통해 청소년의 뇌 발달과 연결된 우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등에 대해 설명하며, 자녀 성장 과정에서 학부모가 겪는 고민과 불안을 나누고, 마음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위기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부모님의 작은 관심과 공감이야말로 어떤 치료보다 큰 힘이 되는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원)생 28명(한국 6명, 멕시코 6명, 인도네시아 6명, 튀르키예 6명, 호주 4명)을 초청하여 ‘2025 믹타 청년 대화(2025 MIKTA Youth Dialogue)’를 개최한다. 믹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한 범지역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 간 제12대 믹타 의장국을 수임 중이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로 인한 다양한 기회와 과제들이 화두인 오늘날, 이번 행사는 이에 대한 청년세대의 높은 관심과 시의성을 반영하여 ‘신기술과 국제평화 증진’을 대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일간 △믹타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믹타 모의 외교장관회의, △주한 믹타 외교단과의 소통행사, △국내 과학기술 및 우주항공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진아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금년 믹타 의장국으로서 △평화구축, △청년 역량 강화, △SDGs 이행 가속화를 중점 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7월 2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8명을 비롯한 제주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첫걸음을 응원하고 임용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에피소드’팀의 화려한 댄스 공연과‘하비오’의 음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신규 공무원 대표 2명의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제주시 공무원으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선배 공직자들의 업무 노하우와 신규 공무원 부모님의 애정어린 응원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신규 공무원이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청렴의 의무를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새로운 터전에서 한 가족이 됐음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면서,“공직이라는 거창한 말보다 시민의 삶에 따뜻하게 닿고자 하는 마음이 먼저다.”라고 당부했다. 또,“여러분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봄이 찬란하게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과 두 도시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각 도시에서 추진하는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들을 서로 배우고 각기 필요한 것들을 접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경진대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 110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어르신 인구 비중이 16%를 넘었다”며 “시는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 복지 정책으로 얼마 전 인구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이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y)로의 전환 및 확산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회복력 도시전환 모색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회복력 도시로의 전환 및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감염병, 재해, 사회적 불균형에 대한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추진이 됐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방정부의 역량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책전환 모색이 논의됐다. 한편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안동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정부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경험과 성과를 살펴보며 함께 배우는 자리로 군위군은 ‘내 마을 내 손으로 군위형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매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 관광경제국 경제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부서로서 정책 홍보와 신청 안내, 지급까지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제과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덕분에 많은 군민들이 정책 혜택을 원활히 받고 있으며, 군민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과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군 단위에서 총괄하며, 관련 정책 기획, 홍보, 민원 대응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체 실행계획 수립, 예산 편성 요구, 현수막·배너·사용처 스티커 등 홍보물 제작을 마쳤으며, 앞으로는 읍면 복지팀과 연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평창군 경제과는 선불카드를 선제적으로 제작·확보해, 신청자에게 즉시 소비쿠폰을 지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급 과정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전해순 평창군 경제과장은 “앞으로 남은 1차 신청 및 접수 기간에 직원들을 더 독려하고, 군민에게 모범이 되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